독립군은 살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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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윤
작품등록일 :
2021.06.25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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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4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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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9.14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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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쪽

처 형 식 -완료-

DUMMY

“와······. 지금 뭐였지!?”


그 모습을 보던 독립군들은 하나같이 모두 다 놀래서 입을 다물지 못했다.


마치 소림사의 바짝 마른 수도승이 덩치 큰 적을 가볍게 물리치는 장면을 본 것처럼 모두 다 놀라고 있었다.


“잠깐 피하고 다시 주먹을 내리 꽂는데 어떻게 저런 힘이······.”


예고르 준위의 기술을 보며 독립군 의병들은 다들 어안이 벙벙해졌다.


***


황 범의 주먹에 가격당해서 얼굴이 심하게 부어있던 마크심 중령도 예고르 준위의 공격을 보자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예고르 저 자식이 드디어 제 역할을 하는 군······.’


마크심 중령은 안도의 미소를 지었다.


마크심 중령은 이미 만신창이였다.


황 범의 몸통박치기와 사커 킥에 당한 마크심 중령은 몸에 힘이 빠져있었다.


기운없이 땅바닥에 누워있던 마크심 중령은 예고르의 승리를 직감했다.


‘시스테마를 우습게보다간 큰일 난다고. 조선인 테러리스트. 네놈의 괴물 같은 괴력은 네 놈 자신을 갉아먹을 것이다.’


마크심 중령은 앞으로 넘어진 황 범을 보며 비웃었다.


그런데 그때였다.


마크심 중령의 눈앞에서 놀라운 상황이 일어났다.


***


황 범을 한 방 먹인 예고르 준위는 자신의 실력에 스스로 감탄 하고 있었다.


‘완벽했어. 완벽한 연속 기술! 역시 난 대단해!’


그런데 그때였다.


예고르 준위는 자신의 발목을 누가 잡고 있다고 느꼈다.


‘어라?’


그런데 그 느낌도 잠시.


예고르 준위는 순간 자신의 몸이 옆으로 넘어지는 것을 느꼈다.


‘뭐야? 이건······.’


***


황 범은 앞으로 넘어지고 있었지만 표정은 오히려 웃고 있었다.


‘재밌군. 재밌어! 이런 게 진짜 싸움이라고!’


살면서 단 한 번도 누군가에게 아프게 맞아본 적도, 직접 타격을 받아본 적도 없던 황 범은 계속 신이 나서 웃고 있었다.


그리고 즐거워하면서도 그 짧은 순간에 이미 황 범은 머릿속에서 계산을 하고 있었다.


‘이 놈을 어떻게 죽이지? 날 이렇게 까지 만들었으니 최대한 잔인하게 죽여야 재밌을 텐데.’


황 범은 뒤통수를 가격당해서 바닥에 넘어지면서도 생각을 하고 있었다.


‘이 놈을 어떻게 죽이지?’


그런데 황 범이 땅바닥에 부딪히는 찰나였다.


‘그렇지. 이렇게 죽이자.’


황 범은 땅바닥에 부딪히면서 동시에 오른손을 뻗어서 예고르 준위의 발목을 잡았다.


그리곤 그의 발목을 강하게 자신의 몸 쪽으로 당겼다.


그러자 중심이 흔들린 예고르 준위가 옆으로 넘어졌다.


예고르 준위가 넘어짐과 동시에 황 범은 아무렇지 않은 듯 땅바닥에서 일어났다.


황 범의 오른손에는 여전히 예고르 준위의 발목이 잡혀있었다.


예고르 준위는 황 범의 손아귀에서 벗어나려고 발버둥 쳤다.


그러자 황 범은 양손으로 예고르 준위의 발목을 잡았다.


그리곤 황 범은 제자리에서 빙빙 돌기 시작했다.


물론 황 범의 양 손에 잡힌 예고르도 준위도 황 범이 도는 방향으로 공중에 뜬 채 빙빙 돌았다.


황 범은 키가 180센티미터가 넘는 호리호리한 러시아 인을 양 손으로 발목만 잡은 채 공중에서 돌리고 있던 것이다.


***


‘저게 뭐야······. 저런 놈을 어떻게 이겨······.’


그 상황을 누워서 보던 마크심 중령은 기가 막힐 뿐이었다.


하지만 마크심 중령은 그냥 당하고만 있을 순 없었다.


데니스 상병은 이미 두 발목이 분질러져서 일어서지도 못하는 상황이었고 황 범과 싸울 수 있는 남은 전투인력은 마크심 중령 하나뿐이었다.


마크심 중령은 온 몸이 쑤셨지만 힘들게 자리에서 일어났다.


황 범은 여전히 제자리에서 빙글빙글 돌면서 예고르 준위를 마치 장난감처럼 가지고 놀고 있었다.


마크심 중령은 있는 힘을 다해서 황 범에게 달려갈 준비를 했다.


‘네놈이 하듯 나도 몸통 박치기를 보여주마.’


그런데 그때였다.


황 범이 양손으로 잡고 있던 예고르 준위의 발목을 놓았다.


***


황 범은 신이 났다.


자신을 넘어트리고 심지어 뒤통수를 가격한 사람을 처음 만났기 때문이다.


그래서 황 범은 예고르 준위를 공중에서 빙글 빙글 돌리며 즐거워하고 있었다.


‘저 러시아 백설기 대장 놈이 왜 꿈쩍을 안하지?’


황 범은 머릿속에서 마크심 중령에 대해 생각하고 있었다.


황 범은 예고르 준위를 마크심 중령에게 던질 생각이었다.


그러나 마크심 중령은 여전히 그대로 바닥에 누워 있었다.


‘에이, 그냥 던지자.’


황 범이 예고르 준위를 손에서 놓으려는 찰나 때마침 마크심 중령이 자리에서 일어났다.


‘하하하. 잘 됐군. 기다리기 지겨웠는데.’


황 범은 때마침 마크심 중령이 일어서자 예고르 준위를 손에서 놓았다.


***


마크심 중령은 순간 자신에게 날아오는 예고르 준위를 보자 피하려고 했다.


하지만 예고르 준위가 너무 빨리 날아왔다.


더군다나 마크심 중령의 몸은 이곳저곳 부상으로 인해 움직임이 둔해졌다.


결국 예고르 준위와 마크심 중령은 부딪히며 바닥에 널브러졌다.


마크심 중령과 예고르 준위는 둘 다 신음소리를 내고 있었다.


“주······. 중령님······.”


“예고르······.”


“우리 이대로 죽는 겁니까?”


“약한 소리 하지마. 우린 절대 가만히 당하지 않는다.”


“하지만 저 놈이 너무 강합니다······. 인간 같지 않아요. 괴물 그 자체입니다. 불곰 같아요. 그것도 2미터가 넘는 식인 불곰······.”


“제길. 예고르······.”


“네?”


“자네 요즘도 발목에 권총 차고 다니나?”


“예, 마카로프 권총 있습니다.”


“나는 작은 칼이 있어. 칼끝에 독이 발라져있는······.”


“네.”


“자네가 권총으로 저 놈을 쏴.”


“하지만 그렇게 하다간 주변의 테러리스트들이 소총으로 우릴 죽일텐데요.”


“그렇긴 하지. 하지만 적어도 저 괴물 같은 놈은 죽일 수 있다. 그러면 우린 죽어서도 훈장을 받을 거야. KGB위원장이 특별 지시한 작전을 성공시킨 셈이니까.”


“네······.”


“자네가 저 놈을 향해 쏠 때 분명 저놈은 총구 방향을 보고 먼저 피할 거야. 그럼 그때 내가 독이 발라진 단도로 저 놈의 몸 어디든 쑤셔 박을 테니까.”


“네, 알겠습니다.”


“좋아. 일단 준비해. 저놈이 슬슬 다가오고 있으니까.”


“네. 중령님.”


***


황 범은 제법 멀리 날아간 예고르 준위를 보고는 천천히 다가가고 있었다.


마크심 중령과 예고르 준위가 엉겨 붙어서 꼼짝도 안하고 있던 모습을 보자 황 범은 웃음이 났다.


“어이! 러시아 백설기들! 네놈들 스페츠나츠라메! 세계 최강의 특수부대! 그런데 뭐가 이렇게 싱거워!”


황 범이 큰 소리로 말하며 천천히 마크심 중령과 예고르 준위에게 다가서자 주변의 독립군 의병들은 박장대소 하며 비웃었다.


황 범은 그런 분위기를 타서 더욱 마크심 중령과 예고르 준위를 비웃었다.


“이건 뭐 동네 양아치도 아니고. 뭐가 그렇게 약한 거야? 러시아 놈들아. 어!?”


그런데 그때였다.


황 범의 눈에 예고르 준위와 마크심 중령의 수상한 움직임이 포착 된 것이다.


‘어쭈. 저것들이 뭐하는 거야?’


황 범은 천천히 걷다가 순간 재빠르게 도약!


그리고 그 두명 앞에서 높게 점프!


그런 황 범을 보던 예고르 준위는 서둘러 그의 발목 권총집에서 마카로프를 꺼냈다.


***


마크심 중령과 예고르 준위는 황 범이 달려오는 것을 보자 서둘러 각자 무기를 꺼냈다.


하지만 황범의 도약과 점프는 워낙 빠르게 이어지는 연속 기술이어서 미처 무기들을 준비하지 못했다.


예고르 준위는 서둘러 권총을 빼서 황 범에게 쏘려 했지만 그의 권총을 쥔 손은 이미 황 범의 발에 밟힌 상태였다.


또한 마크심 중령 역시 독이 발라진 단도를 꺼냈지만 황 범의 발에 밟힌 뒤였다.


***


“이것들이 진짜······. 끝까지 치사하게 구네. 내가 제일 싫어하는 인간이 네놈들처럼 치사한 인간들이야. 잔머리나 쓰는 인간들!”


황 범은 두 명의 손을 더욱 세게 양 발을 번갈아 가며 밟았다.


“다 죽여 버리겠다!!!”


황 범은 분노가 가득 찼는지 순간 큰 소리로 고함을 치면서 두 명의 손을 마구 밟았다.


마크심 중령과 예고르 준위는 자신들의 손이 황 범의 거대한 군화에 밟히자 고통으로 눈이 돌아가며 부르르 몸을 떨었다.


황 범은 고통스러워서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하던 예고르 준위의 멱살을 잡았다.


그리곤 다른 손으로 예고르 준위의 가랑이를 잡고 양 손으로 그를 높이 들었다.


그리곤 자신의 왼 발 무릎을 굽히며 예고르 준위의 허리를 굽힌 무릅 위로 강하게 내리 찍었다.


그러자 예고르 준위는 허리가 꺾였다.


예고르 준위는 큰 고통을 느끼며 바닥에 누워서 신음소리를 냈다.


너무나 고통스러워서 비명도 나오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번에 황 범은 엉망이 된 손을 잡고 부들부들 떨고 있던 마크심 중령에게 다가갔다.


그리곤 마크심 중령이 가지고 있던 단검을 손에 쥐고 그의 허벅지에 꽂았다.


“천천히, 최대한 천천히 죽어라.”


황 범은 계속해서 이곳저곳을 단검으로 찔렀다.


***


“아, 못 보겠는데······.”


“같은 편이지만 너무 잔인해.”


“사람이 아닌 거 같아.”


“그래도 우리 동지들의 원한을 풀어주시는 거잖아.”


“복수라고 생각하자.”


“그런데 너무 잔인한데······.”


마크심 중령과 예고르 준위가 당하는 모습을 보며 독립군 의병들은 모두들 소름이 돋았다.


‘아, 예전보다 더 잔인해졌는데. 이젠 완전히 진화된 전투 병기가 되었구만.’


박 준호 대장도 잔인한 황 범을 보며 놀라고 있었다.


***


마크심 중령은 자신이 발라놓은 단도 끝의 독이 온 몸에 퍼지는 것을 느꼈다.


‘제길······. 내가 이렇게 죽다니.’


마크심 중령은 서서히 죽어가는 것을 느꼈다.


“아직 죽지마! 내가 죽으라고 하지 않았다!”


황 범은 마크심 중령이 의식을 잃어가는 것을 보자 그의 얼굴을 주먹으로 내리 꽂았다.


“죽을 때까지 바로 직전까지도 고통을 느끼게 해주마!!”


황 범은 잔인하게 그의 얼굴을 주먹으로 때렸다.


그러자 마크심 중령은 몸을 부르르 떨며 결국 고통을 느끼다 죽었다.


황 범은 움직임이 아예 없는 마크심 중령의 손목을 잡고선 다시 놓았다.


그러자 마크심 중령의 손은 힘없이 땅에 툭 하고 떨어졌다.


***


예고르 준위는 황 범이 마지막까지 마크심 중령을 고통스럽게 죽이는 것을 보며 점점 더 두려워졌다.


‘여기서 죽다니······. 그동안 내가 죽인 테러리스트 들이 결국 나를 잡아가는 구나······.’


예고르 준위는 조용히 눈을 감았다.


***


황 범은 여전히 마크심 중령의 단도를 들고 있었다.


‘어쭈? 저놈이 팔자 좋게 눈을 감고 누워있어?’


황 범은 눈을 감고 누워있던 예고르 준위에게 다가갔다.


“야! 일어나!”


황 범이 발로 툭툭 치며 예고르 준위를 깨웠다.


그러자 예고르 준위가 기운 없이 눈을 떴다.


“어이 시스테마. 너는 나를 처음으로 공격한 사람이다. 거기에 대해 자부심을 가져라.”


예고르 준위는 한국말을 알아듣지 못했다.


하지만 황 범의 태도가 마크심 중령을 다룰 때와는 다르다는 건 느낄 수 있었다.


“뭐, 네놈은 나를 공격한 것에 대해 인정을 해주마.”


황 범은 손에 있던 단검을 바닥에 놓고 예고르 준위가 가지고 있던 마카로프 권총을 주웠다.


“너는 나를 처음으로 공격한 사람으로서 예의를 갖춰줄게. 너는 최대한 고통 없이 보내주겠다.”


예고르 준위는 비록 황 범의 말이 무슨 내용인지 알 수 없었지만 무언가 특유의 따뜻함을 느꼈다.


‘훗, 내 실력을 인정한다는 건가. 날 곱게 보내주려는 거군. 고맙다. 조선인······.’


황 범은 마카로프 총구를 예고르의 관자놀이에 댔다.


“잘 가시길. 나를 처음으로 눕힌 병사여.”


그리곤 황 범은 권총의 방아쇠를 당겼다.


그러자 예고르는 단 한발의 총알로 그 자리에서 즉사했다.


***


예고르 준위를 죽인 황 범은 마지막으로 데니스 상병을 쳐다봤다.


데니스 상병은 여전히 고통스러운 표정으로 시름시름 앓고 있었다.


양 발의 발목이 골절되어서 정신을 못 차리고 있던 거였다.


황 범은 데니스 상병에게 천천히 다가갔다.


그리곤 끙끙 앓던 데니스 상병을 발로 툭툭 찼다.


“야. 마! 일어나! 마!”


데니스 상병이 천천히 눈을 뜨자 황 범은 그의 몸통을 발로 강하게 찼다.


“빡!!”


데니스 상병의 갈비뼈가 부러지는 소리가 공터에 울려퍼졌다.


데니스 상병은 더욱 큰 고통을 느끼며 바닥에 누워 신음소리를 냈다.


황 범은 다시 데니스 상병에게 다가가서 그의 손을 잡았다.


“네 놈이 쏜 총알이 누굴 죽였는지 알아?”


황 범은 독립군 동지의 이마에 총알을 쏜 데니스 상병을 천천히 응징했다.


“네 놈이 쏜 총알이 누굴 죽였는지 아냐고!”


황 범은 데니스 상병의 손가락을 하나씩 천천히 부러뜨렸다.


데니스 상병은 손가락이 부러질 때마다 비명을 질렀다.


“네 놈의 손가락과 사지를 다 분질러주마! 죽을 때까지 고통 속에 파묻혀서 울부짖어라!”


황 범은 결국 데니스 상병의 팔과 손가락 그리고 마지막으로 목을 부러뜨렸다.


***


황 범은 세 명의 죽은 스페츠나츠 특수부대원들을 한 군데 모았다.


그리곤 박 준호 대장을 불렀다.


“대장님.”


“어? 어······. 왜?”


“이제 다시 출발하시죠.”


“그, 그래······.”


황 범은 죽은 세 명의 시체에 불을 질렀다.


그리곤 황 범과 박 준호 대장 일행들은 모두다 다시 그들의 목적지인 몽골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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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4 <3부> -39화- 긴장하는 러시아 대통령 23.07.14 66 0 13쪽
433 <3부> -38화- 러시아와 영토 공방전 -완료- 23.07.13 38 0 10쪽
432 <3부> -37화- 러시아와 영토 공방전 -3- 23.07.12 37 0 11쪽
431 <3부> -36화- 러시아와 영토 공방전 -2- 23.07.11 36 0 10쪽
430 <3부> -35화- 러시아와 영토 공방전 -1- 23.07.10 38 0 10쪽
429 <3부> -34화- 중국 안산시 점령 작전 -완료- 23.07.07 39 0 12쪽
428 <3부> -33화- 중국 안산시 점령 작전 -4- 23.07.06 30 0 14쪽
427 <3부> -32화- 중국 안산시 점령 작전 -3- 23.07.05 34 0 13쪽
426 <3부> -31화- 중국 안산시 점령 작전 -2- 23.07.04 40 0 12쪽
425 <3부> -30화- 중국 안산시 점령 작전 -1- 23.07.03 32 0 11쪽
424 <3부> -29화- 박재민과 이반 구출작전-완료- 23.06.30 36 0 12쪽
423 <3부> -28화- 박재민과 이반 구출작전-3- 23.06.29 34 0 12쪽
422 <3부> -26화- 박재민과 이반 구출작전-2- 23.06.28 38 0 12쪽
421 <3부> -26화- 박재민과 이반 구출작전-1- 23.06.26 35 0 12쪽
420 <3부> -25화- 드디어 미국 도착! 23.06.23 37 0 12쪽
419 <3부> -24화- 살아있음에 감사함을 느끼며 23.06.22 35 0 14쪽
418 <3부> -23화- 중국 다롄시 점령 작전 -완료- 23.06.21 34 0 12쪽
417 <3부> -21화- 중국 다롄시 점령 작전 -2- 23.06.20 37 0 11쪽
416 <3부> -21화- 중국 다롄시 점령 작전 -1- 23.06.19 36 0 10쪽
415 <3부> -20화- 이반의 첩보전. 23.06.16 39 0 12쪽
414 <3부> -19화- 현재 세계 3차 대전 상황 23.06.15 41 1 14쪽
413 <3부> -18화- 중국 둥강시 탈환 작전 -완료- 23.06.14 36 1 11쪽
412 <3부> -17화- 중국 둥강시 탈환 작전 -1- 23.06.13 30 1 14쪽
411 <3부> -16화- 첩보전을 펼치기 시작하는 박재민 23.06.12 30 0 13쪽
410 <3부> -15화- 중국 단동시 점령 작전 -완료- 23.06.09 33 1 11쪽
409 <3부> -14화- 중국 단동시 점령 작전 -3- 23.06.08 37 1 11쪽
408 <3부> -13화- 중국 단동시 점령 작전 -2- 23.06.07 29 1 12쪽
407 <3부> -12화- 중국 단동시 점령 작전 -1- 23.06.06 31 1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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