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의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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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yztwcrd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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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4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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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7.2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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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불법 도박장 01

초보라서 미숙하지만 재미있게 봐주세요!




DUMMY

“아깐 어디를 간 거야”


“아 미안 전화가 좀 와서”


“거짓말 하지 마 얼굴 빨개진 거 다 보였거든?”


고개를 돌렸다.


“그래서 돈은 가지고 왔지?”


“너 일진이냐?”


다연이는 그저 웃고 넘겼다.


“일단 갖고는 왔어 내가 이번엔 몇 벌 정도는 사줄게. 걱정마 엄청나게 비싼 거만 아니면 사줄게”


“친구를 잘 둔 거 같다”


서로를 보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일단 가자!”



◇ ◆ □ ■



다연이 기준으로써는 친구를 잘 둔 것이라고 하지만 내 기준에서는? 왠지 좀 그렇다?


“무겁다”


옷을 10벌 샀다.


‘오늘 저녁은 걸러야 겠네’


“고마워 보령아!”


“기분 좋아?”


“엄청나게 좋아!”


“그렇구나”


바닥을 바라보았다.


“다음에 또 오자!”


“1달 후는 가능해 월급 받고 그때 20벌 정도는 더 사줄게”


“이거 받아”


다연이가 준 것은 다름 아닌 사탕이었다.


“고마워”


10벌이랑은 값어치가 안되지만 그래도 달콤해서 내가 좋아하는 것이다.


“여기~”


내 입에 넣어주었다.


막대사탕은 오랜만에 먹어보는 것이었다.


맛있었다.


“너도 이번에 성공했으면 좋겠다”


“그렇게 말해주니까 고마워 나도 공인 시험 도전해볼까?”


“그건 어려울 거 같아 나도 몇 년 공부해서 간 건데”


목소리가 높아졌다.


“나를 뭐로 보고!”




◇ ◆ □ ■



“이번에 새로운 정보가 입수되었습니다”


이현서 검사였다.


“이번에 불법 도박장이 발견되었습니다. 이거 보십시오”


공인 단말기를 통해 전달해주었다.


“여기 내용을 보시면 알겠지만, 명백히 불법 도박장입니다. 지하에서 더 수상하게 느껴지긴 하는데 도박장의 사장이 노름 인이 아닙니다. 공인이 되셔서 다들 아시겠지만 노름 인이 아니면 도박장은 차릴 수가 없는 거 아시죠? 이 지하 도박장은 노름 인이 사장이 아니라 일반인이 사장입니다. 그러니까 명백히 불법 도박장입니다. 이 정보 민간인이 도박장에 가서 직접 알아낸 정보라고 합니다. 신분은 일반인 같아 보입니다. 단골이라고 추측이 갑니다만”


팀장이 말을 꺼냈다.


“일단 우리한테 제보한 애는 형벌이 없을 테고 잘했네! 걔 일단 오늘 임무는 불법 도박장을 직접 가서 조사하는 거야 다들 준비해”


‘이렇게 갑자기?’


너무 빠르지 않나 싶었는데 팀장은 어제 고문을 보니까 빠릇빠릇한 것을 좋아하는 걸 보니 빨리 하는 것만 같다.



◇ ◆ □ ■



“이야 오늘은 잘되는데?”


돈을 엄청나게 벌어들이는 청년이 있다.


20대의 젊은 남성 이 남성은 도박장을 많이 찾고 여기서 많이 벌어간다.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웅성웅성한다.


“이거 풀 하우스인데?”


게임은 포커, 포커라는 게임은 도박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아주 단순한 도박게임이다.


5장을 뽑았을 때 숫자가 같은 카드 3장 그리고 숫자가 같은 카드 2장이 나와야 한다 확률은 2.6%다.


“그렇게까지 해서 돈을 벌고 싶어?”


젊은 남성이 혀를 찼다.


“그러면 굶어 죽는데? 너는 죽기 위해서 태어났느냐?”


상대방을 무시하였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서 게임이 종료되었다.


700만 원을 한꺼번에 벌었다.


“다음 상대 없어?”


모두 젊은 남성을 지켜보고 있었다. 아무도 젊은 남성이랑 같이 대결할 사람은 보이지 않았다.


“아이고 참~ 내가 이렇게 유명한가 봐?”


반박할 여지가 없었다 그 남성은 여기에 단골이다. 맨날 올 때마다 하루에 평균은 500만 원씩 갖고 간다 그 정도로 엄청난 사람이다. 그러니 대단하다는 걸 인정할 수밖에 없다.


“내가 하지”


이번에는 40세 정도 되어 보이고 수염이 많은 남성이 다가갔다.


보기만 해도 정말로 잘할 거 같은 표정을 하고 있었다.


“당신? 좋아 나는 오늘은 1000만 원 벌고 갈려고 하니까 300만 원 이상이면 받아줄게”


“1000만 원으로 하지”


모두 경악할 수밖에 없었다.


“정말이야? 농담 아니지?”


“농담은 아니지 마는 농담을 좋아하지 않아 아니면 더 걸어도 되는데 어떨 텐가?”


“좋아 해보자”


“아까 자네가 하던 포커로 부탁하네”


“그거야 나도 환영이다”


이번에는 젊은 청년도 식은땀을 흘리고 있었다. 조금은 긴장이 되었다.


게임이 시작되었다.


모두 이 판을 지켜보고 있다.


잘하는 사람이라도 조금은 긴장이 될 거 같은 무대 하지만 40대의 남성은 땀 한 방울 흘리지 않고 진지하게 카드를 보고 있다.


‘내가 질 리가 없지 딜러를 고용한 게 나인데’


20대의 젊은 남성은 사기를 치고 있다.


카드를 나눠주고 있다.


지금 20대 젊은 남성한테 들어온 패는 스페이드 1, 다이아몬드 1, 하트 1, 클로버 1 그리고 하트 K이다 그러니까 즉 패는 포카드인 셈이다.


땀을 닦았다.


‘괜히 이렇게 긴장했네! 우리 딜러는 역시 내 편이야.’


무조건 이길 수밖에 없는 싸움.


“자 깐다”


모두가 그의 카드를 응시했다 이 순간이 관전자로서는 가장 즐거운 순간이다.


카드를 까는 순간 모두 포카드라서 경악을 금치 못하였다.


“어이! 어서 까보시지”


사기 쳐서 얻은 포카드를 들이밀고 당당하게 행동하고 있다.


“알겠네”


카드를 보여주었다.


클로버 A, 클로버 J, 클로버 Q, 클로버 K, 클로버 10 즉 로열 트레이드 플러시가 뜬 것이다.

이번엔 다들 바닥에 널브러지는 사람도 있었고 앞으로 나와서 확인을 하는 사람도 정말로 많았다. 모두가 절은 남성이 이길 거라고 생각했던 판을 뒤집어 놓았기 때문에 젊은 남성은 화가 많이 났다.


로열 스트레이트 플러스는 무늬가 같고 A, K, Q, J, 10 이렇게 나와야 한다. 그리고 0.0032퍼센트이다. 정말로 평생 나오지도 않을 거 같은 패이다.


젊은 남성은 딜러를 째려 보았다.


딜러는 자기가 아니라며 손짓을 취했다.


“어떻게 한 거지?”


“뭘 어떻게 하지?”


20대 남성은 표정이 안 좋은 반면 40대 남성은 아무 여유롭게 행동하고 있다.


심판이 다가왔다.


“규칙에 따라서 이분이 승자입니다”


모두는 박수를 보냈다.


20대 남성은 여기에 창피해서 오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자기 자존심이 너무 떨어졌다.


하지만 남성은 엄청나게 크게 걱정하진 않는다. 상심이 컸지만 그렇다 해서 불법 도박장이 여기만 있는 것도 아니다는 게임 실력은 정말로 형편이 없다. 하지만 딜러랑 하는 연기는 정말로 프로급이다.


40대 남성은 칩을 갖고 불법 도박장을 나갔다.



◇ ◆ □ ■



“저 사람 되게 도박을 잘한다고 생각했는데 이게 무슨 일이죠?”


“그러게”


여러 곳 군대를 잠입근무를 하고 있어서 지금은 나랑 이현서 검사랑만 이 도박장에 있다.


40대 남성은 도박장에서 밖으로 나갔다.


볼일이 이제 없다는 느낌이었다.


사람들은 서서히 젊은 20세 남성한테 떨어지기 시작했다. 조금은 실망한 모양이다.


검사는 나한테 조용한 목소리로 내 귀에 속사였다.


“아까 내가 챙기라는 소형 카메라 꺼내 그리고 여기 있는 사람들 몰래몰래 찍어 한 5장 정도면 충분해”


나는 고개를 끄덕였다.


모두 도박을 다시 즐기기 시작했다가 그리고 좌절하는 사람 또한 많이 나왔다.


바닥에 쓰러져 있는 사람 눈에 빛이 안 비추는 사람 등 많은 사람이 눈에 들어왔다가 그리고 그 모습들을 전부 카메라 찍었다.


소형 카메라는 작동하기도 쉽고 가로세로 5cm 정도만 되는 물래 사진을 찍기를 위한 도구로는 아주 좋은 수사 도구이다.


“이제 우리 아까 상의한 데로 한다”


우리도 자리를 잡았다가 그리고 서로 도박을 즐기는 척 연기를 했다.


딜러는 우리한테 한 게임당 30원씩 요구를 했다. 꽤 비싼 돈이었지만 그래도 수사를 위해 돈을 낼 수밖에 없었다.


도박하면서 나는 느꼈다. 이게 노력을 하지 않고 돈을 버는 방법이지만 그렇다 해서 안정적인 방법은 아니라는 사실을.


‘도박 생각보다 재미있어.’


아무리 연기를 하기 위해 도박 게임을 하는 것이었지만 그래도 너무 재미있었다.


예전부터 맨날 공부하고 그러는 일상에서 탈출하는 거 같은 기분이 들었다.


얼마나 즐거웠는지 본인이 일반경찰이라는 것을 잊어먹을 정도였다.


“다음 게임은?”


딜러가 말을 했다.


나는 입을 열었다. 조금은 매력적인 목소리로.


“블랙잭~!”


검사는 나를 보고 한숨을 쉬었다.


딜러는 웃었다.


딜러로서는 내가 돈을 뜯기고 있다고 생각이 들기 때문에 재미가 있을 것도 같다.


‘이건 연기야 이건 연기!’


조금은 정신을 차렸다.



◇ ◆ □ ■



도박장에서 나오고 경찰서이다.


“모두는 돌아오지 않은 모양이네”


지금 1팀에는 나랑 이현서 검사님뿐이다.


“아까 찍은 거 그거 팀 메시지 방에 보내”


“알겠습니다”


서둘러 메시지 방에 올렸다.


“이 사진이 무슨 의미가 있는 거죠?”


“의미가 없다고 생각해?”


눈을 위로 올렸다.


아무리 생각해도 답이 나오지 않았다.


‘특별한 특징은 없는데?’


“이런 거 딱 보면 알면 얼마나 좋을까”


오늘도 혼났다.


“이거 설명해줄게. 사진 한번 봐봐”


공인 단말기로 사진을 보고 있다.


“여기 보면 특징이 3가지가 있어 가장 첫 번째는 딜러가 노름인 옷을 입고 있지 않아 노름인이 되야 딜러가 될 수 있는데 여기에는 그렇지 않아 그래서 사기 같은 게 많이 이루어질 수도 있어”


노름 인들은 능력을 인정받아서 정당화하는 직업이다. 그렇기 때문에 딜러가 되는 것은 아무나 되는 것이 아니다 노름 인이 되어야만 할 수 있다.


“그리고 두 번째 특징 알려줄게. 여기서 도박을 하고 있는 사람들 보면 명찰을 달고 있지 않아 명찰이 없으면 일반적으로는 회원이 아니라는 의미야 회원이 아니라는 것은 도박장을 들어갈 자격이 없다는 사람들을 의미하지”


합법인 도박장을 들어가려면 자격이 있어야 한다 왜냐하면 도박장을 들어가기 전에 회원가입 절차에서 재산이 얼마나 있는지 확인을 하고 들어가야 한다. 재산도 없는데 도박장에서 탕진하는 일이 너무 많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세 번째 이유 칩이 정식으로 발매되는 칩이 아니다. 칩은 가격을 나타내지 색도 있지만, 마크가 있어 근데 그 마크가 여기에는 나와 있지가 않아 그러니까 칩이 가짜라는 거지 오해할 수가 있는데 공식적으로 발행되지 않은 거라는 의미이지 자기들끼리 하는 그런 도박장 그런데라면 구분만 하면 어떻게든 자기들 맘대로 할 수는 있지 도박장에 삶도 많은 거 보면 그래도 환산은 잘될 거 같으니까”


근거가 너무 타당했다 이런 것도 모르고 있는 내가 너무 바보같이 느껴졌다.


‘지금 생각해보니까 공인 학교에서 배운 적이 있는 거 같아’


노름 인이 없으면 제대로 된 도박이 이루어지지 못한다. 그러니까 법에 어근 났다 라는 문제보다도 어느 면에서는 다른 사람들이 사기를 당하고 있을 가능성이 더 크다는 것이다.


그때 다른 팀원들이 문을 열고 들어왔다.



◇ ◆ □ ■



팀장 빼고 팀원들은 전부 팀에 들어왔다.


한참 토론을 하고 있을 때이다.


“다른 사람들한테 물어보니까 불법 도박장 꽤 많은 거 같다. 다른데에도 조금씩 돌아다녔는데 진짜 많아 여기 리스트 보낼게요”


공인 단말기에 리스트에 올라왔다.


“수고했어. 우리 지인 형사!”


“감사합니다”


정지인 형사는 머리를 긁적였다.


“음 이거 생각보다 문제가 크네”


첨예지 검사가 말했다.


그때 공인 단말기에 요청 신호가 잡혔다.


“뭐야 이거 팀장님 요청인데?”


“팀장님 위치 잡히니까 빨리 가자”


“팀장님이 이렇게 요청하시는 거 본적이 없는데”


“팀장님 구합시다”


모두 한소리씩 던졌다.



◇ ◆ □ ■



“너희 뭐야 전부 죽고 싶어?”


사람들은 모두 팀장을 노려보고 있다.




시간이 많이 없어서 많이 올리진 못하지만 열심히 하겠습니다!


작가의말

읽어주신분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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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012-동물학대 21.07.26 13 0 12쪽
12 011-불법 도박장 02 21.07.25 15 0 12쪽
» 010-불법 도박장 01 21.07.24 21 0 12쪽
10 009-노숙자들의 저항 03 21.07.23 18 0 12쪽
9 008-노숙자들의 저항 02 21.07.22 20 0 12쪽
8 007-노숙자들의 저항 01 21.07.21 18 0 12쪽
7 006-금융사기 21.07.20 17 0 12쪽
6 005-저작권 침해 21.07.19 22 0 12쪽
5 004-이중 범죄 21.07.18 23 0 13쪽
4 003-파란경찰서 03 21.07.18 30 0 14쪽
3 002-파란경찰서 02 21.07.18 31 0 12쪽
2 001-파란경찰서 01 21.07.18 63 0 12쪽
1 000-프롤로그 21.07.18 82 2 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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