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한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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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ikon
작품등록일 :
2021.08.06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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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4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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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0.07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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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쪽

모두성 전투

대하소설의 새로운 역사가 전개된다 북소리와 나팔소리는 하늘을 울리고 군화소리와 함성은 땅을 울린다 내군사의 군가는 하늘에 가득하다. 보라! 이 장엄하고 웅장한 역사를 이글은 십여년전에 쓴글이며 다른 싸이트 연재된적이 있는 글입니다, 백도라지




DUMMY

얼마 후 부관이 들어와 깨운다,

“대대장님 일어나 십 시요 지금 두시입니다.


다냐모두는 일어나면서 기지개를 편다.

“와 한숨 잔 것 같기는 한데 몸이 왜 이렇게 무거우냐?”


그녀는 일어나서 투구를 쓰고 나오다가 화장실로 들어간다.

사내자식들은 소변이 마려우면 성 위에서 성 아래로 물건을 꺼내어 좔좔 잘도 쏘아 보내건만, 여자인 그녀는 이런 면에서 여간 불편한 것이 아니다,


그녀가 소변을 보고서 성위에 오르니 이미 교대가 끝나고 있었다,

이미 교대한 병사들은 성위 양편 여장(성가퀴)에 기대어 앉아서 눈을 감고 있었다.

그녀는 저런대서라도 잠을 잘 수 있다면 나쁠 건 없다고 생각 했다.


그녀가 하늘을 처다 보니 별빛이 총총한데 서편에 조그만 초생 달이 보였다

성 밖을 살펴보니 백 메타 앞도 잘 보이지 않았다. 성 위에는 여기저기 켜 논 횃불이 성위를 밝히고 있었다,,


그녀는 480메타나 되는 성위를 한 바퀴 돌아서오니 두시반이였다.

다냐모두는 화탄 상자위에 앉아서 잠시 쉬고 있었다,

이때 취사반장이 그의 대원 십 명을 이끌고 성위로 올라온다.


그들은 주전자와 커다란 쟁반에 찻잔을 가득 담아가지고 올라왔다,

뚱뚱한 취사반장은 다냐모두에게 거수경례를 한 후 말한다.

“중대장님 차 한 잔 드십시오, 장교 분들도 다 이리로 오십시오,”


다냐모드는 빙 그래 웃으며 찻잔을 받았다, 나이 사십이 다된 상사는 그녀의 찻잔에 차를 따르며 말한다,


“다들 고생하는데 우리만 편이 잘 수 있어야지요. 그래서 모두 깨워서 차를 끓여 왔습니다.


모두들 불안 초조 할 터 인데 따끈한 차가 약이 될 것입니다,“

다냐모두는 머리를 조금 숙이며 말한다,

“잘 생각 하셨어요, 모두들 고마워 할 것입니다,”


상사는 조그만 주전자를 그녀의 옆에 놓고 그의 대원들을 이끌고 내려갔다,

사월은 아직 세 벽 바람이 차다, 그녀는 따듯한 차를 한잔마시니 몸이 훈훈해지면서 풀


리는 걸 느낄 수 있었다, 그녀는 손수 찻잔에 차를 다시 한잔 가득히 따랐다.

맵콤 쌉쌀한 맛이 입안에 확 퍼지며 기분이 좋아진다, 그녀는 따듯한 찻잔을 두 손으로 움켜쥐고 있었다, 훈훈한 열기가 손을 통하여 온몸으로 전달되는 것 같았다.


이때 여장에 기대어 한담을 나누는 두 장교의 목소리가 그녀의 귀에 들려왔다,

“이 봐 모나모니 소위 난 저 별을 보면 세 살짜리 내 딸이 생각나거든.


그 아이 눈을 보면 꼭 저 별빛과 같이 빤짝이지.

그 눈빛이 무슨 장난을 하면 제미 있을까? 하는 그런 눈빛이거든, 세상을 산다는 게 엄


청 즐거운가봐. 난 그때마다 기가 딱 막히거든, 그 장난꾸러기에게 어떻게 훈계해야 할지 막연해지네..


“이보게 가나마라 소위 자네는 몇 살인데 벌써 세 살씩이나 되는 딸이 있는가?”

“나 벌써 올해 수물 세 살 되는데, 이제 딸이 세 살이라면 늦은 거지.”


“늦다고? 이 사람아 난 아직 장가도 못 갔어, 이번 전쟁이 끝나면 열일 재치고 장가부터 가야겠네, 원 이거야 너무 억울해서,

하하하 -


“그게 뭐가 억울해 총각인 것을 즐기면서 오래 오래 버텨보라고,”

이때 파수 보던 병사가 다가 와 말한다,

“소대장님 무슨 소리가 들리지 않아요?”


가나마라 소위는 손을 번쩍 들며 말한다.

“모두 조용히 해,

더러 깨어서 두런두런 하던 자들이 모두 놀라서 입을 다문다,


그들은 귀를 종긋 세우고서 신경을 성 밖으로 곤두세운다,

자세히 들으니 개미가 기어 가는듯한 사각사각 하는 소리가 들린다,

그것이 사람의 기척인지 바람이 낙 옆 사이를 스치는 소리인지 구별이 안 된다.


모두들 긴가민가해서 바싹 긴장해 있었다, 개중에는 자는 동료들을 깨우는 자도 있었다,

다냐모두는 슬그머니 일어서서 포술 장들에게 명령한다,


“너희들은 화포 일발씩을 성 밖으로 쏘아라,”

지금 포병대장 소루가야가 자기 방에 가서 자고 있는 중이라 그녀가 직접 포술 장에게 명령한 것이다, 그들은 서둘러 화탄 일발씩을 장진한다.


이윽고 4발의 화탄이 발사되었다,

슝- 슝-슝-


하는 소리와 함께 네발에 화탄은 하늘높이 솥아 올랐다가긴 포물선을 그리며 숲속에 떨어졌다. 팍 팍 하는 소리와 함께 화탄이 깨지면서 불꽃이 사방으로 흩어졌다,


그 순간 어둠이 물러가고 사위가 환하게 밝아졌다.

이때 어둠속에 숨겨있던 무수한 사람들이 들어낫다.

“적이다”


병사들이 외치는 순간 적진 여기저기에서 북소리와 괭가리소리 뿔피리 소리 등이 울려 퍼졌다,


다냐모두는 칼을 빼어들고 큰소리로 외친다.

“전원 전투준비, 궁노수는 앞으로, 창병은 그 뒤에 위치한다.

화탄 수는 화탄을 준비하라, “


원래 병사들은 중대장이 지회를 해야 하나 지금 중대장은 하나뿐이라,

더욱이 지금 이것저것 따질 형편이 아닌지라 그녀가 진두지휘 했다.


적병은 자기들이 상대방에 노출되자 일제히 돌격을 감행 했다,

무로아테는 사닥다리 백 오십 개를 만들어 병사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사닥다리 하나에 병사 열 명이 들고 십이도 경사진 언덕을 향해 전력 질주를 하고 있다,

성 위에선 화살이 비 오듯 한다, 그들은 화살에 맞아도 멈추지 않고 달렸다.


성벽에서 삼 메타쯤 떨어진 곳에서 그들은 사닥다리를 세워서 성벽에 기대어 놓는다.

천군의 창날 밑에는 두 가닥의 가지가 앞뒤로 휘어져있어 그것으로 물건을 끌어당길 수


도 있고 밀어낼 수도 있다, 그들은 창 가지에 사닥다리를 걸고 밀쳤다, 그러나 창 길이는 2.5메타 박에 안 되어 사닥다리를 밀쳐도 도로 제자리로 돌아온다, 그래서 사닥다리를


옆으로 밀쳤다, 이렇게 해서 몇 개의 사다리를 옆으로 밀쳐 내었으나, 밀쳐낸 것 보다 새


로 세워 놓은 사닥다리가 더 많았다, 결국 백 메타가 되는 서쪽 성벽은 무려 칠십 여개의 사다리로 꽉 찼다.


이제는 옆으로 밀쳐도 소용이 없다, 옆에 바싹 붙어있는 다른 사닥다리에 걸려서 밀쳐지지 않기 때문이다. 이것을 본 야루하마 대위가 소리친다,


“사닥다리를 뒤집어라. 그리고 화탄을 투하 하라,”

그는 손에 일 미터의 칼자루에 오십 센티의 도가달린 대도를 들고 사닥다리를 타고

막 성벽에 내려서는 적병의 머리를 후려졌다. 무거운 칼날은 상대의 투구를 가르고 머리


에 깊숙이 박혔다, 그는 상대방의 몸을 발로 차면서 칼을 뽑아내었다. 야루하마는 보통


사람의 두 배 이상 힘이 센 장사다, 그는 이미 여러 명의 적병을 베었는데도 적은 끝없이 올라온다.


다냐모두는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 그녀도 지휘 도로 벌써 세 명이나 찔러 쓸어트렸다.

백 미터의 성위에 삼백 명이 지킨다면 결코 부족한 숫자가 아니다,


그러나 지금의 경우에는 이야기가 다르다,

적병은 개미 때처럼 쉬지 않고 기어오르는데 죽여도 죽여도 끝이 없다.

이때 다루마루가 이개 소대를 이끌고 성위로 올라왔다,,


그 뒤를 이어 제육중대장이 자기 병력과 야루하마 병력까지 이끌고 올라왔다.

그들은 이미 성위에 적병이 많이 올라와 있음을 보고 놀라 소리친다,


이때 다루마루가 큰소리로 외친다.

“전 대원은 앞으로 돌격, 모조리 죽여라,”


다루마루가 외치자 삼백 명이 앞으로 돌진했다.

“와- 모두 죽여라-”


새로운 병력이 가세하자 모두 힘을 내어 싸웠다,

그러나 힘의 균형은 잠시 뿐 이였다,


적들은 성위에 내려서자 서로 방패를 나란히 하여 밀집 대형을 이루었다.

그러나 이들 중 삼분의 일 정도는 이미 화살에 맞은 자들이다.


양군이 밀집대형을 이루고 싸우고 있으나 적군의 밀집대형에서 이가 빠지듯 여기저기에


서 쓰러지는 자가 많았다. 화살에 맞아도 잔뜩 흥분된 상태라 잠시는 싸울 수 있어 밀집


대형에 가세하였으나 곧 못 견디고 쓰러지는 것이다. 그러나 그 자리는 방금 성벽을 올라온 자가 메꾸었다,


와 - 와-

아-악 아-악

성 위에 함성은 하늘을 찌를듯하고 피아간 희생자는 무수히 생겨났다,


그러나 천군의 갑옷이 좋아 희생자 수는 적의 사분지 일도 되지 않았다,

그러나 적의 수는 점점 늘어나니 천군은 차츰 뒤로 밀렸다.


다냐모두는 지원군이 도착하자 정신을 차렸다

그녀는 열락 병에게 명령한다,


“너희 둘은 남쪽과 북쪽에 있는 일 중대장과 사 중대장에게 그리고 동쪽에 있는 제이 중대장 더러 전 병력을 이끌고 이쪽으로 오라고 해라,”


“저는 일중대장과 이 중대장에게 병력을 이끌고 이쪽으로 오라고 하겠습니다.

저는 사중대장에게 전 병력을 이끌고 이쪽으로 오라 하겠습니다.


두 열락 병이 복창을 하고 떠나자 다냐모두는 양 진형을 자세히 살펴보았다,

아직은 천군 쪽이 조금 우세하나 칠십 여개의 사닥다리에서 끊임없이 뛰어내리는 적군


을 보니 간담이 서늘해진다, 이제 천군은 여장에서 오 메타이상 밀려나간 상태다, 이제


적은 아무런 제지도 받지 않고 성위로 기어 올라오고 있었다, 그녀는 대세가 기울었다는 걸 직감했다,


바란트라 병장은 아까부터 창병의 뒤에 앉아서 K3을 연방 쏘아대고 있었다,

탄창하나에 여덟 발이나 들어있는데 활시위를 당겼다 놓기만 하면 화살이 장진되는 총이다,


처음엔 적의 가슴에다 쏘았는데 십이 센티 짜리 화살이 철갑을 뚫고 깊숙이 박혔는데도

상대는 빨리 죽지 않고 한참 싸우다 죽었다, 그래서 적의 안면을 쏘기로 작정했는데 서


서는 적의 투구의 창에 가리어 얼굴을 쏠 수가 없었다, 그래서 창병 뒤에 쪼그려 안자서 창병 다리사이로 화살을 쏘았다,


이젠 적의 안면이 잘 보여 쏘는 족족 명중이다, 뭐 오 메타 안쪽에 있는 적을 쏘는 것인데


빗나갈 리가 없다, 이렇게 쏘기 시작한지 얼마 안 되어 탄창 다섯 개를 다 비웠다,

그는 화살이 떨어지자 사방을 두리번거렸으나 창병들은 여기저기 있으나 사수들은 보이지 않았다,


일어나서 살피니 저만치 떨어져 사수들이 보였다, 그는 그쪽으로 뛰어가 일병에게 물었다

“왜 여기들 있는 거야?”


“소대장님이 전사 했습니다

“그럼 하사님은?,”

“하사님은 부상당해 아래층으로 실려 갔습니다.

“그럼! ”


그는 말을 하다 말았다 다음 소대 지휘관은 자기이기 때문이다.

“모두 이리 모여”


전부 모이니 열 한 명뿐이다, 아홉 명이 보이지 않는 다, 아마 전사한 모양이다

“화살은 어디 있나”

“여기요”


상병 한 녀석이 깔고 앉은 상자를 두드리며 말한다.

“그걸 깔고 앉으면 어떻게 해, 모두 논아 줘, 빨리 창병들을 지원해 주어야지,


그는 탄창 네 개를 집어 허리 양쪽에 있는 주머니에 각각 두 탄창씩 집어넣고 하나를


총에다 꽂았다, 그가 대원을 이끌고 창병에게 가려하는데, 어느새 창병들이 적 에게 여기까지 밀려 왔다, 그는 창병 바로 앞에 있는 적병 가슴에 화살을 꽂으며 말한다,


“뭣들 해 빨리 쏘지 않고”

그제야 대원들은 일제히 활을 쏘아 창병을 지원 했다,




끝까지 보시면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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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 지구의 멸망 22.06.15 43 1 11쪽
314 지구의 멸망 22.06.14 40 1 11쪽
313 지구의 멸망 22.06.13 39 1 12쪽
312 지구의 멸망 22.06.12 43 1 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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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 천자의 분노 22.06.10 30 1 11쪽
309 천자의 분노 22.06.09 33 1 12쪽
308 천자의 분노 22.06.08 30 1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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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5 천자의 분노 22.06.05 32 1 10쪽
304 천자의 분노 22.06.04 30 1 12쪽
303 천자의 분노 22.06.03 33 1 12쪽
302 천자의 분노 22.06.02 31 1 12쪽
301 시간의 문 22.06.01 28 1 14쪽
300 시간의 문 22.05.31 30 1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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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8 시간의 문 22.05.29 34 1 10쪽
297 시간의 문 22.05.28 27 1 12쪽
296 시간의 문 22.05.27 27 1 11쪽
295 시간의 문 22.05.26 25 1 13쪽
294 시간의 문 22.05.25 27 1 12쪽
293 시간의 문 22.05.24 30 1 12쪽
292 시간의 문 22.05.23 30 1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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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 따한의 개입 22.04.04 43 2 13쪽
242 따한의 개입 22.04.03 61 2 9쪽
241 탕카의 내습 22.04.02 46 2 12쪽
240 탕카의 내습 22.04.01 41 1 11쪽
239 탕카의 내습 22.03.31 46 1 11쪽
238 탕카의 내습 22.03.30 45 1 11쪽
237 탕카의 내습 22.03.29 48 1 13쪽
236 탕카의 내습 22.03.28 45 1 13쪽
235 탕카의 내습 22.03.27 41 2 11쪽
234 탕카의 내습 22.03.26 45 2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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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 탕카의 내습 22.03.24 44 1 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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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새로운 황제 22.03.03 49 1 9쪽
210 새로운 황제 22.03.02 45 1 9쪽
209 새로운 황제 22.03.01 40 1 10쪽
208 새로운 황제 22.02.28 55 1 11쪽
207 새로운 황제 22.02.27 53 1 13쪽
206 두원로 22.02.26 45 1 16쪽
205 두원로 22.02.25 44 1 12쪽
204 두원로 22.02.24 46 1 11쪽
203 두원로 22.02.23 43 1 9쪽
202 두원로 22.02.22 41 1 12쪽
201 두원로 22.02.21 46 1 11쪽
200 두원로 22.02.20 44 1 10쪽
199 두원로 22.02.19 52 1 10쪽
198 두 원로 22.02.18 43 1 12쪽
197 두원국 22.02.17 52 1 9쪽
196 두 원로 22.02.16 45 1 12쪽
195 두 원로 22.02.15 41 1 10쪽
194 두 원로 22.02.14 42 1 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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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 문다라국 22.02.09 49 1 11쪽
188 문다라국 22.02.08 40 1 10쪽
187 문다라국 22.02.07 55 1 11쪽
186 문다라국 22.02.06 40 1 12쪽
185 문다라국 22.02.05 40 1 12쪽
184 문다라국 22.02.04 43 1 12쪽
183 문다라국 22.02.03 39 1 11쪽
182 문다라국 22.02.02 40 1 12쪽
181 탕카의 성전 22.02.01 48 1 10쪽
180 탕카의 성전 22.01.31 43 1 11쪽
179 탕카의 성전 22.01.30 54 1 11쪽
178 탕카의 성전 22.01.29 43 1 11쪽
177 탕카의 성전 22.01.28 57 1 12쪽
176 탕카의 성전 22.01.27 45 1 10쪽
175 탕카의 성전 22.01.26 46 1 14쪽
174 팡코라선장 22.01.25 46 1 11쪽
173 팡코라선장 22.01.24 41 1 10쪽
172 팡코라선장 22.01.24 43 1 10쪽
171 팡코라선장 22.01.23 51 1 12쪽
170 팡코라선장 22.01.22 45 1 11쪽
169 팡코라선장 22.01.21 42 1 11쪽
168 팡코라선장 22.01.20 50 1 11쪽
167 팡코라선장 22.01.19 45 1 12쪽
166 팡코라선장 22.01.18 49 1 11쪽
165 평화 22.01.17 51 1 15쪽
164 평화 22.01.16 54 1 9쪽
163 평화 22.01.15 52 1 12쪽
162 평화 22.01.14 51 1 10쪽
161 평화 22.01.13 53 1 10쪽
160 평화 22.01.12 49 1 8쪽
159 평화 22.01.11 45 1 9쪽
158 평화 22.01.10 52 1 8쪽
157 평화 22.01.09 60 1 8쪽
156 평화 22.01.08 52 1 9쪽
155 평화 22.01.07 47 1 8쪽
154 평화 22.01.06 46 1 11쪽
153 떨어지는 별 22.01.05 47 1 9쪽
152 떨어지는 별 22.01.04 44 1 6쪽
151 떨어지는별 22.01.03 47 1 9쪽
150 떨어지는별 22.01.02 40 1 9쪽
149 떨어지는 별 22.01.01 42 1 7쪽
148 떨어지는 별 21.12.31 88 2 8쪽
147 떨어지는별 21.12.30 38 1 9쪽
146 떨어지는 별 21.12.29 40 1 9쪽
145 떨어지는 별 21.12.28 46 1 10쪽
144 떨어지는 별 21.12.27 43 1 9쪽
143 떨어지는 별 21.12.26 54 1 8쪽
142 코드만제국 21.12.25 43 1 9쪽
141 코드만제국 21.12.24 39 1 8쪽
140 코드만제국 21.12.23 41 1 7쪽
139 코드만 제국 21.12.22 45 1 7쪽
138 코드만 제국 21.12.21 52 1 8쪽
137 코드만 제국 21.12.20 52 1 10쪽
136 코드만 제국 21.12.19 49 1 7쪽
135 코드만제국 21.12.18 54 2 8쪽
134 코드만제국 21.12.17 54 1 9쪽
133 야타국 21.12.16 55 1 8쪽
132 야타국 21.12.15 55 1 8쪽
131 야타국 21.12.14 59 1 8쪽
130 야타국 21.12.13 50 1 9쪽
129 야타국 21.12.12 50 1 8쪽
128 야타국 21.12.11 51 1 9쪽
127 야타국 21.12.10 49 1 8쪽
126 야타국 21.12.09 52 1 7쪽
125 야타국 21.12.08 62 1 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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