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한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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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ikon
작품등록일 :
2021.08.06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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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4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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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13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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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한의 개입

대하소설의 새로운 역사가 전개된다 북소리와 나팔소리는 하늘을 울리고 군화소리와 함성은 땅을 울린다 내군사의 군가는 하늘에 가득하다. 보라! 이 장엄하고 웅장한 역사를 이글은 십여년전에 쓴글이며 다른 싸이트 연재된적이 있는 글입니다, 백도라지




DUMMY

“병장 벌써 탄환이 떨어졌는가?”

“예, 지금쯤 바닥이 났을 것입니다, 그런데 대대 장님 이렇게 탄약을 다 소비하면 이따가 적이 야습 할 때엔 어찌 하시렵니까?”


슈트카마는 모두 하라의 당돌한 말을 듣고 놀라는 얼굴을 한다, 대게 사병(士兵)들은 대대장 앞에 오면 기가 죽어서 말도 제대로 못한다, 그러나 모두 하라는 매우 당당하다,

“너는 오늘 밤 적이 야습 할 것이라는 걸 어떻게 아느냐?”


“지금 적들은 숨어서 머리도 잘 안내 밀고 총만 펑 펑 쏘고 있습니다, 왜 그렇겠습니까?

우리 실탄을 소비 시키고 우리를 고단하게 하는 것 아닙니까? 이런 대낮에 떼거지로 공


격 해보아야 다 죽을 터인데 왜 공격을 합니까? 그러나 밤에는 우리 화력이 별로 큰 위력을 발휘하지 못 할 것입니다, “


슈트카마는 머리를 끄덕이며 말한다,

“소속이 어딘가?”

“일 중대 일 소대 일 분대장 병장 모두 하라 입니다,”

“자네 부대가 희생이 제일 많다며?”

“다 죽거나 다쳐 지금 열 네 명밖에 없습니다,”

“말해줘서 고맙네,”


모두 하라는 다시 탄 통을 들고 진지로 돌아왔다, 소대 원들은 큰 바위에 빙 둘러앉아서 물을 마시고 건빵을 먹고 있었다, 또 손으로는 연신 실탄을 탄창에 넣고 있었다, 소대장은 연신 뒤돌아보면서 근심한다,


“이거 실탄이 얼마 안 되지 않아? K5 실탄이 부족한데 누가 가서 한통 더 가지고 와,”

모두 하라는 일병을 쳐다보며 말한다,

“이번엔 네가 가져와라,”


일병은 쏜살같이 뛰어서 사라진다, 탄 통 하나엔 실탄이 일천 발이 들어 있다, 그걸 열 한 게의 탄창에 채워 넣으려니 시간이 한참 걸린다, 따한 보병은 평소 여섯 개의 탄창을 가지고 있다, 그런데 상륙하기 전에 선봉 대 에게 만 다섯 탄창씩 더 지급되었다,


이제 적들의 의도를 알아 이쪽에서도 총을 많이 쏘지 않았다, 그러나 푹 푹 내려 찌는 따가운 햇볕이 병사들을 괴롭힌다, 병사들은 작은 그늘이라도 있으면 그곳에 숨었다, 전선


은 고착 상태에 빠져 더 이상 움직임이 없었다, 적들은 여전히 숨어서 총을 쏘나 따한 군들은 별로 대응하지 않았다, 다만 이따금 박격포가 날아가 한 발 씩 터지는 게 고작이다,


오후 네 시정도 되니 사단장 타룬아테가 그의 휘하의 군대와 대포를 가지고 왔다,

우두문항을 점령하여 수송선에서 화물을 하역 한 것이다, 이제 대포가 도착 했으니 싸움의 양상이 좀 달라질 것이다,


모두 하라 두 개 연대가 도착하자 마음이 좀 놓였다, 곳 해가 서산으로 기울자 병사들은 지쳐서 조는 자가 많았다, 오늘은 점심과 저녁을 건빵으로 때웠다, 해가 지자 적들은 총


질을 멈추었다, 모두 하라는 바위에 기대어 꾸벅꾸벅 졸고 있었다, 그가 한참 졸다가 깨어나 하늘을 보니 열 두 시 정도 된 것 같았다, 초승달 밑에 적진은 조용하기만 하다, 내


가 얼마나 잦을까? 해가 지기 전 부터 졸기 시작 한 것 같은데, 그는 온몸이 뻐근하여 일어나 서성거린다,

이때 보초를 보던 일병이 작은 목소리로 말한다,


“병장 님 더 주 무세요, 때가 되면 깨워 드릴 깨요,”

“아니야 다 잤어, 언제부터 보초를 선거야?”

“한 시간 정도 되었습니다,”


모두 하라가 살펴보니 어두워서 다른 보초는 보이지 않는다, 그는 몸이 좀 풀리자 바위에 기대어 적진 쪽을 살펴본다, 캄캄하여 아무것도 안 보인다, 한 삼십 분 정도 지나니


적진 쪽에서 무슨 소리가 들리는 것 같았다, 사위가 스산해 마음이 불안해진다, 그는 보초를 처다 보며 말한다,

“무슨 소리가 들리는 것 같지 않아?”


“그러게요, 어째 몸이 으슬 으슬 하고 소름이 돋네요,”

이때 딸가닥 하는 돌이 구르는 작은 소리가 들렸다, 그는 다시 바위에 기대어 적진 쪽을 살펴본다, 아무래도 예감이 좋지 않다, 무엇인가 닦아오고 있는 느낌이다, 그는 중사를 깨웠다,


“이봐 수투포라 상병 일어나,”

상병도 잠을 잘 만큼 잤는지 벌떡 일어난다, 그는 일어나면서 사방을 살펴보더니 말한다,

“왜 요?”

“저쪽에 조명탄 한발 쏴봐,”

이때 두런 두런 하는 소리에 소대장 모모타루도 깨어나 말한다,

“무슨 일이야?”


저쪽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려서 조명탄을 쏘아 보라고 했습니다,

소대장은 놀라서 말한다,

“무슨 소리? 그럼 빨리 쏘아봐.”


수투포라 상병은 유탄 발사기를 꺾어 유탄을 빼내고 조명탄으로 바꾼다, 조명탄이라고 해서 하늘 높이 올라가 낙하산을 타고 천천히 떨어지는 게 아니다, 그냥 화약 덩어리를 앞으로 쏘아 보내는 것이다,

펑-


밝은 불빛이 포물선을 그리고 앞으로 날아가 땅에 떨어진다, 날아가는 데는 일 초도 안 걸리지만 땅에 떨어져서는 십 초 정도는 화약이 밝은 불빛을 내며 탄다, 그 불빛은 반경


20m 정도는 환하게 비친다, 조명탄이 떨어지자 그 주변이 환하다, 그 불빛 사이로 탕카 군이 새까맣게 기어 오고 있었다, 모두 하라는 그 순간 방아쇠를 당긴다,


일발의 총 소리는 조용한 밤하늘을 울렸다, 그 순간 보초도 총을 쏜다,



두발의 총 소리는 전 진 형을 다 깨우고도 남았다, 여기저기서 보초들이 총을 쏘기 시작하더니 일시에 총 소리가 요란하게 울려 퍼졌다,

탕 탕 탕

동시에 탕카 군도 총을 발사하며 돌격해온다,

“우담탕카”

쾅 쾅 쾅


대포 소리가 요란하게 나더니 조명탄이 밤하늘을 밝히며 천천히 떨어진다,

설 잠에서 깨어난 병사들은 무조건 앞을 향하여 총을 쏘았다, 탕카 군이 일제 사격을 하


고 따한의 진형에 도착하는 시간은 대략 이십 오 초가 걸린다, 이 시간은 잠이 설 깬 병사들이 맑은 정신을 되찾기엔 너무 짧은 시간이다, 그럼에도 무작정 앞으로 쏜 따한 병


사들의 총에 탕가 병사들은 많이 상하였다, 모두 하라는 적이 달려오는 동안 여덟 발을 다 쏴 탄창이 비었다, 그는 재빨리 탄창을 바꾸고 다시 쏘려는 데 탕카 병사의 총 창이 가슴을 향해 찔러온다,


그는 얼떨결에 총 창 끝을 손으로 움켜쥐고 옆으로 당기며 총대로 머리를 후려 갈겼다,

퍽- 소리와 함께 상대방은 중심을 잃고 비틀 거린다, 그 순간 모두 하라는 그의 등에 다


총을 쏘았다, 탕- 상대가 앞으로 꼬꾸라지는 걸 보는 순간 또 다른 탕카 병사가 총 창으로 찌르고 들어온다, 그는 몸을 옆으로 틀면서 개머리판으로 상대 머리를 후려 갈겼다,


그리고 선 재빨리 노리 쇠를 당겼다 놓으며 일어서는 상대의 가슴에 총을 쏜다,

탕-


상대가 쓸어 지는 걸 보는 순간 수투포라 상병이 적의 총 창에 찔리어 뒤로 밀리는 걸 보았다, 방탄복 때문에 총 창이 들어가지 않은 것이다, 그는 지체 하지 않고 총으로 또 탕


카 병사를 찔렀다, 이때 수투포라 상병의 앞으로 달려오는 또 다른 탕카 병사에게 유탄을 발사한다,

쾅-


3m도 안 되는 거리에서 발사했으니 적이야 당연히 즉사 했지만 그 바람에 모두 하라도

뒤로 넘어졌다, 그런데 왼쪽 팔이 조금 저려 오는 듯 했으나, 그런 것에 신경 쓸 수 없었다,


그는 쓸어 진 그 자세에서 다시 노리쇠를 당겼다 놓았다, 그 순간 또 다른 탕카 병사가 총 창으로 수투포라를 찌르려 한다, 모두 하라는 방아쇠를 당긴다,

탕-


적이 쓸어 지자 모두 하라는 다시 실탄을 제며 벌떡 일어나 수투포라의 팔을 끌어당기며 옆에 있는 큰 바위 뒤로 몸을 숨겼다, 이때 소대장 모모타루가 검으로 탕카 병사의 총 창


을 막고 있었다, 모두 하라는 다시 탕카 병사를 향하여 총을 쏜다, 탕 하는 소리와 함께 적 병이 쓸어 진다, 그 순간 수투포라 상병이 소대장의 팔을 잡아 다닌다, 이때 또 탕카 병사가 달여 온다, 수투포라는 탕카 병사에게 유탄을 발사 한다.

쾅-


요란한 소리와 함께 탕카 병사 두 명이 쓸어 진다, 불과 4m도 안 되는 거리다, 그는 바위 그늘로 들어오자 유탄 발사기를 집어 던지며 죽은 병사의 총을 집어 든다, 탕카 병사


들은 큰 바위 뒤에 있는 이들을 못 보고 앞으로 달려간다, 그들은 바위에 바싹 기대어 움직이지 않았다,


모두하라가 가만히 살펴보니, 뭐 어두워서 아무것도 안보이지만 주변이 조용한 것을 보니, 자기 중대는 전멸 한 것 같았다, 적은 제 일진을 문어 트리고 이진 인 이 연대를 향하여 달려가는 것 같았다, 불과 150m 앞에서 총성이 요란하여 콩을 볶는 것 같았다,


모두 하라는 중사와 소대장을 끌어당기며 땅에 엎드렸다, 탕카군은 수도 없이 그들 옆을 지나간다, 앞에서는 요란한 총성이 끝이지 않고 났다, 드디어 대포에서 산탄을 쏘는 소리가 들렸다,

팡-


포탄을 쏘는 소리와 산탄을 쏘는 소리가 달라 그들은 금방 알 수 있었다, 그들이 엎드려 있는 바위에 산탄이 맞아 돌 가루가 튀었다, 그런데도 탕카 군은 여전히 그들 옆을 지나


앞으로 달려갔다, 얼마 동안 시간이 흐르니 탕카군이 후퇴하는 것이 보였다, 그러나 그들은 죽은 척하고 그대로 엎드려 있었다, 곧 따한 군에서 쏘던 총성이 멈추고 사위가 조용해진다,

그러자 여기저기에서 부상자의 신음 소리가 들렸다,

이때 소대장 모모타루가 일어나 큰소리로 외친다,


“일 중대 살아 난 사람 모여라,"

그는 일 소대라고 안하고 일 중대라고 했다, 적의 기습이 있기 전에 살아남은 일 소대는 열 네 명 뿐이었다, 그러니 이번 난리 통에 살아남은 자가 있겠는가, 이때 한 병사가 소리치면서 나온다,


“소대장님 저 상병 마나솔루 입니다,”

그는 어두운 곳에서 다리를 질질 끌면서 나온다, 모두하라가 앞으로 가 자세히 보니 보초를 서던 상병이다, 모두 하라는 반가워서 말한다,

“넌 어떻게 살아났느냐?”

“적이 총 창으로 찌르기에 총으로 쏘아 버렸습니다, 그리고 넘어진 김에 죽은 척 하고 있었습니다,“


모두 하라는 상병의 등을 두드리며 말한다,

“그래 살아나서 반갑다,”

그들이 계속 소리치자 중 대원이 십 여 명 모여 들었다, 중대라고 해보아야 겨우 10m 구간을 방어하고 있었으니 이들이 외치는 소리를 살았으면 다 들었을 것이다, 그러나 열여섯 명 이외는 더 이상 모이지 않았다, 모루하라는 모인 사람들에게 말한다,


“장교들은? 중대 장님은? 아는 사람 없어?”

모두가 묵묵부답이다, 모루하라는 탄식을 하며 말한다,

“우리 중대가 다 죽고 요것 뿐이란 말인가? 너희들은 흩어져서 살아있는 사람이 있는 가 살펴봐?”


중대 원들은 대답도 없이 흩어져 부상자를 찾아본다, 조금 있으니 병사들이 다섯 명의 부상자를 부축하여 대리고 왔다, 일행은 부상자를 대리고 이 연대로 향했다, 그들은 가기 전에 큰소리로 외쳤다,


“쏘지 마시오, 우리는 일 연대요,”

그들은 이 소리를 되풀이해 외쳤다, 조금 있으니 앞에서 큰소리로 외친다,

“이리로 와, 안 쏜다,”




끝까지 보시면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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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 지구의 멸망 22.06.17 37 1 12쪽
316 지구의 멸망 22.06.16 47 1 12쪽
315 지구의 멸망 22.06.15 43 1 11쪽
314 지구의 멸망 22.06.14 40 1 11쪽
313 지구의 멸망 22.06.13 39 1 12쪽
312 지구의 멸망 22.06.12 43 1 10쪽
311 천자의 분노 22.06.11 30 1 12쪽
310 천자의 분노 22.06.10 30 1 11쪽
309 천자의 분노 22.06.09 33 1 12쪽
308 천자의 분노 22.06.08 30 1 12쪽
307 천자의 분노 22.06.07 28 1 12쪽
306 천자의 분노 22.06.06 31 1 12쪽
305 천자의 분노 22.06.05 32 1 10쪽
304 천자의 분노 22.06.04 30 1 12쪽
303 천자의 분노 22.06.03 33 1 12쪽
302 천자의 분노 22.06.02 31 1 12쪽
301 시간의 문 22.06.01 28 1 14쪽
300 시간의 문 22.05.31 30 1 11쪽
299 시간의 문 22.05.30 28 1 13쪽
298 시간의 문 22.05.29 34 1 10쪽
297 시간의 문 22.05.28 27 1 12쪽
296 시간의 문 22.05.27 27 1 11쪽
295 시간의 문 22.05.26 25 1 13쪽
294 시간의 문 22.05.25 27 1 12쪽
293 시간의 문 22.05.24 30 1 12쪽
292 시간의 문 22.05.23 30 1 11쪽
291 시간의 문 22.05.22 28 1 12쪽
290 아지마라 대륙 22.05.21 26 1 12쪽
289 아지마라 대륙 22.05.20 26 1 11쪽
288 아지마라 대륙 22.05.19 21 1 11쪽
287 아지마라 대륙 22.05.18 23 1 13쪽
286 아지마라 대륙 22.05.17 21 1 10쪽
285 아지마라 대륙 22.05.16 28 1 11쪽
284 아지마라 대륙 22.05.15 23 1 11쪽
283 아지마라 대륙 22.05.14 21 1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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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1 아지마라 대륙 22.05.12 21 1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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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3 따한의 개입 22.04.24 46 1 11쪽
262 따한의 개입 22.04.23 39 1 11쪽
261 따한의 개입 22.04.22 43 2 9쪽
260 따한의 개입 22.04.21 40 1 10쪽
259 따한의 개입 22.04.20 42 1 11쪽
258 따한의 개입 22.04.19 42 1 9쪽
257 따한의 개입 22.04.18 40 1 8쪽
256 따한의 개입 22.04.17 44 1 8쪽
255 따한의 개입 22.04.16 44 1 11쪽
254 따한의 개입 22.04.15 52 1 10쪽
253 따한의 개입 22.04.14 40 1 8쪽
» 따한의 개입 22.04.13 42 1 11쪽
251 따한의 개입 22.04.12 41 1 12쪽
250 따한의 개입 22.04.11 38 1 12쪽
249 따한의 개입 22.04.10 41 1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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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 따한의 개입 22.04.08 52 1 9쪽
246 따한의 개입 22.04.07 41 1 12쪽
245 따한의 개입 22.04.06 43 1 12쪽
244 따한의 개입 22.04.05 45 1 9쪽
243 따한의 개입 22.04.04 43 2 13쪽
242 따한의 개입 22.04.03 61 2 9쪽
241 탕카의 내습 22.04.02 46 2 12쪽
240 탕카의 내습 22.04.01 41 1 11쪽
239 탕카의 내습 22.03.31 46 1 11쪽
238 탕카의 내습 22.03.30 45 1 11쪽
237 탕카의 내습 22.03.29 48 1 13쪽
236 탕카의 내습 22.03.28 45 1 13쪽
235 탕카의 내습 22.03.27 41 2 11쪽
234 탕카의 내습 22.03.26 45 2 12쪽
233 탕카의 내습 22.03.25 46 2 10쪽
232 탕카의 내습 22.03.24 44 1 10쪽
231 탕카의 내습 22.03.23 40 1 12쪽
230 탕카의 내습 22.03.22 45 1 12쪽
229 탕카의 내습 22.03.21 44 1 10쪽
228 탕카의 내습 22.03.20 45 1 12쪽
227 개혁 22.03.19 51 1 12쪽
226 개혁 22.03.18 49 1 11쪽
225 개혁 22.03.17 46 1 9쪽
224 개혁 22.03.16 51 1 8쪽
223 개혁 22.03.15 160 1 11쪽
222 개혁 22.03.14 51 1 12쪽
221 개혁 22.03.13 50 1 11쪽
220 개혁 22.03.12 47 1 14쪽
219 개혁 22.03.11 50 1 9쪽
218 개혁 22.03.10 44 1 12쪽
217 개혁 22.03.09 50 1 12쪽
216 개혁 22.03.08 54 1 11쪽
215 새로운 황제 22.03.07 68 1 8쪽
214 새로운 황제 22.03.06 43 1 11쪽
213 새로운 황제 22.03.05 44 1 9쪽
212 새로운 황제 22.03.04 50 1 11쪽
211 새로운 황제 22.03.03 49 1 9쪽
210 새로운 황제 22.03.02 45 1 9쪽
209 새로운 황제 22.03.01 40 1 10쪽
208 새로운 황제 22.02.28 55 1 11쪽
207 새로운 황제 22.02.27 53 1 13쪽
206 두원로 22.02.26 45 1 16쪽
205 두원로 22.02.25 44 1 12쪽
204 두원로 22.02.24 46 1 11쪽
203 두원로 22.02.23 43 1 9쪽
202 두원로 22.02.22 41 1 12쪽
201 두원로 22.02.21 46 1 11쪽
200 두원로 22.02.20 44 1 10쪽
199 두원로 22.02.19 52 1 10쪽
198 두 원로 22.02.18 43 1 12쪽
197 두원국 22.02.17 52 1 9쪽
196 두 원로 22.02.16 45 1 12쪽
195 두 원로 22.02.15 41 1 10쪽
194 두 원로 22.02.14 42 1 8쪽
193 문다라국 22.02.13 46 1 12쪽
192 문다라국 22.02.12 41 2 11쪽
191 문다라국 22.02.11 47 1 10쪽
190 문다라국 22.02.10 41 1 10쪽
189 문다라국 22.02.09 49 1 11쪽
188 문다라국 22.02.08 40 1 10쪽
187 문다라국 22.02.07 55 1 11쪽
186 문다라국 22.02.06 40 1 12쪽
185 문다라국 22.02.05 40 1 12쪽
184 문다라국 22.02.04 43 1 12쪽
183 문다라국 22.02.03 39 1 11쪽
182 문다라국 22.02.02 40 1 12쪽
181 탕카의 성전 22.02.01 48 1 10쪽
180 탕카의 성전 22.01.31 43 1 11쪽
179 탕카의 성전 22.01.30 54 1 11쪽
178 탕카의 성전 22.01.29 43 1 11쪽
177 탕카의 성전 22.01.28 57 1 12쪽
176 탕카의 성전 22.01.27 45 1 10쪽
175 탕카의 성전 22.01.26 46 1 14쪽
174 팡코라선장 22.01.25 46 1 11쪽
173 팡코라선장 22.01.24 41 1 10쪽
172 팡코라선장 22.01.24 43 1 10쪽
171 팡코라선장 22.01.23 51 1 12쪽
170 팡코라선장 22.01.22 45 1 11쪽
169 팡코라선장 22.01.21 42 1 11쪽
168 팡코라선장 22.01.20 50 1 11쪽
167 팡코라선장 22.01.19 45 1 12쪽
166 팡코라선장 22.01.18 49 1 11쪽
165 평화 22.01.17 51 1 15쪽
164 평화 22.01.16 54 1 9쪽
163 평화 22.01.15 52 1 12쪽
162 평화 22.01.14 51 1 10쪽
161 평화 22.01.13 53 1 10쪽
160 평화 22.01.12 49 1 8쪽
159 평화 22.01.11 45 1 9쪽
158 평화 22.01.10 52 1 8쪽
157 평화 22.01.09 60 1 8쪽
156 평화 22.01.08 52 1 9쪽
155 평화 22.01.07 47 1 8쪽
154 평화 22.01.06 46 1 11쪽
153 떨어지는 별 22.01.05 47 1 9쪽
152 떨어지는 별 22.01.04 44 1 6쪽
151 떨어지는별 22.01.03 47 1 9쪽
150 떨어지는별 22.01.02 40 1 9쪽
149 떨어지는 별 22.01.01 42 1 7쪽
148 떨어지는 별 21.12.31 88 2 8쪽
147 떨어지는별 21.12.30 38 1 9쪽
146 떨어지는 별 21.12.29 40 1 9쪽
145 떨어지는 별 21.12.28 46 1 10쪽
144 떨어지는 별 21.12.27 43 1 9쪽
143 떨어지는 별 21.12.26 54 1 8쪽
142 코드만제국 21.12.25 43 1 9쪽
141 코드만제국 21.12.24 39 1 8쪽
140 코드만제국 21.12.23 41 1 7쪽
139 코드만 제국 21.12.22 45 1 7쪽
138 코드만 제국 21.12.21 52 1 8쪽
137 코드만 제국 21.12.20 52 1 10쪽
136 코드만 제국 21.12.19 49 1 7쪽
135 코드만제국 21.12.18 54 2 8쪽
134 코드만제국 21.12.17 54 1 9쪽
133 야타국 21.12.16 55 1 8쪽
132 야타국 21.12.15 55 1 8쪽
131 야타국 21.12.14 59 1 8쪽
130 야타국 21.12.13 50 1 9쪽
129 야타국 21.12.12 50 1 8쪽
128 야타국 21.12.11 51 1 9쪽
127 야타국 21.12.10 49 1 8쪽
126 야타국 21.12.09 52 1 7쪽
125 야타국 21.12.08 62 1 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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