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문득 떠오른 생각입니다.
북한에서 이런 일이 벌어지면 어떨까.
그 날 바로 첫 회차를 썼습니다.
그리고 올렸습니다.
하버드 제이의 시간이 두 달을 지나가고 있습니다.
여러분과 함께 남은 열 달을 걷겠습니다.
굴러다니는 백원 동전들을 모아 이 작품 위에 뿌려주세요.
비록 혼자 사는 독거 작가지만 어깨가 무겁습니다.
제게는 먹여 살려야 할 여섯 마리의 고양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완결의 그 날까지 함께해 주십시오.
자본주의 단물을 빨아먹으며 힘차게 달려보갔습네다!
천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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