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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마늘밭에서 900억을 캔 사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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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주기
데이우
작품등록일 :
2021.11.01 00:25
최근연재일 :
2021.12.0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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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2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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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쪽

쫓아오는 차한일

DUMMY

“사장을 폭행했다······”


차한일은 묘한 흥분에 휩싸인 얼굴로 금정경찰서를 나섰다.


강릉 고속버스터미널에서 한나절이나 허탕을 친 차한일은 곧바로 차를 끌고 부산으로 향했다.


날이 너무 늦어 일단 모텔에서 하룻밤을 잔 뒤에, 다음날 노포동터미널 유실물 보관 센터를 뒤지고 서면에 있는 지하철 유실물 센터에도 찾아갔다.


서면 유실물 센터는 1, 2, 3, 4호선에서 수거한 유실물들이 죄다 모여 있어 규모가 상당했다.


휴대폰, 가방, 신발, 지갑······


종류별로 분류된 수많은 바구니들 중에서 차한일은 휴대폰과 작은 전자기기에 집중했다.


그가 찾는 건 간호사가 박민혁에게 준 PMP였다.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생긴 건 딱 스마트폰 같은데 통화나 인터넷은 안 된다.


대부분이 그냥 음악, 영화 감상용이지만, 네비게이션이 달려 있는 모델도 있다.


박민혁이 분실했다는 고독기의 PMP가 어떤 모델인지 모르니, 일단 의심스러운 건 죄다 뒷면에 붙은 라벨을 확인했다.


그렇게 꼼꼼하게 바구니를 죄다 뒤져봤지만 PMP 같은 건 하나도 없었다.


애초에 가망없는 일이긴 했다.


어디 밀폐된 건물도 아니고 하루에도 수만 명이 이용하는 지하철이다.


누가 들고 갔거나 청소부가 휴지통에 버렸다면 찾는 건 불가능했다.


오늘은 저번 통화에서 느꼈던 그 애매한 위화감에 기대를 걸며 박민혁을 만나보기로 했다.


사장과 무슨 송사가 있었는지 좀 알아보고 가려고 주소지 관할서인 금정경찰서에 들렀다가 차한일은 뜻밖의 사실을 알게 됐다.


사장과의 송사라는 게 임금체불 같은 민사가 아니라 폭행사건이었다.


박민혁은 이번주 월요일 아침에 출근하자마자 사장이 키우던 개를 풀어주고 사장과 드잡이를 하다가 폭행했다.


얘기를 듣는 순간 차한일의 눈매가 꿈틀거렸다.


이거 뭔가 있는데······


사람이 갑자기 안 하던 짓을 하는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는 법이다.


토요일 밤에 강릉으로 올라와 빈소를 지키다가 일요일 아침에 부산으로 내려갔으니 아마 오후쯤에야 겨우 집에 도착했을 것이다.


피곤해서 쓰러져 자다가 월요일 아침에 출근해서 개를 풀어주고 사장과 드잡이질을 하고 회사를 그만뒀다.


밤새 많은 심경의 변화가 있었다는 얘기다.


절친했던 친구가 이제 겨우 28세에 그렇게 허무하게 죽었다.


그것도 슬퍼해 줄 사람 하나 없는 무연고자 신세에 빈소랍시고 차려놓은 건 초라하기 짝이 없다.


게다가 죽은 친구의 얼굴을 직접 보기도 했었다.


대개 이런 일을 겪은 사람들은 어떠한 방식으로든 심경의 변화를 겪기 마련이다.


자기 삶을 돌이켜본다던지 소원해졌던 관계의 복원을 시도한다던지······


월요일 아침 회사에서 박민혁이 보인 과격한 행동도 그런 상식적인 맥락에서 설명이 가능하다.


경찰서에 와서도 변호사를 고용해 유유히 빠져나간 것도 그 연장선상이라 볼 수도 있다.


이 세상에 사장 죽통 날리고 사표 내던지는 상상 한 번 안 해본 직장인이 있을까?


차한일도 반장 면상에 후려갈기고 때려치우고 싶을 때가 한두 번이 아니었다.


로스쿨 덕분에 요즘은 변호사 비용도 그리 비싸지는 않다.


박봉의 월급쟁이도 눈 돌아가면 변호사 못 쓸 정도는 아니다.


말은 된다. 분명 말은 되는데······


가족이나 지인의 갑작스런 죽음에 충격을 받고 심경의 변화를 일으킨 사람들 중에 과연 몇이나 박민혁처럼 행동할까?


아마도 극소수일 것이다.


대부분은 아무리 충격을 받아도 흘러왔던 대로 흘러가고 살아왔던 대로 살아간다.


다짜고짜 주먹질을 하고 사표를 내던져봤자 달라질 게 없기 때문이다.


인생이란 그리 만만한 게 아니다.


마음먹는다고 바뀔 인생이면 애초에 이렇게 힘들지도 않을 것이다.


다리 난간 위에 올라갔다고 다 뛰어내리는 게 아니다.


범죄 성향이 있다고 해서 다 범죄자가 되는 것도 아니다.


뭔가가 슬그머니 등을 밀어줘야 한다.


그래야 떨어진다.


박민혁의 등을 밀어준 건 뭘까?


······돈이 아닐까?


갑자기 거액이 생겼다고 가정하고 박민혁의 일탈을 고려해보면 그림이 딱 맞아들어간다.


그새 로또를 맞거나 유산을 상속받았을 리는 없고, 만약 돈이 생겼다면 십중팔구 고독기가 남긴 현금일 것이다.


역시 그놈의 PMP인지 뭔지가 키였어. 잃어버리기는 개뿔······


마침내 꼬리를 잡았다는 생각에 차한일은 주먹을 부르르 움켜쥐었다.


당장이라도 달려가고 싶은 충동을 억누르며 일단 담배를 입에 물었다.


니코틴이 몸 속을 한 바퀴 돌고 나오자 흥분이 조금 가라앉고 일의 순서가 보였다.


급할 거 없다.


조금만 더 알아보자.


은행빚을 갑자기 다 갚았거나 외제차를 뽑았거나 비싼 아파트로 이사 간 거 정도만 확인하면 게임 끝이다.


차한일은 수첩을 꺼내 금정서 형사에게서 얻은 정보를 확인했다.


박민혁이 근무하다가 그만둔 회사.


“조진푸드······.”




*


“경찰입니다.”


조진푸드 본관 2층 사무실로 들어간 차한일은 경찰 신분증부터 꺼냈다.


그리 넓지도 좁지도 않은 사무실엔 중년 남자 혼자 앉아 업무를 보고 있었다.


“경찰이라구요?”


히낳괴 김인석 과장이 히토미 창을 닫고 얼른 자리에서 일어났다.


“다들 어디 가셨습니까?”

“건강검진 받는 날이라 다들 좀 늦을 겁니다.”


빈 자리를 한 번 둘러본 뒤에 차한일이 김인석 과장을 바라봤다.


“박민혁 씨 아시죠? 얼마 전까지 여기 근무했었던.”

“알죠.”

“박민혁 씨에 대해서 몇 가지 물어볼 게 있어서 왔습니다.”

“사장님이 고소 취하했다고 들었는데, 아직 수사 중입니까?”


김인석이 두 눈을 초롱초롱 빛내며 관심을 보이자 차한일은 애매하게 웃어 보였다.


“뭐 마무리 수사 같은 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별 거 아니니까 부담가지실 필요는 없습니다.”


부담감 따윈 티끌만큼도 보이지 않는 김인석을 보며 차한일이 질문을 시작했다.


“월요일 아침에 박민혁 씨가 여기 사장님을 폭행했다고 들었는데, 그날 박민혁 씨 상태가 어떻던가요?”


“미친놈 같았습니다. 갑자기 개를 풀지를 않나 사장님 턱을 돌리질 않나. 자기 자리에 있는 물건 전부 쓰레기봉투에 쏟아넣고 사무실 나서면서 저보고 그러더군요. ‘과장님도 얼른 탈출하세요, 좋소탈출은 지능순입니다’ 어찌나 환하게 웃으면서 말하는지. 여기 근무한 3년 동안 그렇게 해맑게 웃는 건 처음 봤습니다. 참 나, 이런 데서 일하는 거하고 지능하고 뭔 상관이라고······.”


아무런 영양가도 없는 김인석의 푸념을 잠시 듣고 있다가 차한일이 말허리를 잘랐다.


“박민혁 씨, 평소 씀씀이는 어땠습니까?”

“씀씀이요?”

“예. 갑자기 새 차를 뽑았다거나 옷차림이 달라졌다거나.”

“······글쎄요. 마을 버스 타고 출퇴근하는 친구라서 씀씀이라고 할 게 있나 모르겠네.”

“퇴사한 뒤로 만나거나 연락해보신 적은 없구요?”

“예. 뭐 아직은······.”


잠시 더 대화를 나누다가 차한일은 인사를 건네고 밖으로 나왔다.


운전석에 올랐지만 시동은 걸지 않고 그대로 앉아 곰곰이 지금껏 알아낸 정보를 종합했다.


절친한 친구의 죽음으로 각성했다고 보기엔 말이나 행동이 너무 과격했다.


좋소 탈출 어쩌구 하면서 환하게 웃어보였다는 것도, 전날 친구의 빈소에 갔다 온 사람이 보일 만한 반응은 아니었다.


뭔가 사람을 잔뜩 흥분시키고 오버하게 만드는 뒷배가 있는 게 분명했다.


돈이겠지.


일요일에 돈을 손에 넣고 월요일에 사표를 냈으니 돈을 쓸 시간도 없었을 것이다.


더 알아보면 분명 돈 냄새가 날 테지만, 차한일의 심증은 이미 굳어졌다.


고독기의 지갑에서 나온 연락처로 모두 연락을 했지만, 통화가 된 건 박민혁 하나뿐이었다.


문상을 왔을 때 알아봤어야 했는데······


형사를 속여넘길 정도로 배짱과 연기력이 두둑한 건지 아니면 그때는 진짜로 아무 것도 몰랐던 건지, 이제 직접 만나서 알아보면 될 일이다.


생각을 정리한 차한일은 휴대폰을 꺼내 박민혁에게 전화를 걸었다.


신호가 꽤 오래 갔지만 박민혁은 받지 않았다.


전화를 받을 수 없는 상황일 수도 있겠지만, 차한일의 핏발 선 두 눈은 이미 의심과 탐욕의 빛으로 가득했다.


마침내 신호음이 끊어지고 전화가 연결됐다.


“박민혁 씨? 나 차한일 경삽니다. 제가 부산에 있는데 지금 좀 만날 수 있을까요?”


저번처럼 이번에도 박민혁은 곧바로 대답하지 않았다.


이 새끼가 돈을 가지고 있다고 가정하고 차한일은 온 신경을 집중해서 귀를 기울였다.


숨소리 하나 들리지 않는 게 묘하게 부자연스러웠다.


숨죽인 채 잔뜩 경계하는 기색이 느껴졌다.


역시······


저번에도 자다 깨서 그런 게 아니었구나.


이 새끼한테 속아서 강릉터미널과 부산 지하철역까지 발에 땀나도록 뺑이를 쳤다고 생각하니 차한일은 속에서 부아가 치밀었다.


탐색하는 침묵이 흐른 뒤에 마침내 박민혁이 입을 열었다.


“아, 예. 형사님. 무슨 일로?”


무슨 일이긴, 너 잡으러 왔지······


짐짓 시치미 떼는 듯한 박민혁의 목소리를 듣자 차한일의 입가에 칼로 그은듯한 비릿한 미소가 맺혔다.


박민혁은 역시나 질질 빼며 만나기를 주저했다.


차한일은 김철진이 불법 도박 사이트를 운영했다는 걸 언급하며 끈질기게 물고 늘어졌고, 마침내 저녁 7시에 만날 약속을 잡았다.


“됐어!”


차한일은 눈을 번뜩이며 회심의 미소를 지었다.


자, 이제 이 새끼를 어떻게 요리할까?


불법 도박 사이트로 운을 띄웠으니 일단은 그걸로 가자.


불법 자금이 사라졌는데 아는 거 있냐, 혹시 가져간 거 아니냐······


구체적인 말과 행동, 최악의 경우 해야할 지도 모르는 극단적인 선택까지 두서없이 떠올리는데, 휴대폰이 울렸다.


박 대령이었다.


“어디야?”


박 대령은 다짜고짜 차한일의 위치를 물었다.


“왜?”

“어디냐니까?”

“부산이다.”

“부산은 왜······ 아, 저번에 그놈 보러 간 거지? 고독기 문상 왔던 새끼. 박민혁이랬나?”


눈치 빠르게 상황을 파악한 박 대령이 갑자기 흥분해서 목소리를 높였다.


“내가 애들 데리고 내려갈까?”

“와서 뭐하게?”

“박민혁인지 뭔지 하는 그 새끼, 매달아 놓고 털어보면 뭐든 나오지 않겠어? 우리 애들이 그런건 또 야무지게 잘 하잖아.”


차한일이 별 반응을 보이지 않자 박 대령은 신이 나서 떠들어댔다.


“매에는 장사없다. 매로 안 되면 팔뚝에 한 짝대기만 딱 꽂으면, 맛이 가서 옛날에 누구하고 떡을 쳤는지 똥꾸멍에 털이 몇 갠지 아주 술술 불어댈 걸? 몸은 정직하거든.”


누가 뽕쟁이 아니랄까봐 대가리를 굴려도 그쪽으로만 가는구나.


차한일은 고개를 저으며 담배를 꺼냈다.


“너도 좀 이상하지? 그러니까 부산까지 간 거 아냐?”

“뭐든 해봐야지. 손놓고 있으면 돈이 떨어지냐?”

“그래서 레이다 돌려보니 어때? 돈냄새 좀 나냐?”

“몰라.”

“씀씀이 해퍼진 건?”

“사는 곳도 그대로고 차는 없다.”

“지독한 새끼네.”


차한일은 문득 갸웃했다.


자신은 어리숙한 몽타주만 보고 박민혁을 제외시켰다가 뒤늦게 눈치챘지만, 박 대령은 박민혁이 김철진의 빈소에 나타났을 때부터 고독기와 공범이라고 단정 지었다.


그렇게 확신하는 놈이 왜 잠자코 있는 걸까?


박 대령의 말과 행동에서 발생하는 괴리감에 차한일은 왠지 뒤통수가 가려워졌다.


“너는 인천에서 뭐하고 있냐?”

“나? 나야 뭐······ 저번에 뚫은 사이트 뜯어보는 중이지. 애들 관리도 하고······.”


둘러대는 말투를 보아하니 또 무슨 꿍꿍이속이 있구나 싶었지만, 차한일의 머릿속엔 방금 박 대령의 제안이 계속 맴돌고 있었다.


매달아놓고 털어본다······


솔깃했다.


저녁 7시에 노포동역에서 박민혁과 만나기로 했다.


범죄혐의도 없고 증거도 없으니 자신이 아무리 압박해도 한계가 있다.


하다못해 경찰서 취조실에라도 데려다 앉힐 수 있다면 기술을 좀 걸어보겠는데, 지금으로선 불가능한 일이었다.


하지만 박 대령이라면 얘기가 다르다.


박민혁이 자기 얼굴은 알지만, 박 대령과는 일면식도 없다.


잡혀가서 험한 꼴 당하면 분명 자신을 의심하겠지만, 증거가 없으니 어떻게 하지는 못할 거다.


털어서 나온 걸 박 대령하고 나눠야한다는 게 마음에 걸리지만, 박민혁이 눈이 돌아가서 경찰에 자수라도 하면 자신도 엮어 들어갈 수밖에 없다.


아니면 돈의 행방을 알아낸 뒤에 죽여 없애는 수밖에 없는데, 시체 처리는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십수 년의 형사 생활을 통해 차한일이 깨달은 시체를 해결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처음부터 시체를 만들지 않는 것이었다.


“너, 지금 출발하면 부산까지 몇 시간 걸리냐?”

“금방 가지. 김포 공항에서 비행기 타면 1시간이면 떡을 친다.”

“······출발해.”

“오케이! 부산에서 보자고!”


전화를 끊은 뒤에 차한일은 차에 시동을 걸고 조진푸드를 빠져나왔다.


좁은 진입로를 따라 공단을 빠져나가는데, 불현듯 아까 통화했던 박민혁의 목소리가 마음에 걸렸다.


어쩌면 급한 일이 생겼다며 약속 장소에 나타나지 않을 지도 모른다.


그래봤자 살고 있는 원룸을 알고 있으니 직접 찾아가면 된다.


하지만 그 전에 뭘 하고 있는지 뒤를 좀 밟아봐야겠다.


차한일은 휴대폰을 꺼내 단축번호를 눌렀다.


“어, 민태야. 번호 하나 따봐라. 알지, 안 되는거. 이게 되는 거면 너한테 연락했겠냐? 그래, 알았어. 이번이 마지막이다. 이걸로 저번에 걸린 거 퉁치는 걸로 하자. 그래, 바로 주소 보내.”


담배 한 대를 다 태울 무렵에 휴대폰에 알림이 들어왔다.


열어보니 박민혁의 현재 위치 정보가 떴다.


“서면이라······.”


차한일은 앞창 너머 표지판을 확인했다.



‘명륜동/서면 방향’


차는 그대로 표지판을 지나 서면으로 향했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49

  • 작성자
    Lv.51 치킨제조기
    작성일
    21.11.25 07:05
    No. 1

    오.. 흥미진진하다.

    찬성: 1 | 반대: 8

  • 작성자
    Lv.99 독행남아
    작성일
    21.11.25 07:19
    No. 2

    위험위험

    찬성: 2 | 반대: 2

  • 작성자
    Lv.29 tkrhkwhd..
    작성일
    21.11.25 07:21
    No. 3

    이러면 재미 없어짐...차라리.... 차형사가 의문을 갖다가 중간에 도박에 돈 꼴아 박은거 등 등 해서 직장에서 파면되고 가정에서 이혼당함.... 절망감에 술처먹고 시비붙다 식물인간됨... 네비등 증거물은 당연히 차형사와 함께 함몰되고....박민혁은 3년정도 잠수타다 드디어 그 돈을 종자돈 삼아 사업을 벌려 큰 재벌이 되고 달달한 연해도 하는 스토리로 갈 줄 알았는데.... 저러면 지루하게 쫓고 쫓기는 그냥 그런 진흙탕 싸움으로 진행되어 재미가 확 반감됨... 처음에는 아주 재밌게 시작해서 무지 기대했는데....작가님이 방향을 좀 수정해 보셈....

    찬성: 8 | 반대: 52

  • 작성자
    Lv.99 주영이얌
    작성일
    21.11.25 07:28
    No. 4

    고구마를

    찬성: 6 | 반대: 2

  • 작성자
    Lv.42 빠빠개
    작성일
    21.11.25 07:34
    No. 5

    재밌네요

    찬성: 3 | 반대: 5

  • 작성자
    Lv.42 scvpjs
    작성일
    21.11.25 08:01
    No. 6

    아 쫄려

    찬성: 1 | 반대: 1

  • 작성자
    Lv.48 유통기한
    작성일
    21.11.25 08:02
    No. 7

    글 장르 자체가 쫓고쫓기는 스릴러인거같은데 왜 엄한데서 재벌성장갑질물을 찾는건지

    찬성: 17 | 반대: 5

  • 작성자
    Lv.99 파이널번
    작성일
    21.11.25 08:16
    No. 8

    니가 글을 쓰던지. 말 존나 많네.
    작가님이 알아서 하시겠지만 댓글에 휘둘리면 글 산으로 갑니다.
    어차피 이런 소재는 각자 의견이 다 다를수 밖에 없어요.
    10억 로또도 숨기려면 힘든판에 1000억 현금이면
    누가 어떻게 만족스럽게 컨트롤 합니까.
    작가님 생각이 최선입니다.

    찬성: 7 | 반대: 27

  • 작성자
    Lv.49 discussi..
    작성일
    21.11.25 08:21
    No. 9

    작가님이 원하는게 뭔지를 모르겠어요 하나만 하라고는 못해도 전체적인 방향은 정해두고 쓰셨으면 하네요

    찬성: 14 | 반대: 5

  • 작성자
    Lv.67 ggaja
    작성일
    21.11.25 08:25
    No. 10

    건필하세요

    찬성: 1 | 반대: 3

  • 작성자
    Lv.94 월충전설
    작성일
    21.11.25 08:44
    No. 11

    ㅇㅇ 사이다패스에겐 안된 일이지만 이건 이렇게 보는 소설임.

    찬성: 7 | 반대: 5

  • 작성자
    Lv.29 tkrhkwhd..
    작성일
    21.11.25 09:12
    No. 12

    내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공간에 '말 함부로 하지 맙시다.'... 아무리 사이버공간이라 '니가..' 란 표현을 그쪽한테 들을 이유가 1도 없거든요.... 그쪽도 할 말 있으면 의견을 제시하면 되지, 왜 의견 낸 사람한테 함부로 말하는 건지....

    찬성: 7 | 반대: 8

  • 작성자
    Lv.29 tkrhkwhd..
    작성일
    21.11.25 09:15
    No. 13

    타인의 생각이 나와 틀리면 그냥 무시하거나.... 아니면 나의 의견을 밝히면 되요.... 굳이 의견 낸 사람을 비하하거나 반말투로 댓글 쓰는 것은 절대 아니라고 봅니다....

    찬성: 8 | 반대: 9

  • 작성자
    Lv.55 테르프시
    작성일
    21.11.25 09:33
    No. 14

    틀니 3주 압수

    찬성: 4 | 반대: 4

  • 작성자
    Lv.99 미카엘75
    작성일
    21.11.25 09:33
    No. 15

    반말하는 것도 별로지만
    작가에게 이래라 저래라하는 것도 이상하죠?

    찬성: 8 | 반대: 5

  • 작성자
    Lv.93 바람계곡
    작성일
    21.11.25 10:06
    No. 16

    여기까지 오니 장르가 어느정도 잡힌거 같은데 납치 폭행 뽕주사에 주인공은 조심성도 없고 미래는 정해진거 아닌가요 납치되서 모른다고 버티다가 주사맞고 다 토해내고 장기적출 드럼통행

    찬성: 28 | 반대: 3

  • 작성자
    Lv.50 게으른리버
    작성일
    21.11.25 10:50
    No. 17

    완전 흥미진진합니다!!!

    찬성: 2 | 반대: 10

  • 작성자
    Lv.44 고추냉이
    작성일
    21.11.25 11:12
    No. 18

    형 힘내

    찬성: 3 | 반대: 5

  • 작성자
    Lv.99 도피칸
    작성일
    21.11.25 11:35
    No. 19

    곧 사망각 연재종료각

    찬성: 8 | 반대: 2

  • 작성자
    Lv.99 명명
    작성일
    21.11.25 12:18
    No. 20

    잘 보고 가요.

    찬성: 1 | 반대: 2

  • 작성자
    Lv.56 완전무장
    작성일
    21.11.25 12:23
    No. 21

    난 재미만 있구만요.
    쫄깃하네요.

    찬성: 5 | 반대: 4

  • 작성자
    Lv.51 곰탱이75
    작성일
    21.11.25 12:27
    No. 22

    그래서 장르가 재벌물인가요?스릴러인가요?이도저도아닌게...

    찬성: 8 | 반대: 0

  • 작성자
    Lv.85 Thewiner
    작성일
    21.11.25 12:28
    No. 23

    변호사랑 같이가몀 만사형통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7 g8453_ho..
    작성일
    21.11.25 13:25
    No. 24

    잘 보고갑니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82 실루엣천사
    작성일
    21.11.25 13:44
    No. 25

    근데 궁금한게 새로운 원룸 계약할때 자기통장으로 이체하면 조사했을때 새로운원룸 금방 발각되서 현금 다털리지안을가요?

    찬성: 1 | 반대: 3

  • 작성자
    Lv.28 k7171_mi..
    작성일
    21.11.25 14:03
    No. 26

    이러다가 경찰이라는놈은 영화의 한장면처럼 자동차 추격신으로 벼랑으로 굴러덜어져 죽는...^^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irms1928
    작성일
    21.11.25 14:36
    No. 27

    아직 재미있는데 뭘.

    찬성: 0 | 반대: 7

  • 작성자
    Personacon irms1928
    작성일
    21.11.25 14:37
    No. 28

    자기통장으로 이체가 되어도 조회할 수 있는 방법이 법원 통해서 명령이 내려가야 확인할 수 있는데 딱히 이렇다할 혐의점이 없으면 일개 경찰이 못 보죠.

    찬성: 7 | 반대: 0

  • 작성자
    Lv.34 n6133_li..
    작성일
    21.11.25 15:45
    No. 29

    너무 지루하네요. 하차. 즐감했습니다.

    찬성: 10 | 반대: 0

  • 작성자
    Lv.16 yongju48..
    작성일
    21.11.25 17:18
    No. 30

    연재 졸 느리네

    찬성: 6 | 반대: 0

  • 작성자
    Lv.76 망겜제작위
    작성일
    21.11.25 17:52
    No. 31

    솔직히 아주 간단한 문제라고 봅니다. 27화, 한 권이 넘어갈 때까지 이 작품 장르를 모르겠어요. 서스펜스인지 스릴러인지 액션인지 어디로 갈 지 감도 안 잡히니까 독자는 자기가 보고 싶은 바람대로 작품의 방향에 기대를 하고, 그게 어긋나면 하차하거나 떠날 수밖에 없는 겁니다. 저는 아직 좀 더 볼 생각이지만, 초반에 비해 기대감이 크게 준 것만큼은 어쩔 수가 없네요.

    찬성: 10 | 반대: 1

  • 작성자
    Lv.53 bizbeat
    작성일
    21.11.25 17:54
    No. 32

    이러쿵저러쿵 자기맘에안들면 안보면되는것을 맘에드는거 찾아보시지

    찬성: 1 | 반대: 5

  • 작성자
    Lv.71 land
    작성일
    21.11.25 19:04
    No. 33

    댓글 난리났네 ㅋ
    그냥저냥 일단은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일개 경찰이 폰번호 하나로 실시간 추적을 하다니 우리나라 경찰이 cia보다 훨 우수한 집단이군요
    감탄했어요
    주인공의 대처는 그냥 평범한 일반인이 막대한 현금이 생겼으면 어떻게 행동할까 하고 보는지라 별 위하감은 없는데 부패경찰 하나가 먼치킨 능력을 보여주는지라 이걸 어떻게 이해해야 하나 고민입니다

    찬성: 8 | 반대: 1

  • 작성자
    Lv.53 차라이
    작성일
    21.11.25 20:29
    No. 34

    아쉽네요 재밌게 보다 이만 갑니다

    찬성: 6 | 반대: 1

  • 작성자
    Lv.78 skyecho
    작성일
    21.11.25 21:41
    No. 35

    이사람들 상상력 빈곤하네 여기서 죽여삐고 회귀 시킨다음에 친구놈 죽기전에 같이 토끼고 복수극 펼치는 거지.이대가다간 재벌은 쓰글 죽을때까지 도망만 다니것다.

    찬성: 6 | 반대: 0

  • 작성자
    Lv.52 대별
    작성일
    21.11.25 23:53
    No. 36

    주인공이 허술하게 행동한게 많아서 저게 안 걸릴수가 있나했는데 역시 걸리네여 이게 오히려 현실적이고 좋네요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99 도피칸
    작성일
    21.11.26 01:24
    No. 37

    ㅋㅋ 진짜 회귀로 가나요.

    찬성: 4 | 반대: 0

  • 작성자
    Lv.71 Tbid
    작성일
    21.11.26 01:34
    No. 38

    작가도 모르고 독자도 모르는 글 같음

    찬성: 5 | 반대: 0

  • 작성자
    Lv.84 검도장
    작성일
    21.11.26 04:50
    No. 39

    주인공 각성한다 마법사로 현판물이야 이글은

    찬성: 3 | 반대: 0

  • 작성자
    Lv.98 가을감시
    작성일
    21.11.26 12:47
    No. 40

    아슬아슬 하네요. 단막극이 될수도 있을것 같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6 보람이맘
    작성일
    21.11.26 19:09
    No. 41

    잘보고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푸른평원
    작성일
    21.11.26 21:53
    No. 42

    잘 보고 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musado01..
    작성일
    21.11.29 13:41
    No. 43

    잘 보고 갑니다.

    건 필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7 풍뇌설
    작성일
    21.12.01 17:41
    No. 44

    너무 오바 했지 사장패지 않나 고딩 패지 않나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99 동막
    작성일
    21.12.02 03:53
    No. 45

    일개 교통경찰이 어마무시한 권력이 있네요.

    찬성: 4 | 반대: 0

  • 작성자
    Lv.24 K.G.S
    작성일
    21.12.03 21:34
    No. 46

    댁글이 잼나넼ㅋㅋㅋㅋ
    원래 사람은 저렇죠? 경찰이며 군인이며 저래야 정상...
    작가가 고의적으로 주인공 빙신으로 설정을 한듯...
    사람하나 죽는거 표도 안남...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65 레낙
    작성일
    21.12.04 00:23
    No. 47

    정말 주인공이 하는일은 내가 920억이 굴러떨어졌을때 하는짓 그대로라 위화감이 없는데... 일개 경찰이 저정도 까지 할수 있는지는 의문이 생기긴하네여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70 백곰이형
    작성일
    21.12.04 05:51
    No. 48

    와아 정말 교통경찰이 엄 청 난 사 람 이네요
    미드에서 보던 천재 수사관 보는거 같네요
    전화 한통이면 조폭도 불러서 사람까지 담그고
    정말 참신 하네요 ㅎㅎㅎㅎㅎ

    찬성: 3 | 반대: 0

  • 작성자
    Lv.62 Kimrare
    작성일
    21.12.06 00:19
    No. 49

    뿔난 문피아 아재들 분노의 비추누르기 ㅋㅋ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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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늑대개 +52 21.11.27 18,958 582 13쪽
28 예기치 못한 돈 +60 21.11.26 19,557 596 13쪽
» 쫓아오는 차한일 +49 21.11.25 19,149 549 14쪽
26 엄습하는 위험 (뒷부분 수정했습니다) +45 21.11.24 20,687 603 14쪽
25 아버지의 도움 +30 21.11.23 20,244 626 13쪽
24 명함을 받았다 +27 21.11.22 20,714 623 12쪽
23 6시간 동안 +32 21.11.21 21,472 642 12쪽
22 골칫거리들 +32 21.11.20 22,271 558 13쪽
21 호연지기의 비결 +30 21.11.19 22,544 619 14쪽
20 최서해 vs 촉법소년단 +49 21.11.18 23,074 624 15쪽
19 도끼 마려운 밤 +58 21.11.17 24,488 630 14쪽
18 돈의 힘 +23 21.11.16 23,864 664 14쪽
17 크고 아름답다 +33 21.11.15 24,143 618 16쪽
16 임기응변 +45 21.11.14 24,453 606 13쪽
15 이정찬의 활약 +31 21.11.13 25,378 602 18쪽
14 말뚝에 묶인 코끼리 +22 21.11.12 25,621 642 14쪽
13 짬뽕의 맛 +31 21.11.11 26,383 634 16쪽
12 돈 주고 사람 부리는 법 +22 21.11.10 26,420 641 13쪽
11 지금부터 서로 죽여라 (수정 완료했습니다) +40 21.11.09 27,320 651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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