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작가 '라그랑주점'입니다.
멸망급 소행성 충돌까지 14일 남은 상황에서 여러분은 무엇을 하실 것 같습니까?
생존을 위한 노력?
아니면 생존을 포기하고, 남은 14일을 사랑하는 사람과 알차게 보내는 것?
한 인간의 힘으로는 감당할 수 없는 시련이라고 여긴다면, 당연히 후자를 택할 겁니다. 그러나,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당신이라면 전자를 선택하겠지요.
이런 선택을 위해선 어느 정도 정보가 필요합니다. 실제 지구가 멸망할지, 살 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 살려면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 충돌의 순간에 목숨은 부지했더라도 그 이후에 생존이 보장되는지.
이 작품의 주인공 변호사 이동주는 기발한 아이디어와 추진력으로 멸망급 소행성 충돌을 이겨내고 생존합니다. 혼자서만 생존하는 것이 아니라 무수한 위험과 적들의 공격을 극복하고, 거대한 무리를 이끌고 새로운 시대를 열기까지 합니다.
이 작품은 소행성 충돌과 지구 종말, 그리고 이로 인한 대지진과 폭열을 견뎌내는 생존 벙커를 다루고 있습니다. 여기에 더하여 생존을 위한 투쟁 당사자인 지리산 파(주인공 일행)와 무등산 파(폭력조직 서강파 일행) 구성원들에 관한 이야기, 그리고 주인공의 이별과 사랑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뒤이어 본격적으로 납치와 실종, 서강파와의 소리 없는 전쟁, 계엄군 내, 외부의 전쟁, 폭동과 소요, 지구 멸망의 상황에서 발견되는 탐욕스러운 인간의 극악무도한 모습이 드러납니다.
2부에서는 생존 벙커에서의 생활, 소행성의 궤도가 변경된 이유, 살아남은 자들의 이야기, 이들이 겪는 고난과 그 극복 과정을 그리고자 합니다.
부족하지만, 앞으로 제 힘닿는 데까지 정성을 담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바랍니다. 그리고 선작 등록 및 댓글을 통한 격려와 질타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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