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

멸망을 박살낸 변호사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공포·미스테리

연재 주기
라그랑주점
작품등록일 :
2021.11.01 15:30
최근연재일 :
2022.02.15 15:35
연재수 :
113 회
조회수 :
26,349
추천수 :
1,000
글자수 :
539,357

작성
21.12.08 15:35
조회
221
추천
8
글자
11쪽

44화. 생존팀 회의 (2)

DUMMY

아포칼립스​ D-10, 2029. 4. 4. 밤.


장재건은 현기차 공장에서 배터리와 수전해 시스템을 매수한 후 곧바로 정령치 휴게소로 갔다. 신수경 사장이 장재건과 그 직원을 반갑게 맞이했다.


이곳은 해발 1,000m가 넘는 고지대라, 평소에도 통행량이 많지 않다. 밤이 되면 길이 어둡고 미끄러워, 아예 차량의 발길이 뚝 끊기곤 한다. 그땐 눈치 보지 않고, 편하게 작업할 수 있을 것이다. 해가 떨어지길 기다리며 휴게소에서 대기했다.


신수경은 풍기는 분위기와는 달리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다. 장재건 일행이 야근하는 걸 알고는 그들을 위해 저녁을 대접했다.


식사를 마칠 무렵, 드디어 해가 떨어졌다. 작업 시작이다. 터널 가운데쯤에 차량을 주차하고, 고소 작업대를 조작했다.


천장 부근까지 올라가 준비해간 드릴로 여러 개의 구멍을 뚫었다. 그 구멍으로 내시경 검사기를 넣어 내부에 있는 구조체 이음새 부분을 찾았다.


터널 천정의 균열이나 지하수 누수는 모두 이런 이음새 부분에서 발생하기 마련. 이제 이음새를 따라 마치 균열이 크고 길게 발생한 것처럼 가짜 흔적을 만들어야 한다.


장재건은 전동 콘크리트 해머(속칭 뿌레카)에 일자형 날을 장착한 후, 천장 외벽에 충격을 가해 일부러 균열을 만들었다. 부서진 천장의 파편들이 터널 바닥으로 우수수 떨어졌다.


이왕 가짜 균열을 만드는 김에 마치 누수도 있는 것처럼 만들어 보자!


신수경의 도움을 받아 천장에 물을 뿌려 균열 사이로 물이 들어가게끔 했다. 천장에서 떨어진 물 때문에 바닥이 흥건하게 젖었다. 감쪽같다. 이 정도면 균열과 누수가 발생한 것처럼 보이는 데는 성공이다.


신수경과 장재건은 남원경찰서와 시청에 전화해, 터널에 문제가 발생했다고 신고했다. 이제 출동한 공무원이 위험한 상황임을 확인해주면 된다.


신고한 지 채 30분도 안 돼, 경찰차 2대와 남원시 공무 수행 차량이 정령치 터널에 도착했다.


약속대로 최창민 과장이 직접 교통과 경찰들을 데리고 현장에 왔다. 장재건 사장은 마치 터널을 지나가다 우연히 현장을 목격한 것처럼 능청맞게 둘러댔다.


출동 경찰은 전문지식이 없어, 드러난 모습만 보고는 사고 원인이 무엇인지 짐작조차 할 수 없었다. 주변을 둘러본 후 사진 몇 장을 찍고는 곧장 남원경찰서로 돌아갔다.


그리곤 남원시에 안전진단 결과가 나올 때까지 터널 폐쇄가 필요하다는 공문을 보냈다. 최창민이 은수와의 약속을 지킨 것이다.


* * *


밤 9시 광주 동구 동명동 김정현의 집.


장재건 사장이 뒤늦게 도착했다.


“어떻게 일은 잘 진행됐습니까?”


동주는 장재건 사장을 반갑게 맞이하며 물었다.


“이 변이 말한 그 최 과장이라는 분이 실제로 직접 왔어. 둘러보고는 막 위험하다며 빨리 조치하라고 지시하던데.”


“아, 다행이네요.”


“시청 공무원도 내일 바로 안전진단 업체를 섭외하겠다고 하더라고. 우리가 계획한 대로 일이 잘 풀린 것 같아.”


“고생 많으셨습니다. 식사도 못 하셨을 텐데······.”


“아니야, 신 사장님이 저녁을 해주셨어. 요리 솜씨가 대단하던데, 아주 맛있었어.”


“아, 다행입니다. ······자! 그럼 계속 회의를 해볼까요.”


먼저, 생존 팀의 최대 인원에 대해 논의해보기로 했다.


3단 높이의 컨테이너 중 가운데 부분이 숙소 용도다. 총 15개 호실 중에서 공용으로 사용될 3개 실을 빼면 12개 호실이 남는다.


한 호실에 4명을 배정하면 총 48명인 셈이다. 나머지 30개 컨테이너가 생활 필수품이나 장비를 보관하는 곳이다.


그런데 이런 계획은 잠정적이라 만일, 물품을 다 채우고도 여분의 컨테이너가 있으면 숙소로 개조해 더 많은 사람을 받을 수 있다. 다만, 물자를 확보하지 못한 지금으로서는 얼마나 남을지 예측하기 어렵다.


그리고 하나의 호실에 4명이 아닌 더 많은 인원을 배정하면, 역시 수용 가능 인원이 늘어난다. 하지만, 사람이 늘수록 비축해야 할 생활 필수품도 대폭 증가하게 된다.


이런 필요 물자는 우리가 얼마나 오랜 기간 벙커에서 생존해야 하는지에 따라 그 양이 정해진다. 지금으로서는 얼마나 오래 생활해야 할지, 밖으로 나가면 생활 필수품, 특히 식량을 구할 수 있을지 미지수다.


결국, 논의 끝에 수용 인원을 예정한 48명에서 더 늘리지 않고, 필요한 물품은 이 48명이 1년간 버틸 양을 확보하기로 했다.


다음은 팀원 당 데리고 올 수 있는 인원을 정하는 문제다.


누구나 자신과 가까운 사람을 최대한 많이 데려오길 원한다. 하지만 이걸 무한정 허용하면 쉽게 최대 수용 인원을 넘기게 돼 생존 자체가 어려워지고 만다.


우선 팀원 당 자신을 포함해서 총 4명까지 데리고 올 수 있는 것으로 확정했다. 그 이상은 안 된다.


부녀 사이인 김정현 대표와 김수연 변호사, 형제간인 심원기, 심원주와 천상진, 천무용 그리고 동주와 동아를 따로 봐야 할지, 아니면 하나의 팀원으로 봐야 할지 문제 됐다.


만약 이들을 따로 본다면, 팀원이 벌써 13명으로 4명씩 꽉 채울 경우(52명=13×4) 이미 수용인원을 초과하게 된다.


참석한 이해당사자들 모두 말을 아꼈다. 사람의 생명이 달린 문제라, 누구도 섣불리 자신의 의견을 밝히지 못했다.


동주는 이런 상황에 대비해 정리해둔 의견을 제시했다.


형제나 가족인 구성원들은 부득이 하나의 팀원으로 인정해, 그들을 포함해서 총 4명까지만 데리고 올 수 있다.


다만, 다른 팀원이 4명을 다 채우지 않았거나 사정상 결원이 생긴 경우, 이들이 가장 우선 그 여분의 자리를 배정받는다.


그리고 만일, 충분한 물자를 확보한 상황에서 여유 컨테이너가 생겨 사람을 더 받아들일 수 있다면, 그때도 이들이 최우선으로 배정받을 수 있다.


최대한 이해관계를 절충한 셈이다. 참석자들 모두 동주의 뜻에 따르기로 했다.


다음으로, 만약 생존 벙커가 알려지면 여러 세력이 이곳을 빼앗으려 할 가능성이 크다. 이때 우리 벙커를 어떻게 지킬 것인지 논의했다.


먼저, 계엄군이 알면 곧바로 해산시키거나 빼앗을 게 분명하다. 기밀 유지가 중요하다. 만일, 폭동이 발생해 계엄군이 통제력을 상실하면, 전시와 같은 대혼란이 발생할 것이다.


일본의 경우 야쿠자가 도시를 장악한 것처럼, 언젠가 이 지역도 폭력조직이 지배할지 모른다. 생존 벙커 정보가 언제, 누구의 귀에 들어갈지 알 수 없지만, 이런 각각의 위기 상황을 대비해 미리 준비해두어야만 한다.


동주는 계엄군의 근황을 파악하고, 무기확보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일부러 동아의 남자친구인 최용석을 초대했다. 그는 광주, 전남 계엄군 주력부대인 제10보병사단 내 503보병여단, 3대대 소속으로 드론부대 소대장이다.


이 지역 계엄군 최고책임자인 사단장은 부대 지휘를 각 여단장에게 맡기고, 오래전에 서울 지역으로 올라갔다.


항간의 소문으로는 각 사단 장성과 그 가족들이 휴전선 부근 벙커시설로 대피했다고 한다. 후방에선 일부 여단장마저도 이미 대피해, 대대장급의 간부가 부대를 지휘하고 있는 실정이다.


계엄군 내에서는 이런 소문이 파다하게 퍼져 사기가 땅에 떨어진 상태다. 그 때문에 위험을 무릎쓰고 가족이나 형제자매를 만나기 위해 탈영하는 군인마저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다. 게다가 박민우 대통령이 계엄군 쿠데타 세력에게 붙잡혀 있다는 소문도 끊이지 않았다.


계엄군이 와해되는 건 시간문제다.


최용석은 당장 우리가 무기를 확보할 순 없지만, 계엄군이 해체된다면 뜻을 같이하는 동료와 함께 전투 드론을 가지고 지리산 벙커로 오겠다고 말했다.


그가 이끄는 드론부대는 최첨단 장비를 갖춘 특수부대로 공중전 수행이 가능하다. 그래서 계엄군 내의 여러 파벌이 호시탐탐 그 지휘권을 노리고 있었다.


정령치 터널 자체가 해발 1,000m 이상 높이에 있고, 주위에 컨테이너를 성벽처럼 쌓기 때문에 방어하기에 수월하다. 공격용 드론과 기관총 정도만 확보하면, 어떤 적이 쳐들어와도 막을 수 있을 것 같다.


다음은 생존 물품에 관한 이야기다.


옷가지나 이불, 생활필수품들은 각자가 최대한 준비하면 된다. 계엄군이 통제하고 있는 식료품을 제외한 공산품은 다행히 대량으로 구매할 수 있었다. 매트리스, 가전제품, 조리도구, 가재도구, 공구 등은 이미 주문을 마치고 배송 중이다.



심원주는 현기차 광주공장에 납품하는 회사를 소개하며, 그쪽을 뚫으면 대량의 식자재를 공급받을 수 있다고 알려주었다.


축산업 관련 업체를 몇 개 확보해 소, 돼지, 닭고기를 최대한 확보하고, 이를 훈제 방식으로 건조 가공하기로 했다.


콩나물이나 숙주나물, 알팔파 등은 햇빛이 없어도 기를 수 있다. 브로콜리, 겨자, 크레스, 메밀과 같은 새싹 채소는 암실에서 발아시킨 후 온실에서 인공 빛을 쪼여 재배하면 된다.


수경재배와 정밀한 인공광 기술을 이용하면, 심지어 상추, 고추, 토마토, 치커리와 같은 일반 채소까지도 생산할 수 있다. 생존팀은 컨테이너 몇 개에 이런 온실을 설치하기로 했다.


앞으로 이와 같은 채소 생산은 오승현 교수의 아내 김순미가 맡는다. 그녀는 한빛대학 응용식물학과 교수다. 이 분야에선 이 지역 최고 전문가인 셈이다.



문제는 보관이 쉽고 유통기한이 긴 쌀과 같은 곡식, 시리얼, 건조식품, 통조림과 같은 식료품을 대량으로 확보하는 것이다.


김정현 대표는 인맥을 총동원해 이런 식료품을 구해보려 했다. 그런데 계엄 상황이라 물품을 쥐고 있는 그 누구도 모험하려 하지 않았다.


그렇다면, 계엄군 감시를 피하거나 모험을 감수할 유통업체를 뚫어야 한다는 결론인데, 그건 서강파 쪽 물류뿐이었다. 난감한 상황이다. 이 부분은 해결책을 찾을 때까지 계속 논의해야만 한다.


앞으로 신속한 의사결정을 위해 단체 카톡방을 개설해, 언제 어디서든 서로 연락할 수 있도록 했다. 통신이 끊길 경우를 대비해 휴대용 무전기도 준비해야 한다.


열띤 토론이 계속되다 보니 벌써 자정 무렵, 다들 피곤한 기색이다. 혼돈과 약탈의 상황이 벌어지기 전에 모든 준비를 마칠 수 있도록 세부 일정을 짜고, 각자의 역할을 나눈 후 회의를 마쳤다.


이제 남은 건 9일, 우리의 목숨은 그 동안 어떻게 준비하느냐에 달려 있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2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멸망을 박살낸 변호사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공지 "자고 나면 레벨업!"으로 돌아왔습니다. 22.05.11 9 0 -
공지 1부를 마치며... +2 22.02.15 35 0 -
공지 작품 소개(감사합니다) 21.11.11 477 0 -
113 113화. 아포칼립스(Apocalypse, 시즌 1 최종화) +2 22.02.15 97 10 12쪽
112 112화. 붕괴 22.02.14 76 7 11쪽
111 111화. 선동 22.02.13 80 7 12쪽
110 110화. 피난민 (2) 22.02.12 78 5 10쪽
109 109화. 피난민 (1) 22.02.11 82 6 10쪽
108 108화. 생존 준비 (2) +1 22.02.10 90 5 9쪽
107 107화. 생존 준비 (1) 22.02.09 89 6 10쪽
106 106화. 전쟁의 속내 22.02.08 81 5 10쪽
105 105화. 결사항전 (13) 22.02.07 83 5 10쪽
104 104화. 결사항전 (12) +1 22.02.06 79 6 11쪽
103 103화. 결사항전 (11) +2 22.02.05 83 6 9쪽
102 102화. 결사항전 (10) 22.02.04 83 8 10쪽
101 101화. 결사항전 (9) 22.02.03 80 6 10쪽
100 100화. 결사항전 (8) +2 22.02.02 83 6 10쪽
99 99화. 결사항전 (7) 22.02.01 85 6 10쪽
98 98화. 결사항전 (6) 22.01.31 94 8 11쪽
97 97화. 결사항전 (5) 22.01.30 88 5 10쪽
96 96화. 결사항전 (4) 22.01.29 91 5 10쪽
95 95화. 결사항전 (3) 22.01.28 89 5 10쪽
94 94화. 결사항전 (2) 22.01.27 89 7 12쪽
93 93화. 결사항전(決死抗戰) (1) +2 22.01.26 99 7 10쪽
92 92화. 폭풍전야(暴風前夜) 22.01.25 103 6 10쪽
91 91화. 양심 +4 22.01.24 102 7 11쪽
90 90화. 스텔라 22.01.23 123 6 11쪽
89 89화. 가오리 전투기 22.01.22 118 6 10쪽
88 88화. 전운(戰雲) 22.01.21 106 5 10쪽
87 87화. 탈출 (3) 22.01.20 101 6 10쪽
86 86화. 탈출 (2) +2 22.01.19 107 5 10쪽
85 85화. 탈출 (1) 22.01.18 115 4 11쪽
84 84화. 교도소 침공 (2) 22.01.17 113 6 10쪽
83 83화. 교도소 침공 (1) 22.01.16 108 6 10쪽
82 82화. 지리산의 밤 +2 22.01.15 115 6 11쪽
81 81화. 삶과 죽음 22.01.14 113 6 9쪽
80 80화. 막장인생 22.01.13 111 5 15쪽
79 79화. 오른팔 22.01.12 112 6 11쪽
78 78화. 거짓말 22.01.11 124 7 11쪽
77 77화. 무등산 생존 벙커 (2) +2 22.01.10 138 6 11쪽
76 76화. 무등산 생존 벙커 (1) 22.01.09 132 5 11쪽
75 75화. 계엄군 내전 (3) 22.01.08 128 5 12쪽
74 74화. 계엄군 내전 (2) 22.01.07 133 6 11쪽
73 73화. 계엄군 내전 (1) +2 22.01.06 148 6 12쪽
72 72화. 지리산 생존팀 +4 22.01.05 159 9 12쪽
71 71화. 침탈 22.01.04 135 7 10쪽
70 70화. 범인 (3) 22.01.03 148 9 10쪽
69 69화. 범인 (2) 22.01.02 146 6 10쪽
68 68화. 범인 (1) 22.01.01 166 7 10쪽
67 67화. 구출 +2 21.12.31 147 9 10쪽
66 66화. 비밀 침투 (2) 21.12.30 135 8 10쪽
65 65화. 비밀 침투 (1) 21.12.29 141 8 10쪽
64 64화. 성동격서(聲東擊西) +2 21.12.28 148 8 11쪽
63 63화. 내부 첩자 21.12.27 160 8 9쪽
62 62화. 아비규환 21.12.26 165 9 10쪽
61 61화. 생존팀 소집 21.12.25 160 8 11쪽
60 60화. 계엄군 +2 21.12.24 169 12 12쪽
59 59화. 휴거 21.12.23 169 7 11쪽
58 58화. 귀환 +2 21.12.22 176 7 10쪽
57 57화. 수사 종결 21.12.21 170 9 10쪽
56 56화. 배신 (2) +2 21.12.20 170 9 10쪽
55 55화. 배신 (1) 21.12.19 164 9 12쪽
54 54화. 보이스펜 21.12.18 170 8 12쪽
53 53화. 인질 +2 21.12.17 160 7 10쪽
52 52화. 끄나풀 21.12.16 164 6 11쪽
51 51화. 포커 게임 (2) 21.12.15 169 7 10쪽
50 50화. 포커 게임 (1) +4 21.12.14 186 6 9쪽
49 49화. 우주왕복선 아틀란티스호 21.12.13 203 6 10쪽
48 48화. 줄타기 21.12.12 207 8 11쪽
47 47화. 비밀 누설 (3) 21.12.11 208 7 11쪽
46 46화. 비밀 누설 (2) +2 21.12.10 212 8 10쪽
45 45화. 비밀 누설 (1) 21.12.09 210 8 11쪽
» 44화. 생존팀 회의 (2) +2 21.12.08 222 8 11쪽
43 43화. 생존팀 회의 (1) 21.12.07 241 9 10쪽
42 42화. 레이더기지 21.12.06 238 10 12쪽
41 41화. 정마리아 (2) +2 21.12.05 239 9 7쪽
40 40화. 정마리아 (1) 21.12.05 244 11 10쪽
39 39화. 감금 (2) 21.12.04 240 11 9쪽
38 38화. 감금 (1) +2 21.12.03 255 12 10쪽
37 37화. 미궁 +2 21.12.02 263 11 10쪽
36 36화. 보스의 분노 21.12.01 262 10 10쪽
35 35화. 이간질 21.11.30 256 11 10쪽
34 34화. 알리바이 21.11.29 259 11 10쪽
33 33화. 대포폰 +2 21.11.28 280 11 10쪽
32 32화. 남수혁 21.11.28 283 11 11쪽
31 31화. 동성파 21.11.27 275 9 9쪽
30 30화. 뜻밖의 고백 +2 21.11.26 283 10 9쪽
29 29화. 단서 21.11.25 279 9 11쪽
28 28화. 실종 (2) 21.11.24 296 11 12쪽
27 27화. 실종 (1) +6 21.11.23 320 9 10쪽
26 26화. 연락 두절 21.11.22 309 10 9쪽
25 25화. 휴게소 계약 21.11.22 313 10 14쪽
24 24화. 파란 하늘 +2 21.11.21 319 12 11쪽
23 23화. 수전해 시스템 +6 21.11.20 341 12 11쪽
22 22화. 밀당 +2 21.11.19 324 11 11쪽
21 21화. 뇌물 21.11.19 340 11 14쪽
20 20화. 화해 21.11.18 360 11 13쪽
19 19화. 설계도 +4 21.11.17 376 10 11쪽
18 18화. 노아의 방주 21.11.16 385 12 12쪽
17 17화. 세계는 지금 +2 21.11.15 384 9 7쪽
16 16화. 발대식 21.11.14 389 8 7쪽
15 15화. 이별 예감 +2 21.11.13 417 12 11쪽
14 14화. 그저 바라만 봐주세요 21.11.12 432 13 12쪽
13 13화. 생존 티켓 21.11.11 438 16 12쪽
12 12화. 서강파 21.11.11 460 14 13쪽
11 11화. 발대식 준비 21.11.10 468 13 12쪽
10 10화. 정령치 터널 +2 21.11.09 494 13 11쪽
9 9화. 충돌 확률 21.11.08 547 14 11쪽
8 8화. 우주선 +2 21.11.07 540 13 13쪽
7 7화. 자금줄 21.11.05 548 14 12쪽
6 6화. 첫 발걸음 21.11.04 607 16 11쪽
5 5화. 후회 21.11.03 639 15 9쪽
4 4화. 죽음의 화신 아포피스 21.11.02 698 19 12쪽
3 3화. 희망의 불씨 +2 21.11.01 756 16 13쪽
2 2화. 이별의 끝을 붙잡고 +6 21.11.01 811 22 11쪽
1 1화. 멸망의 서곡(序曲) +5 21.11.01 1,033 25 12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