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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망을 박살낸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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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등록일 :
2021.11.01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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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15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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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25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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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화. 생존팀 소집

DUMMY

아포칼립스​ D-7, 2029. 4. 7. 오후, 광주 금남로.


시위대의 함성과 계엄철폐 구호가 도심 한가운데 가득하다. 3대대 병력이 모두 빠져나가자, 이곳은 축제 분위기가 되었다. 이들에게 더 이상 두려움은 없다.


“계엄군은 무장을 해제하고 투항하라. 어서 탱크에서 내려, 우리와 함께하자!”


계엄군 탱크부대는 시위대에 포위돼 꼼짝할 수 없게 됐다. 그때 김성철이 탱크 위에 올라서 확성기를 들고 말한다.


“시민 여러분! 저희 계엄군은 여러분의 적이 아닙니다. 우린 이제 여러분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존재할 뿐입니다.”


승리의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드디어 계엄군 탱크부대마저 투항한 것이라 여긴 시위대는 서로 기쁨을 나누며 자축했다.


시민들은 확성기를 들고 서 있는 김성철이 자신들을 향해 발포 명령을 한 자라곤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다. 그저 시위대에 우호적인 한 군인으로만 알았을 뿐이다.


“시민 여러분! 저희는 무등산 유원지로 이동해, 그곳에서 여러분을 돕겠습니다. 길을 비켜주시면 곧바로 이동하겠습니다. 우리 부대는 여러분을 믿고 지지합니다.”


다시금 환호성이 터졌다. 여기저기에서 박수와 만세 소리가 울려 퍼지고 있다. 들뜬 시민들은 탱크가 움직일 수 있도록 자진해서 길을 터주기 시작했다.


크르렁, 쿠르릉! 우렁찬 엔진 소리가 터져 나오더니 탱크의 궤도가 조금씩 움직이기 시작한다.


줄지어 무등산 쪽을 향해 나아가는 K1 전차. 시민들은 탱크 주변에서 태극기와 깃발을 흔들며 반겨주었다.


김성철은 시민들을 돕겠다고 거짓말해 간신히 위기를 모면했다. 와신상담(臥薪嘗膽), 이곳을 벗어나면 서강파와 연합한 뒤 기회를 노려 반기를 든 3대대를 박살 낼 생각이다.


이제 계엄군끼리 서로 싸우는 내전의 위기상황. 시위대의 승리 뒤편에선 서서히 전운의 싹이 트고 있었다.


* * *


사회 혼란이 극심해져, 모든 시스템이 언제 어느 때고 한순간에 붕괴될 수 있는 위태로운 상황.


생존팀은 통신시스템이 마비될 때를 대비해 휴대용 무전기를 사들였다. 모토리아 제품으로 가장 최신형이라 20여 개의 주파수대역을 사용해, 평지에서 반경 3km까지 통신할 수 있는 녀석이다.


수전해 시스템을 맡은 심원기 교수는 통신 분야에서도 전문가였다. 알고 보니 3급 아마추어무선국 기사 자격을 취득하고 20년째 햄(HAM) 통신을 해온 베테랑이었다.


‘HAM’은 미국 하버드대학의 한 아마추어 무선국 이름에서 따왔다. 그 무선국 멤버는 엘버트.S.하이먼(Elbert. S. Hyman), 봅 알메이(Bob Almay), 페기 머레이(Peggy Murray) 3명이었다.


처음에는 ‘Hyman-Almay-Murray’라고 불렀지만, 그런 긴 이름을 사용해 송신하는 건 불편하기 그지없었다. 결국, 1908년 그들 이름의 첫 글자만 딴 ‘HAM’으로 변경해 지금껏 사용하고 있다.


당시 무선의 세계에서는 아마추어 무선사가 자유롭게 주파수와 콜사인을 정할 수 있었고, 그 사용에도 제한이 없었다.


그런데 거대 상업 방송국이 등장하면서 전파독점 야욕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개인 무선통신이 전파방해를 일으키고, 국가기밀을 빼돌리는 수단이 된다며 금지하자 주장하고 나선 것이다. 로비까지 해 마침내 워싱턴 의회에서 규제 법률이 심의됐다.


만약 이 법안이 통과되면 거액의 면허비용, 시설비용을 감당할 수 없어 개인 무선사는 모두 통신을 포기해야 할 상황이었다.


하이만(Hyman)은 의회에 출석해 아마추어 무선국이 실제로 어떤 목적에서 그리고 어떻게 운용되고 있는지 설명하고, 이 법안의 문제점을 조목조목 지적했다.


그 덕에 아마추어 무선국을 말살하려던 시도가 무산됐고, 그 이후 미국은 물론 전 세계에서 'HAM'이 아마추어 무선국에 대한 하나의 상징이 되었다.


이런 햄(HAM) 장비는 크게 무전기, 안테나, 튜너로 구성된다. 이중 무전기를 트랜시버라고 하는데, 보통 핸디, 모빌 그리고 베이스 장비로 나뉜다.


핸디는 말 그대로 손에 들고 다닐 수 있는 무전기다. 송수신할 수 있는 주파수는 대부분 듀얼 밴드로 VHF와 UHF 밴드를 사용한다. 보통 직접통신은 VHF를, 중계기 통신은 UHF를.


모빌은 자동차에 부착해 사용하는 장비다. 이를 속칭 모빌국이라고 부르는데, 무전기 사이즈가 커지다 보니 당연히 성능도 핸디보다 고출력에 고성능이다.


베이스(기지국) 장비는 장거리 통신에 사용된다. 컴퓨터만 한 크기부터 조그만 냉장고 크기까지 다양하다. 요즘 나오는 베이스 장비엔 USB 포트가 있어 PC와 연결해 디지털 교신까지 할 수 있다.


주파수는 대부분 HF + 50MHz 대를 사용하고, 700~1,000W 정도의 출력이면 전 세계 어느 지역과도 통신할 수 있다.


시중에서 기성품으로 판매되는 건 고작 100~200W가량이기에 출력 증폭기(리니어 앰프)를 쓰거나, 직접 제작(Homebrew)해 튜닝하고 있다.


심원기는 소행성 충돌 이후 생존을 위해선 이런 햄(HAM) 장비가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때가 되면 인공위성이나 대형 전파기지국은 모두 파괴되어 있을 테니까. 휴대폰은 무용지물이 되는 셈이다.


햄(HAM)은 재난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장거리 통신수단. 먹을 것을 구하거나, 기후가 좋은 곳을 찾아 나서려면 이런 장비가 반드시 필요하다.


생존팀은 단거리 용으론 모토리아의 고성능 무전기를, 장거리 용으론 차량용 모빌과 베이스(기지국 장비)를 확보했다.


* * *


지리산 정령치 휴게소. 드디어 생존 벙커 조립공사가 완료됐다.


주차장에는 15개의 3단 컨테이너 블록이 바퀴 달린 받침대 위에 놓여 있었다. 이 컨테이너는 주거동과 창고동으로 나뉜다.


사람이 거주할 주거동에는 냉난방시설, 공기 정화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전등과 콘센트는 물론 2층 침대 2개 그리고 옷장과 사물함을 설치했다.


지진이 발생하면 이런 시설이 사람을 다치게 하는 흉기로 돌변할 수 있어, 컨테이너 철판에 단단히 용접해두었다. 안전을 고려해 벽면도 플라스틱 쿠션으로 꼼꼼히 마감했다.


4명이 창문도 없는 이 조그만 방안에서 그것도 1년여 기간 생활할 걸 생각하니 막막하다. 바깥 생활이 너무도 그리울 것이다. 조금이나마 위안을 얻고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 벽면과 천정에 하늘과 바다 그림을 그려 넣었다.


물과 불을 사용하는 식당동은 내연 재료를 사용해 마감하고, 방수 처리도 확실히 해두었다. 여건상 생존팀 구성원 전원이 모여 식사할 공간을 마련할 순 없었다. 어쩔 수 없이 식당동에서 배식하면 각자의 방으로 돌아가 그곳에서 식사해야 한다.


처음엔 방마다 화장실을 만들려고 계획했었다. 하지만 일주일만에 공사를 완료하려면 설계를 단순화 할 필요가 있어 부득이 포기하고 말았다. 화장실, 세면장 그리고 세탁 시설은 모두 공용이다.


무엇보다 신경 쓰인 게 바로 하수와 분뇨처리 시설이었다. 이 부분에 문제가 생기면 생존 벙커가 지옥이 될 수 있어서다.


우선 정령치 터널의 기존 우수 관로를 사용한다. 만일의 경우를 대비해 새로운 관로를 만들고, 정령치 휴게소의 기존 시설과도 연결해두었다.


이런 관로가 모두 막히거나 파손될 때를 대비한 비상 시스템까지 갖추었다. 펌프를 이용해 오·폐수를 생존 벙커 밖으로 빼내 바로 낭떠러지 아래로 떨어지게 한 것이다.


평상시라면 환경오염 문제로 도저히 허가가 날 수 없는 불법이지만, 지구가 망한 상황이라면 그 정도는 용인할 수 있는 게 아닐까?


드디어 컨테이너 블록이 정녕치 터널 안으로 이동하기 시작했다. 멋진 광경이다. 멀리서 보면 마치 뱀이 똬리를 풀고는 서서히 터널로 들어가는 모습 같다.


휴게소와 터널 반대쪽에 있던 크레인이 컨테이너 블록에 연결된 쇠사슬을 잡아당겨 천천히 터널 안으로 끌어당겼다. 넘어지지 않도록 평형을 유지는 게 관건.


이윽고 터널 안에 가로 3열, 세로 5열의 컨테이너 블록이 모두 자리 잡고 섰다. 다음으론 바퀴가 움직이지 않도록 고정한 뒤 각 블록을 갱웨이(gangway connection, 유연한 고무 소재로 만든 주름 통로. 지하철 객차 사이를 연결할 때 사용)로 연결했다.


이제 1층 중앙에 설치한 발전설비(수전해 시스템)와 각 블록의 전기 시스템을 연결할 차례. 이미 휴게소 주차장에서 시험 가동하며 해본 작업이라 일사천리로 이루어졌다.


큐빅 형태의 생존 벙커 앞과 뒤 여유 공간엔 자동차나 기중기를 보관할 대형창고가 들어섰다.


이 창고는 컨테이너가 아닌 조립식 철골 구조다. 장재건 사장이 장성에 짓고 있던 조립식 창고건물을 그대로 옮겨온 것이다.


현기차에서 산 최신 드론 10대도 이곳에 들어간다. 여차하면 전투용으로 개조할 셈이다.


장재건과 오승현은 모든 설비의 세팅이 완료되자, 곧바로 수전해 시스템을 작동해 생존 벙커의 심장에 불을 지폈다.


환하게 밝아진 컨테이너 내부. 에어컨과 난방시설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수도와 하수가 제대로 연결되었는지, 공기정화와 배기가 잘 되는지 일일이 확인했다.


이 짧은 기간에 이런 규모의 설비를 갖추다니! 장재건의 추진력, 오승현의 기획이 드라마틱하게 맞지 않았다면 불가능한 일이다.


이제 미리 만들어둔 그래핀 소재의 차단벽을 설치한 뒤 발포 플라스틱을 채우면 생존 벙커가 완성된다.


전동기 사장은 이미 터널을 가득 채울 충분한 양을 만들어두었다. 생산한 발포 플라스틱은 남원 공장에 있는 보관 탱크와 장재건 사장이 끌고 온 탱크로리 차량에 가득 채워져 있었다.


컨테이너가 터널로 들어갔으니 이제 방어시설을 구축할 차례. 군사 전문가인 최용석은 터널 앞과 뒤를 2단 컨테이너로 빙 둘렀다.


그리고 컨테이너 성벽 앞에는 롤 철조망을 높이 둘러 누구도 넘어올 수 없게 조치했다. 거기다 컨테이너 위에 모래주머니를 쌓아 초소와 참호까지 설치하니 마치 군부대 시설 같다.


계획대로 공사를 마무리해 드디어 생존 벙커가 완성됐다. 감격의 순간, 현장에 있던 팀원들은 서로 얼싸안으며 기쁨을 나누었다.


동주는 곧바로 생존팀 전원을 소집했다. 오늘 밤 개인별 생존 물품을 가지고 정령치 휴게소에 집결한다.


이제 소행성 충돌까지 남은 건 6일. 모든 게 급변하는 위태로운 시기, 폭풍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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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 109화. 피난민 (1) 22.02.11 82 6 10쪽
108 108화. 생존 준비 (2) +1 22.02.10 90 5 9쪽
107 107화. 생존 준비 (1) 22.02.09 89 6 10쪽
106 106화. 전쟁의 속내 22.02.08 81 5 10쪽
105 105화. 결사항전 (13) 22.02.07 83 5 10쪽
104 104화. 결사항전 (12) +1 22.02.06 79 6 11쪽
103 103화. 결사항전 (11) +2 22.02.05 83 6 9쪽
102 102화. 결사항전 (10) 22.02.04 83 8 10쪽
101 101화. 결사항전 (9) 22.02.03 80 6 10쪽
100 100화. 결사항전 (8) +2 22.02.02 84 6 10쪽
99 99화. 결사항전 (7) 22.02.01 85 6 10쪽
98 98화. 결사항전 (6) 22.01.31 94 8 11쪽
97 97화. 결사항전 (5) 22.01.30 89 5 10쪽
96 96화. 결사항전 (4) 22.01.29 92 5 10쪽
95 95화. 결사항전 (3) 22.01.28 89 5 10쪽
94 94화. 결사항전 (2) 22.01.27 91 7 12쪽
93 93화. 결사항전(決死抗戰) (1) +2 22.01.26 101 7 10쪽
92 92화. 폭풍전야(暴風前夜) 22.01.25 104 6 10쪽
91 91화. 양심 +4 22.01.24 102 7 11쪽
90 90화. 스텔라 22.01.23 124 6 11쪽
89 89화. 가오리 전투기 22.01.22 118 6 10쪽
88 88화. 전운(戰雲) 22.01.21 107 5 10쪽
87 87화. 탈출 (3) 22.01.20 101 6 10쪽
86 86화. 탈출 (2) +2 22.01.19 107 5 10쪽
85 85화. 탈출 (1) 22.01.18 115 4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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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82화. 지리산의 밤 +2 22.01.15 117 6 11쪽
81 81화. 삶과 죽음 22.01.14 113 6 9쪽
80 80화. 막장인생 22.01.13 112 5 15쪽
79 79화. 오른팔 22.01.12 114 6 11쪽
78 78화. 거짓말 22.01.11 125 7 11쪽
77 77화. 무등산 생존 벙커 (2) +2 22.01.10 139 6 11쪽
76 76화. 무등산 생존 벙커 (1) 22.01.09 133 5 11쪽
75 75화. 계엄군 내전 (3) 22.01.08 128 5 12쪽
74 74화. 계엄군 내전 (2) 22.01.07 134 6 11쪽
73 73화. 계엄군 내전 (1) +2 22.01.06 148 6 12쪽
72 72화. 지리산 생존팀 +4 22.01.05 160 9 12쪽
71 71화. 침탈 22.01.04 137 7 10쪽
70 70화. 범인 (3) 22.01.03 149 9 10쪽
69 69화. 범인 (2) 22.01.02 147 6 10쪽
68 68화. 범인 (1) 22.01.01 167 7 10쪽
67 67화. 구출 +2 21.12.31 147 9 10쪽
66 66화. 비밀 침투 (2) 21.12.30 136 8 10쪽
65 65화. 비밀 침투 (1) 21.12.29 141 8 10쪽
64 64화. 성동격서(聲東擊西) +2 21.12.28 149 8 11쪽
63 63화. 내부 첩자 21.12.27 160 8 9쪽
62 62화. 아비규환 21.12.26 166 9 10쪽
» 61화. 생존팀 소집 21.12.25 161 8 11쪽
60 60화. 계엄군 +2 21.12.24 169 12 12쪽
59 59화. 휴거 21.12.23 170 7 11쪽
58 58화. 귀환 +2 21.12.22 177 7 10쪽
57 57화. 수사 종결 21.12.21 170 9 10쪽
56 56화. 배신 (2) +2 21.12.20 170 9 10쪽
55 55화. 배신 (1) 21.12.19 165 9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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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51화. 포커 게임 (2) 21.12.15 169 7 10쪽
50 50화. 포커 게임 (1) +4 21.12.14 187 6 9쪽
49 49화. 우주왕복선 아틀란티스호 21.12.13 203 6 10쪽
48 48화. 줄타기 21.12.12 208 8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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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45화. 비밀 누설 (1) 21.12.09 210 8 11쪽
44 44화. 생존팀 회의 (2) +2 21.12.08 222 8 11쪽
43 43화. 생존팀 회의 (1) 21.12.07 242 9 10쪽
42 42화. 레이더기지 21.12.06 239 10 12쪽
41 41화. 정마리아 (2) +2 21.12.05 239 9 7쪽
40 40화. 정마리아 (1) 21.12.05 245 11 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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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35화. 이간질 21.11.30 256 11 10쪽
34 34화. 알리바이 21.11.29 260 11 10쪽
33 33화. 대포폰 +2 21.11.28 281 11 10쪽
32 32화. 남수혁 21.11.28 285 11 11쪽
31 31화. 동성파 21.11.27 276 9 9쪽
30 30화. 뜻밖의 고백 +2 21.11.26 284 10 9쪽
29 29화. 단서 21.11.25 280 9 11쪽
28 28화. 실종 (2) 21.11.24 297 11 12쪽
27 27화. 실종 (1) +6 21.11.23 320 9 10쪽
26 26화. 연락 두절 21.11.22 310 10 9쪽
25 25화. 휴게소 계약 21.11.22 314 10 14쪽
24 24화. 파란 하늘 +2 21.11.21 320 12 11쪽
23 23화. 수전해 시스템 +6 21.11.20 341 12 11쪽
22 22화. 밀당 +2 21.11.19 325 11 11쪽
21 21화. 뇌물 21.11.19 340 11 14쪽
20 20화. 화해 21.11.18 362 11 13쪽
19 19화. 설계도 +4 21.11.17 376 10 11쪽
18 18화. 노아의 방주 21.11.16 385 12 12쪽
17 17화. 세계는 지금 +2 21.11.15 384 9 7쪽
16 16화. 발대식 21.11.14 389 8 7쪽
15 15화. 이별 예감 +2 21.11.13 417 12 11쪽
14 14화. 그저 바라만 봐주세요 21.11.12 433 13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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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12화. 서강파 21.11.11 461 14 13쪽
11 11화. 발대식 준비 21.11.10 468 13 12쪽
10 10화. 정령치 터널 +2 21.11.09 494 13 11쪽
9 9화. 충돌 확률 21.11.08 549 14 11쪽
8 8화. 우주선 +2 21.11.07 541 13 13쪽
7 7화. 자금줄 21.11.05 549 14 12쪽
6 6화. 첫 발걸음 21.11.04 609 16 11쪽
5 5화. 후회 21.11.03 640 15 9쪽
4 4화. 죽음의 화신 아포피스 21.11.02 699 19 12쪽
3 3화. 희망의 불씨 +2 21.11.01 757 16 13쪽
2 2화. 이별의 끝을 붙잡고 +6 21.11.01 812 22 11쪽
1 1화. 멸망의 서곡(序曲) +5 21.11.01 1,034 25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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