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죄송하다는 말씀부터 올립니다.
지금쯤 시즌 2를 시작했어야 하나, 공모전에 참가하고 싶은 욕심에 그만 새로운 작품을 준비하고 말았습니다.
그 때문에 시즌 2는 무기한 연기될 수밖에 없어 이렇게 사과 말씀 올립니다.
연재가 늦어지다 보니 선호작 수도 많이 줄어든 것 같습니다.
언제일지 정확히 기약할 수 없지만, 시즌 2를 완성하겠다는 약속은 꼭 지키겠습니다.
제 작품을 아껴주신 독자 여러분!
이번에는 판타지 장르에 가까운 성장 드라마, 먼치킨 물을 연재합니다.
제목 그대로 자고 나면 조금씩 성장해 위기를 극복하고 지구를 지켜내는 이야기입니다.
'멸망을 박살낸 변호사'가 아포칼립스를 맞아 생존을 위해 고군분투 하는 내용이라면, 새로운 작품은 멸망 자체를 막아내는 영웅의 이야기입니다.
종래에는 전지적 작가 시점이나 3인칭 시점으로 글을 전개했다면, 새 작품은 주로 1인칭 시점에서 빠른 전개, 사이다 매력 발산을 위해 노력했습니다.
여전히 부족하지만 새 작품에도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작가 라그랑주점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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