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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게임 속 천재 마법사가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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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곰.
작품등록일 :
2021.11.25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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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1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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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격(2)

DUMMY

“하암-”


비엔 서문의 경비병 타나시는 망루에서 경계를 서다 말고 입이 찢어져라 하품을 했다.


“지겨워··· 지겨워··· 너무 지겹다고.”


“쯧쯧, 또 저런다.”


“니는 안 지겹냐?? 매일 같이 이러고 있는 게.”


“저거 미친 거 맞다니까. 그렇게 지겨우면 남문 쪽 애들이랑 바꾸던가. 안 그래도 내일모레 교대라 심란해 죽겠구만 개소리는 아주.”


“아니, 언제까지 이렇게 묶어놓을 거냐고. 하다못해 근무 끝나면 주점이라도 보내줘야지.”


“저, 저 미친 새끼 하여간. 개소리 말고 잘 보고 있어 새끼야. 밥 가지고 올 테니까”


주변에서 뭐라고 하거나 말거나 타나시는 불만을 쏟아냈다.


사실 그랬다.


비엔은 전시태세였다.


도시 전체가 잔뜩 긴장하고 있었다.


고참들이라고 다르게 없었다.

7년 차 8년 차라는 놈들도 이런 대규모 전투 경험이 없는 경우가 태반이었으니까.


그건 자연스럽게 군기의 강화를 불러왔다.


날카로워진 하사관들은 혹시 모를 사태를 대비해 병사들의 고삐를 바짝 잡아챘다.


그건 이전까지 아무런 걱정 없이 편하게 ‘직업’으로서 경비병을 영위하고 있는 타나시에게는 견디기 힘든 일이었다.


하루에 8시간씩 꼬박 경계를 서면서도 막사에서 계속 대기하며 혹시 모를 신호를 기다리라니.


“신호는 개뿔.”


순간 치밀어 오는 짜증에 타나시는 성벽 옆에 고정되어 있는 나팔의 밑부분을 걷어찼다.


테엥-


나무로 만든 구조물에 고정되어 있던 나팔이 바닥으로 툭 떨어졌다.


“어?”


큰일 났음을 감지한 타나시는 빠르게 좌우를 훑었다.


다행히 아무도 본 사람은 없는 듯했다.


“뭐야? 무슨 소리야?”


망루 아래 성벽에서 경계를 서고 있던 경비병 하나가 물었다.


“어, 어. 아무것도 아냐.”


“뭐 떨어지는 소리가 난 거 같은데. 졸다가 들고 있는 창이라도 떨어트린 거 아냐?”


짓궂게 묻는 병사를 향해 타나시는 소리를 높였다.


“아, 아니라니까 그러네.”


“아님 말고. 뭐 그리 성질을 내. 농담 한번 한 거 가지고.”


하. 씨발.


나팔을 주워들기 위해 손을 뻗던 타나시는 순간 치미는 짜증에 그대로 자리에 주저앉았다.


망루에 서 있을 때는 계속해서 위치를 바꿔가며 여러 곳을 주시해야 한다는 하사관의 당부는 이미 잊은 지 오래였다.


알게 뭐란 말인가.


저 돼지 새끼들 내가 불러온 것도 아니고.


이제 거의 누운 자세가 된 타나시는 목 뒤로 깍지를 끼고 하품을 했다.


그러니까 이건 전부 그 병신같은 용병들 탓이었다.


지들 말로는 뭐 손써볼 틈도 없이 테런우드 안쪽에서 오크들이 엄청나게 쏟아져 나왔다는데······


혹시 모르지. 그 질 떨어지는 새끼들이 무슨 일이라도 저질렀을지.


오크 새끼라도 하나 빼돌린 게 아니고선 그것들이 그렇게 눈이 뒤집혀서 뛰어나왔겠냐고.


타나시의 생각은 이제 비엔에서의 첫 공방전 때로 향했다.


그날은 운이 좋았다. 교대 후 주점에서 늘어지게 술을 마시고 잠든 탓에 소집에 거의 불응하다시피 했기 때문이다.


앞으로도 그렇게 운이 좋으면 좋을 텐데.


‘그래, 뒤져도 남문 놈들이 뒤지겠지.’


며칠 뒤면 남문으로 가겠지만 뭐 그거야 그때 가서 고민하면 될 노릇이고.


실력에는 자신이 있었다. 돼지 새끼들 따위 몇이건 다 죽이면 그만이지.


그게 타나시가 태만할 수 있는 이유였다.


그때였다.


“적이다!”


갑작스러운 비명에 타나시는 튕기듯이 일어났다.


순간 타나시는 잘못 본 게 아닌가 싶어 눈을 비볐다.


저놈들이 이쪽에 왜?


아니 어떻게?


적어도 수십 마리는 되어 보이는 오크들이 능선을 따라 성벽을 향해 전력으로 뛰어오고 있었다.


쐐애액-


“아악”


스스로가 본 걸 납득할 새도 없이 타나시는 비명을 내지르면서 땅바닥을 굴렀다.


왼쪽 어깨에서 참을 수 없는 통증이 몰려왔다.


오른손으로 더듬어 보니 선명하게 화살의 감촉이 느껴졌다.


타나시는 지금 상황을 이해할 수가 없었다.


이쪽으로 저 돼지 새끼들이 왜 온단 말인가?


비 엔의 서쪽 성벽은 산의 아래쪽 능선을 따라 쭉 늘어서 있었다.


이쪽으로 들어오는 건 바보였다.


경사를 올라오는 데만 해도 꽤 체력 소모가 클 테니까.


그런 상황에서 전투를 한다고? 가능할 리가 있나.


이건 타나시 혼자만의 생각은 아니었다. 서문에 경계를 서는 경비병들은 대부분 같은 소릴 지껄이곤 했으니까.


그게 마음 놓고 누워 있을 수 있는 이유였는데.


타나시는 통증에 눈물을 줄줄 흘리며 엎드려 바닥을 더듬었다.


눈물이 시야를 가리고 설상가상으로 왼쪽 팔엔 거의 힘이 안 들어갔다. 타나시는 머리를 지지대 삼아 오른손을 힘껏 좌우로 휘저었다.


아래쪽에선 치열하게 싸우는 소리가 들렸다.


챙-


으아아악-


“죽여, 저 개새끼들!”


“사다리 밀어!”


“타나시! 나팔 불어! 뭐해! 으아악”


무기들이 부딪치는 소리, 피륙이 갈라진 인간이 내는 비명소리, 오크들의 거친 고함소리.


혼미해져 가는 정신을 부여잡고 타나시는 벌벌 떨며 오른손으로 바닥을 훑어 나갔다.


‘없어, 없어.’


분명히 이쯤 어디 떨어졌던 것 같은데.


페어리가 가져갔는지 나팔은 좀체 만져지지 않았다.


그때, 서서히 앞으로 밀려나던 타나시의 머리 쪽에 무언가 차가운 게 닿았다.


“어으, 씹-”


찾았다. 나팔.


나팔은 생각보다 무거웠다. 한 손으로는 들 수 없을 만큼.


아니, 반대쪽에 맞은 화살이 힘을 쪽쪽 빨아가고 있는지도 모른다.


“이런 씨발!”


소리를 지르고 나니 방법이 생각났다.


타나시는 몸을 옆으로 뉘었다. 더듬더듬 찾아낸 나팔의 주둥이를 잡고 있는 힘껏 당기자 나팔이 드르륵 긁히는 소리를 내며 입 근처까지 따라왔다.


뿌우우우- 뿌우우우-


미안함과 사죄를 담은 나팔소리가 힘차게 울렸다.


온몸의 힘이 빠진 것 같았다.


타나시는 바닥에 몸을 대자로 뉘었다.

더는 꼼짝도 하지 못할 것 같아서.


그러나, 상황은 이제 시작이었다.


누군가 망루를 올라오는 소리가 쿵쿵 울렸다.

평소에 들리던 소리와는 명백히 다른 소리.


가만히 누워있으면 죽을지도 모른다.

타나시는 없는 힘을 쥐어짜 가까스로 벽에 몸을 기댔다.


눈가를 훔쳐내자 조금이지만 시야가 돌아왔다.


통로의 사각지대에 등을 기대고 앉은 타나시는 숨을 골랐다.


기회가 두 번 있을 리 없었다. 올라오는 놈이 자신이 여기 있다는 걸 몰라야 했다.


타나시는 허리춤에서 단검을 뽑았다. 저기 바닥에 창이 굴러다니고 있었지만 이런 좁은 공간에선 오히려 이게 나을 터였다.


이제 저벅거리는 소리가 제법 가까이 들렸다..


타나시는 숨을 죽이고 호흡을 골랐다.


하나-


둘-


지금!


타나시는 통로 쪽으로 뛰쳐나가며 대충 심장 어림을 향해 양손으로 단검을 내질렀다.


푹-


통로를 올라오고 있던 건 덩치가 조금 작은 놈이었다. 타나시의 공격은 쇄골 바로 아래쪽에 꽂혔다.


그래도 상관없었다. 어차피 이걸 놓치면 죽을 테니까. 왼손에 느껴지는 고통을 무시한 채 타나시는 죽자사자 단검을 밀어 넣었다.


“우어-“


비명을 내지른 오크는 오른손으로 쇄골에 박힌 단검을 부여잡았다.


남은 왼손에 들린 검이 타나시를 노렸다.


채채챙-


검끝이 통로에 막혀 부딪히는 소리를 냈다.


뜻한 대로 되지 않자 화가 난 오크는 검을 놓고 주먹을 휘둘렀다.

순간 타나시는 오히려 앞쪽으로 얼굴을 가져다 댔다.


“으윽”


이마를 때린 주먹이 면을 따라 옆으로 흘렀다.


타점을 비껴맞았는데도 묵직하게 울리는 통증에 타나시는 신음을 내뱉었다.


‘존나 아프네’


정타로 맞았으면 기절했을지도 모른다.


고통을 응원 삼아 타나시는 양손에 힘을 빡 주었다.


점점 피륙을 가르고 들어가는 느낌이 들었다.


통증을 참지 못했는지 검을 잡고 버티는 힘이 약해졌다.


타나시는 순간 힘의 방향을 아래쪽으로 바꿨다.


프 촥-


찢어진 심장이 피를 분수처럼 뿜어냈다.


검을 잡고 버티던 손이 부들부들 떨리더니 이내 축 늘어졌다.


“흐, 허. 씨발 이게 뭐야.”


잠시 숨을 고른 타나시는 무릎을 잡고 일어났다.


이러고 있을 때가 아니었다. 어차피 밖에 놈들 죽고 나면 다음은 자신의 차례였다.


온몸에 피를 뒤집어쓴 채로 타나시는 중얼거리며 아래쪽으로 걸음을 옮겼다.


뱅뱅 돌아가는 통로를 지나 성벽으로 나왔을 때 타나시를 맞이한 것은 한편의 아수라장이었다.


이미 망루까지 올라온 데서 짐작한 바였지만, 오크들은 이미 성벽 일부를 점령한 상태였다.


성벽 끝으로 볼품없는 사다리가 두어 개 걸쳐져 있었고, 지금도 사다리를 타고 한 마리씩 오크들이 올라오고 있었다.


성벽 위에 있는 놈들은 대략 열 다섯 마리 정도.


기이한 것은 그들의 눈이었다.


원래 눈은 잘 보이지 않는 부분이다. 이런 전투상황이라면 더더욱


그런데 저건 이상했다.


흰자위까지 모두 검게 변해 어딘지 섬뜩해 보이는 눈을 한 오크들은 지치지도 않는지 연신 경비병들을 몰아세우고 있었다.


나팔을 불어 신호를 보내긴 했지만, 지원이 언제 올지는 알 수 없는 노릇이었다.


타나시는 망루의 벽을 끼고 진을 치고 있는 경비병들과 합류했다.


“야 이 새끼야, 너 뭐 하는 개 호로놈의-”


한참 욕설을 퍼부으려던 경비병들은 화살을 맞은 채 온몸이 피에 젖은 타나시를 보곤 할 말을 잊었다.


계단을 빙글빙글 걸어 내려오면서 타나시는 스스로에 대한 비난으로 마음속을 가득 채운 상태였다.


경계를 하고 있었더라면 발견했을지도 모른다.


말 같지도 않은 소리도 짜증을 내고 있지만 않았더라도······


타나시는 바닥에 뒹굴고 있는 검을 집어 가장 가까이 있는 오크에게로 달려들었다.


“뒤져!”


그러나, 잘못된 판단이었다.


망루의 통로에서 잡은 오크는 여러 가지 조건이 맞아떨어진 덕분이었다.


선공을 가했다는 이점에 더해 통로가 좁아 공격이 한번 무위로 돌아갔고, 그 틈에 간격을 더 좁혀 마무리를 할 수 있었다.


지금 눈앞에 서 있는 오크와의 전투에선 유리한 점이 하나도 없었다.


챙-


검을 한번 부딪치자 마자 타나시는 그 점을 바로 직감할 수 있었다.


타나시는 비엔의 경비병들 사이에서도 힘이 좋기로는 두 세 손가락 안에 들어갈 정도였다.


그러나 단단한 각오가 무색하게도, 티나시의 검은 오크의 도끼와 부딪히자마자 온 방향 그대로 튕겨져 나갔다.


아무리 어깨 부상이라곤 하지만 이렇게까지 라니.


가볍게 타나시의 검을 튕겨내자마자 도끼는 복부를 향했다.


타나시는 놀랠 새도 없이 급하게 몸을 비틀었다.


서걱-


툭.


순간 벌어진 일은 현실감이 없었다.


타나시의 왼팔이 팔꿈치 아래로 깔끔하게 잘려 나간 것이다.


너무 충격적이어서였을까.

통증도 없었다.


멍한 표정으로 타나시는 주변을 둘러보았다.


성벽 주변으로 피가 낭자해 있었다. 바로 옆에선 오크 하나가 경비병의 목덜미를 물어뜯고 있고, 그 옆에선 커다란 도끼가 경비병의 골통을 까부수고 있었다.


경비병들은 점차 설 곳을 잃고 조금씩 물러서고 있었고, 성벽끝의 사다리에선 지금도 하나씩 오크들이 기어 올라오고 있었다.


그리고,


온통 새까만, 기이하게 보이는 한 쌍의 눈이 마무리를 하기 위해 터벅터벅 타나시를 향해 걸어오고 있었다.


그래. 이게 순리일지도 모른다.


타나시는 눈을 질끈 감았다.


그때였다.


어디선가 이질적인 소리가 들렸다.


팡-


귀여운 소리는 귀엽지 않은 결과를 불러왔다.


눈앞에서 무언가 터지는 소리가 타나시의 귀를 울렸다.


‘뭐야?’


타나시는 질끈 감은 눈을 슬며시 떴다.


아까 보이던 검은 눈동자는 어디로 가고, 처참하게 움푹 패인 고깃덩어리 하나가 눈앞에 있었다.


“비켜!”


뒤이어 타나시의 어깨를 무언가가 치고 지나갔다.


‘여자 목소리?’


전신에 갑주를 입은 기사 하나가 경비병의 목을 물어뜯고 있는 오크를 향해 돌진했다.


오크는 경비병을 집어던지고 달려오는 기사를 마주 보았다. 손에 들린 검이 흉흉하게 빛났다.


비엔에 여기사가··· 있었나?


타나시는 자신의 상황도 잊고 얼빠진 생각에 잠겼다.


용기는 가상하지만 저건 무모한 행동이었다.


방금 뼈저리게 깨달았다시피 오크의 근력은 인간에 가져다 댈 게 아니었다.


저렇게 무턱대고 들어갔다간 분명히 위험한 꼴을······


경고를 하기 위해 입을 열었지만, 목소리가 나오지 않았다.


‘조심···’


그러나, 결과는 타나시의 예상과는 정반대였다.


기사는 노련했다.

챙-하고 검이 부딪히기 직전, 그녀는 오른쪽 대각선으로 한발 나아갔다.


그 상태에서 오크의 검 끝이 기사의 검의 밑둥과 부딪혔다.


가장 두껍고 힘이 많이 실리는 부위로 오크의 검을 막은 그녀는 자세를 잃지 않고 오히려 그 반동으로 한 걸음 나아가면서 수평으로 검을 휘둘렀다.


서걱-


오크의 머리가 바닥에 데굴데굴 굴렀다.


여기사가 보여준 묘기 같은 검술에 타나시는 입을 헤-하고 벌렸다.


상황은 계속되었다.


또 다른 오크 둘이 여기사를 보고 달려든 것이다.


저건 좀······


타나시의 표정이 걱정으로 일그러질 때였다.


“이 안!”


여기사가 누군가를 불렀다.


타나시는 고개를 옆으로 돌렸다.


그곳에는 인외의 존재 같아 보이는 사람이 하나 서 있었다.


말도 안 되게 잘생긴 남자가 호리호리한 팔을 들어 손끝을 휘휘 내젓고 있었다.


그 이질적인 모습에 타나시는 눈을 끔벅거렸다.


새것 같아 보이는 검은 갬비슨에 한 손엔 무기도 없고, 다른 한 손에는 요새 잘 쓰지도 않는 주황색 카이트 실드라니.


이건 좀 이상하지 않은가.


그리고 이번엔 볼 수 있었다.


무엇이 눈앞의 오크를 처참하게 터트려버렸는지를.


팡-


예의 귀여운 소리와 함께 마력으로 만든 화살 하나가 적을 향해 쇄도했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4

  • 작성자
    Lv.93 park77
    작성일
    21.12.13 12:10
    No. 1

    잘 보고 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3 초보빌런
    작성일
    21.12.19 00:16
    No. 2

    타나시 애기가 왜이리 길었는지 모르겠네요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99 풍뢰전사
    작성일
    21.12.22 04:28
    No. 3

    잘보고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9 나무그늘속
    작성일
    21.12.25 05:30
    No. 4

    보통 엑스트라 시점은 주인공이 등장하면서 바로 바뀌게 되죠. 그래서 흐름에 영향없이 정보전달의 역할을 하는데 이네스 거미전도 그렇고 타나시 오크전도 끝까지 한 시점에서 전개되어서 오히려 작품 흐름에 방해될 뿐이네요. 새로운 동료로 합류하는 조연이 아닌 엑스트라 시점은 바로 주연에게 넘겨주셔야 자연스러울것 같아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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