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

독점 대충 캠핑카로 이세계 여행...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퓨전

연재 주기
페이소 아카데미 작가
작품등록일 :
2021.12.15 21:23
최근연재일 :
2022.01.29 10:20
연재수 :
42 회
조회수 :
54,216
추천수 :
1,705
글자수 :
255,412

작성
22.01.19 08:20
조회
816
추천
32
글자
15쪽

31. 대충 인간이든 호빗이든 때려서 교육하는 스토리

DUMMY

31. 대충 인간이든 호빗이든 때려서 교육하는 스토리



'아슬아슬했어'



내 앞에서 안절부절못하는 인간을 보는 내 심정은 초조함의 극을 달리고 있었다.


다행히 상대도 나를 제대로 볼 겨를이 없다는 걸 확인한 이후에야 몰래 한숨을 쉴 수 있었다.


내 주변에 땀내 가득한 오크들이 수두룩한 게 다행이었다.


그게 아니었으면 지금 내 등에서 흐르는 식은땀 때문에 내 근처에 땀 냄새가 가득했을 테니까 말이다



'저 망할 도마뱀 새끼, 뭔 대책도 없이 무턱대고 이리로 데려오면 어쩌자는 거야?'



지금으로부터 두 시간 전


한창 회의 중에 리자드맨들의 전언을 들은 나는 어처구니가 없었다.


인간이 선착장으로 들어섰으니 이곳으로 데리고 오겠다는 한마디만 덜렁 남기고 돌아간 리자드맨 때문이었다.


일단 명분은 내가 이곳의 주인이니 내 허락을 맡기 위해 데려온다는 거였지만 뭔 허락을 이딴 식으로 맡아?



'이게 통보지 허락이야? 이 도마뱀대가리 자식아'



다른 건 모르지만, 인간에 대해서는 이곳에서 내가 제일 잘 안다.


아무리 세계가 다르고 인종이 다르다고 해도 같은 인간의 범주 안에 들어가는 내가 모를 리가 없잖아?


인간이란 종족은 욕심이 강하고 어리석다.



'오죽하면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는 명언 아닌 명언이 있을까?'



지금이야 당장 이 지역의 분위기를 파악하느라고 얌전히 지내겠지만 만일 이 땅에 살만하고 우리가 그다지 위협이 되지 않는다고 판단된다면 분명히 뒤통수를 칠 거다.


아니, 어쩌면 우리가 위협이 된다고 하더라도 이 땅을 얻기 위해 멍청한 선택을 할 수도 있었다.


결국 빠르거나 늦거나의 시기상 차이만 있을 뿐 침략은 해올 거란 의미



'이전이야 인간으로서는 답이 없는 개미 새끼들이 널려 있으니 포기했겠지만, 지금은 아니잖아'



자이언트 앤트는 이 땅에 원래 살고 있던 이종족들도 어쩌지 못한 마물이다.


그런 상대를 본진도 아닌 이곳에서 몰아내는 건 인간으로서는 불가능하다.


그러니까 삼백 년간 인간은 이곳에 더 오지 않은 것이다.


하지만 상대가 개미와는 비교도 되지 않은 적은 수의 이종족이라면?



'괜히 수많은 판타지 소설에서 인간들이 이종족들의 천적이 된 게 아니지. 사냥도 하고, 노예로도 쓰고, 가족을 인질로 협박하기도 하겠지'



이런쪽의 머리는 사탄도 못 쫓아오는 게 인간이란 족속이다.


그래서 원래 인간이 이곳을 다시 온다고 해도 리자드맨에게 전적으로 맡기고 우리는 절대로 인간을 만나지 않으려고 했었다.


그럤는데 저 망할 도마뱀 자식이 제멋대로 이곳까지 안내한다니? 그것도 어디 경유하는 것도 아니고 다이렉트로 온단다.



'기분이 좋아서 아주 팔짝팔짝 뛰겠네 씨발'



일단 엎질러진 물이니 지금은 대비해야 한다.


이제 와서 트윈 엘에게 여기 오지 말라고 해도 이미 이 땅의 주인이 따로 있다는 건 밝혀진 사실이고, 그 주인이 자이언트 앤트를 몰살시킨 것도 곧 알려질 사실이다.


내가 그 인간이라면?


나라는 존재에 대해서 반드시 알아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테고 어떻게 하든 결국 알아낼 것이다.



'짜증 나는데 그냥 다 죽여버릴까?'



잠깐 그런 생각이 들었지만 참기로 했다.


한 명도 남김없이 다 죽일 수 있다고 장담도 하지 못할뿐더러 다 죽인다고 해도 또 같은 일의 반복일 뿐이다.


저번의 몰살에도 이번에도 찾아왔듯이 다음에도 또 배를 보내겠지



'오는 족족 다 죽이는 방법도 있지만...'



내가 처음 이곳에 왔을 때라면 그렇게 했을 수도 있었다.


그때에는 인간에 대한 불신과 분노로 이성을 잃고 있을 때였으니까


하지만 다행히도 난 이곳에서 많은 인연을 만들었다.


그 중에는 나를 주인으로 따르는 종족도 있었고 친구로 여기는 종족도 있었으며 나를 사랑하는 종족도 있었다.


끊임없이 행복한 사람이 없듯이, 끊임없이 상처로 아파하는 사람도 없다고 했던가


이들 덕분에 예전의 상처가 조금 아물고 나자 인제야 이 세계에 관한 관심이 조금씩 생기고 있었다.



'지금까지는 생전 처음 보는 이종족들만으로도 충분했지만, 언제까지 그렇게만 있을 수는 없겠지. 결국, 이곳의 인간들도 한번은 겪어 봐야 해'



준비가 될 때까지 숨길 수 있었다면 그게 최고의 선택이었겠지만 그건 이미 물 건너갔고, 그렇다고 저들을 다 죽이는 것도 딱히 좋은 수도 아니다.


그렇다면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차선의 일이 무엇일까?


그런 생각을 하던 내 눈에 얼마 전에 엘프들과 오크들이 전쟁 실습을 하던 빔프로젝터가 보인 건 정말 천운이었다.



'원정대 시리즈는 아주 사골처럼 우려먹는구나. 그나저나 이러려고 비싼 돈을 주고 사온 게 아닌데 자꾸 이상하게 쓰게 되네.'



지금 내 뒤에서 인간들의 압박하고 있는 수많은 군대는 진짜 군대가 아니었다.


당연히 저런 군대도 없을뿐더러 저들이 착용 한 갑옷과 무기는 당장 어디서 구해오겠어?


저 모습들은 다 빔프로젝터를 이용한 영화의 한 장면들이었다.



'저거 세팅한다고 아주 쪼 뺑이를 쳤어요 내가'



인간들을 완벽하게 속이기 위해서는 단순히 영화만 틀어서는 안 된다.


물론 빔프로젝터로 영화를 틀면 언뜻 구별이 되지 않을 정도의 증강 현실이 펼쳐지겠지만, 그것도 잠깐이지 같은 배우들이 움직이지도 않고 가만히 있으면 아무리 바보라도 이상하게 여기겠지


그래서 나는 빔프로젝터에 연결된 영상마다 비슷하지만 조금씩 다른 장면을 찾아 최대한 자연스럽게 구간 반복을 시켜놨다.



'반지 시리즈랑 호빗 시리즈 만만세다! 나오는 종족도 우리 마을에 있는 놈들이고 전쟁 물이라 딱 맞춤이었지'



저 언덕 위에서 여기를 노려보고 있는 군대들은 왕의 귀환에서 나오던 장면이고


이 아래에 있는 엘프들은 호빗이랑 엘프들의 군사들이 나오던 장면을 찾아서 적당히 섞은 거다.


다만 저 뒤에 나오는 영상과 달리 내 바로 뒤에 있는 영상은 잘 보면 어색한 부분이 보였다.


영화가 다르고 장면이 다르다 보니 딛고 있는 땅이 죄다 달랐는데 어느 부분은 초원이고 어느 부분은 절벽, 황무지나 용암지대 등 한 장소에 있기 어려울 정도로 다양해서 그냥 봐도 굉장히 이질적이었다.



'자이언트 앤트 시체가 없었으면 망할 뻔했지'



마을 한편에 산처럼 쌓여 있는 자이언트 앤트를 쌓아 놓고 영상을 살짝 위로 올려서 땅이 안 보이게 했더니 다행히 문제는 바로 해결되었다.


결과를 보니 잘 속인 것 같긴 한데 하여간 군대 이후로 이렇게까지 구른 적이 있었나 싶었다.


내가 뭘 원하는지 다른 이들은 알지도 못하고 어떻게 조작을 해야 하는지도 모르니 결국 하나부터 열까지 내가 다 했으니까


노가다를 할 때보다 더 빡새고 개 같았어



뿌득



'너 이 새끼 트윈 엘, 나중에 보자. 이 죠 뺑이의 대가는 꼭 받고 만다.'



* * *



"그래서, 인간이 이 땅에는 무슨 일이지?"



내 말에 잔뜩 얼어있던 밀러라는 녀석이 겨우 정신을 차리고 입을 열었다.



"저, 그, 그것이. 이 땅을 지나가고 싶어, 허락을 구하러 왔습니다"


"이곳을? 왜지?"


"저, 저희에게 필요한 자원을 채취하기 위함입니다"


"자원?"



하필 필요한 게 자원이다.


걸려도 옴팡지게 걸린 기분인데, 쉽게 포기하지 않겠어


인간이 자원이랑 연관돼서 쉽게 포기를 했던 적이 있었던가?


자원을 위해서라면 사기도 치고 강탈도 하고 자연도 망가트리고 전쟁도 쉽게 하는 게 인간인데?



"어떤 자원이지?"


"그, 그건 국가 기밀입니다"


"이곳은 내 영역이라고 말했을 텐데? 지금 설마 주인에게 제대로 설명도 없이 주인의 물건을 가져가겠다고 말하는 건가? 혹시 이거 선전포고?"



쿵 쿵 쿵



내 말이 끝나자마자 뒤에서 창대를 땅에 두드리는 소리가 들렸다.


영상의 특정 구간을 반복 재생하고 있었는데 타이밍이 기가 막히게 맞은 모양이다.


덕분에 잠깐 살아나려던 밀러라는 자식이 다시 팍 시들어 버렸다.


하지만 그럼에도 자원에 대해서 말을 하지는 않았다.



'좋지 않아. 이 정도의 압박에도 말을 하지 않는다는 건 그만큼 중요하다는 건데'



아니 생각해보면 이 상황에 몇 차례나 탐사선을 보낸다는 것 자체가 중요하다는 말이구나


자이언트 앤트의 시체를 봐도 놀라지 않는 걸로 봐서는 이곳이 이 개미들에게 점령당한 곳이라는 것도 알고 있었다는 말이고


그걸 알면서도 주기적으로 사람을 보낼 정도로 포기할 수 없다는 말이겠지



'단단히 꼬였네. 이제 와서 다 가져가서 다신 오지 말라고 해도 소용없겠어'



일단 자원이 뭔지도 모르겠지만 그렇게 중요한 게 나왔던 장소를 단번에 포기할 리도 없겠지


고갈 되도 혹시 근처에 또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고 열심히 조사해 보는 게 당연하다



'아무래도 내가 준비한 게 정답이었나 보네'



혹시나 있을 최악의 상황을 대비한 준비였는데 불행인지 다행인지 준비가 빛을 발했다.


이런 상황이라면 이쪽이 쉽게 도발을 할 수 없는 무력이 있다고 생각해야 저쪽에서 맘대로 나대지 못할테니까



"저, 저희 페리오 왕국은 고대부터 리자드맨들과 계약을 맺었습니다. 우리는 그들에게 정당한 대가를 지급하고 그들은 우리가 가져가는 물건에 대해 관심을 두지 않기로 말이죠"


"그건 리자드맨들이랑 한 계약이잖아? 이미 시간도 많이 지났고 무엇보다 리자드맨들은 이 땅에 대한 권리가 없어"



왜 쟤네가 너희를 이리로 데려왔겠냐?


내 허락이 필요하다고 아까부터 말하고 있었는데 그 정도 눈치는 좀 챙겨라


같은 인간으로 나까지 지능이 떨어져 보이잖아



"무엇보다 너희가 말한 그 대가란 게, 너무 어처구니가 없는 거 아니야? 고작 소금이랑 건과일 조금 주고 너희는 배를 꽉 채워서 돌아간다며?"



이건 어제 트윈 월에게 들었던 말이었다.


인간들이 무엇을 가지고 돌아가는지는 그들도 알지 못했지만 이 망할 도마뱀 인간들은 인간들이 준 소금과 과일에 빠져 굳이 알아볼 생각도 하지 않은 모양이었다.


다만 인간들이 가지고 돌아간 물건의 양까지는 기억하고 있었다.


인간들의 배가 처음에 들어올 때와 다르게 나갈 때는 물 아래로 훨씬 많이 가라앉은 걸로 봐서 무게도 꽤 나가는 것 같다고 했었다.



"그, 그건 리자드맨이 처음 계약을 할 때 요구했던 물품들입니다. 이제와서 그것을 불공평하다고 말씀하시는 건 형평성에 맞지 않습니다"


"아니, 불공평하다고 말하는 게 아니야. 안된다고 말하는 거지. 말귀 못 알아들어? 여기 이제 리자드맨 구역 아니라니까?"


"이잇!"



얼씨구?


내 말이 뭔가 뇌관을 건드렸는지 제일 앞에 있던 밀러는 물론이고 그 뒤에 있던 몇몇 인간 녀석들이 울컥하는 모습이 보였다.


단지 그걸로 끝이 아니라 뭔가 물리력이라도 나타낼 생각인지 뒤에 있는 녀석들의 손이 슬금슬금 품 안으로 들어가고 있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그 모습을 본 게 나만이 아니거든



퍽! 퍽!



제일 앞서 품에 손을 넣던 녀석들의 양옆에 화살이 살벌하게 박혀 들었다.


땅에 박힌 화살의 깃대가 부르르 떨리는 걸 본 녀석들의 행동이 얼음이 되어버렸다.



"쯧, 꽤 건방지네? 내 영역에서 꼬라지를 부리고 싶은가 봐?"



거리가 멀면 모르지만, 이 거리라면 오크들의 가시거리다.


시야만 넓은 엘프면 몰라도 일단 보이면 백발백중의 활 실력을 자랑하는 오크들이 내 옆에 잔뜩 포진하고 있는데 간이 참 크네?


위협 사격으로 경고를 끝낸 오크들이 어느새 다시 장전한 활을 보란 듯이 인간들을 향해 겨눴고 엘프들도 등 뒤에 매고 있던 도끼들을 대놓고 꺼내 쥐었다.


경고는 끝이라는 무언의 압박이었다



쿵 쿵 쿵



마침 다시 한번 반복 재생된 창대 소리가 장내의 분위기를 더욱더 삭막하게 만들었다.


그것에 불안감을 느꼈는지 이제까지 얌전히 있던 다른 인간들까지도 밀러를 향해 몰려가기 시작했다.



"으.... 으....."


"활이라니.... 하필...."


"엘프들과의 거리가 너무 가깝습니다. 이 거리라면 한걸음에 다 죽을 거에요"


"당하기 전에 먼저 쳐야 합니다. 이 중에 하나라도 배에 돌아가 이 상황을 왕국에 알려야 할 겁니다"



저기 말야


작전회의는 좋은데 그거 다 들리거든?


이렇게 바로 앞에 있는데 그렇데 대 놓고 말하면 뭐 어쩌라는 건데?


하다못해 암호나 너희 나라에서만 쓰는 방언 같은 걸로 돌려 말하는 성의라도 보여라


이거 뭐, 우리가 못 들은 척을 해줘야 해?



"내가 신호하면 우리 절반은 대표라는 인간을 칩니다, 그 틈에 다른 분들은 전력을 다해 배로 돌아가세요"


"하지만 괜찮겠습니까? 저렇게 많은 엘프와 오크가 있는데요"


"그렇다고 뾰족한 답이 있는 것도 아니지 않습니까. 우리 뒤에 있는 리자드맨을 뚫고 가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닐 겁니다. 저들이 물길을 막으면 다시 돌아갈 수 있다는 장담도 못하니까요"



얼씨구?


지금 재네 뭐 하는 걸까?


이제는 대상을 앞에 두고 대놓고 암살 모의하고 있는 거 맞지?


아이씨, 오르카랑 에렐리야들이 인간이 다 저렇게 멍청하다고 생각하면 안되는데


다이난이나 길리가 알기 전에 그냥 바로 죽여버리는 게 낫겠다.


그 꼬맹이들이 알면 죽을 때까지 놀려댈거야



생각을 끝낸 내가 막 들고 있던 라이트를 켜려고 할 때 어디서 많이 듣던 소리가 뒤에서 들렸다.



통!



한참 심각한 분위기에 어울리지 않는 맑고 고운 소리에 나를 비롯한 이곳에 있는 모두의 고개가 일제히 돌아갔다.



"어? 저건?"



경쾌한 소리를 내며 이곳을 날아오고 있는 물건은 내가 이세계에서 가지고 온 물건이었다.


정확히는 애들이 차고 놀라고 준 탱탱볼이 일렬로 서 있던 엘프들을 넘어 한곳에 모여있던 인간들을 향해 날아가고 있었다.


거기까지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았다.


탱탱볼 자체가 작고 가벼운 공이라 살짝만 차도 멀리 날아가는 공이니까


그런데 문제는 그 공이 중간부터 색이 바뀌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어, 어, 저거 저러면 안 되는데"



내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가볍게 날아오는 공을 대수롭지 않게 받아 내려던 밀러는 공을 건드는 실수를 저지르고 말았고


일정 시간마다 속성이 변하는 탱탱볼은 하필 그 때 폭발의 성질로 변해 모여있는 인간들에게 폭발 데미지를 주고 말았다.



쾅!



귀가 먹먹한 소리와 함께 일어나는 불꽃을 멍하니 쳐다보고 있는데 뒤에서 익숙한 발걸음 소리와 목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했다.



"다이난, 이 멍청이! 탱탱볼은 조심히 차라고 했잖아. 저렇게 멀리 차면 어쩌자는 거야?"


"그래. 멍청한 다이난! 지금 정재랑 오르카들이 중요한 일을 하고 있다고 했는데 화내면 어쩌려고"


"어? 저기 있다! 그런데....분위기가 이상한데?"



다이난을 비롯한 꼬맹이 호빗들이 달려오다가 우리의 모습을 보고 속도를 급격히 줄이기 시작했다.


자기들도 정확히는 몰라도 뭔가 사고를 쳤다는 건 인식하고 있는 모양이다.


나는 그중에서도 가장 앞에서 달려오던 다이난을 삐뚜름하게 노려보았다.



"저, 정재! 안, 안녕? 이것 참 우연이네! 여기서 다들 뭐하는 거야?"



뭐하긴? 다들 멍청한 호빗 꼬맹이 새끼들 교육하려고 모여있었지


분명히 말했는데 분위기 파악 못 하는 멍청한 놈은 매가 약이거든


작가의말

드디어 스토리 아레나가 끝났네요


자, 자! 여러분 이제 양심을 내려놓고 격려를 구걸하겠습니다!!


많이 많이 추천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힘! 힘! 힘을 주세요!!!


원기옥에 힘 보태듯이 조금씩만 힘을 빌려주세요!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1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대충 캠핑카로 이세계 여행하는 소설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공지 연중공지입니다 22.02.05 147 0 -
공지 연재 시간은 평일 8:20입니다 +1 21.12.20 861 0 -
42 41. 대충 개구리 사슬 스토리 +1 22.01.29 485 33 13쪽
41 40. 대충 양서류 피부 파래지는 스토리 +2 22.01.28 578 34 15쪽
40 39. 대충 도마뱀도 뛰고 개구리도 뛰는 스토리 +5 22.01.27 659 34 15쪽
39 38. 대충 폭주하는 하피 스토리 +5 22.01.26 684 31 15쪽
38 37. 대충 호빗들의 노조 스토리 +1 22.01.25 728 31 13쪽
37 36. 대충 산삼 파는 스토리 +2 22.01.24 752 28 17쪽
36 35. 대충 도라지만도 못한 산삼 스토리 +3 22.01.23 784 29 15쪽
35 34. 대충 소가 산삼 먹는 스토리 +2 22.01.22 794 34 13쪽
34 33. 대충 잠깐의 휴식 같은 스토리 +1 22.01.21 857 30 13쪽
33 32. 대충 설탕으로 거래하는 스토리 +1 22.01.20 861 27 14쪽
» 31. 대충 인간이든 호빗이든 때려서 교육하는 스토리 +1 22.01.19 817 32 15쪽
31 30. 대충 이세계 인간을 만난 스토리 22.01.18 840 29 16쪽
30 29. 대충 물 때문에 근손실이 오는 스토리 22.01.17 838 31 16쪽
29 28. 대충 거지 새끼들이 몰려오는 스토리 +3 22.01.16 890 32 16쪽
28 27. 대충 자꾸 불청객이 자꾸 찾아오는 스토리 +7 22.01.15 897 35 14쪽
27 26. 대충 세스코 된 스토리 +3 22.01.14 929 29 15쪽
26 25. 대충 설정과 멘탈이 붕괴되는 스토리 +7 22.01.13 955 36 14쪽
25 24. 대충 오늘도 평화로운 마을 스토리 +5 22.01.12 996 38 14쪽
24 23. 대충 이종족 커플매니저 된 스토리 +1 22.01.11 1,038 34 13쪽
23 22. 대충 마을을 결국 만든 스토리 +3 22.01.10 1,097 35 12쪽
22 21. 대충 엘프들이 돌아온 스토리 +1 22.01.09 1,134 37 14쪽
21 20. 대충 장모님의 마을에 찾아간 스토리 +1 22.01.08 1,154 37 14쪽
20 19. 대충 일본 만화가 옳았던 스토리 +5 22.01.07 1,155 33 14쪽
19 18. 대충 이세계 엘프가 이상한 스토리 +2 22.01.06 1,167 36 13쪽
18 17. 대충 드디어 나타날 게 나타난 스토리 +2 22.01.05 1,171 37 13쪽
17 16. 대충 물이 필요한 스토리 22.01.04 1,177 40 13쪽
16 15. 대충 치과 치료한 스토리 22.01.03 1,231 38 11쪽
15 14. 대충 영화 속으로 빙의한 스토리 +3 22.01.02 1,330 37 14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