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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대충 캠핑카로 이세계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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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소 아카데미 작가
작품등록일 :
2021.12.15 21:23
최근연재일 :
2022.01.29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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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1.29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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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대충 개구리 사슬 스토리

DUMMY

41. 대충 개구리 사슬 스토리



간만에 열린 뚜껑의 결과는 금방 나왔다.


이계로 넘어오면서 막강한 특수 능력이 생긴 현대 물품은 압도적인 수적 차이를 게거품처럼 사그라지게 하기 충분했다.


언제 어떤 일이 생길지 몰라 항상 플래시는 한쪽 주머니에 넣어놓고 다녔기에 걱정은 전혀 없었다.


다만 오늘은 평소와 다르게 한 가지를 더 챙기고 다녔는데 그게 예상하지 못한 효과로 나타났다



"방충 스프레이는 생각지도 못했는데, 효과 좋네?"



캠핑카가 자리 잡은 마을은 기본적으로 산지다.


특히 이 지역은 강가라 각종 날벌레가 넘쳐나는 곳이다.


마을안에는 군데군데 라이트를 배치해놔서 벌레가 없는 청정 구역이지만, 마을 밖에는 그렇지 않기 때문에 오늘 이곳으로 오려고 생각했을 때부터 방충 스프레이를 챙겼다.


다행히 스프레이는 그 기본 목적에 맞게 단 한 번의 분사로 내 근처로는 다가오지 않았다.


그런데 그 방충 스프레이가 양서류에게 치명적인 독이 될 거라고는 생각지도 못했다.



"어이, 다들 살아는 있냐?"



누워서 벌벌 떨고 있지만, 눈도 제대로 깜빡이고 숨도 쉬고 있으니 죽지는 않은 모양이다.


움직이지는 못하는데 괴로워하지도 않고 잠들지도 않는 걸로 봐서는 일종의 신경 독이나 마취제 같은 능력이 있나 보다.



"뭐 그럼 잘 됐네, 한번 분사에 픽픽 쓰러지는 거 보니까 정리하기 쉽겠네"



얼핏봐도 쓰러진 프로그맨들의 수가 서른은 넘어 보인다.


스프레이 용량은 이제 두 번 쓴 거라 거의 새거니까 여기 있는 프로그맨 정도는 다 쓰러트릴 수 있겠다.


중간 중간 위험한 짓을 하는 놈들은 플래시로 지져주면 생각보다도 금방 마무리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이거 쓰러트리는 것보다 쓰러진 놈들 뒤처리 하는 게 더 힘들거 같은데"



나중에 영 못쓸 놈들이면 그때 정리하더라도, 일단은 최대한 죽이는 건 자제해볼 생각이다.



* * *



강기슭을 따라 개구리들이 일렬로 머리를 박고 있었다.


상체에 비해 얇아도, 길이는 긴 하체 덕분에 일반적인 원산폭격이 아니라 거의 물구나무서듯 수직으로 박는 중이다.



개골 개골 개골



"씁, 좀 닥쳐라. 확 튀겨줄까?"


"끕, 죄, 죄송합니다. 이건 저희가 어떻게 할 수 있는 게아니라"


"그러니까 어떻게 할 수 없게 그냥 튀겨준다고"


"다, 닥치고 있겠습니다"



내 말이 정말로 무서웠는지 한 놈이 뒷짐을 지고 있던 손을 가져와 입을 가렸단.


그 모습을 보고 다른 프로그맨들도 저마다 손을 내려 입을 막기 시작했다.



'저렇게 손으로 입을 막으면 더 힘들 텐데, 잘하네?'



저렇게 손으로 입을 막으면 오히려 균형 잡기도 힘들고 머리에 압력이 더 쏠려서 고통도 심해질 텐데 머리가 커서인지 잘 버틴다.


다만 기껏 그렇게 고통을 참아가며 입을 막은 보람도 없이 손은 입을 완전히 가리지도 못했다.



'손에 물갈퀴도 있는데 양손을 써도 반을 못 가리네'



그래도 이렇게 적극 용서를 구하는 프로그맨은 차라리 귀엽다.


녀석들 옆에 무릎만 꿇은 체 죽은 듯이 눈치만 살피고 있는 트윈 엘을 보고 있자니, 다시 머리에 열이 오르는 기분이었다.



"어이, 엘? 넌 왜 아무 말도 없냐?"


".... 다, 닥치라고....해서..."


"해서?"


"하, 하셔서...."


"에효, 왜 이런 게 리자드맨 마을의 대표로 와서 사람 미치게 하고 있네"



아까의 당당한 모습은 어디로 갔는지 덩칫값도 못하고 쪼그라든 모습이 딱 처음에 봤던 그 꼴이었다.


이제와서 자신의 상황을 제대로 인식한 모양인데 전형적으로 머리가 나빠서 몸이 고생하는 스타일이다.



"수질 정화고 뭐고 그냥 확 강에 독을 풀어버릴까 보다"



독이라고 하긴 뭐하지만, 캠핑카에 있는 세탁 세제만 넣어도 지금보다는 더 더럽힐 수 있을 거다.


캠핑카에 빌트인 된 드럼 세탁기에 들어가는 거라 액상 형태의 세제라 녹일 필요도 없이 그냥 들이부으면 끝이다.



"제, 제발 그것만은!"


"죄, 죄송합니다. 제발 한 번만 봐주세요. 저희는 몇백 년 만에 겨우 동면에서 나온 참입니다"


"내가 알 바냐? 몇백년만에 나와서 한다는 짓이 고작, 이 구역의 주인을 공격하는 놈들을 살려둬야 할 이유가 있을까?"


"죄송합니다!"



그래도 양심은 있는 프로그맨 놈들이 꼬박꼬박 잘못을 빌고는 있지만 내 분이 풀리지가 않는다.


결국은 내가 가지고 있는 물품이 없었다면 이것들에 당하는 건 나였을 거라는 생각에, 슬며시 고개를 들던 동정심이 다시 소멸하는 기분이다.



"넌 뭘 상관없는 놈처럼 고개를 돌리고 있어?



물론 가장 분노를 일으키는 건, 계속 빠져나가려고 눈치를 보는 트윈 엘 자식이다.


자연스럽게 녀석은 내 구타유발자가 되어 유독 많이 처 맞는 중이다.


이상하게 처음에는 듬직하니 꽤 신용이 갔었는데 잠깐의 대화 이후로 주식의 나락장 저리 가라 할 정도로 신뢰도가 곤두박질치고 있다.



"너희는 이런 녀석의 뭐가 신용이 간다고 군신 관계를 유지하는 건데?"



나를 공격한 시점에서 그 나물에 그 밥이긴 하지만 그래도 객관적으로 봤을 때 프로그맨이 리자드맨이랑 비교하면 훨씬 더 아까웠다.


적어도 이놈들은 앞에서 선전포고를 하지 저 도롱뇽 자식처럼 뒤통수를 치지는 않으니까


실제로 이번에 나를 공격할 때도 먼저 다들 몸을 드러내고 정면에서 공격할 것을 알려주고 공격을 했었다.


그에 비해 저 자식은 뒤에서 상황만 살피다가 도망가려던 걸 들켰다.



'한쪽 허벅지만 지지면 포기할 줄 알았는데, 양쪽 다 지져지고도 도망가려고 해서 놀랐네'



어떻게 보면 그런 쪽으로는 끈기와 인내가 강한 녀석이다.



"저희 일족은 고대에 리자드족에게 구명의 은혜를 입었습니다. 그것도 크게, 여러 번 입었죠"


"이런 녀석들에게?"



나랑 눈이 마주칠 때마다 흠칫 떨며 시선을 피하는 저런 종족에게 구해진 거면, 너희들은 대체 얼마나 하찮은 거냐?



"...고대의 일이니까요. 그때의 리자드맨들은 이 강을 실질적으로 지배하는 종족으로, 많은 종족에게 신뢰와 동경의 대상이었다고 들었습니다"


"그건 일단 지금의 리자드맨은 그렇지 않다는 거지?"


".... 저희에게 군주 일족을 판단할 자격은 없습니다. 그저 우리는 주어진 맹약을 지킬 뿐이니까요"



음, 이 자식, 옆에 있는 도롱뇽이란 다르게 보면 볼수록 마음에 드는 녀석인데?


이렇게 강압적인 대화에도 일절 변명도 없이 당당하게 말하는 걸 보니 말을 섞으면 섞을수록 더 진국이라는 느낌이 들었다.


상대가 좋아서 대화를 더 길게 하고 싶게 만드는 타입이랄까?



"그래서, 그 고대에 리자맨들이 너희를 어떻게 살려줬는데?"


"저희에게는 천적인 마물이 존재합니다. 저희를 통째로 잡아먹는 걸 즐기는 터라 항상 저희를 따라다니죠"


"천적인데 너희를 따라다니기까지 한다고? 골치 아팠겠네"


"꽤 집요한 녀석이라 이리 저래 곤란했다고 하더군요"


"그럴 거면 차라리 전쟁을 벌이는 게 낫지 않아? 아무리 천적이라고 하더라도 너희도 나름의 전사 종족이잖아? 시기와 장소만 잘 맞으면 그렇게 막 불리하지도 않을 거 같은데?"


"그게, 어렵습니다. 과거에 몇 번 전쟁이 벌어지긴 했습니다만, 그때마다 천적이 왜 천적인지 알게 될 뿐이었죠. 기본적으로 저희와 상성이 좋지 않기도 하고 그 마물을 마주 볼 때마다 본능적인 두려움에 움직이지를 못했다고 합니다"



대략 사마귀와 메뚜기 같은 관계인가?


둘은 천적 관계이지만, 개체에 따라 어떤 메뚜기는 사마귀보다 훨씬 큰 덩치를 가지고 있음에도 사마귀의 살기 한방에 반항 한번 하지 못하고 잡아 먹히곤 한다.


얼핏 들으니 그 마물과 프로그맨들의 관계가 그 비슷한 게 아닌가 싶었다.



"고대에는 저희 종족의 수가 지금과는 비교되지 않을 정도로 많았다고 들었습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우리를 주식으로 삼는 마물들의 수가 폭증하기 시작했습니다"



당연하다면 당연한 이야기네


먹이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 그걸 주식으로 삼는 천적의 수도 늘어나게 된다.


저번 자이언트 앤트의 경우를 보니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마물은 천적 자체가 존재하지 않았다.


물론 힘이 강한 종족에게는 결국 죽게 되지만 그조차도 마물이라는 강력함을 생각하면 거의 없다시피 한 거다.


당연히 별다른 재재도 없고 먹이가 늘어져 있는 상황은 마물에게 폭풍 번식이라는 과실을 가져다 줬겠지



"짧은 시간 안에 괴멸에 가까운 피해를 본 우리 종족을 도와주고 지켜준 유일한 종족이 리자드맨이었습니다"


"과연, 은혜를 입었다는 게 그런 거구만"


"만일 라지드맨이 우리를 도와주지 않았다면 우리는 고대에 멸종한 종족이 되었을 겁니다"


"이해했어, 멸종의 위기를 막아준 종족에게 신하가 되겠다는 맹세를 했다는 거구만"


"천적 관계가 아니라 해도 마물은 강했다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종족의 문제도 아닌 상황에서 희생을 감수하고 전쟁을 벌여준 리자드족에게는 충성을 바쳐도 될 거라 판단한 겁니다"



두 종족의 비사를 듣고 보니 또 리자드맨이 다르게 보였다.


고대에는 한 지역의 패자로써 자신의 영향 아래 있는 종족을 위해 기꺼이, 희생을 감수하고 전쟁을 벌일 정도로 책임감과 호전성을 지닌 종족이었던 것이다.


지금은 비록 저렇게 퇴화하여 버린 모습이지만.



"그런데 그 마물의 이름은 뭐였는데? 설마 자이언트 앤트는 아니겠지? 그거라면 얼마 전에 우리가 다 토벌해놨거든"


"아닙니다. 앤트의 갑주는 튼튼하긴 하지만 저희도 그 정도의 외피를 상대할 힘과 지혜 정도는 가지고 있으니까요"


"오, 개미 정도는 상대할 수 있다 이건가? 그러면 그 마물의 이름은 뭔데?"


"스네이크, 포이즌 스테이크가 고대로부터 이어진 우리 종족의 천적 마물이었습니다"



스네이크면.... 뱀?


아, 그래서 천적 관계라고 한 건가?


개구리랑 뱀이 빼박 천적관계이긴 한데 그게 이세계에서도 적용이 된다고 하니까 묘하게 적응이 안 된다.


지금까지는 내가 상식이라고 생각한 것들을 부정하던 이세계인데 말이지


뭐, 리자드맨이야 어쨌든 같은 뱀과니까 천적은 아니겠지



'아니 그런데 리자드맨은 뭘로 분류되는 거지? 도롱뇽? 도마뱀?'



이전까지는 당연히 도마뱀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이 자식들은 어쨌든 물속에서 살고 있잖아?


도마뱀은 파충류라 물속에서는 못 사니까 그러면 양서류인 도롱뇽과인가?



"그럼 리자드맨이 그때 스네이크들을 다 죽인 건가? 힘들었겠네, 이름에 포이즌이 들어간 걸로 봐서 독도 있는 모양인데"



독을 품은 뱀은 그냥 그 자체로도 위험한데, 그게 마물이면?


생각만해도 골치가 아픈 상대다.


뭐 여기에서라면 보는 족족 플래쉬로 지져버리면 되겠지만



"아니요, 안타깝지만 포이즌 스네이크들은 다 퇴치되지 못했습니다. 리자드맨을 비롯한 수많은 종족의 연합으로 퇴치까지는 성공했지만, 완전히 박멸하는 데는 실패했죠"


"아, 그래? 하긴 한 종족을 멸종시키는 게 그리 쉬운 건 아니지"



나만해도 개미 유도제가 없었다면 개미들을 완전히 박멸하는 건 불가능 했을테니까


여왕을 먼저 죽이긴 했으니 다시 번식하지는 못했겠지만 남은 녀석들이 땅속으로 파고들어 가 숨는 건 막지 못했을테니까


그런데 뱀은 여왕만 번식하는 게 아니잖아?


암수 한 쌍만 놓쳐도 다시 번식할 수 있니 다시 군집을 이루는 건 시간문제일 뿐이다.



"네, 그래서 대전쟁 이후에도 우리 프로그 일족은 몇번이나 리자드 일족의 도움을 받아야만 했습니다. 리자드 일족의 자비가 아니었다면 우리는 이곳에 없었겠죠"


"그러면 어쨌든 퇴치에는 성공한 거지? 이곳에서 살면서 개미들은 봤어도 독을 품은 뱀 같은 건 본 적이 없었는데 말이야"



개구리들이 동면을 취한 것도 뱀들 때문이 아니라 단순히 물이 더러워져서 더는 살기가 힘들어졌기 때문이니까


만일 뱀들이 살아있었다면 개구리들이 동면한 이곳에 찾아와서 다 먹어버렸겠지


그런데 내 물음의 답은 애먼 곳에서 튀어나왔다.



"아, 아니. 그들은 아직 살..아 있다."


"뭐야? 그걸 니가 어떻게 아는데?"



이제까지 죽은듯이 닥치고 눈치만 살피던 트윈 엘 자식이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대답을 했다.


게다가 그 말투는 묘하게 확신을 하고 있어서 엘 주제에 묘한 신뢰감이 느껴지기까지 하다



"우, 우리 일족의 근처에 라미아 일족이 살고 있다. 라, 라미아들은 그 마물의 기척을 느낄 수 있지, 프로그맨들을 존재를 느낄 수 있듯 말이야"



묘하게 눈빛을 번뜩이며 하는 말 하며 옆에 있는 프로그들의 몸이 들썩이는 것까지 보니 아주 틀린 말은 아닌 것 같은데


포이즌 스네이크라, 꽤 까다로운 마물은 아무래도 살아있는 게 확실한 모양이다.


하지만 지금은 그것보다



"씁, 말이 짧다?"


"느. 느낄 수 있습니다"



새끼가 어디서 은근슬쩍 다시 말을 놓고 지랄이야, 뒤질라구


작가의말

연휴가 시작되었습니다! 만


확진자가 폭증한 덕분에 가족중에 밀접 접촉자가 나왔네요


검사도 해야하고 이래저래 준비할게 많아졌네요 ㅠ


아직 아이들이라 이래저래 손이 많이 갈 것 같아 내일은 아무래도 연재가 힘들것 같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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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 대충 개구리 사슬 스토리 +1 22.01.29 486 33 13쪽
41 40. 대충 양서류 피부 파래지는 스토리 +2 22.01.28 578 34 15쪽
40 39. 대충 도마뱀도 뛰고 개구리도 뛰는 스토리 +5 22.01.27 660 34 15쪽
39 38. 대충 폭주하는 하피 스토리 +5 22.01.26 684 31 15쪽
38 37. 대충 호빗들의 노조 스토리 +1 22.01.25 728 31 13쪽
37 36. 대충 산삼 파는 스토리 +2 22.01.24 752 28 17쪽
36 35. 대충 도라지만도 못한 산삼 스토리 +3 22.01.23 784 29 15쪽
35 34. 대충 소가 산삼 먹는 스토리 +2 22.01.22 794 34 13쪽
34 33. 대충 잠깐의 휴식 같은 스토리 +1 22.01.21 857 30 13쪽
33 32. 대충 설탕으로 거래하는 스토리 +1 22.01.20 861 27 14쪽
32 31. 대충 인간이든 호빗이든 때려서 교육하는 스토리 +1 22.01.19 817 32 15쪽
31 30. 대충 이세계 인간을 만난 스토리 22.01.18 840 29 16쪽
30 29. 대충 물 때문에 근손실이 오는 스토리 22.01.17 838 31 16쪽
29 28. 대충 거지 새끼들이 몰려오는 스토리 +3 22.01.16 890 32 16쪽
28 27. 대충 자꾸 불청객이 자꾸 찾아오는 스토리 +7 22.01.15 897 35 14쪽
27 26. 대충 세스코 된 스토리 +3 22.01.14 929 29 15쪽
26 25. 대충 설정과 멘탈이 붕괴되는 스토리 +7 22.01.13 955 36 14쪽
25 24. 대충 오늘도 평화로운 마을 스토리 +5 22.01.12 996 38 14쪽
24 23. 대충 이종족 커플매니저 된 스토리 +1 22.01.11 1,038 34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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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21. 대충 엘프들이 돌아온 스토리 +1 22.01.09 1,134 37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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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19. 대충 일본 만화가 옳았던 스토리 +5 22.01.07 1,155 33 14쪽
19 18. 대충 이세계 엘프가 이상한 스토리 +2 22.01.06 1,167 36 13쪽
18 17. 대충 드디어 나타날 게 나타난 스토리 +2 22.01.05 1,171 37 13쪽
17 16. 대충 물이 필요한 스토리 22.01.04 1,177 40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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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14. 대충 영화 속으로 빙의한 스토리 +3 22.01.02 1,330 37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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