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파문 개파조사!

웹소설 > 일반연재 > 무협, 대체역사

정명길주
작품등록일 :
2022.03.01 07:00
최근연재일 :
2022.06.16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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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5.27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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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쪽

세상은 넓다.

안녕하세요!




DUMMY

90화 세상은 넓다.



파율은 현 무림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그것을 해결할 수 있다 주장했다.

혜천을 비롯한 장문인들은

그저 멍하니 파율을 바라봤다.


“왜요? 안 믿기세요?”


“크흠! 자네는 해결책을 안단 말인가?”


“해결책까지야! 지금 무림의 가장

큰 문제가 무엇입니까?”


가장 큰 문제는 분열!

맹이 분란을 일으키며,

무림은 완전히 분열되었다.


맹을 따르던 수많은 문파들이

구심점을 잃고 방황하고 있었으며,

혹여 이때 마교의 침공이 있을까

모두 두려움에 떨고 있었다.


이를 막을 방법은 역시나

강대한 구심점이 그들을 이끄는 것이다.


“그야...분열된 것이겠지!”


“바로 그거죠!

무림엔 소림이 있고 화산이 있고,

종남이 있습니다.

그런데 왜 무림 맹이 있어야 하죠?”


“...그야...”


무림 맹이란 원래 그 존재가 미미했다.

소림과 거대 문파들은 귀찮은 일을

맡을 존재가 필요했다.


그래서 만들어진 것이 무림 맹이었다.

처음엔 소림을 비롯한 거대 문파들이

돌아가며 맹주를 역임했다.


허나, 그들은 승려와 도사들!

속세에 연연하고 싶지 않았다.

어느 순간부터 오대 세가가

그 역할을 맡게 된 것이다.


그러던 맹이 남궁현의 시대부터

급격하게 성장했다.

마교가 부활하자 거대 문파들도

맹의 성장을 눈감아 주었다.


마교의 침략이 거세지자,

곤륜이 무너지고, 위기를 느낀

군소문파들이 맹에 의지하기 시작했다.


사대 문파는 이를 방관했다.

모두 속세의 일일 뿐이었다.

그들은 진정한 무림의 주인으로서

천마와 천마대를 막으려 했다.


하지만 천마는 움직이지 않았고,

남궁현은 폭주하기 시작했다.

그럼에도 그들은 맹을 막을 수 없었다.

이미 수많은 문파가 맹을 지지했고,

분열은 공멸을 초래할 뿐이기에.


‘결국! 모두가 우리의 잘못이로다.’


‘우리의 방만함이 맹을 괴물로 만들었구나!’


‘이 자는 그 점을 꼬집는 것이리라!’


“맹이 그동안 폭주한 것은 사실이네.

허나, 그들 역시 무림의 일원일세.

그들 모두가 하룻밤에 사라졌으니

무림의 앞날이 풍전등화가 아니겠나?”


“그렇죠! 위기가 왔습니다. 위기!

이럴 땐 누가 나서야겠습니까?”


“설마! 자네와 무당인가?”


삼대 문파는 이것이 두려웠다.

을파문은 이미 강남의

무림 맹 본산을 장악했다.


그들이 천하에 새로운 맹을 선포한다면,

무림은 또다시 분열될 것이다.

그것만은 허락할 수 없었다.


“예? 그 무슨 말도 안 되는 소리요!”


“그럼! 그대의 의도는 무엇인가!”


파율은 그들을 찬찬히 돌아보며,

심호흡을 한 뒤 크게 소리쳤다.


“여기 계신 분들이 바로 무림의

버팀목이 아니겠소!

소림은 무림의 태산!

이제부터 소림이 구심점이

되어 무림을 이끌어야 합니다.”


“소림이 전면에 나서라?”


“그렇습니다.

그동안 속세의 일에 외면했습니다.

허나, 결과가 어떻습니까? 무림은 끝없이 분열하고,

오늘날엔 서로를 향해 칼을

겨누고 있습니다.”


그랬다. 소림이 방관하는 동안

맹은 성장했고, 그들은 폭주했다.


“모든 것이 소림의 잘못이다?”


“에~이! 너무 가셨다.

어찌 그것이 소림의 잘못이겠소?

우리 모두의 잘못이지.”


“자네의 말은 소림이 새로운

맹을 이끌어라?”


“맹이 또 필요할까요? 소림에서 천명하세요!

지금부터 정파 무림의 어떠한

분열도 허락지 않는다.”


파율의 말에 모두 정신이 번쩍 들었다.

맹이 무너지고, 무당이 세력을 잃었다.

그 누가 소림과 화산 종남에 대항할까?


문제는 을파문이었다.

하지만 파율이 소림을 지지하자.

모든 일은 해결되는 듯했다.


“그렇습니다. 방주님!

우리 화산은 소림을 지지할 것이오!”


“우리 종남 역시 마찬가지요.

소림이 나선다면, 화산과 종남이

함께 할 것입니다.”


이들도 욕심이 나겠지.

다시 무림 천하를 지배할 기회였다.

무당과 을파문이 눈을 감는다면,

무림 천하가 예전처럼 자신들을

따르게 될 것이었다.


파율은 이들의 속내를 알면서도,

그들을 부추겼다.


“을파문도 소림을 지지할 것입니다.

무림은 분열을 멈추고,

힘을 합쳐야 합니다.

해서! 저 간악한 마교와 맞서야 합니다.”


“호오! 그래 주겠는가?

자네가 함께라면 무당도 함께 겠지?”


“분명! 무당도 함께할 것이오!”


모든 것이 해결되는 듯한 느낌이었다.

소림 아래 모든 무림이 집결한다.

그리만 된다면 마교와도 승부를

가릴 수 있을 것이다.


혜천이 뜨거운 눈빛을 불태웠다.

천년의 소림이 다시 한번 무림의

태두가 되는 기회였다.


“소승은 그대들과 함께

마교에 맞서 무림을 지킬 것이오!”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이제야 무림 천하가 하나가 될 것이오.

그 뜻에 화산은 따를 것이오!”


“종남! 역시 소림을 따르겠소!

무림은 이제 하나가 되었소이다!”


파율은 조용히 피식 웃음을 터트렸다.

대의니, 명분이니 따지지만,

그들도 역시나 욕망에 눈이 멀었다.


“을파문도 소림을 따르겠습니다.”


“하하! 이제야 무림의 앞날이

환하게 밝아지는 구만!

파율 문주! 그대와 을파문은

오늘부로 당당히 정파의 일원이오!”


소림이 을파문을 정파의 일원으로

받아들였다.

이제 파율과 을파문은 자유롭게

중원을 드나들 것이다.


그리고 더욱 세력을 키우겠지.

을파문의 위세는 하늘을 찌를 것이다.


“감사합니다. 방주님!

저희 을파문은 정파 무림의

일원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하하! 그동안 자네를

의심하여 미안했네!

그대야말로 무림의 영웅일세!”


“이를 말입니까!

모든 잘못은 맹주 남궁현에 있었지.

자네가 무당을 지키고 무림을 구했네!

우리 종남도 을파문을 응원하겠네!”


“부끄럽습니다. 앞으로 많은

가르침을 내려 주십시오!”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다.

소림을 찾았을 때만 해도 이리

일이 잘 풀릴지는 몰랐다.


삼대 문파 그들은 이미 속세에

찌들어 있었다. 권력에 대한 욕심에

눈이 먼 그들이었다.


‘에~혀! 이들과 함께해도 괜찮을라나?

뭐! 충분히 이용해주지!

그대들이 방패가 되어라,

그동안 우리는 더욱 강해질 것이다.’


그들의 회합은 순조롭게 끝이 났다.

소림의 방장 혜천은 이 결과를

무림 천하에 천명했다.


-소림이 무림 맹을 대신 할 것이다.


-정파 무림의 무림인은 분열을 멈추고,

소림의 명에 따르라!


-을파문은 정식으로 정파의 일원이 된다.


-화산과 종남이 서쪽의 지킬 것이고,

을파문이 북방을 지킬 것이다.

모든 문파는 두려워 말라!


-무림의 모든 중대사는 사대 문파와

을파문에 의해 결정된다.


이런 내용이 무림 천하에 선포되었다.

어쩌면 강압적인 내용이라 하겠지만,

맹이 사라지고 그 맹을 무너트린,

을파문과 무당이 소림에 머리를 숙였다.


그 누가 감히 소림에 대항한단 말인가!

정파 무림의 모든 무림인들은

이들의 결정에 따를 수밖에 없었다.


소연과 모용비는 파율과 함께

무당으로 돌아가는 길이었다.


“형님! 삼대 문파를 믿으시오?”


“뭐라는 거야? 회합 내용 못 봤어?

우린 소림의 결정에 따른다.”


“호호! 다른 생각이 있으신 거죠?”


소연은 역시나 예리하게 캐물었다.


“지랄! 너흰 딴생각 말고,

대비나 철저히 해!”


“무슨 대비 말이오?

결국! 저들과 싸울 작정이오?”


“아니...이제 분열은 멈추어야지.

마교가 곧 움직일 거야.

마교는 무당과 우리만으론 막지 못해!”


“역시! 대장은 저들을 방패 삼으려는군요!”


소연은 곧바로 파율의 의도를 눈치챘다.

파율은 살짝 고개를 끄덕이는 것으로

답변을 대신했다.


“형님! 이제 어디로 갈 거요?”


“일단 무당으로 돌아간다.”


말을 마친 파율이 빠르게 달려갔다.

놓칠세라 소연과 모용비도 그를 따랐다.


어느새 무당에 당도하고,

진명은 회합이 궁금했는지

곧바로 달려 나왔다.


“어찌 되었는가?”


“사형! 숨 좀 돌립시다. 예?”


“미안하게 되었네.

허나, 사안이 워낙 급한지라...”


급하겠지! 삼대 문파가 이번 사태를

문제 삼는다면, 무당으로서도 낭패였다.


급격히 기울어진 무당!

그들로서는 그들의 처분을 기다리는

처지였다.


“사형! 문제는 잘 해결되었습니다.

무당의 재건에만 몰두하세요.”


“그럼! 삼대 문파가 이번 사안을

문제 삼지 않는다는 것인가?”


“예! 대신 무당과 우리 을파문은

그들의 명을 따르는 처지가 되었죠.”


파율의 말에 진명의 표정이 굳어졌다.

결국 파율은 그들에게 투항한 것이다.


“미안하게 되었네.

우리 무당 때문에 을파문까지...”


진명은 파율이 투항한 것은

무당 때문이라 생각했다.

을파문은 북방으로 돌아가면,

삼대 문파도 어찌할 방도가 없다.


하지만 남은 무당은 어찌하랴?

그들에게 분열의 책임을 묻는다면,

무당은 해체의 수순을 밟을 수밖에 없었다.


“아니라니까 그러시네!”


“나를 위해 그럴 필요 없네!

자네가 누구에게 머리를 숙일 자가

아니란걸 잘 알고 있다네.”


“아니라니까요? 이용해야죠!”


“그건 또 무슨 말인가?”


“지금 무당에 필요한 것은 무엇입니까?”


무당에게 필요한 것!

수 많은 제자들이 죽임을 당했다.

물론 무당에는 속가제자들과,

아직 익지 않은 제자들이 있다.


문제는 그들이 전력이 되려면,

시간이 필요하겠지.

결국 필요한 것은 시간이었다.


“...시간이 필요하네!”


“그렇죠? 시간을 버는 겁니다.”


“무당이 부활할 시간을 말함인가?”


“무당과 을파문 모두에게 시간은

필요합니다.”


진명은 파율의 속내를 깨달았다.

우선은 소림과 거대 문파에 고개를 숙인다.

그렇게 시간을 벌어 힘을 키운다.


그들과 싸우려는 것이 아니다.

언제 일어설지 모를 마교를

대비하기 위함이다.


“결국! 마교가 문제겠구만...”


“그렇습니다. 앞으로 남은 시간은

이 년이 채 되지 않을 것입니다.”


“이 년? 이 년 후엔 마교가

무림을 침공한단 말인가?”


이 년! 이 년 후엔 광마가 나타날 것이다.

분명 그는 파율과 약조했다.

삼 년 안에 십만대산으로 오지 않으면,

무림을 짓밟을 것이다.


물론, 그전에 힘이 닿는다면,

십만 대산으로 가야겠지.

하지만 파율은 알고 있다.

십만 대산엔 무수한 마교 고수들이

진을 치고 기다리고 있다.


과거 그 누구도 넘지 못한

십만 대산을 치고 들어가는 것은

많은 희생을 치루어야만 한다.


파율은 그것은 피하고 싶었다.

혹여, 십만 대산을 공략하더라도,

그 선봉에는 서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소림과 거대 문파에 머리를

숙인 것이다.


“예! 천마는 모르겠습니다.

허나, 광마 그자가 반드시

무림을 침공할 것입니다.”


“자네는 광마를 만났었지?”


“예! 완전히 미친놈이었죠.”


“그의 무위는 어느 정도인가?”


“제 생각엔 정파 무림에 그 누구도

막을 수 없을 것입니다.”


“자네를 포함해서 말인가?”


글쎄...파율은 남궁현을 척살했다.

어쩌면 광마와 비등할 수도 있겠지.

허나, 자연경은 함부로 펼칠 수 없다.

급격하게 수명을 깎아 먹을 테니까!


파율은 자연경을 펼치고 싶지 않았다.

아직은 그들과 함께 있고 싶으니까.

그래서 시간이 필요했다.

부작용을 상쇄할 방법을 찾아야 했다.


“지금으로선 저 또한

광마의 상대가 되지 않습니다.”


“자네가 그렇게까지 말한다면,

광마란 자는 대체...”


“미친놈이라니까요!”


“크하하! 그렇지 그자는 무공에

미친 자일세! 허면 천마는?”


“광마보다 강하겠죠?”


“무량수불! 마교의 힘은

대체 어느 정도란 말인가!”


진명은 두려움에 몸을 떨었다.

남궁현만 하더라도 무신을 보는 듯했다.

헌데 그를 꺾은 파율 마저

광마의 상대가 되지 못한다.


그렇다면 천마는?

그는 진정 신이란 말인가!


“걱정마세요! 천마는 지금

중원에 없으니까!”


“뭣? 천마가 중원에 없다?

자네가 그를 어찌 아는 것인가?”


“광마가 그러던데요?”


“광마가? 그자는 대체...”


“미친놈이라니까. 그러시네!”


“허면, 천마는 어디 있단 말인가?”


진명은 도저히 모르겠다는 표정이었다.

천마가 중원에 없다.

헌데도 마교는 그토록 강했다.


그보다 천마는 왜 그토록 강함에도,

무림을 지배하지 않았단 말인가!


“사형! 세상엔 중원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렇지! 중화사상에 젖은 그들은

중원이 천하고 곧 세계일 것이다.

세상의 중심! 그것이 중원이니까!


“그렇겠지. 동쪽에는 고려와 왜적이

있고, 북쪽에는 흉포한 오랑캐가 있네.

그리고 서쪽에는...”


“그게 아니라니까 그러시네!”


“자네가 뜻하는 바가 무엇인가?”


“그런 좁은 시야를 넓히세요!

세상은 사형의 생각보다 훨씬

넓습니다. 서역! 그리고 더욱

서쪽으로 가면 무공과 전혀 다른

것을 펼치는 존재들이 있어요.”


“뭐라? 무공과 다른?”


서역! 그리고 더욱 서쪽!

중원으로서는 미지의 영역이었다.


파율은 언제가 담덕에게 들은 적이 있다.

저 멀리 서쪽에는 또 다른 세상이 있다.

그곳에는 마법사라는 존재가 있는데

그들은 불을 만들고 폭풍을 소환한다.


어찌보면 담덕의 사신무와 유사했지만,

그 근본이 전혀 다른 것이라 했다.

그들 역시 자연의 힘을 이용한다.


그리고 마법사 외에도 기사란 것이

존재한다. 무림의 검법과는 다르다.

그들은 결코 무림의 고수에 부족하지

않다고 담덕은 말했다.


솔직히 파율도 그 말을 믿지 못했다.

그저 담덕의 농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자연경을 깨우치며,

알게 되었다. 자연의 힘을 이용한다면,

얼마든지 가능한 일이었다.


“그 뭐! 그런 게 있다더라고요!”


“설마 광마가 말해준 것인가?”


“그건 아니고... 암튼!

세상에 중원만이 전부가 아닙니다.”


“허면, 천마는 그곳으로 향했다는

것인가? 중원을 팽개쳐두고?”


“제가 천마라면 말이죠!

무림 따윈 언제든지 부술 수 있는

연약한 존재에요.”


“우리 무림이 허약하다?”


“사실이 그렇잖아요.

지금 당장 광마가 마교의 병력을

총동원하여 중원을 공략한다면,

막을 수 있을까요?

저는 무리라 생각되는데?”


“그럴지도 모르겠네.

허나, 자네는 삼대 문파를

너무 과소평가 하는군!”


파율은 아직 삼대 문파의 힘을

보지 못했다.

왜 무림 맹주 남궁현이 그토록

그들을 경계했는지.


삼대 문파가 진정 힘을 합친다면,

그들 또한 가공할 힘을 가지고 있었다.


“무당과 비슷한 것 아닌가요?”


“크하하! 그랬지 한 때는 우리 무당도

그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었지.

무화검존이 계실 때는 말일세!”


“할배 하나 사라졌다고

무당이 약해지나요?”


“무화검존은 말일세!

무당을 강하게 이끌었네.

하지만 태상 장문인께서는

도인의 삶을 원했었지.”


“그러니까 인철 할배가 무당을

약하게 만들었다?”


“그분을 비난할 생각은 없네.

어쨌든 무당은 도가가 아니겠나?

도인의 삶을 꿈꾸는 게 당연한 게지.”


장인철은 무당을 도가로 이끌려 했다.

무당의 도사! 당연한 것이겠지.

평화로운 세상이었다면 말이지!


“허면, 소림과 화산 종남은 다르다?”


“그렇지! 하나하나가 맹과 견줄 수

있을 걸세!”


“호오! 그럼 다행이네요.

그들이 충분히 시간을 벌어줄 테니까요.”


“마교도 그들을 무시하지 못할 걸세!”


“그럼 더욱 좋죠.

사형! 무당을 다시 강하게

일으키세요! 우리 을파문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럼 자네는 북방으로?”


“예! 가야죠! 사형께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을파문은 앞으로 더욱

강해질 것입니다.”


“알겠네! 우리 무당도 최선을 다하겠네!”


파율은 의지를 다지며 진명과 헤어졌다.

그리고 다시 북방으로 향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작가의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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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 또 다른 세계로! 22.06.16 223 5 15쪽
109 그들의 정체 22.06.15 184 4 15쪽
108 광마의 시험 22.06.14 186 4 14쪽
107 무림의 영웅 22.06.13 205 4 14쪽
106 끝을 향해 22.06.12 206 5 14쪽
105 역사는 반복된다. 22.06.11 217 5 15쪽
104 구출작전 22.06.10 208 5 14쪽
103 사마용의 정체 22.06.09 205 6 15쪽
102 흡혈마녀 사마용(2) 22.06.08 210 5 14쪽
101 흡혈마녀 사마용! +1 22.06.07 218 6 15쪽
100 끝을 향한 시작! +1 22.06.06 234 6 15쪽
99 전선으로 진격하라! +1 22.06.05 226 5 14쪽
98 기다리고 있을 수는 없는 법! +1 22.06.04 242 6 15쪽
97 하나는 약할지라도! +1 22.06.03 232 6 14쪽
96 개전! +1 22.06.02 240 6 14쪽
95 전쟁의 서막! +1 22.06.01 251 6 15쪽
94 조화! +1 22.05.31 251 6 15쪽
93 그날의 진실! +1 22.05.30 259 6 15쪽
92 폐관 수련! +1 22.05.29 284 6 14쪽
91 새로운 터전! +1 22.05.28 273 6 14쪽
» 세상은 넓다. +1 22.05.27 275 6 15쪽
89 새로운 바람! +1 22.05.26 286 6 14쪽
88 무림 맹의 몰락! +1 22.05.25 263 6 14쪽
87 천하제일인! +1 22.05.24 331 6 14쪽
86 무당의 전설 무천! +1 22.05.23 278 6 13쪽
85 무당은 쓰러지지 않는다. +1 22.05.22 266 6 14쪽
84 침공의 시작! +1 22.05.21 267 6 13쪽
83 요동 산성에 집결하라! +1 22.05.20 266 6 14쪽
82 무당이 위험하다. +1 22.05.19 274 7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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