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직업이지만 최강 무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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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쉬는날
작품등록일 :
2022.03.13 19:34
최근연재일 :
2022.10.25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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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5.30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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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쪽

66화

DUMMY

***


오늘은 수육이다.

배달음식으로 넉넉하게 시켜놨다.

그런데 왜 이렇게 귀가 간지럽지.

누가 내 욕 하나?

문성이와 문후는 손에 들려있는 거대한 쌈을 입에 집어넣는다.

와~! 저게 다 입에 들어가다니.

볼 때마다 신기하네...


“아! 그럼 둘 다 아직 황금열쇠 사용 안 한 거지?”


우적! 우적!

역시 형제 아니랄까 봐.

그래~ 다~ 먹고 말해.


“응! 대장은 임무가 뭐였어?”

“난 이터를 봉인할 때까지 막는 거였는데.”

“미션은 할 때마다 달라지니까.”

“형도 내일 바로 쓸 거지?”

“그래야지.”

“내가 도와줄까?”

“아니~ 역시 혼자서 해야지.”

“한솔 형. 이거 무기 먹은 거야?”


문후는 내가 보낸 무기를 폰으로 보여주면서 말했다.

어나더 월드는 폰으로도 인벤토리의 아이템과 기본적인 상태창을 확인하는 것이 가능했다.


“아~ 던전에서 먹은 거야. 전설급이라서 좋을걸.”

“한솔 형 고마워~!”

“커헉~!”


문후는 술을 먹다 말고 날 끌어안았다.

헉! 잠시 숨을 멈출 뻔했다.

겨우 달래서 풀려났지만 눈이 반짝거리면서 날 바라보는데 숨 막히게 부담스럽다.


“문성이 형이 전설 쓰는데 지리긴 하드라. 아주 눈 돌아가서 막 달려드는데.”

“여자 친구가 준거라고?”

“크흠...”

“하하하 응~ 있어! 10년 동안 형만 바라본 여자가.”


문성이의 얼굴이 술 때문인지 문후의 말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점점 빨개진다.

10년이라.. 왠지 부럽다.

아~ 그러고 보니 설마 전에.


“그 예전에 면회 왔던 동생인가?”

“아! 형도 봤구나.”


그렇지. 내가 생각했던 게 맞구나.


“모를 수가 있나 문성이 작전 나갈 때 외국으로 파견 간다고 얼마나 울었는지.”

“하하하~ 맞아! 세상 떠난 것처럼 우는데~ 하하하 문성이형 숨겨둔 딸이라고 그날 부대 소문 다 퍼져서~ 하하하.”

“자... 자! 한잔 먹자~!”

“당일 작전 나가서도 소문 때문에 내가 문성이 후방으로 뺐다.”

“캬하하하하하~”


그날의 기억에 문후와 같이 웃었다.

문성이는 부끄러운지 얼굴이 빨개져 있었다.


“문성이 형~ 대장도 기억할 정도면 한번 만나야겠는데~”

“그.. 그래. 내가 자리 한번 만들어 볼게.”

“와~ 진짜 여자 친구 생겼다고!”


둘의 얘기를 들으면서 음식을 시켰다.

한동안 얘기를 하자 음식이 도착하면서 둘의 시선은 음식으로 향했다.

육회를 배달시키고 눈앞에서 입으로 흡수되는 모습을 바라봤다.

한 젓가락에 반씩 사라지는 모습에 나도 모르게 폰을 들어 추가 주문을 했다.

어차피 안주는 더 시켜야 했지만...


그렇게 먹고 또 먹었다.

군대에 있을 때도 식비로 엄청 나갔다.

이 두 형제의 먹성은 예전에도 유명했으니까.

나도 모르게 입가에 웃음이 난다.

기분도 좋고, 같이 술 먹는 사람도 좋았다.

항상 내 뒤를 지켜주던 동료와 술 한잔하는 것은 언제나 좋다.

이렇게 밤은 깊어갔다.

아니다. 아침이 오는 것까지 확인했다.

왜 일어나니까 다시 아침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


***


브스스스스스스!

콰콰콰콰콰콰콰콰쾅~

퍼석~ 퍼석~ 콰직!

울창한 숲이 파괴된다.

숲속 가득한 몬스터들의 시선이 한곳으로 향한다.

몬스터들의 비명소리와 폭발과 일어났다.


몬스터들의 학살.

머리가 날아가고 폭발하고 터지면서 사방으로 피가 난자했다.

그 안에 서로의 자리를 지켜가면서 적들을 유린하는 인간들이 보였다.

그리고 주변에 소환수의 모습이 보인다.

거대한 황소의 뒤로 검은 고양이가 잠시 나타났다가 사라진다.

거대한 뿔을 가진 소의 몸이 흔들리면서 자신보다 거대한 몬스터를 공격한다.

검은 고양이가 지나간 자리에는 어김없이 몬스터가 피를 쏟으며 쓰러진다.


늑대 두 마리가 몬스터의 목을 깨물어 죽인다.

토끼의 지팡이가 움직이자 세 명의 인간들의 몸에서 빛이 흘러나온다.

하얀 매의 모습이 보이고, 허공을 날아다니면서 푸른 가루를 뿌린다.

가루는 사람의 머리 위에서 밝은 빛이 되어 상처를 치유했다.


허공에 문자가 새겨지면서 그림을 그린다.

불과 번개가 치면서 사방에서 달려드는 몬스터들이 경직되면서 폭발하기 시작했다.

휘잉~ 콰아아앙!

그리고 떨어지는 해머는 폭발하면서 주변의 몬스터들이 사라졌다.

공기를 뚫는 소리가 들려온다.

어김없이 머리가 터지고 몸이 뚫리고 팔 다리가 사방을 날아다닌다.

그리고 날아오는 강력한 구체의 에너지가 지나가는 자리에는 흔적조차 없었다.

하늘에서는 검은 번개와 마법이 사방으로 떨어졌다.

지상에서는 폭발과 함께 해머를 휘두르는 인간이 보인다.

마지막 몬스터의 몸이 뒤로 쓰러지면서 주변이 조용해졌다.


휘이잉~

바람이 불어와 먼지를 날려버린다. 드러난 모습은 수많은 몬스터들의 시체들.

우리는 헬 존에 도착해 사방에서 쏟아져 나오는 몬스터들을 상대했다.

문성이와 문후의 연계와 소환수들까지 확실하게 자리를 잡아주면서 점점 맞춰나갔다.


“와~! 여긴 이런 몬스터들뿐이야?”

“헉헉~! 그러니까. 여기 미쳤는데... 나 전설 무기 들고 사냥하는 거 맞지?”

“기존 필드 몬스터가 정예 급이라고 하니까. 방심하지마!”

“헬 존이라.. 읏차!”


콰직!

몬스터의 이마에 문성이의 해머가 떨어지자 깨지는 소리와 함께 쓰러진다.


“진짜 지옥이네.”


쉴 틈이 없었다.

문성과 문후는 내가 몰아오는 몬스터들을 처리하면서 물약을 마시고 있다.


“할만해?”


콰아앙! 화아악~

문후의 스킬로 폭발음이 들려왔고 둘의 몸에서 빛이 나왔다.

둘 다 레벨 업과 함께 상처가 모두 치료되었다.


“아직 부족해!”


쿠쿠쿠쿠쿠쿠~

문후의 말에 보답이도 하듯이 니아가 몬스터들 한가득 몰고 왔다.

난 위험한 순간에 엄호만 하면서 문성과 문후가 막타를 칠 수 있게 도와줬다.

벅찬 상대는 내 스킬로 처리하고 정신없이 다시 몬스터 웨이브를 처리하고 있었다.


“아~ 아직도 술 냄새가 난다. 얼마나 마신 거야?”

“아마도 적당히 마셨을걸?”

“그렇지. 그건 대장이 술이 약해서 그런 거야!”


콰직!

문성이의 해머가 몰려온 몬스터의 머리를 깨버리면서 말했다.

술이 악하다니... 너희들이 너무 강한거야...


“이틀이 지났는데.. 아직도 술이 안 깬다.”


문후는 자신의 지팡이를 바라보면서 웃음을 지었다.


“나 강화 운이 좋은 것 같은데. 이번에 10강까지 할 줄은 몰랐어.”

“나도 놀랐다.”

“그대로 키트만 있다면 불멸급까지 올라가는 거 아냐?”

“맞지~ 몇 백 명만 조진다면 가능할걸.”


꽈직!

문성이 쓰러진 몬스터의 몸을 분해하면서 말했다.


“우. 승. 해. 야. 지!”


우드득~ 퐈아악!

코앞까지 다가와 공격하는 몬스터의 턱을 지팡이 뒤로 뚫어버린다.

턱에서부터 정수리까지 뚫려 나온 지팡이를 확 뽑아 버린다.

털썩~

문후는 지팡이를 자랑을 하듯이 하늘로 들어 올렸다.

황금빛 이펙트가 넘실거렸다.

10강까지 강화를 성공한 지팡이라.

너무 화려해서 꺼버린 이펙트를 문후의 무기에서 실컷 구경했다.

얼마 후 문후도 이펙트를 꺼버렸지만 말이다.


이번 이벤트는 내가 생각해도 상당히 매력적이다.

정말로 우승해서 업그레이드 키드를 받기라도 한다면?

문성이나 문후의 무기에 사용해서 불멸급 무기를 얻는다면?

그렇기 위해선 이벤트에서 우승을 해야 한다.

무조건 말이다.


허공에 문자가 그려지면서 사방으로 퍼진다.

그리고 떨어지는 푸른 불꽃들.

번개가 내려치면 어김없이 몬스터들이 경직되고 부들거리며 쓰러진다.

간혹 근접한 몬스터를 지팡이로 후려치는 모습도 보인다.

어김없이 불꽃이 터지면서 불타오른다.

내가 저런 무기를 줬던가?


적들이 다시 몰려온다.

이번에는 괴수급 몬스터까지 섞여서 왔다.

어디 둘 실력 좀 볼까?

둘은 눈 빛을 주고받으면서 자세를 잡았다.

그리고 공격이 시작되었다.

강한 공격에도 좀비처럼 일어나 다시 달려가는 문성.

보조하는 소환수의 스킬이 발동되자 정말로 불사신이 되었다.

양손의 해머가 괴수의 몸을 부수고 또 부순다.

문성에게 부여된 회복 스킬이 점점 쌓일수록 더욱 단단해지는 체력.

괴수의 앞에서도 당당히 해머를 휘두른다.


문후의 주문이 영창 되고 허공에 문자가 생성된다.

강력한 마법이 발동되자 폭발과 함께 시체가 되는 몬스터들.

괴수는 속절없이 공격을 모조리 맞았다.

얼마 안 돼서 그 거대한 괴수 몬스터가 쓰러졌다.

역시 내가 생각했던 대로 두 형제의 조합은 강력했다.


“좋았어~! 다시 간다”

“형! 아직 주문이!”


문성이 몬스터들을 향해 돌진하자 문후의 손이 더욱 빨라졌다.

이번에는 땅에서 문자가 빛이 나며 하얀 안개가 광역으로 퍼졌다

몬스터의 입에서 하얀 입김이 나오고 몸이 느려지기 시작했다.

그 사이를 문성의 해머가 휘몰아 치면서 돌진한다.

안개속에 들려오는 몬스터들의 비명 소리와 부서지는 소리.

그리고 급속도로 냉각되는 공기에 얼음이 폭발한다.

폭발한 파편이 비산하며 몬스터의 몸을 관통했다.

콰콰콰콰~ 쾅쾅퍼어엉!


“와이들리 쇼크”


프스스스스슷X15

퍼퍼퍼퍽

순식간에 정리되는 한 무리의 몬스터들.

주변에 남은 몬스터는 내가 빠르게 정리했다.

이번에 배운 와이들리 쇼크는 생각보다 너무 좋았다.

같이 달려오던 주변의 몬스터들까지 모조리 쓰러졌다.


“이쪽 평지 쪽으로 몰면 스크롤도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부비트랩을 만들자는 거지?”

“그렇지 대비도 할 겸?”


문성과 문후의 대화가 뒤에서 들려왔다.


“이번에는 소환수들도 같이 움직여 봐야 될 것 같은데.”


오랜만에 뭉쳐서 그런지 옛날 버릇들이 나온 것 같다.

항상 작전을 나갈 때 지형을 익히면서 주변의 상황을 파악하는 두 사람의 버릇.

어느 정도 우리는 합을 맞춰보면서 점점 다양하게 패턴이 변해갔다.

문성과 문후의 소환수들도 서로의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소환수들로 결정을 했다.

그 결과는 최고의 조합으로 이어졌다.


문성은 회복과 버프의 토끼와 매 소환수를 문후는 공격력과 방어력이 조화된 두 마리의 늑대 소환수를 사용하여 자신을 보조하게 교육했다.

어나더 월드에서 소환수들은 학습을 하게 되는데, 그 속도는 상당히 빠르고 효율이 좋았다.

물론 니아와 무무같이 능력치까지 성장하지는 않지만 말이다.

그래서 모든 유저들이 한번 소환수를 키우게 되면 잘 바꾸지 않게 된다.


“오늘은 좀 더 깊이 들어가 보자.”

“오~ 좋지.”

“그럼 잠시만 ‘퀵 모드’ 좀 다시 설정하고.”


문성과 문후는 오늘 ‘퀵 모드’를 알게 되었다.

나도 항상 버프를 할 때는 퀵 모드를 저장해서 사용하기 때문에 알려줬다.

둘은 내 설명을 듣고선 바로 설정을 하기 시작했다.

버프 스킬을 명령어 한 번에 모두 사용이 되는 모습에 둘 다 놀라워했다.

찾아보면 이런 소소한 기능들이 많은데 모두 알려줘야겠다.

현재 내 퀵 모드를 보자면 이렇다.


[퀵 모드]▼

*무장: (직업) 랩터, (직업) 부스터 드론, (직업) 디펜스 쉴드 드론, (희귀) 메디컬 드론, (전설) 배틀 드론.

*도핑: (일반) 부스터HP, (희귀) 부스터MP, (희귀) 부스터 무브, (영웅) 익스트림 모션.

*증폭: (직업) 아드레날린, (전설) 레이징 오버히트.

*타깃 온: (일반) 버스 킨, (영웅) 타깃 포인트.


한마디로 버프용 모드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새로 이번에 추가한 ‘증폭’.

‘아드레날린’과 ‘레이징 오버히트’를 항상 같이 사용해 왔기에 이번에 추가해서 사용해 보려고 설정을 했다.

여차하면 따로 사용해도 되니까.


***


“다시 이동한다!”


신속하게 이동하면서 우리는 대형을 유지했다.

일단 몬스터들을 사냥하면서 헬 존의 안쪽으로 조금씩 이동했다.

이동 중에 한무리를 잡고 이동하고를 반복하면서 미니맵을 밝혔다.

이곳은 이동하다 찾은 헬 존의 새로운 구역.

어떤 몬스터가 나와도 이상하지 않을 곳이기 때문에 사방을 주시했다.


“니앙!”

“모두 전투 준비!”


니아의 외침에 적을 확인했다.

전방 50미터, 목표는 지하다!

땅속에서 몸을 숨기고 있던 몬스터다.

니아의 센서에 바로 잡히면서 총을 들어 바로 방아쇠를 당겼다.

내 총격에 땅속을 돌아다니는 몬스터의 모습이 보였다.

푸화악~ 콰아앙~


거대한 웜이었다. 지렁이 형태의 몬스터.

거대한 입 사이로 수백의 가시 같은 이빨이 보인다.

그리고 몸 주변에 돌 이끼들이 많이 자라나있다.

전형적인 웜 형태라고 해야 할까?

전에도 한번 본 적이 있었다.

보이는 길이만 해도 40미터 이상.

몸 주변에 내 공격 때문인지 녹색의 피가 흐르고 있었다.

거대한 입은 우리를 향해 다가온다.


[전율의 블레이즈 웜 Lv ???]


“산개!”


파핫~!

내 명령에 사방으로 흩어지면서 블레이즈 웜을 공격하기 시작했다.


“무어엉!”


콰앙!

무무가 거대화 한 채 떨어지며 주먹으로 공격하자 몸체가 휘청인다.

본격적인 공격이 시작되었다.

스킬들이 날아가 웜의 몸에 맞으면서 폭발을 일으킨다.

웜은 몸을 비틀거리면서도 사방으로 흔들어 우리를 공격하지만 쉽게 당하진 않았다.


숨 막히는 공방이 이어졌다.

문성이는 회복 스킬로 인해 전방에서 상당히 오래 버틸 수 있었다.

광역 회복 스킬이 펼쳐지고 문성이의 공격은 상당히 강력했다.

역시 히든 클래스의 위력인가.

힐러지만 무무와 함께 탱커의 역할까지 같이 하는 문성이.

나와 문후는 원거리 공격을 하면서 기회를 노리고 있었다.

그때 웜의 움직임이 조금씩 달라지고 있었다.


“지하로 들어가려고 한다!”


쿠쿠쿠쿠쿵

몸을 움츠리면서 땅속으로 피하는 모습이 보였다.


“데들리 쇼크!”


프사사사사사사사사사X15

쇼크 효과로 거대한 몸이 움찔한다.


“지금!”


내 목소리에 스킬이 폭발하기 시작했다.

지상에서 솟아오르는 송곳 같은 거대한 바위가 웜의 몸을 관통한다.

문후의 스킬에 땅이 갈라지면서 다시 몸체가 드러났다.

쿠아아아아아악!

웜의 비명 소리가 들려왔다.

녹색의 피가 터지고 고통스러워하는 웜 옆에서 문성의 스킬이 발동되었다.

푸른 광휘의 해머가 고속으로 휘둘러지면서 전진한다.

우드드드득

문성은 거대한 몸을 파고들기 시작했다.

그 사이 나도 데스넬을 발사하면서 웜의 몸체를 관통시켰다

큰 구멍이 생겼다.

웜의 머리 쪽을 향해 총구를 겨냥해 집중 사격을 했다.


“버스터 콜!”


하늘에서 떨어지는 네이팜이 폭발한다.

거대한 웜의 몸에 불이 붙고 폭발하면 용암의 웅덩이에 녹아내린다.

쿠아아아아아악

비명소리에 몸체가 쓰러진다.

콰아아앙

지상에 웜의 녹색 피가 퍼지면서 점점 몸의 움직임이 줄어든다.

그리고 우리에게 황금빛이 밝게 빛났다.


오랜만에 레벨 업이다.

문성이와 문후의 몸에서는 나보다 더 오래 빛이 유지되었다.


“와! 대박이야 형! 이것 봐!”

“오랜만에 아이템이 터졌네~”

“오~ 스킬북. 마법사 전용이네~ 문후는 좋겠다.”


괴수형 보스였는지 골드와 아이템들이 무더기로 떨어졌다.

그중에 소켓 보석과 스킬북, 그리고 액세서리가 보인다.

잠시 쉬는 동안 우리는 아이템을 분배했다.


“크흐흐흐~ 형~ 다시 달리자고~”


그렇게 우리는 다시 사냥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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