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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삶을 포기했더니 환생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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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락사장
그림/삽화
쵸니죠
작품등록일 :
2022.05.11 10:13
최근연재일 :
2022.10.05 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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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01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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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쪽

서제국으로 가는 길 (2)

DUMMY

카인은 국경 도시를 벗어나 서제국 수도로 향했다. 서제국은 확실히 대륙에서 가장 문명이 발달된 문명대국답게 이런 인적이 드문 변경 도시까지 도로가 깔려 있었고, 목적지를 알려주는 표지판도 곳곳에 설치되어 있어 이동은 어렵지 않았다.


출발하기 전에 필요한 물건을 사기 위해 들린 상점의 주인의 말로는 수도까지 걸어서 2달 정도 걸린다고 한다.


[느긋하게 서제국 유람하면서 가다 보면 도착하겠지.]


카인은 수도까지 가는데 만도 2달이 걸린다는 규모에 입이 다물어지지 않아서 느긋하게 생각하기로 했다.


한참을 걸어가던 카인은 날이 어두워지자, 자리를 잡고 야숙 준비를 했다. 오기 전에 상점에서 밖에 잘 준비를 위해 침낭을 샀지만, 너무 따뜻한 날씨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다른 나라로 왔다는 느낌이 팍팍나네, 날이 저물었는데 왜 이렇게 따뜻한 거지? 이럴 줄 알았으면 침낭은 괜히 샀네, 어쩐지 상점의 아줌마가 이상한 얼굴로 보더라니······]


카인은 엉뚱한 곳에서 돈을 낭비한 자신의 무식을 원망하며 잠을 잘 준비하고 있었다. 그때 어디선가 비명이 들려오기 시작했다.


“누가······ 누가 좀 도와주세요!!”


카인은 괜한 일에 연루되기 싫어서 자리를 정리하고 이동하려고 생각했지만, 마인이 생전에 해준 얘기가 갑자기 생각이 났다.


‘너의 힘은 도움이 필요하는 사람들에게만 사용한다고 약속해주렴.’


마력이 각성 되고 지금까지 엄마와의 약속을 어겨본 적이 없었던 카인은 결국 한숨을 쉬고 소리가 난 방향으로 뛰어갔다.


어느 정도 뛰어가니 한 젊은 여인이 카인이 있는 방향을 향해 뛰어오고 있었고, 뒤에는 덩치가 큰 남자들 3명이 칼을 든 채 여인을 뒤쫓고 있었다.


도망치던 여인이 카인을 발견하고 도움을 요청했다.


“여행자님!! 제발 저 좀 도와주세요!!”


여인은 도움 구하고 카인의 등 뒤에 숨었다. 칼을 든 남자들은 카인을 위협하며 다가왔다.


“이봐, 젊은이. 괜한 일에 나서지 말고 가던 길 가게.”


카인은 누가 봐도 남자들이 악당으로 보였지만, 섣부른 판단으로 일을 그르치지 않기 위해 먼저 남자에게 물어 봤다.


“이분은 무슨 일로 그렇게 쫓고 있던 겁니까?”

“글쎄, 네놈이 상관할 일이 아니라니까!!”


카인은 말이 통하지 않는다고 생각해서 자신의 등 뒤에서 ‘오들오들’ 떨고 있는 여인에게 물어 봤다.


“그쪽은 무슨 잘못을 하였기에 그리 쫓기고 있던 겁니까?”

“저는 아무 잘못도 하지 않았어요. 그저 일행들과 마차를 타고 수도로 가고 있었을 뿐인데, 저 자들이 다짜고짜 저희를 습격했어요.”


카인은 ‘더 할 말 있냐?’ 하는 얼굴로 남자들을 바라봤다. 남자들은 인내심에 한계가 와서 큰소리를 지르며 다가왔다.


“그냥 보내줄려고 했더니, 아까부터 뭘 그리 따지는 거야? 귀찮으니 네놈도 그냥 죽어라!!”


검을 높게 치켜들고 다가오는 남자들을 보고 카인은 마음속으로 ‘이자들이 악당으로 확정’하고 생각했다. 그리고 군수용소에서 같은 방에서 지낸 마법사에게 배운, 카인이 유일하게 사용할 줄 아는 백 마법(白魔法) 포박 마법을 사용했다.


남자들이 카인이 사용한 마법에 밧줄로 묶인 듯 꼼짝을 못 하자 놀라서 소리쳤다.


“뭐야? 저놈 마법사였어!!”


꼼짝을 못 하는 남자들의 머리를 카인이 검집에 마력을 실어 때려서 기절시켰다. 그리고 뒤돌아 여인에게 얘기했다.


“이제 안심하셔도 됩니다."


그 뒤로 갈길 가려던 카인을 여인이 다시 한번 붙잡고 사정했다.


“여······ 여행자님. 아니. 마법사님. 부디 저희 일행들도 구해주세요!”


카인은 빨리 자고 싶었지만, 한번 도와줘 놓고 중간에 내팽개치는 것도 할 짓이 아니겠다 싶어서 끝까지 도와줘야겠다고 생각했다.


“알겠습니다. 일행은 어디 있죠?”

“저쪽이예요!”


카인은 여인의 안내로 여인의 일행이 있다는 곳으로 서둘러 출발했다. 하지만 점점 길을 따라 달려가니 어디선가 선명한 피비린내가 나기 시작했다. 그리고 도착한 곳에서는 방금 전 남자들의 동료로 보이는 자들에 의해 살육이 벌어지고 있었다. 도적으로 보이는 남자들이 무기도 들지 않은 여인의 일행들을 무자비하게 죽이고 있었던 것이다.


도적중 하나가 카인과 여인을 발견하고 소리쳤다.


“어! 저년이 왜 저기 있어? 쫓아간 동료들은 어디 있지?”

“그런 건 나중에 알아보고, 어서 저년을 죽여!!”


남자 몇 명이 카인과 여인을 향해 검을 들고 달려오자, 여인은 비명을 질렀지만, 카인은 달려오는 남자들 등 뒤로 보이는 살육의 현장을 보고 말을 잊지 못하고 있었다.


카인은 노예시절부터 자신이 가진 힘이나 무력으로 약한 사람들을 핍박하는 모습을 보면서 자라왔기에, 그런 자들을 너무도 싫어했다. 결국 카인은 끓어오르는 분노를 잠재우지 못하고 칼을 뽑아 번개 같이 달려 들어 다가오는 남자의 목을 순식간에 베어 버렸다.


앞서서 달려가던 자기 동료가 단 한 합에 목이 나가떨어지는 것을 본 도적은 놀래서 주춤하고 뒤로 물러서고 말았다. 카인은 그 도적을 보며 낮게 ‘으르렁’ 거리며 경고했다.


“지금이라도 당장 꺼지면, 목숨은 살려주지.”


남자는 눈앞의 어린 사내에게 겁을 먹었다는 사실이 자존심이 상했는지 물러서지 않고 소리쳤다.


“어린놈이 못 하는 소리가 없구나! 내 동료를 저리 만들어 놨으니, 네놈이야말로 각오하는게 좋을거다!!”


남자가 바로 칼을 높이 들어 카인을 공격하려 했지만, 남자가 검을 휘두르기도 전에 카인이 더 빠른 속도로 다가와 검을 휘둘러 남자의 허리를 양단내 버리고 말았다.


그 모습을 지켜본 도적 중 하나가 카인을 공격하라고 도적들에게 명령했지만, 자신들의 실력으로는 카인을 당해낼 수 없다고 생각했는지 모두 도망가고 말았다. 혼자 남은 남자는 주변을 둘러봐도 아무도 없자 자신도 도망가고 말았다.


도적들이 모두 물러나자, 갑자기 여인이 뛰어나가며 누군가를 찾았다.


“리나!! 어디 있어?! 리나!!”


여인은 리나라는 사람을 찾았고 죽어 있는 시신들 사이에서 카인보다 2~3살 어려 보이는 앳된 여자아이를 찾아냈다. 여자아이는 검으로 목이 찔려 이미 구하기는 틀린 상태였다. 여인이 카인을 돌아보며 도움을 요청했다.


“마법사님! 부디 리나에게 회복마법을 해주세요. 제발 부탁할게요.”


카인도 저 어린 여자아이를 도와주고 싶었다. 하지만 자신은 회복마법을 할 줄 몰랐다.


“죄송합니다. 저에게 마력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저는 회복마법을 시전할 줄 모릅니다. 도움이 못되서 죄송합니다.”

“그럴수가······”


여인이 절망감에 더는 말을 잊지 못하고 있자, 리나라고 불린 여자아이가 여인의 손을 잡고 웃으며 무언가 말했다. 목이 찔려 아무 말도 하지 못했지만, 여인을 안심시키려는 듯 입만 움직이며 무언가 말하다 그대로 눈을 감았고 얼굴을 푹 숙이고 말았다. 여자 아이는 여신의 품으로 가고 만 것이었다.


“안 돼! 리나. 나를 두고 가지 마! 제발 가지마!!”


리나라는 여자아이의 유해를 붙잡고 울부 짖고 있는 여인을 보며 카인은 3년 전 알리샤가 생각났다. 자신의 품에서 서서히 숨이 멎어가던 알리샤를······


[안 돼! 잊기로 했잖아.]


카인은 머리를 크게 흔들어 알리샤에 대한 생각을 떨쳐 내려 노력했고, 여인의 어깨에 손을 얹으며 말을 걸었다.


“그 아이는 이제 여신의 품으로 갔습니다. 그만 쉴 수 있도록 정중히 매장하도록 하죠.”

“아니예요. 이 아이는······ 이 아이는.”


여신의 품으로 갔다는 말에 여인이 고개를 좌우 크게 흔들며 부정했다. 하지만 카인은 자기 경험으로 봤을 때 부정한다고 사람이 다시 살아나지 않았다. 그저 자신만 계속 힘들어질 뿐이다.


“부정한다고 여신의 품으로 떠난 사람이 다시 돌아오지는 않습니다.”


카인의 냉정한 말에 여인이 굵은 눈물을 흘리며 자신의 일행의 죽음을 부정했다.


“그럴리가 없어요. 이 불쌍한 아이가. 리나는 나를 지키기 위해서······ 도망칠 수 있도록······”

“그렇다면 더욱 그 아이를 칭찬하며 보내주셔야지요. 당신을 지키기 위해 열심히 하지 않았습니까.”


여인은 결국 고개를 숙이고 리나의 볼에 키스하고 아이를 내려놓았다.


카인은 시신들을 매장하기 위해 삽을 대신할 굵은 나무를 꺾어왔다. 피해자는 리나라는 여자아이까지 전부 7명이었다. 카인은 이 사람들을 모두 매장하기 위해 새벽까지 열심히 땅을 팠다. 늦은 새벽이 돼서야 매장을 모두 마친 카인이 여인에게 다가갔지만, 울다가 지쳤는지 눈물 자국이 얼굴에 남은 채 잠들어 있었다. 카인은 여인을 품에 안고 자신이 원래 자려고 했던 곳으로 데려갔다.


*****


이튿날 여인이 눈을 뜨고 벌떡 일어나자, 카인이 여인을 불렀다.


“일어나셨습니까? 어딘가 불편하신 곳은 없고요?”


카인이 여인에게 안부를 묻자 여인이 바로 대답했다.


“예······ 예. 어제는 경황이 없어서 미처 감사드리는 것을 잊었네요. 저를 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괜찮습니다. 어제 여신의 품으로 간 아이는 소중한분인가 봐요?”


여인은 카인의 질문에 어제 여자아이를 생각했는지 눈시울이 붉어지고 말았다.


“예. 제가 어릴때 저희 집으로 온 아이로 저의 생활을 봐주던 하녀였어요. 하지만 여자 형제가 없는 저와 가족들을 그리워하던 그 아이는 서로를 위로하며 신분의 상하를 신경 쓰지 않고 친자매처럼 자라왔죠.”


여인은 슬픈 얼굴을 해서 설명을 하고 있었지만, 카인은 자신의 생활을 봐주는 하녀라는 말에 여인을 다시 바라봤다.


카인은 고급품에 대해 그리 잘 아는 편은 아니었지만, 누가 보기에도 단정하지만 고급스러워 보이는 드레스에 화려한 장신구와 사용인들을 동원해서 같이 다니는 것까지 신분이 높아 보이는 여인이었다.


“죄송하지만 하녀를 데리고 다니시는 분이라니······ 대체 누구시죠?”


여인은 그제야 자신이 실수를 깨달았다는 듯 고개를 숙이며 자기소개했다.


“이런 제가 은혜를 입은 분께 아직 자기소개도 안 하고 있었네요. 저는 서제국의 6대 공작가 중 한 가문인 마르시아 공작가의 장녀인 쥴리에타 데 마르시아라고 합니다.”


카인은 공녀라는 생각보다 높은 신분의 여인을 보며 생각했다. 아무래도 귀찮은 일에 연루된 것 같다고······




세계관 단위 설정 (시간 1티르 = 2시간. 분과 초는 같음) (길이 1사트 = 3mm. 1바트 = 3cm. 1야트 = 3m. 1카트 = 3km) (넓이 1에이트 = 0.3평) (무게 1플루 = 3g. 1카이플루 = 3kg) (화폐 1스와니 = 한화 1000원, 1제니 = 한화 10원)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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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10

  • 작성자
    Lv.26 쿤터
    작성일
    22.07.01 22:15
    No. 1

    100편 코앞이 다가왔군요.. 한주가 쓰시느라 수고많으셨어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3 희락사장
    작성일
    22.07.01 22:45
    No. 2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쿤터 님. ^^
    알찬 주말보내세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백자락
    작성일
    22.07.02 02:01
    No. 3

    회복 마법이라는 것도 있나 보군요. 잘 읽었습니다. 역시 카인! 어려운 사람은 도와야지요^^. 건필하세요~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3 희락사장
    작성일
    22.07.02 07:56
    No. 4

    판타지하면 마법이고, 마법 하면 회복 마법이잖아요. ^^
    다만 카인은 마법 검사로서의 이미지를 강하게 주기 위해, 강화 마법 위주로만 하고 회복 마법 속성이나 공격 마법 속성은은 없는 걸로 설정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야담冶談
    작성일
    22.07.02 08:53
    No. 5

    톤이 조금 달라졌나요? ㅎ 이번 회차도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다음 회차도 기대할게요~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3 희락사장
    작성일
    22.07.02 09:19
    No. 6

    우와~ 역시 읽으시는 분들을 속일 수가 없네요.
    제가 공지에 알린 것처럼 초반 에피소드는 공모전을 위해 추가한 에피소드가 많고, 이 이후부터는 작년에 작업했던 에피소드들입니다. 그래서 글이 조금 낡았을 수도 있습니다.
    이해하고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32 도저
    작성일
    22.07.02 19:04
    No. 7

    귀족 작명은 직접 지으시나요? 궁금 ^^ 꾹!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3 희락사장
    작성일
    22.07.02 20:07
    No. 8

    인터넷에서 서양이름 짓기라는 홈페이지가 있어서 그곳을 참고하기도 하고 제가 좋아하는 축구선수나 프로레슬러 이름을 살짝 꼬아서 만들기도 합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6 뾰족이언니
    작성일
    22.08.12 00:46
    No. 9

    새로운 인물 등장이네요^^)/ 귀족 ㅎㅎㅎ 재미있을 거 같아서 다음편으로 빠르게 이동 합니다. ㅊ.ㅊ)//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3 희락사장
    작성일
    22.08.12 01:20
    No. 10

    새로운 무대에서 새로운 인물과의 만남이 판타지의 묘미 중 하나죠. ^^

    찬성: 1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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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 쓰러진 테르빈 NEW +2 9시간 전 256 5 14쪽
172 흑탑 +4 22.10.04 478 6 14쪽
171 테르빈의 실각 (3) +2 22.10.03 522 7 13쪽
170 테르빈의 실각 (2) +4 22.09.30 537 6 14쪽
169 테르빈의 실각 +6 22.09.29 556 7 12쪽
168 대패로 끝난 원정 +6 22.09.28 569 9 12쪽
167 마력 폭주 +6 22.09.27 586 7 11쪽
166 다시 시작된 전쟁 +4 22.09.26 570 8 14쪽
165 테르빈의 과거 (8) +6 22.09.23 551 6 13쪽
164 테르빈의 과거 (7) +10 22.09.22 543 9 12쪽
163 테르빈의 과거 (6) +6 22.09.21 535 7 14쪽
162 테르빈의 과거 (5) +8 22.09.20 537 8 11쪽
161 테르빈의 과거 (4) +8 22.09.19 542 10 12쪽
160 테르빈의 과거 (3) +6 22.09.16 546 9 13쪽
159 테르빈의 과거 (2) +4 22.09.15 551 7 15쪽
158 테르빈의 과거 +6 22.09.14 554 7 13쪽
157 북제국에 다시 피는 전쟁의 기운 +14 22.09.13 558 9 12쪽
156 사관학교 전공 시상식 +4 22.09.12 560 9 16쪽
155 사관학교 첫 출동 (6) +5 22.09.09 548 7 15쪽
154 사관학교 첫 출동 (5) +8 22.09.08 554 9 15쪽
153 사관학교 첫 출동 (4) +8 22.09.07 560 9 16쪽
152 사관학교 첫 출동 (3) +2 22.09.06 572 8 11쪽
151 사관학교 첫 출동 (2) +8 22.09.05 581 8 12쪽
150 사관학교 첫 출동 +8 22.09.02 599 11 13쪽
149 사관학교 전술제 후일담 +10 22.09.01 601 11 12쪽
148 사관학교 무도회 +13 22.08.31 602 13 15쪽
147 사관학교 전술제 (7) +7 22.08.30 604 10 14쪽
146 사관학교 전술제 (6) +12 22.08.29 608 10 13쪽
145 사관학교 전술제 (5) +11 22.08.26 604 12 17쪽
144 사관학교 전술제 (4) +8 22.08.25 602 10 15쪽
143 사관학교 전술제 (3) +9 22.08.24 603 11 12쪽
142 사관학교 전술제 (2) +11 22.08.23 605 12 15쪽
141 사관학교 전술제 +9 22.08.22 606 11 13쪽
140 사관학교 전야제 +9 22.08.19 606 11 16쪽
139 사관학교 전술제 준비 (3) +9 22.08.18 608 10 15쪽
138 사관학교 전술제 준비 (2) +9 22.08.17 610 11 15쪽
137 사관학교 전술제 준비 +11 22.08.16 634 11 12쪽
136 사관학교 첫 외출 (3) +8 22.08.15 641 12 12쪽
135 사관학교 첫 외출 (2) +8 22.08.12 637 13 11쪽
134 사관학교 첫 외출 +16 22.08.11 650 14 12쪽
133 사관학교 첫수업 +10 22.08.10 652 10 15쪽
132 사관학교 기숙사 +8 22.08.09 664 13 13쪽
131 사관학교 동기생 +10 22.08.08 677 13 13쪽
130 사관학교 입학식 +14 22.08.05 693 15 14쪽
129 사관학교 가는 길 +8 22.08.04 701 16 11쪽
128 엘하임과의 통화 +8 22.08.03 703 10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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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 공녀와 즐거운 시간 (5) +9 22.07.28 725 13 11쪽
123 공녀와 즐거운 시간 (4) +6 22.07.27 728 14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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