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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삶을 포기했더니 환생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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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락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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쵸니죠
작품등록일 :
2022.05.11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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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2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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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08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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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2쪽

마르시아 공작

DUMMY

카인은 로베르타의 안내를 받으며 응접실로 갔다. 응접실 앞에 도착하자, 쥴리에타 공녀가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며, 얘기했다..


“아버지. 제가 손님을 모셔왔어요.”


응접실 안에는 2명이 있었다. 신분이 높아 보이는 귀부인과 나이가 지긋해 보이는 남성이 있었는데 카인은 본능적으로 마르시아 부부임을 알아봤다.


“갑작스러운 초대에 응해 줘서 고맙네. 내가 이 집의 가주 클라우디오 데 마르시아라고 하네.”

“오히려 초대해 주셔서 무한한 영광입니다. 제상 각하. 카이네스 페레이라라고 합니다.”


카인과 공작이 인사를 마치자, 쥴리에타는 옆에 서 있던 여성을 소개했다.


“저희 어머니세요.”


소개받은 공작부인이 카인에게 가볍게 묵례하며 자기소개했다.


“만나서 반가워요. 카인군. 내가 쥴리에타의 어미 되는 케서린이라고 해요.

“저······ 저는 노예를 부모로 둔 천출에 불과합니다. 부디 말씀을 낮춰주십시오. 마님.”


카인의 대답에 공작부인은 들고 있던 부채로 입을 가리며 작은 소리로 웃으며 대답했다.


“이 서제국에서는 신분의 고하에 상관없이 여성들은 가족이나 오래 된 지인들이 아닌 성인 남자에게는 말을 낮추지 않는 게 기본적인 예법이니, 카인군이야말로 너무 어려워할 필요 없어요.”


카인은 쥴리에타 공녀와 대화할 때도 느꼈지만, 신분이 높은 귀부인들이 말을 높여서 하는 것에 적응되지 않았다.


하지만 서제국 예법에 맞게 행동해야 한다는 대신관의 말이 기억나 급하게 사과했다.


“송구합니다. 제가 아직 서제국에 온 지 얼마 안돼서 예법에 어둡습니다.”


카인은 고향 영지에서 백작저 정원까지는 들어가 봤어도, 생에 처음으로 들어와본 고위 귀족의 저택에 들어와본 카인은 긴장으로 예법에 맞지 않게 행동한 것은 아닌지 걱정돼서 사과했지만, 공작은 카인의 대답에 의아해져서 카인에게 질문했다.


“예법에 어둡다고 하는 말하는 것치고는, 어설프기는 해도 충분히 예법에 맞게 행동하는 걸로 보이는데.”

“아! 어제 초대받고 대신관님께 속성으로 배웠습니다.”

“자네가 나탈리아 대신관과 친분이 있다는 사실은 내 비서에게 들어서 알고 있었다네. 대체 어떻게 알게 된 사이인가?”


카인이 공작의 질문에 대답하려고 할 때 공작부인이 먼저 얘기했다.


“여보 손님을 초대해 놓고 언제까지 응접실에 세워 놓으면 어떡해요. 이제 그만 식당을 이동해서 손님을 대접해야지요.”

“하하! 부인 말씀이 맞소. 내가 손님을 모셔 놓고 실수했구려.”


클라우디오 공작은 집사에게 식사 준비가 끝났는지 확인하고 식당으로 이동했다.


집사의 안내를 받으며 간 식당 안에는 이미 와 있는 사람들이 있었다.


“응! 너희들은 이곳에 와 있었니?”

“예! 누님.”


카인은 누구인지 알 수 없어 아무말도 못 하고 있을 때 쥴리에타가 바로 소개해줬다.


“카인님. 소개할게요. 저의 동생들인 차남 알베르타와 삼남 리베르타라고 해요.”

“예?!! 공녀님께 동생분이 계셨습니까?”

“그······ 그렇습니다만, 그게 그렇게 놀랄 일인가요.”


카인은 평소 쥴리에타의 다른 귀족과는 다르게, 격의 없고 권위가 부족한 모습에 분명 막내일거로 생각했는데, 설마 동생이 둘이나 있다니······


카인이 차마 대답을 못 하고 있을 때 로베르타가 대신 대답했다.


“그렇게 천방지축으로 행동하니 당연히 철없는 막내로 봤겠지.”

“너무해요. 오라버니. 그런 거 아니죠? 카인님!”


쥴리에타 공녀는 카인이 아니라고 해 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바라봤지만, 카인은 시선을 돌리고 대충 대답했다.


“무······ 물론입니다. 공녀님. 그······ 그럴 리가 있겠습니까?”

“히잉~ 너무해요. 카인님.”


쥴리에타 공녀가 카인의 답을 듣고 눈물을 글썽이자, 식당안에 있는 다른 마르시아 사람들이 웃음을 터트렸다. 하지만 공작부인은 공녀에게 다가가서 ‘레이디답게 행동하라’는 타박을 했다.


카인은 소동 속에서 자신이 처음 보는 공자들에게 아직 자기소개를 안 했다는 사실을 깨닫고 바로 인사를 했다.


“만나서 반갑습니다. 공자님. 오늘 초대받은 카이네스라고 합니다. 편하게 카인이라 불러 주시면 됩니다.”


카인이 인사하자 형쪽으로 보이는 공자가 인사를 받고 대답했고, 다음으로 동생 쪽으로 보이는 공자가 대답했다.


“만나서 반가워 카인군. 나는 마르시아 가문의 차남 알베르타라고 해. 듣자 하니 나와 동갑이라고 했으니 너무 어렵게 생각할 필요 없어.”

“나도 반가워 카인. 나는 리베리타라고 해. 나이는 열 살이야.”


인사를 받은 두 공자가 바로 ‘만나서 반가워.’하는 말을 듣고 카인은 신기한 기분이 들었다. 지금까지 만난 귀족들과 달리 평민이라 소개해도 딱히 멸시하거나 무시하는 태도를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이 제국은 이 모습이 보통인지, 아니면 이 가문이 이런 건지.]


“자, 자! 얘기는 식사 하면서 하게, 이제 그만 앉도록.”


공작의 호령에 모두 자리에 앉았다. 카인도 자기 자리를 찾아 말석으로 가려 했지만, 로베르타 공자가 카인의 자리를 알려 줬다.


“아! 카인군 우리 집에서 손님은 가주 옆에 앉은 거라네. 그러니 이곳으로 와서 앉게.”


카인은 로베르타 공자의 말에 크게 놀래서 눈이 커졌다. 분명 자기가 아는 예법으로는 식사 자리에서 상석은 가주가 앉고 그 뒤로 가족들이 순서데로 앉는 것이었다. 그리고 손님은 맞은편 상석에 앉거나, 친한 친구나 친척이라면 가주의 옆에 앉는 것이었다. 그리고 자신처럼 신분이 낮은 사람은 말석에 앉는 것이었다. 그런데 자신을 가주의 옆에 앉으라니······


너무나도 파격적인 모습에 카인이 아무 말도 못 하고 가만히 있으니, 카인이 왜 저러는지 눈치챈 로베르타 공자가 웃으며 설명했다.


“하하하! 걱정 말게 자네가 알고 있는 예법이 맞으니까. 이거는 그저 우리 아버님의 방식이라네, 손님으로 오신 분들은 모두 옆에 앉히는 걸. 게다가 자네는 우리 쥴리에타를 구해 준 사람이지 않나.”


로베르타 공자의 개념치 말라는 말에 카인이 쥴리에타 공녀를 바라보니, 공녀도 괜찮다고 작게 고개를 끄덕였다.


결국 카인은 모두의 권유에 공작의 옆에 앉았다. 카인이 앉자 집사의 지시로 음식들이 하나, 하나 들어오기 시작했다.


음식이 모두 들어오자, 식사가 시작되었다. 카인은 실수하면 안 된다는 생각에 엄마에게 배운 예법대로 식사했다. 한창 집중해서 식사하고 있을 때 앞에 앉은 공작부인이 카인에게 말했다.


“쥴리에타에게 들었는데, 북제국 출신이라고요?”

“예······ 예. 그렇습니다. 마님.”

“마님이라는 말은 가문에 고용된 사용인들이 하는 말이니, 그냥 공작 부인이라고 하면 돼요.”

“아! 명심하겠습니다. 공작 부인.”


카인이 쩔쩔매며 말하자 부인이 다시 한번 웃으며 얘기했다.


“그저 가족끼리 하는 식사 자리에 불과해요. 너무 어려워할 필요 없답니다. 오랜만에 고향 사람을 만나서 반가워서 그래요.”


카인은 쥴리에타 공녀에게서 ‘어머니도 북제국 출신’ 이라고 한 말을 기억했다.


“카인군은 어느 공국의 출신이신가요?”

“예. 저는 레블리 공국 북부 출신입니다.”


레블리 공국 북부 출신이라는 말에 공작 부인이 손뼉을 치며 반가워했다.


“어머나! 저와 같은 곳이네요. 혹시 어느 영지인지도 알려줄 수 있을까요?

“저는 소비에타 백작 영지의 노예의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지금까지 웃는 얼굴로 반가워하던 공작 부인은 카인이 소비에타라고 말하자, 급격히 얼굴이 어두워졌다. 카인은 어두워지는 공작부인의 얼굴을 보고 자신이 뭔가 실수 했나 당황했다. 그런데 클라우디오 공작도 공작 부인과 같이 얼굴이 어두워져 있었다.


“어머니. 왜 그러세요? 어딘가 불편하세요?”


로베르타 공자의 질문에도 한참을 말을 안하고 있던 공작 부인은 갑자기 자리에서 일어나 허리를 부복을 하고 카인에게 사과했다.


“미안 해요. 카인군”


공작부인의 갑작스러운 사과에 카인은 물론 공자들과 공녀도 당황해서 왜 그런지 물어 봤지만, 공작 부인은 그저 카인만 바라보며 말하기를 주저하고 있었다. 결국 입을 열고 카인에게 말했다.


“저의 처녀적 이름은 캐서린 데 소비에타. 바로 드로니 데 소비에타 백작의 여동생이죠.”


카인은 백작에게 여동생이 있다는 사실을 처음 듣고 매우 놀랐지만, 어째선지 공자들과 공녀도 놀래서 눈이 커져 있었다. 아무래도 공작 부인은 자신이 출신에 대해 자녀들에게 자세히 말한 적이 없는 모양이다.


“저는 아버님과 오라버니의 사람을 괴롭히고, 돈과 여색만 밝히는 모습에 질려 서제국으로 유학을 와서 이 사람을 만나 혼인해서 다시는 고향으로 가지 않았죠.”


공자들과 공녀는 처음 듣는 사실에 놀라면서도 카인이 어떻게 반응할지 몰라 긴장되게 바라보고 있었다.


“쥴리에타에게 들었어요. 카인군의 형님이 돌아가시게 된 이유도, 아버님의 행방을 알 수 없게 된 이유도. 그리고 어머니와 어린 여동생이 돌아가가신 것도······ 그저 어린 나이에 고생이 많았다라고 생각만 했지, 저의 어리석은 오라버니 때문에 생긴 일이라고는 생각도 못 했어요.”


공작 부인은 아까부터 굽히고 있던 허리를 펴지 않은 채 카인에게 사과하고 있었다. 다른 가족들은 물론 사용인들도 차마 나서지 못하며 마른침을 삼키고 바라만 보고 있었다.


“고개를 들어 주세요. 공작 부인. 제가 원망해야 하는 존재가 있다면 영주이지 부인이 아닙니다. 그마저도 이미 돌아가시고 없어, 제가 원망해야 하는 존재는 없습니다.”

“하지만······”


공작 부인이 고개를 들고 카인을 바라봤다. 하지만 카인은 그저 웃으며 부인을 바라보고 있을 뿐이었다.


“그리고 저는 이미 할머니와 제국에서 만난 장군님과 약속을 했습니다. 더 이상 제 곁을 떠난 가족만을 그리워하며 어리석은 생각하지 않고, 오직 앞만 보며 가겠다고.”


식당 안에 있던 사람들은 카인이 말한 ‘어리석은 생각’이 뭔지 바로 알아듣고 말을 잊지 못했다. 눈물이 많은 쥴리에타 공녀는 카인의 말에 눈물을 줄줄 흘리고 있었다. 제일 어린 리베르타 공자만이 지금의 상황을 이해하지 못하고 열심히 식사하고 있을 뿐이었다.


“오히려 제가 죄송합니다. 저는 카라니 소백작의 경호 역으로도 같이 간 것인데, 공작부인의 조카분을 지키지 못했습니다.”


이번에는 카인이 일어나서 허리를 숙여 공작 부인에게 사과했다. 공작 부인은 꺼꾸로 자신을 위로하는 카인을 보고 그만 눈물이 ‘왈칵’ 나오고 말았다.


“사과할 필요 없어요. 카인군. 그 아이의 행실은 저도 들어서 알고 있답니다. 그 아이는 그저 자기 업보로 천벌을 받은 거지, 결코 카인군의 잘못으로 그리된 것이 아닙니다.”


처남에 의해 가족을 잃은 카인이 자기 부인에게 원망을 퍼붓지 않을까 걱정했던 공작은 반대로 부인을 위로하는 카인을 보고 감탄하며 마음에 들어했다. 그리고 서로를 보며 사과하는 둘을 보고 자신이 나섰다.


“자, 자! 부인이 계속 그러고 있으면 카인군이 불편해 하지 않겠소. 귀한 손님이 식사하다 채하겠소.”

“그래요. 어머니. 어서 앉으세요. 카인군도 어머니의 사과받아줘서 고맙네.”


로베르타도 나서서 말리자 결국 둘은 다시 자리에 앉아서 식사를 시작했다. 둘이 앉은 모습을 본 공작이 일어서서 건배를 제안 했다.


“자! 앞으로 카인군의 앞날에 밝은 빛이 있기를 기원하며 모두 건배하자.”


공작의 제안에 식당의 모두는 건배를 했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식사가 이어졌다.




세계관 단위 설정 (시간 1티르 = 2시간. 분과 초는 같음) (길이 1사트 = 3mm. 1바트 = 3cm. 1야트 = 3m. 1카트 = 3km) (넓이 1에이트 = 0.3평) (무게 1플루 = 3g. 1카이플루 = 3kg) (화폐 1스와니 = 한화 1000원, 1제니 = 한화 1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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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8

  • 작성자
    Lv.44 야담冶談
    작성일
    22.07.08 21:13
    No. 1

    문장, 문체, 어법... 완전 제스타일인데요 ㅎ

    오늘도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ㅎ 다음 회차도 기대할게요~

    작가님, 무더위를 예고하는 주말입니다 ㅠ 건강 관리에 만전을 기하시기를...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1 희락사장
    작성일
    22.07.08 21:25
    No. 2

    저에게 너무도 과분한 칭찬에 몸 둘 바를 모르겠지만, 솔직히 기분은 좋네요 ^^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22 백자락
    작성일
    22.07.08 23:04
    No. 3

    카인과 공작 부인은 그런 사연으로 얽혀 있군요. 줄리에타는 여전히 너무 잘 울고요. 잘 읽었습니다. 추천! 건필하세요~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1 희락사장
    작성일
    22.07.09 03:12
    No. 4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백자락 님 ^^
    앞으로도 카인의 활약을 기대해 주세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2 도저
    작성일
    22.07.09 19:21
    No. 5

    저도 기대할게요~ ^^ 잘 보고 가요~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1 희락사장
    작성일
    22.07.10 00:52
    No. 6

    감사합니다, 도저님 편안한 주말밤 되세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5 뾰족이언니
    작성일
    22.08.13 01:20
    No. 7

    밝은 느낌 너무 좋습니다. 이제 행복한 일들만 생기길 바라며
    ㅊ.ㅊ)!!위하여~!!^^)/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1 희락사장
    작성일
    22.08.13 14:04
    No. 8

    최선을 다해 만들었는데 칭찬을 받으니, 기분이 너무 좋네요. ^^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

    찬성: 1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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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 마력 폭주 +6 22.09.27 446 7 11쪽
166 다시 시작된 전쟁 +4 22.09.26 433 8 14쪽
165 테르빈의 과거 (8) +6 22.09.23 430 6 13쪽
164 테르빈의 과거 (7) +10 22.09.22 433 9 12쪽
163 테르빈의 과거 (6) +6 22.09.21 428 7 14쪽
162 테르빈의 과거 (5) +8 22.09.20 426 8 11쪽
161 테르빈의 과거 (4) +8 22.09.19 427 10 12쪽
160 테르빈의 과거 (3) +6 22.09.16 430 9 13쪽
159 테르빈의 과거 (2) +4 22.09.15 431 7 15쪽
158 테르빈의 과거 +6 22.09.14 433 7 13쪽
157 북제국에 다시 피는 전쟁의 기운 +14 22.09.13 439 9 12쪽
156 사관학교 전공 시상식 +4 22.09.12 436 9 16쪽
155 사관학교 첫 출동 (6) +5 22.09.09 436 7 15쪽
154 사관학교 첫 출동 (5) +8 22.09.08 442 9 15쪽
153 사관학교 첫 출동 (4) +8 22.09.07 450 9 16쪽
152 사관학교 첫 출동 (3) +2 22.09.06 461 8 11쪽
151 사관학교 첫 출동 (2) +8 22.09.05 466 8 12쪽
150 사관학교 첫 출동 +8 22.09.02 484 11 13쪽
149 사관학교 전술제 후일담 +9 22.09.01 482 11 12쪽
148 사관학교 무도회 +11 22.08.31 486 12 15쪽
147 사관학교 전술제 (7) +7 22.08.30 488 10 14쪽
146 사관학교 전술제 (6) +12 22.08.29 495 10 13쪽
145 사관학교 전술제 (5) +11 22.08.26 490 10 17쪽
144 사관학교 전술제 (4) +8 22.08.25 491 10 15쪽
143 사관학교 전술제 (3) +9 22.08.24 491 11 12쪽
142 사관학교 전술제 (2) +11 22.08.23 494 12 15쪽
141 사관학교 전술제 +9 22.08.22 498 11 13쪽
140 사관학교 전야제 +9 22.08.19 501 11 16쪽
139 사관학교 전술제 준비 (3) +9 22.08.18 502 10 15쪽
138 사관학교 전술제 준비 (2) +9 22.08.17 505 11 15쪽
137 사관학교 전술제 준비 +11 22.08.16 519 11 12쪽
136 사관학교 첫 외출 (3) +8 22.08.15 525 12 12쪽
135 사관학교 첫 외출 (2) +8 22.08.12 527 13 11쪽
134 사관학교 첫 외출 +16 22.08.11 540 14 12쪽
133 사관학교 첫수업 +10 22.08.10 541 10 15쪽
132 사관학교 기숙사 +8 22.08.09 548 13 13쪽
131 사관학교 동기생 +10 22.08.08 561 13 13쪽
130 사관학교 입학식 +14 22.08.05 575 15 14쪽
129 사관학교 가는 길 +8 22.08.04 579 15 11쪽
128 엘하임과의 통화 +8 22.08.03 583 9 14쪽
127 도착한 제복 +4 22.08.02 585 10 12쪽
126 불청객 +10 22.08.01 595 12 13쪽
125 공녀와 즐거운 시간 (6) +12 22.07.29 605 14 14쪽
124 공녀와 즐거운 시간 (5) +9 22.07.28 607 12 11쪽
123 공녀와 즐거운 시간 (4) +6 22.07.27 613 13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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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 공녀와 즐거운 시간 (2) +6 22.07.25 617 12 14쪽
120 공녀와 즐거운 시간 +12 22.07.22 636 16 11쪽
119 예법 수업 +11 22.07.21 650 14 12쪽
118 시험 결과 통지서 +12 22.07.20 659 11 14쪽
117 카인과 공녀의 풋풋한 대화 +8 22.07.19 655 10 11쪽
116 쥴리에타 공녀의 과거 +6 22.07.18 665 10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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