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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삶을 포기했더니 환생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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쵸니죠
작품등록일 :
2022.05.11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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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28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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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쪽

공녀와 즐거운 시간 (5)

DUMMY

공녀와 마담은 카인이 평상시에 입을 슈트까지 모든 옷감을 정해 상담이 끝났어도 카인의 어두운 얼굴로 인해 마음이 무거웠다.


카인의 사정을 어느정도 알고 있는 공녀는 물론, 카인의 사정을 전혀 모르는 마담 샤프란도 북제국 직물을 보고 난 후 어머니의 생각에 빠져 얼굴이 어두워졌다고 생각해 걱정이 되었지만, 카인은 전혀 다른 생각을 하고 있었다.


[이게 대체 전부 해서 얼마지?]


군 제복을 종류별로 전부 18벌 그리고 카인이 평상시에 입을 슈트 2벌까지 총 20벌이나 주문했기에 자연스럽게 가격이 걱정되기 시작한것이다.


카인이 생각에 빠져 있을 때 마담 샤프란이 조심스럽게 이동하자고 얘기했다.


“저······ 그럼 카인님의 몸의 치수를 재야 하니 작업실로 이동하시지요.”


마담의 말에 카인과 공녀가 일어나서 이동하려고 할 때 카인이 괜히 미적미적 움직이다가 공녀와 마담이 먼저 나간 것을 확인하고 찻잔을 정리하던 직원에게 가서 물어봤다.


“저! 죄송합니다만, 솔직히 말씀해 주세요. 오늘 저희가 구매한 옷들의 전체 가격이 어떻게 되죠?”

“예······ 예?!! 가격이요?”


카인이 진지한 눈으로 맞다고 대답하자 직원이 쩔쩔매며 대답했다.


“저희 의상점의 맞춤복은 전부 3가지 항목으로 가격을 정해요. 디자인 수수료, 제작 수수료, 재료비 이렇게 3가지예요. 다만 카인님과 공녀님이 구입하신 옷은 이미 디자인이 있는 슈트와 군복을 주문하셨기에 디자인 수수료는 없어요.”


디자인 수수료는 없다는 말에 카인이 우선 안심하며 계속 얘기해달라 부탁했다.


“그리고 제작 수수료는 한 벌당 천만제니예요.”

“예?”

“그래서 20벌 하셨으니, 총 수수료는 전부 2억제니죠.”


카인은 생각도 못한 가격에 머리가 멈추고 말았다. 저 옷 20벌로 자신이 용병에서 3년간 목숨 걸고 싸워서 받은 금액과 엇비슷했다.


“그리고 재료비는······”


직원이 이어서 하는 말에 카인이 정신이 ‘번쩍’들어서 직원을 바라봤다.”


“제가 옆에서 듣기만 한 것이라 정확한 가격은 모르겠지만, 남제국산 엘프 비단에 북제국 흑수정 등 비싼 재료가 많이 들어갔으니 아마도······”


직원은 머리로 계산을 하기 시작했고, 곧이어 대충 계산한 가격을 알려줬다.


“아마도 3억제니는 할테니 전부해서 20벌의 총 제작비가 못해도 5억 제니는 할거예요.”


카인은 가격을 듣고 그 자리에 주저 앉을 뻔했다. 5억제니면 북제국 화폐로 500만스와니 이기에, 용병으로 벌었던 금액에 거의 2배였고, 자신의 4년간 배울 학비보다 거의 4배나 비쌌다.


카인이 가격을 듣고 아연질색하고 있을 때 뒤에서 나타난 쥴리에타 공녀가 카인에게 ‘빽!’하고 소리쳤다.


“카인님!!”

“힉! 고······ 공녀님.”

“여기서 뭐 하시는 거예요? 한참을 찾았잖아요.”


카인은 공녀가 들어온 것을 보고 ‘마침 잘됐다.’ 생각하고 공녀에게 얘기했다.


“고······ 고······ 공녀님······ 여······ 역시 그만······ 그만두죠? 너······”


카인이 의복의 가격을 듣고 사고가 멈춰서 제대로 말을 못하고 있었다.


“카인님? 왜 그러세요? 우선 숨 좀 돌리고 말씀하세요.”


공녀는 카인이 식은땀까지 흘리며 말하는 모습을 보고 걱정이 되서 얘기했다. 카인이 심호흡을 몇번 하고 다시 얘기했다.


“의복 가격이 너무 비싼 거 같아요. 역시 그만······”

“카인님!!!”


카인은 공녀를 생각해서 그만두자 말하려 했지만 갑자기 소리를 지른 공녀 때문에 말이 막히고 말았다. 그리고 공녀를 바라보니 당장이라도 울 것 같은 얼굴로 볼까지 부풀려가며 카인을 노려보고 있었다.


“아까부터 듣자 듣자 하니까, 진짜 너무 하신 거 아니예요?”

“예?!! 제······ 제가요?”


카인이 당황해서 자신이 ‘뭐를 잘못했지?’ 하고 생각하고 있을 때 마담 샤프란이 한숨을 쉬며 다가왔다.


“카인님. 제가 연장자로서 주제넘게 조언을 하자면, 가격을 걱정하시기 보다는 솔직하게 고맙다고 하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만.”


카인은 마담의 말에 머리를 망치로 얻어맞은 거 같은 충격을 받아서 아무 말도 못했다. 확실히 아까부터 고맙다는 말은커녕 사지 말자 얘기만 하고 있었으니, 공녀의 호의를 무시한 게 되는 것이었다.


자신이 무례를 깨달은 카인은 공녀를 바라보며 바로 허리를 90도로 부복해서 사과를 했다.


“죄송합니다. 공녀님. 소시민으로 살아온 저에게 너무 큰 금액이기에 그만 예의를 잊고 말았습니다. 용서해주십시오.”


공녀는 잔뜩 심통이 난 얼굴로 고개를 돌리고 있다가 카인이 허리까지 숙이며 정중하게 사과하자, 결국 표정을 풀고 웃으며 얘기했다.


“알아주시면 됬어요. 그만 고개를 들어주세요.”


카인이 고개를 들고 공녀의 눈을 똑바로 바라보며 얘기했다.


“공녀님의 호의에 감사드립니다. 오늘 공녀님께서 해주신 이 제복은 제가 군을 전역하는 그날까지, 아니! 죽는 그날까지 소중히 간직하도록 하겠습니다.”


공녀는 카인의 말에 ‘싱긋’ 웃으며 얘기했다..


“그게 무슨 말씀이세요. 장차 군의 요직에 앉으실 카인님은 앞으로도 자리에 맞는 옷을 구입하셔서 입으셔야죠. 앞으로도 우리 종종 와요.”

"예. 영광입니다. 공녀님."


공녀에게는 알겠다고 대답한 카인이지만, 카인은 오늘 받은 제복들을 굉장히 소중히 해서 오랫동안 입었다. 특히 의장용 제복은 ‘쥴리에타 제복’이라는 별칭까지 붙여서, 군 전역식날까지 의장용 제복은 오직 이 한벌만 입었다고 한다.


어느정도 정리가 되자 마담이 카인을 보고 얘기했다.


“자! 이제 사이즈를 재러 가실까요?”


카인이 고개를 끄덕이고 마담과 같이 살롱에 고용된 명장들의 작업실로 갔다. 명장들은 작업실로 들어온 카인의 신체 사이즈를 부위별로 일일이 치수를 재서 꼼꼼히 기록했다. 치수 재는 것까지 끝나자 밖으로 나온 카인과 공녀는 옷을 만드는 데는 2주 정도 소요되고 완성되면 공작저까지 직접 배송을 해준다는 말까지 듣고 살롱을 나섰다.


점심 무렵에 공작저를 나섰는데, 어느새 해가 저문 저녁이었다.


“자! 그럼 카인님 이제 식사를 하고 들어가죠. 이 근처에 제 단골 레스토랑이 있어요.”


공녀가 레스토랑으로 가자는 말에 카인은 고개를 좌우로 저으며 거절했다.


“그럴 수는 없습니다. 공녀님께 제복도 받았는데, 식사까지 얻어 먹다니요.”


카인의 말에 공녀가 다시 뾰로통 해져서 따졌다.


“아까부터 생각했는데, 카인님은 제가 그렇게 돈도 없는 그런 사람으로 보이시나 봐요?”


공녀의 질문에 카인이 가볍게 손사래 치며 얘기했다.


“그럴리가 있겠습니까. 마르시아 공작가의 소중한 고명따님이신데요.”


카인의 답변에 공녀의 기분이 상하고 말았다. 카인은 항상 자신을 어려워하며 저렇게 거리를 두려 하는 모습이 마음에 안 들었던 것이다.


“다만 저도 양심이 있어서 이 이상 받으면 마음이 무거워지니, 저녁은 제가 살수 있도록 허락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예?!! 카인님이요?”


기분이 토라져서 카인을 외면하고 있던 공녀는 카인의 말에 놀래서 카인을 바라봤다.


“물론 공녀님 같이 고귀한 분께 어울릴 만한 음식을 대접하기는 힘들겠지만 저의 정성이니······”

“아······ 아니요! 저는 그런 거 신경 쓰지 않으니, 걱정 마세요. 딱히 못 먹는 음식도 없고······”

“그러십니까? 다행입니다. 그럼 제가 안내하겠습니다.”


카인은 서둘러 도로로 가서 지나가는 대여 마차를 불렀다. 그리고 공녀를 에스코트해서 태우고 마부에게 주소를 말하자 마부가 바로 출발을 했다.


공녀는 카인이 데려가는 곳이 어디일까 기대하며 같이 마차를 탔다.


“공녀님 도착했습니다. 이곳 입니다.”


마차가 목적지에 도착했다고 알려서 마차에서 내린 공녀는 주변을 둘러봤는데 서민 계급의 중산층들이 모여 사는 한적한 주택가였다. 주변에는 딱히 레스토랑 같은 곳은 보이지 않았기에, 의아 해진 공녀가 카인을 보며 얘기했다.


“카인님 여기가 어딘가요?”

“저희 집입니다.”


카인이 손으로 자신의 집을 가리키며 얘기하자, 공녀도 놀래서 카인이 가리킨 집을 바라봤다.


“그럼 설마 과거에 페레이라 백작저였다는······”

“예! 제가 헬레나 대신관님께 상속 받은 집입니다.”


공녀는 다시 집을 봤다. 자신이 살고 있는 공작가에 비하면 매우 작기는 하지만 주변의 집들 중에서 가장 큰 집이었고, 고즈넉하면서도, 안락해 보이는 멋진 저택이었다.


‘내가 카인님과 이어지면 같이 살게 될 집······’


공녀는 벌써부터 이곳에서 신혼을 꾸리는 카인과 자신을 상상하며 황홀한 얼굴로 바라봤다.


아무 말 없이 저택만 바라보는 공녀를 보고 실망해서 그런다고 오해한 카인이 서둘러서 설명을 했다.


“죄송합니다. 호기롭게 식사를 대접하겠다 했지만, 제가 갖고 있는 돈이 별로 없어서 직접 만들어드리고자 모셔왔습니다.”


머릿속으로 자녀계획까지 세우고 있던 공녀는 카인의 말을 듣고 깜짝 놀래서 말했다.


“카인님이 만들어 주신다고요?!! 요리를 할 줄 아세요?”

“물론 입니다. 제가 용병에서 취사병만 3년을 했으니까요. 자! 들어가시지요.”


카인이 공녀를 안내해서 집으로 들어가려고 할 때 옆집의 한량 한스가 카인을 불렀다.


“여어~ 카인 사관학교 졸업 한 뒤에나 온다더니 벌써 왔네. 게다가 귀여운 여자친구까지 모셔오고 말이야.”


카인과 공녀는 여자친구라는 말에 둘다 얼굴이 빨개지고 말았다. 결국 카인이 한스를 향해 달려가서 입을 틀어막고 말았다.


“시······ 시끄러워 한스! 이분은 우리가 함부로 하고 그럴 분이 아냐! 넌 어서 집에나 가!!”

"으으읍······ "


한스가 카인에게 입을 잡혀 제대로 말을 못하자 카인이 손을 놓고 물러났다.


"아파 죽겠네. 니 덩치에 그런 짓을 하면 어떡해 이 덩어리야!!"

"헛소리는 니네 집에서나 하고 빨리 들어가!"

"대체 누구기에 그러는데?!"

"내가 아까 말했잖아! 우리가 같은 놈들이 함부로 하고 그럴 분이 아니라고. 너는 신경 쓰지 말고 어서 집에나 가. 이 한량아."


그 말을 끝으로 카인이 공녀를 모시고 안으로 들어가 버리자 한스는 ‘대체 누구기에 저래?’ 하고 말하며 안으로 들어간 카인을 바라봤다. 그리고 갑자기 무슨 생각을 했는지 자신의 턱을 만지면서 ‘씨익’하고 웃으며 말했다.


“이거 뭔가 재미있을 거 같은데, 엄마와 리타에게도 알려야지.”


한스는 가족들에게도 알리기 위해 마시고 있던 에일 잔도 내팽개치고 집으로 들어갔다.




세계관 단위 설정 (시간 1티르 = 2시간. 분과 초는 같음) (길이 1사트 = 3mm. 1바트 = 3cm. 1야트 = 3m. 1카트 = 3km) (넓이 1에이트 = 0.3평) (무게 1플루 = 3g. 1카이플루 = 3kg) (화폐 1스와니 = 한화 1000원, 1제니 = 한화 1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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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 쓰러진 테르빈 NEW +2 8시간 전 250 5 14쪽
172 흑탑 +4 22.10.04 475 6 14쪽
171 테르빈의 실각 (3) +2 22.10.03 519 7 13쪽
170 테르빈의 실각 (2) +4 22.09.30 536 6 14쪽
169 테르빈의 실각 +6 22.09.29 555 7 12쪽
168 대패로 끝난 원정 +6 22.09.28 568 9 12쪽
167 마력 폭주 +6 22.09.27 585 7 11쪽
166 다시 시작된 전쟁 +4 22.09.26 569 8 14쪽
165 테르빈의 과거 (8) +6 22.09.23 551 6 13쪽
164 테르빈의 과거 (7) +10 22.09.22 543 9 12쪽
163 테르빈의 과거 (6) +6 22.09.21 535 7 14쪽
162 테르빈의 과거 (5) +8 22.09.20 537 8 11쪽
161 테르빈의 과거 (4) +8 22.09.19 542 10 12쪽
160 테르빈의 과거 (3) +6 22.09.16 546 9 13쪽
159 테르빈의 과거 (2) +4 22.09.15 551 7 15쪽
158 테르빈의 과거 +6 22.09.14 552 7 13쪽
157 북제국에 다시 피는 전쟁의 기운 +14 22.09.13 556 9 12쪽
156 사관학교 전공 시상식 +4 22.09.12 558 9 16쪽
155 사관학교 첫 출동 (6) +5 22.09.09 546 7 15쪽
154 사관학교 첫 출동 (5) +8 22.09.08 553 9 15쪽
153 사관학교 첫 출동 (4) +8 22.09.07 559 9 16쪽
152 사관학교 첫 출동 (3) +2 22.09.06 572 8 11쪽
151 사관학교 첫 출동 (2) +8 22.09.05 581 8 12쪽
150 사관학교 첫 출동 +8 22.09.02 599 11 13쪽
149 사관학교 전술제 후일담 +10 22.09.01 601 11 12쪽
148 사관학교 무도회 +13 22.08.31 602 13 15쪽
147 사관학교 전술제 (7) +7 22.08.30 604 10 14쪽
146 사관학교 전술제 (6) +12 22.08.29 608 10 13쪽
145 사관학교 전술제 (5) +11 22.08.26 604 12 17쪽
144 사관학교 전술제 (4) +8 22.08.25 602 10 15쪽
143 사관학교 전술제 (3) +9 22.08.24 603 11 12쪽
142 사관학교 전술제 (2) +11 22.08.23 605 12 15쪽
141 사관학교 전술제 +9 22.08.22 606 11 13쪽
140 사관학교 전야제 +9 22.08.19 606 11 16쪽
139 사관학교 전술제 준비 (3) +9 22.08.18 608 10 15쪽
138 사관학교 전술제 준비 (2) +9 22.08.17 610 11 15쪽
137 사관학교 전술제 준비 +11 22.08.16 633 11 12쪽
136 사관학교 첫 외출 (3) +8 22.08.15 641 12 12쪽
135 사관학교 첫 외출 (2) +8 22.08.12 637 13 11쪽
134 사관학교 첫 외출 +16 22.08.11 650 14 12쪽
133 사관학교 첫수업 +10 22.08.10 652 10 15쪽
132 사관학교 기숙사 +8 22.08.09 664 13 13쪽
131 사관학교 동기생 +10 22.08.08 677 13 13쪽
130 사관학교 입학식 +14 22.08.05 692 15 14쪽
129 사관학교 가는 길 +8 22.08.04 700 16 11쪽
128 엘하임과의 통화 +8 22.08.03 702 10 14쪽
127 도착한 제복 +4 22.08.02 707 11 12쪽
126 불청객 +10 22.08.01 719 13 13쪽
125 공녀와 즐거운 시간 (6) +12 22.07.29 724 15 14쪽
» 공녀와 즐거운 시간 (5) +9 22.07.28 725 13 11쪽
123 공녀와 즐거운 시간 (4) +6 22.07.27 728 14 11쪽
122 공녀와 즐거운 시간 (3) +12 22.07.26 733 13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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