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

독점 삶을 포기했더니 환생해서 ...

웹소설 > 작가연재 > 판타지

공모전참가작 새글

연재 주기
희락사장
그림/삽화
쵸니죠
작품등록일 :
2022.05.11 10:13
최근연재일 :
2022.10.04 06:00
연재수 :
172 회
조회수 :
177,573
추천수 :
2,336
글자수 :
975,415

작성
22.08.01 20:00
조회
714
추천
13
글자
13쪽

불청객

DUMMY

공녀는 오랜만에 응접실에서 공작부인과 티타임을 갖고 있었다.


“그래. 어제 카인군에게 옷은 제대로 사주고 온 거니?”

“예. 정말 어머니 말씀대로 였어요.”


전날 카인과 공녀의 외출은 실은 공작부인의 작품이었다. 자신과 로베르타가 외출한다는 거짓 사실을 만들어 둘이서 외출하도록 유도한것이다. 게다가 부끄러움이 많은 카인을 내보내기 위해서 제복을 맞춘다는 명분도 만들었던 것이다.


하지만 과연 진전이 있어서 돌아올까 걱정이 많았던 공작 부인은 저녁 늦게 들어온 자신의 딸과 카인의 얼굴이 여전히 부끄러워하고 있지만, 얼굴에 웃음꽃이 가득한게 뭔가 있기는 있다고 생각해서 공녀를 불러다 자초지정을 듣기 위해 티타임을 가진 것이다.


“그래서 제복만 주문하고 온건 아니겠지? 그래서 그렇게 늦게 들어온 거잖아?”


공작 부인은 내심 카인과 딸이 잘되기를 바랬지만, 어제 늦어도 너무 늦게 들어와서 걱정이 되었던 것이다.


‘물론 내 딸이 그럴 리가 없겠지만, 그래도······ 젊은 아이들이니 만약이라는 게······.’


공작 부인의 질문에 얼굴에 홍조를 띄며 부끄러워하는 공녀를 보고 공작 부인의 불안이 더욱 커져서 가슴이 ‘콩닥콩닥’하고 뛰었다.


“어제 살롱을 나서고 카인님께 초대를 받아서 카인님의 집으로 갔어요.”

“뭐?!! 카인군의 집으로!!”


공작 부인의 걱정을 전혀 모르는 공녀는 얼굴까지 붉히며 모든 사실을 얘기했다.


“그곳에서 카인님이 저에게 요리를 만들어 주셨어요.”

“음? 카인군이 요리를 할 줄 알았다니, 처음 듣는 얘기구나.”

“카인님 말로는 용병 일을 끝내면 서제국으로 와서 식당을 차리고 싶었데요.”


공작 부인은 둘이서 매우 진솔한 대화를 나누고 왔다는 게 기쁘면서도 불안을 더욱 가속 시켰다.


“하지만 이제 다른 목표가 생겨서 식당을 연다는 꿈을 접으셨데요.”

“다른 꿈이라니?”

“사관학교를 졸업하거든 아버지를 최고에 자리에 오를 수 있도록 옆에서 돕겠다고 했어요.”

“그건 고마운 말이지만, 나는 그럴 생각으로 카인군을 도운게······”


공녀는 다 안다는 듯 ‘빙긋’ 웃으며 공작부인에게 얘기했다.


“알아요 어머니. 저도 같은 생각이니까요. 하지만 카인님은 저에게 약속하셨어요.”

“약속?”

“아버지를 최고의 자리에 앉히고 자신도 위로 올라가겠다고, 그리고 그때 저를 맞이하러 오겠다고 하셨어요.”

“어머나! 그거 정말 잘됐구나.”


얼굴이 새빨개진 채 행복한 얼굴을 하고 있는 자신의 딸을 보는 공작부인의 마음은 복잡했다. 분명 자신이 바란 일이고 축하할 일이지만, 그 뒤에는? 그 뒤에는 무슨 일이 있었는지 너무 걱정이 되었다.


‘남자가 여성에게 청혼을 했으면 그 뒤에 있을 일은 뻔하지. 우리 그이도 그랬으니까.’


걱정과 긴장으로 ‘콩닥콩닥’하는 가슴을 진정시키고 공녀에게 물어봤다.


“그······ 그래서 쥴리에타. 그 뒤에는······ 그 뒤에는 무슨 일이 있었니?”

“그 뒤에? 아! 카인님이 청혼을 하신 다음에요?”

“그······ 그래 그 다음에.”


공작 부인은 ‘아닐거야, 아닐거야’ 하고 속으로 계속 대뇌이며 공녀의 말을 기다렸다.


“그 뒤에는 옆집 분들을 초대해서 같이 식사 했어요. 카인님 말로는 서제국에 와서 처음 사귄 친구라고 하더라고요.”

“옆집 분들을?”

“예! 제가 카인님과 혼인을 하면 앞으로 그 집에서 살게 될텐데, 장차 페레이라 가문의 안주인으로서 카인님의 주변 인물들과도 좋은 관계를 만들어야 하잖아요. 그래서 초청했어요.”

“그······ 그래. 잘해구나.”


공녀가 ‘저 잘했죠?’ 하는 의미로 뿌듯해 하는 얼굴로 공작 부인을 바라봤지만, 공작 부인의 마음은 다른 의미로 다시 복잡해졌다.


‘이건 이거 대로 큰일이구나. 이 아이들 앞으로 멀쩡히 후계를 생산할 수 있으려나······’


“그리고 카인님이 과거에 있던 일도 얘기해 주셨어요.”


공작 부인이 두 아이들의 걱정에 빠져 있을 때 공녀의 말을 듣고 상념에서 벗어났다.


“과거일?”

“예. 카인님 말로는 용병으로 가게 된 나이가 12살이라고 하더라고요.”

“뭐라고? 그렇게 어린 나이에?”


카인이 현재 18세고 3년간 용병으로 일했다 들었으니 분명 15세 때부터 일했다 생각했지만, 설마 12세부터였다니


‘오라버니는······ 아니지! 드로니 그 망할 놈은 도대체 무슨 생각인거야? 진짜 내 손으로 요절을 내지 못한 게 아쉬울 정도네.’


드로니에 관해서 이런 저런 생각을 하고 있을 때 공녀가 다음 말을 이어서 했다.


“그래서 카인님은 어려서 어머니와 떨어져야 했고 다시 뵙지도 못한 채 돌아가셔서 어머니를 많이 그리워했다고 해요.”

“그래. 그 마음은 충분히 이해한단다.”


공작 부인의 아버지인 선대 소비에타 백작은 가정과 영지를 돌보지 않고 항상 밖으로만 돌면서 바람을 피웠다. 공작 부인의 어머니는 그런 남편에게 속만 끓이다가 젊은 나이에 요절했다. 어머니가 떠나고 아버지가 집을 비우면 남는 사람은 자신의 오빠인 드로니 뿐이었지만, 드로니도 여자만 밝혀서 항상 집에 없어서 공작 부인은 언제나 외로움과 싸워왔다. 그래서 그 누구보다 카인의 마음을 공감할 수 있었다.


“하지만 카인님 말로는 어머니가 자신에게 너무 잘해줘서 돌아가신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을 조금은 잊을 수 있었다고 해요.”


공녀의 말에 공작 부인은 가슴에서 무언가 ‘뭉클’하는 감동을 느꼈다.


“그거 영광이구나. 나도 왠지 카인군을 보면 남 같지 않은 것이 항상 눈에 밟혔거든.”


공작 부인은 카인이 자신을 그렇게 생각한다는 사실에 감동을 느끼고 있을 때 시녀장이 들어와서 손님이 왔음을 알렸다.


“마님. 손님께서 찾아오셨습니다.”

“손님이? 오늘 일정이 있었던가?”

“아닙니다. 약속을 잡지 않고 오셨답니다.”

“뭐라고?!! 대체 누구이기에 이렇게 무례하게 구는거지?!”


서제국의 법도로 다른 집으로 특히 귀족들 간에 방문할 때는 반드시 방문 약속을 잡고 가는 것이 예법이었다. 만약 그렇지 않고 그냥 방문한다면 문전박대 당해도 할말이 없을 정도로 무례한 일이라고 여겼다.


공작부인이 무례한 방문자 때문에 화를 내자, 시녀장이 허리를 숙인 채 쩔쩔매고 있었다.


“말해보게 대체 누구인데 이렇게 무례하게 방문을 한거지?”

“헤······ 헤이싱그 백작 영애입니다. 마님.”

“뭐? 헤이싱그 백작 영애라고?”


공작 부인은 방문자의 정체를 듣고 의아함을 느꼈다. 헤이싱그 가문은 자신들과 반대되는 귀족파 일원이고, 파벌을 떠나서라도 마르시아 가문과 헤이싱그 가문은 무도회에서 가끔 인사나 나눌 정도로 딱히 왕래가 없는 가문이기 때문이다.


“아! 설마 그일 때문에?”


공녀가 뭔가 아는 것처럼 말하자 공작 부인이 어서 말해보라 재촉했다.


“왜그러니? 쥴리에타. 뭔가 집이는게 있니?”

“실은 어제······”


공녀는 어제 있던 일을 공작 부인에게 설명했다. 설명을 모두 들은 공작 부인은 의아함을 느꼈다.


‘겨우 그 정도 일로 바로 다음날 인사하러 찾아왔다고?’


공작 부인은 무언가 설명하기 힘든 꺼림직함을 느꼈지만, 감사 인사를 하러 찾아온 사람을 예법에 맞지 않게 행동했다고 쫓아내기도 그래서 들어오게 했다.


시녀장의 안내를 받아 들어온 안젤라 백작 영애는 응접실로 들어가자 마자 공작 부인과 공녀에게 인사를 했다.


“오랜만에 뵙습니다. 공작 부인. 갑작스런 방문을 허락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반가워요. 안젤라 영애. 못보던 사이에 아름다운 숙녀가 되었네요.”

“과찬이십니다.”


안젤라 영애는 다음으로 쥴리에타 공녀를 바라보며 얘기했다.


“반갑습니다. 쥴리에타 공녀님. 어제는 덕분에 편안히 돌아 갈수 있었습니다.”

“아······ 아닙니다. 펴······ 편안히 돌아가셨다니 다행입니다.”


공작부인은 다른 영애들 앞에만 서면 저렇게 주눅드는 자신의 딸이 못마땅하 였지만, 한편으로는 이해도 했다. 사교계에서 그렇게 혹독하게 당하고 있으니 저렇게 주눅드는 것도 어쩌면 당연했다.


“자! 서서 이러지 말고 앉아요 안젤라 영애. 시녀장 손님에게 새로운 차를 내오도록.”

“감사합니다. 공작 부인”


안젤라 영애가 공작 부인의 권유로 자리에 앉자 바로 인사치레 성 말을 했다.


“그러고보니 필트런 가문의 영식과 약혼을 한다고 들었어요. 늦었지만, 축하해요. 안젤라 영애.”


공작부인은 단순히 인사치레로 말한것이지만, 안젤라 영애는 어째선지 씁쓸한 얼굴이 되었다.


“왜···... 왜그러죠? 제가 무슨 말실수를 했나요?”

“아닙니다. 부인께서 실수하셔서 그런게 아니라, 말씀하신 약혼은 파혼이 되었답니다.”


백작 영애의 말에 공작부인은 물론 공녀까지 깜짝 놀래서 눈이 커졌다.


“예?!! 그게 무슨 말이죠? 파혼 되었다니?”


같은 귀족파간의 결합이기에 사교계 전체에 화재였던 만남인데 그것이 이렇게 갑작스럽게 파혼이 되다니······ 전혀 생각도 못한 소식이었다.


공작부인과 공녀가 걱정스럽게 백작 영애를 바라보자 안젤라 영애가 웃으며 얘기했다.


“아! 오해는 마세요. 저희 가문이 파문 당한 게 아니라, 알프레드님께서 저를 버리고 가셨다는 소식을 저희 아버님이 듣고 바로 파혼을 요구하신 거니까요.”


백작 영애는 별일 아니라는 투로 얘기하고 있지만, 명문가 레이디들에게 파혼이란 그렇게 가벼운 사안이 아니였다. 남자 쪽에 흠이 있어 파혼한 것이라고 해도, 세상 사람들은 여성 쪽의 흠으로 보기 때문이다. 가까운 예로 쥴리에타 영애만 해도 공작가의 고명딸임에도 파혼 후 아직 아무런 혼담도 오고 가지 않고 있다는 것이었다.


공작 부인과 공녀가 백작 영애를 안타깝게 보고 있을 때 백작 영애가 갑자기 카인을 찾았다.


“저······ 그런데······ 카인님은 안계신가요?”

“카인군이요? 아직 예법 공부가 끝나지 않아 로베르타와 같이 있습니다만.”

“그······ 그런가요.”

“그런데 카인군은 왜 찾으시는지요?”

“그저······ 어제 카인님께도 도움을 받았기에 감사 인사를 드릴까 해서······”


얼굴에 홍조를 띈 채 우물쭈물 말하는 백작 영애를 보고 두 모녀는 여자의 감으로 바로 직감했다. 이년은 카인에게 반했다고······


로베르타와의 예법 공부가 끝나면 이곳으로 와서 쥴리에타와 예법 공부를 하기로 되어 있기에 공작 부인은 서둘러 백작 영애를 내보내려고 했지만, 카인이 먼저 들어왔다.


“공작 부인 들어가겠습니다.”


카인이 문을 벌컥 열고 들어오자, 안젤라 백작 영애가 크게 반색을 하며 카인에게 인사를 했다.


“어머나! 카인님. 반갑습니다.”

“어!! 안젤라 백작 영애님?”

“제 이름을 기억하시는 건가요? 기뻐라♥”


정확하게는 카인에게 끈적하게 달라붙어 교태를 부리고 있다는 표현해야 할 정도로 카인에게 붙어 있었다. 그 모습을 지켜본 공작 부인이 이마에 힘줄이 튀어나올 정도로 분노를 했다.


‘저년이 감히 우리 사위에게 꼬리를 쳐!’


당장이라도 영애를 쫓아내고 싶었지만, 자신이 방문을 허용한 손님에게 호통을 칠수도 없어서 곤란해 하고 있을 때 백작 영애를 옆에 끼고 헤벌레하고 있는 카인이 보였다.


‘옆에는 쥴리에타도 있는데도, 미인이 달라붙었다고 바로 저런 얼굴을 한다니······ 하여간 남자들이란.’


실상은 곤란해서 어쩌지 못하고 있는 얼굴이었지만, 공작 부인의 눈에는 그렇게 보였다.


“카인군!!”

“예?!! 예! 공작 부인.”

“내가 다른 사람의 방으로 들어설 때는 어찌해야 한다고 했지?”

“예! 우선 노크를 해서 방 주인의 허락을 구하고 허락이 떨어지면 문을 열고 들어갑니다.”

“그걸 아는 사람이 어째서 노크를 안하고 들어온거지?”

“히익! 죄송합니다. 공작 부인.”


어느정도 가족으로 받아드려진 카인은 응접실 정도는 노크를 하지 않고 들어와도 좋다는 허락이 있어서 그리 한거지만, 공작 부인을 거역 못하는 카인이 바로 사과를 했다.


“아무래도 안돼겠어! 예법 공부를 다시 해야겠군.”


공작 부인은 카인에게 호통을 친 뒤에 백작 영애를 바라보며 얘기했다.


“안젤라 영애. 미안하지만 카인군의 수업을 시작해야 할거 같으니, 오늘은 이만 돌아가 주면 고맙겠어요.”

“그런가요. 아쉽네요. 그럼 카인님 내일 또 올게요♥”

“하하······ 예에······ 살펴 가세요.”


카인은 백작 영애가 돌아가서 다행이라고 생각했지만, 어째선지 자신을 노려보는 공작 부인으로 인해 가지 말아달라 붙잡고 싶은 기분을 느끼고 있었다. 그리고 그날 카인은 공작가에 오고 난 뒤 유래가 없을 정도의 혹독한 예법 교육을 받아야 했다.




세계관 단위 설정 (시간 1티르 = 2시간. 분과 초는 같음) (길이 1사트 = 3mm. 1바트 = 3cm. 1야트 = 3m. 1카트 = 3km) (넓이 1에이트 = 0.3평) (무게 1플루 = 3g. 1카이플루 = 3kg) (화폐 1스와니 = 한화 1000원, 1제니 = 한화 10원)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1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삶을 포기했더니 환생해서 소드마스터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공지 긴급 공지 NEW +2 22시간 전 66 0 -
공지 업데이트 시간 변경 공지 22.09.28 25 0 -
공지 모두 건강 조심하세요. +6 22.09.13 60 0 -
공지 후원에 감사드립니다. 22.08.18 59 0 -
공지 후원에 감사드립니다. +2 22.08.05 94 0 -
공지 작가연재가 되었습니다. +4 22.07.28 168 0 -
공지 제목 변경 공지 22.07.19 357 0 -
공지 세계관 지도 및 단위 설정 (새로운 지도 업데이트) +2 22.05.15 673 0 -
172 흑탑 NEW +4 18시간 전 336 6 14쪽
171 테르빈의 실각 (3) +2 22.10.03 468 7 13쪽
170 테르빈의 실각 (2) +4 22.09.30 527 6 14쪽
169 테르빈의 실각 +6 22.09.29 548 7 12쪽
168 대패로 끝난 원정 +6 22.09.28 560 9 12쪽
167 마력 폭주 +6 22.09.27 575 7 11쪽
166 다시 시작된 전쟁 +4 22.09.26 562 8 14쪽
165 테르빈의 과거 (8) +6 22.09.23 545 6 13쪽
164 테르빈의 과거 (7) +10 22.09.22 537 9 12쪽
163 테르빈의 과거 (6) +6 22.09.21 531 7 14쪽
162 테르빈의 과거 (5) +8 22.09.20 531 8 11쪽
161 테르빈의 과거 (4) +8 22.09.19 535 10 12쪽
160 테르빈의 과거 (3) +6 22.09.16 539 9 13쪽
159 테르빈의 과거 (2) +4 22.09.15 546 7 15쪽
158 테르빈의 과거 +6 22.09.14 546 7 13쪽
157 북제국에 다시 피는 전쟁의 기운 +14 22.09.13 550 9 12쪽
156 사관학교 전공 시상식 +4 22.09.12 551 9 16쪽
155 사관학교 첫 출동 (6) +5 22.09.09 542 7 15쪽
154 사관학교 첫 출동 (5) +8 22.09.08 548 9 15쪽
153 사관학교 첫 출동 (4) +8 22.09.07 552 9 16쪽
152 사관학교 첫 출동 (3) +2 22.09.06 565 8 11쪽
151 사관학교 첫 출동 (2) +8 22.09.05 575 8 12쪽
150 사관학교 첫 출동 +8 22.09.02 593 11 13쪽
149 사관학교 전술제 후일담 +10 22.09.01 595 11 12쪽
148 사관학교 무도회 +13 22.08.31 596 13 15쪽
147 사관학교 전술제 (7) +7 22.08.30 598 10 14쪽
146 사관학교 전술제 (6) +12 22.08.29 602 10 13쪽
145 사관학교 전술제 (5) +11 22.08.26 599 12 17쪽
144 사관학교 전술제 (4) +8 22.08.25 596 10 15쪽
143 사관학교 전술제 (3) +9 22.08.24 598 11 12쪽
142 사관학교 전술제 (2) +11 22.08.23 600 12 15쪽
141 사관학교 전술제 +9 22.08.22 600 11 13쪽
140 사관학교 전야제 +9 22.08.19 601 11 16쪽
139 사관학교 전술제 준비 (3) +9 22.08.18 603 10 15쪽
138 사관학교 전술제 준비 (2) +9 22.08.17 605 11 15쪽
137 사관학교 전술제 준비 +11 22.08.16 628 11 12쪽
136 사관학교 첫 외출 (3) +8 22.08.15 635 12 12쪽
135 사관학교 첫 외출 (2) +8 22.08.12 632 13 11쪽
134 사관학교 첫 외출 +16 22.08.11 645 14 12쪽
133 사관학교 첫수업 +10 22.08.10 647 10 15쪽
132 사관학교 기숙사 +8 22.08.09 657 13 13쪽
131 사관학교 동기생 +10 22.08.08 671 13 13쪽
130 사관학교 입학식 +14 22.08.05 685 15 14쪽
129 사관학교 가는 길 +8 22.08.04 695 16 11쪽
128 엘하임과의 통화 +8 22.08.03 698 10 14쪽
127 도착한 제복 +4 22.08.02 702 11 12쪽
» 불청객 +10 22.08.01 715 13 13쪽
125 공녀와 즐거운 시간 (6) +12 22.07.29 720 15 14쪽
124 공녀와 즐거운 시간 (5) +9 22.07.28 720 13 11쪽
123 공녀와 즐거운 시간 (4) +6 22.07.27 724 14 11쪽
122 공녀와 즐거운 시간 (3) +12 22.07.26 729 13 12쪽
121 공녀와 즐거운 시간 (2) +6 22.07.25 733 13 14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