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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삶을 포기했더니 환생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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쵸니죠
작품등록일 :
2022.05.11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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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0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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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0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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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쪽

사관학교 가는 길

DUMMY

카인이 탄 마차가 출발을 할 때 카인은 순간 공녀와 눈이 맞았다. 둘은 쑥스럽게 손을 흔들어서 이별의 인사를 나눴다.


그 모습을 지켜본 공작과 공작부인은 방금 전 안젤라 백작영애에게 장신구를 받아서 토라진 마음이 어느정도 진정이 되었고, 대신관은 두 사람의 풋풋한 모습을 흐뭇하게 바라보고 있었다.


공녀와 인사를 마치고 카인은 다시 마음을 다잡았고 마차는 목적지인 국방부 청사로 향했다. 30분 가량을 달려 도착한 국방부 청사는 번화가의 다른 건물들과 달리 4층 건물로 높지는 않지만 규모가 대단했다. 미리 소개서에 본 건물의 전체 넓이가 116000에이트(35000평)이라고 했는데 너무 넓어서 길을 잃는 사람도 있다고 한다. 그리고 서제국에서 황궁도 한번 장소를 이전하여 만든 것이기에 건국 당시부터 지금까지 사용되고 있는 유일한 건물이라고 한다.


마차에서 내린 일행은 국방부 청사 앞에서 기다리고 있던 직원의 안내를 받아 안으로 들어갔다. 카인은 국방부 건물을 둘러보던 카인은 사람들을 보며 얘기했다.


“사관학교라고 하기에 건물이 따로 있는 줄 알았는데 국방부 건물에서 교육을 받나 보네요.”


카인은 수도에서 멀리 떨어지지 않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공작과 공작부인이 자신을 이상하게 바로 보고 있기에 ‘무슨 일이지?’ 하고 의아하게 생각하고 있을 때, 카인이 왜 저런 생각을 하는지 알고 있는 대신관이 대신 얘기했다.


“그러고보니 카인은 고속 포탈을 처음 보겠구나.”

“고속 포탈이요?”


카인이 처음 듣는 존재에 호기심을 보이자 공작과 공작부인이 웃으며 얘기했다.


“하하! 북제국에서는 아직 고속 포탈의 보급이 더딘 상황이니, 카인군도 오늘 처음 보는거겠군. 고속 포탈이란 두개의 마법진을 땅에 그려 놓으면 그 마법진 사이를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기술이지 이론상으로는 1000카트(3000km) 까지 떨어진 마법진으로도 단 몇초만에 이동이 가능하다고 하지.”

“예에?!! 1000카트를요?”

“그래. 단 한번 최대 20명까지 밖에 이동을 못하는데다가, 6서클이상의 마법사가 마력을 부여해야 움직이기 때문에 굉장히 비싼 이동수단이지만 그만큼 편리한 이동수단이지.”


카인은 북제국에서 입국해서 카이벨리아까지 걸어온 거리가 700카트(2000km)였는데 그보다 더 먼 거리를 순식간에 갈수 있다는 사실에 머리가 아찔해지기 시작했다. 여기서 지내면 지낼수록 어째서 서제국 사람들이 북제국을 오랑캐 나라라고 하는지 이해가 되었다.


“사관학교는 제국의 북부에 있다네. 카이벨리아에서 500카트(1500km) 떨어진 산악 지방에 있지.”


수도에서 그렇게 멀리 떨어져 있다는 사실에 카인은 아쉬워졌다. 수도에 있는 지인들 특히 공녀와 자주 만나지 못하기 때문이다.


카인이 뚱해져 있는 모습에 대신관이 웃으며 얘기했다.


“후후! 공녀님을 만나지 못하는게 그리 아쉬우냐?”

“예?!! 아······ 아니요!”


카인은 정말 자신의 생각이 얼굴에 그대로 나오는지 심각하게 고민되었다.


“하지만 아쉬워도 어쩌겠니. 어차피 입교하고 나면 졸업할 때까지 나오지 못하는데,”

“예?! 하지만 공녀님과 제복을 맞추러 갔을 때 분명히 시내에서 사관생도를 만났는데요.”


카인이 의아해서 대답하자, 공작은 카인이 하는 말을 바로 이해하고 얘기했다.


“필트런 후작 영식을 말하는 것이냐? 한심하다 만 지금 그게 서제국군의 상황이란다. 군기가 문란 해져서 규정을 지키는 사람이 더 이상해 보이는 상황이지.”

“그럴수가!! 어째서 그런 일이 생길 수 있죠?”

“이유가 딱히 뭐가 있겠나? 전쟁이 너무 오랫동안 없어서 평화로운 것이 이유지.”


카인은 전쟁이 너무 없어 평화로운 나머지, 군부 스스로가 국방의 중요성을 잊었다는 클로드의 가르침이 기억났지만, 설마 이정도까지 군기가 느슨할 것이라 생각을 못했었다.


“하지만. 국방에 문제가 생기면 지금 당장은 괜찮을지 몰라도 나중에 주변국가에서 황상 폐하의 칩거를 틈타서 침공해오면 방어가 불가능할 텐데요. 군부에서 그런 점은 생각을 안하고 있나요?”

“그렇기 때문에 내가 군부를 장악하려는 이유다. 더 늦으면 돌이킬 수 없을지도 모르기 때문이지.”


카인은 머리가 아찔해지는 기분이 들었다. 당장은 황제의 힘이 무서워서 주변국이 조용하겠지만, 황제의 칩거가 오래되면 이상하게 생각하는 주변국에서 서제국이 갖고 있는 비옥한 토지와 기술력이 탐나서 바로 침공을 해오겠지만, 이런 문란한 군기로는 절대로 방어해낼 수 없다.


전쟁이 없는 평화로운 나라로 오고 싶다고 생각해서 서제국으로 왔는데, 이곳의 상황도 내전이 한창인 북제국과 결코 다르지 않는 상황이었다.


“그러기에 카인군. 자네의 두 어깨에 무거운 책임이······”


“각하!!”

“카인!!”


공작이 카인에게 군부 장악을 위한 얘기를 하려할 때 뒤에서 들리는 고함 소리에 공작과 카인이 깜짝 놀라서 뒤를 돌아보자, 대신관과 공작부인이 무시무시한 얼굴로 공작을 바라보고 있었다.


“저와의 약속을 잊으시지는 않으셨겠지요? 공작 각하?”

“카인군도 나와의 약속을 잊지는 않았겠지?”


두 여인이 무시무시한 시선으로 목소리를 낮게 깔고 얘기하니, 카인과 공작이 비 맞은 강아지처럼 ‘오들오들’ 떨면서 대답할 수밖에 없었다.


“무······ 물론입니다. 대신관님. 저······ 저는 결코 카인군을 이용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 잊지 않았습니다. 공작부인. 겨······ 결코 파벌싸움에 끼지 않고 그저 저의 길을 갈 것입니다.”


카인과 공작의 대답에 언제 그런 무시무시한 얼굴을 했냐는 듯 대신관과 공작부인이 ‘싱긋’ 웃으며 둘이 같은 말을 했다.


“그 말에 안심했습니다. 이제 가시지요.”


결국 일행은 포탈이 있는 곳까지 대화 없이 갈수밖에 없었다.


포탈이 있는 방 앞으로 도착하니 벌써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자신의 차례를 기다리고 있었다. 카인은 한참을 기다려야겠다. 생각하고 있을 때 일행을 안내하던 직원이 포탈실 앞에 있는 직원에게 다가가서 무언가 얘기하자 직원이 바로 문을 열어서 공작 일행이 먼저 갈수 있도록 해주었다.


[권력이라는게 이럴 때 좋은거구나.]


안으로 들어가자 제법 넓은 방이 있었고, 바닥에는 기하학 무늬로 되어있는 마법진이 그려져 있었다. 그리고 마법진에 마력을 부여할 4명의 6서클 마법사가 4방에서 서있었다.


“그럼 마법진 중앙에 서주십시오.”


직원의 안내에 일행이 마법진 중앙에 서자 마법사들이 영창을 시작했다. 그리고 바닥에 있는 마법진이 서서히 빛이 나기 시작하더니 갑자기 밝은 빛이 ‘번쩍’하고 나왔다. 카인이 밝은 빛에 그만 눈을 감았다가 뜨자 같은 방에 그대로 있었다.


[어? 뭐야? 진짜 이동한거 맞아?]


하지만 같은 방이라고 생각했던 곳을 둘러보니 마법사들이 없었고 자신을 안내하기 위해 다가온 직원이 전혀 다른 사람이었다.


[우와!! 진짜로 고속 이동을 했어?!]


“카이난 제국군 사관학교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이번에 입교하는 카이네스 페레이라 사관생도와 마르시아 공작 각하와 공작부인 그리고 후견인이신 나탈리아 대신관님이 맞으신지요?”

“맞네. 내가 클라우디오 데 마르시아 공작일세. 그리고 이 청년이 카이네스고”

“만나서 반갑습니다. 공작 각하. 소관은 공작 각하의 안내를 맡게 된 오피시에 클라우드 오리엘라라고 합니다.”


안내를 맡은 사람은 국방부처럼 공무원이 온 것이 아니라, 군인이 왔는데 카라에 있는 계급장을 보니 그랜드오피시에로 전쟁의 한국군으로 치면 대위쯤 해당하는 계급이었다. 카인이 클라우드를 관찰하고 있을 때 클라우드가 카인을 바라보며 얘기했다.


“복장을 보니 자네가 이번에 입교하는 카이네스 생도로군.”

“만나서 반갑습니다. 오피시에(서제국에서 장교를 이르는 말) 편하게 카인이라고 불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나도 반갑네. 하지만 사관학교에서는 가족이나 지인 간에 사용하는 애칭은 사용이 금지되어 있고 오직 본명 만을 사용해야 하니, 앞으로 카이네스 생도라고 부르겠네.”

“알겠습니다. 클라우드 오피시에.”


클라우드는 오늘 입교하는 생도가 제법 절도 있고 군기 있는 카인의모습에 흥미롭게 보면서 공작 일행을 안내했다.


“공작 각하와 일행께서는 이쪽으로 오시면 됩니다. 카인 생도는 저기 생도들이 모여 있는 곳으로 가게 그러면 기간병들이 자네를 안내할 걸세.”


카인은 클아우드의 말에 ‘알겠습니다.’하고 절도 있게 대답하고 공작 부부와 대신관이 있는 곳으로 가서 인사했다.


“그럼 다녀오겠습니다. 공작 각하, 공작 부인.”

“그래. 조심해서 다녀오게.”


카인의 인사에 공작은 잘다녀오라 덕담을 해주었고, 뒤에서 공작부인은 눈가에 맺힌 눈물을 손수건으로 훔치고 있었다. 카인은 다음으로 대신관에게 인사를 했다.


“저 다녀오겠습니다. 대신관님.”


대신관의 카인의 인사에 다가와서 손을 잡았다. 대신관의 눈에도 당장이라도 눈물이 흐를 것처럼 눈시울이 붉어져 있었다.


“어린아이의 몸으로 용병대와 군교도소에서 홀로 6년을 버틴 너이니 걱정은 필요 없겠지만, 그래도 부디······ 부디······ 무리는 하지 말거라.”


울먹이면서 말하느라 목이 매여 제대로 말도 못하는 대신관의 모습에 카인도 눈시울이 붉어졌다.


“걱정마세요. 대신관님. 4년 뒤에는 한명의 당당한 마법사이자, 장교가 되서 돌아오겠습니다.”


카인이 대신관과 석별의 인사를 나누고 있을 때 멀리서 기간병들이 생도들을 부르는 소리가 들렸다.


“모든 생도들은 사열대 앞으로 모여 주시기 바랍니다.”


생도들을 부르는 소리가 들리자 카인은 모두에게 인사를 하고 사열대로 달려갔다.


“그럼 진짜로 다녀오겠습니다. 모두 건강하셔야 해요.”

“그래. 카인 너도 건강하게 지내야 한다.”


인사를 마친 카인이 사열대에 모여 있는 생도들 사이로 사라지자 대신관은 손수건으로 입을 틀어막으며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공작과 공작부인이 대신관을 위로했다.


“걱정하지 마세요. 그냥 학교에 불과한데 설마 무슨 일이 있겠습니까?”


공작의 위로에도 눈물을 멈추지 못하던 대신관은 카인이 사라진 방향을 바라보며 얘기했다.


“저 아이가 용병으로 갈 때도 마인······ 제 동생도 이런 기분이었을까요? 겨우 사관학교로 보내는 건데도 제 마음이 이런데, 위험한 전쟁터로 아이를 보내야 하는 제 동생의 마음을 생각하니 가슴이 찢어질 거 같아요.”

“대신관님······”


공작과 공작부인은 대신관의 말에 어떠한 위로의 말을 찾지 못했다.


대신관은 카인이 부디 몸 다치지 않고 무사히 돌아올 수 있기를 기원하기 위해 무릎을 꿇고 여신께 기도를 했다.




세계관 단위 설정 (시간 1티르 = 2시간. 분과 초는 같음) (길이 1사트 = 3mm. 1바트 = 3cm. 1야트 = 3m. 1카트 = 3km) (넓이 1에이트 = 0.3평) (무게 1플루 = 3g. 1카이플루 = 3kg) (화폐 1스와니 = 한화 1000원, 1제니 = 한화 1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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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 흑탑 NEW +4 18시간 전 336 6 14쪽
171 테르빈의 실각 (3) +2 22.10.03 468 7 13쪽
170 테르빈의 실각 (2) +4 22.09.30 526 6 14쪽
169 테르빈의 실각 +6 22.09.29 548 7 12쪽
168 대패로 끝난 원정 +6 22.09.28 560 9 12쪽
167 마력 폭주 +6 22.09.27 575 7 11쪽
166 다시 시작된 전쟁 +4 22.09.26 562 8 14쪽
165 테르빈의 과거 (8) +6 22.09.23 545 6 13쪽
164 테르빈의 과거 (7) +10 22.09.22 537 9 12쪽
163 테르빈의 과거 (6) +6 22.09.21 531 7 14쪽
162 테르빈의 과거 (5) +8 22.09.20 531 8 11쪽
161 테르빈의 과거 (4) +8 22.09.19 535 10 12쪽
160 테르빈의 과거 (3) +6 22.09.16 539 9 13쪽
159 테르빈의 과거 (2) +4 22.09.15 546 7 15쪽
158 테르빈의 과거 +6 22.09.14 546 7 13쪽
157 북제국에 다시 피는 전쟁의 기운 +14 22.09.13 550 9 12쪽
156 사관학교 전공 시상식 +4 22.09.12 551 9 16쪽
155 사관학교 첫 출동 (6) +5 22.09.09 542 7 15쪽
154 사관학교 첫 출동 (5) +8 22.09.08 548 9 15쪽
153 사관학교 첫 출동 (4) +8 22.09.07 552 9 16쪽
152 사관학교 첫 출동 (3) +2 22.09.06 565 8 11쪽
151 사관학교 첫 출동 (2) +8 22.09.05 575 8 12쪽
150 사관학교 첫 출동 +8 22.09.02 593 11 13쪽
149 사관학교 전술제 후일담 +10 22.09.01 595 11 12쪽
148 사관학교 무도회 +13 22.08.31 596 13 15쪽
147 사관학교 전술제 (7) +7 22.08.30 598 10 14쪽
146 사관학교 전술제 (6) +12 22.08.29 602 10 13쪽
145 사관학교 전술제 (5) +11 22.08.26 599 12 17쪽
144 사관학교 전술제 (4) +8 22.08.25 596 10 15쪽
143 사관학교 전술제 (3) +9 22.08.24 598 11 12쪽
142 사관학교 전술제 (2) +11 22.08.23 600 12 15쪽
141 사관학교 전술제 +9 22.08.22 600 11 13쪽
140 사관학교 전야제 +9 22.08.19 601 11 16쪽
139 사관학교 전술제 준비 (3) +9 22.08.18 603 10 15쪽
138 사관학교 전술제 준비 (2) +9 22.08.17 605 11 15쪽
137 사관학교 전술제 준비 +11 22.08.16 628 11 12쪽
136 사관학교 첫 외출 (3) +8 22.08.15 635 12 12쪽
135 사관학교 첫 외출 (2) +8 22.08.12 632 13 11쪽
134 사관학교 첫 외출 +16 22.08.11 645 14 12쪽
133 사관학교 첫수업 +10 22.08.10 647 10 15쪽
132 사관학교 기숙사 +8 22.08.09 657 13 13쪽
131 사관학교 동기생 +10 22.08.08 671 13 13쪽
130 사관학교 입학식 +14 22.08.05 685 15 14쪽
» 사관학교 가는 길 +8 22.08.04 695 16 11쪽
128 엘하임과의 통화 +8 22.08.03 698 10 14쪽
127 도착한 제복 +4 22.08.02 702 11 12쪽
126 불청객 +10 22.08.01 714 13 13쪽
125 공녀와 즐거운 시간 (6) +12 22.07.29 720 15 14쪽
124 공녀와 즐거운 시간 (5) +9 22.07.28 720 13 11쪽
123 공녀와 즐거운 시간 (4) +6 22.07.27 724 14 11쪽
122 공녀와 즐거운 시간 (3) +12 22.07.26 729 13 12쪽
121 공녀와 즐거운 시간 (2) +6 22.07.25 733 13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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