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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삶을 포기했더니 환생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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쵸니죠
작품등록일 :
2022.05.11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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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2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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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1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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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쪽

사관학교 첫 외출 (2)

DUMMY

마차로 20여분을 달려 도착한 마을은 엘트리올 마을이라고 불리우는 곳으로 외출 나온 사관생도들을 상대하기 위해 자연스럽게 형성된 마을이라고 한다.


카인은 마차에 내려서 마을을 둘러봤는데, 마을의 모습이 조금 이상했다.


마을의 규모는 생각만큼 거대 하지 않았는데, 식당과 주점만 잔뜩 있었고 몇개의 상점과 자고 가는 생도들을 위한 여관이 마을의 시설의 대부분이었다.


주민들이 사는 가정집도 몇채 보이지 않았는데, 다른 도시처럼 상업이나 농업, 공업이 발달 된 것이 아닌 오로지 사관생도들을 상대하기 위해 형성되어서 인구가 몇명 없다고 한다.


카인이 마을을 둘러보고 있을 때, 나머지 일행들도 마차에서 내렸고, 라프의 주도로 일행은 우선 두 파로 갈라지기로 했다.


카인과 제임스, 드엘은 가족과 지인들에게 편지를 보내러 우체국으로 가고, 필요한 물품을 사러 상점으로 가려는 여자생도들과 짐꾼인 라프(?)


“잠깐!! 내가 왜 짐꾼을 해야 하는데?!!”


짐꾼으로 끌려갈 위기에 빠진 라프가 소리치자, 여자들도 라프에게 소리쳤다.


“야!! 그럼 이렇게 연약한 여자들만 보내려고 했어?”


자신들을 연약한 여자들이라고 말하는 여자생도들의 모습에 라프는 어처구니 없는 소리를 들었다는 표정을 하고서 여자들에게 큰소리로 따졌다.


“사관 생도인 것들이 연약 하기는 개뿔! 그리고 애초에 니네들 중에 마리도 있잖아!!”


라프가 자신을 지목해서 헛소리를 하자, 마리가 당장이라도 라프를 피떡으로 만들 듯한 흉흉한 눈빛으로 라프를 노려보며 얘기했다.


“앞으로 턱으로 씹어 먹는게 귀찮아 졌으니, 유동식만 먹는 몸으로 만들어 달라고?”

“이 미천한 놈에게 짐꾼이 될 수 있는 영광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마리의 협박에 굴복한 라프는 결국 여자 생도들에게 끌려갔고, 마리는 카인 일행에게 얘기했다.


“그럼 각자 볼일들 보고, 마을 중앙광장에서 보자고!!”

“알았어.”


마리 일행과 헤어진 카인은 제임스, 드엘과 함께 마을 우체국으로 출발했다.


카인은 우체국으로 가면서 드엘이 누구에게 편지를 보낼지 궁금했던 카인은 드엘에게 질문을 했다.


“그런데 드엘 너는 누구에게 편지를 보내는 거야?”

“나? 나는 어머니와 누님에게 보내려고.”

“하하! 어머니와 누님을 엄청 좋아하나 보내. 아직 입학 한지 일주일 밖에 되지 않았는데 벌써 서신을 보내고.”


카인은 별 생각 없이 농담을 섞어 얘기했지만, 드엘을 어째선지 씁쓸한 얼굴을 하고 있었다. 카인도 그 얼굴을 보고 걱정이 되서 다시 얘기했다.


“어? 미안해. 내가 무슨 말실수를 했나?”

“그런건 아니고······ 내가 어릴 때 아버지가 여신의 품으로 가셨어.”


드엘의 말에 카인과 제임스가 깜짝 놀라고 말았다.


“뭐?! 그럼 드엘 너 이미 남작이겠네.”

“맞아. 내가 8살 때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내가 남작위를 물려받았지만, 내가 어리다는 이유로 영지와 방계 사람들이 아카데미를 졸업하기 전까지 남작으로 인정할 수 없다고 해서 우리 가족은 우리의 영지이면서도 어떠한 돈도 받지 못하고 있어.”


카인은 자신이 고향에서 보았던 귀족들의 모습과 너무도 다른 드엘의 사정을 듣고 이해를 하지 못해 바로 반문을 했다.


“그게 가능해? 너네 영지인데, 돈을 받을 수가 없다니?”

“내가 어릴때는 정말 내가 어려서 그런 줄 알았어. 하지만 귀족파에서 제국파의 힘을 꺾어볼 목적으로 우리 방계를 구슬린 모양이야. 내가 아카데미를 졸업하지 못하게 하면 영지는 너희 거라고 구슬렸다고 한 모양이야.”


카인과 제임스는 말없이 드엘의 말을 듣고 있었다.


“그래서 어머니와 특히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 우리 누님은 학업도 포기하고 나를 아카데미로 보내기 위해 귀족이라는 신분도 체면도 내려놓고 공장과 식당에서 일하고 계시지.”


카인은 귀족이면 모두 잘 먹고 잘 사는 줄 알았다. 하지만 귀족도 이런 저런 사연이 있는 보통 사람들이구나 하고 생각하게 되었다.


“그래서 사관학교로 온거야?”

“맞아. 나에게는 마력이 없어서 마법 아카데미는 갈수 없고, 고등 아카데미는 학비가 너무 비싸서, 사관학교에 온거야. 어머니와 누님은 그런 건 신경 쓰지 말고 원하는 곳으로 가라고 하셨지만, 더는 어머니와 누님에게 폐를 끼칠 수는 없어. 원래라면 저렇게 사실 분들이 아니니까 하루라도 빨리 두분을 편하게 하고 싶어.”


가족을 생각하며 당차게 미래를 말하는 드엘을 보고 카인은 드엘이 대단하다고 생각하면서도 내심 부러웠다. 자신에게는 이미 지킬 가족이 아무도 없었기 때문이다. 그저 자신에게 도움을 준 공작가에 은혜를 갚는다는 목표만 있을 뿐······


“도착했다.”


제임스의 말에 카인과 드엘이 전방을 보자 우체국이 보였다.


이 우체국도 마을 규모와 같이 그리 큰 규모가 아니었는데도, 편지나 택배를 보내거나 받으려는 사관생도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었다.


카인은 우체국의 상황을 지켜보며, 드엘과 제임스에게 얘기했다.


“이거 생각보다 오래 기다려야하겠는데.”

“그러게······”


카인과 드엘 그리고 제임스는 결국 우체국에서 2티르를 기다리고 난 뒤에야 편지를 보낼 수 있었다.


편지를 모두 보내고 거리로 다시 나온 일행은 이제 어디로 갈지 상의를 했다.


“이제 어디로 갈까? 바로 중앙광장으로 갈까?”


제임스의 질문에 드엘이 먼저 대답을 했다.


“나는 기숙사에서 입을 편한 옷이 부족해서 상점으로 가려고 하는데, 카인과 제임스는 어쩔래?”

“나도 옷을 좀 사야하니 같이 갈게. 제임스 형은?”

“나는 딱히 볼일은 없지만, 그냥 같이 갈게.”


중앙 광장으로 가기 전에 상점을 먼저 들리기로 한 일행은 의복을 파는 상점으로 갔다.


카인은 의류 상점까지 걸어가면서 제임스에게 토리노의 근황을 물어봤다.


“그런데 제임스 형. 토리노 대장님은 왜 동제국에 계신거야?

“응? 대장님이 너에게는 얘기 한적이 없나 보구나?”

“얘기라니? 무슨 얘기?”


제임스는 카인에게 말해줘야 하나 한참을 생각하다가 고개를 좌우로 저으며 얘기했다.


“아무래도 내가 해줄 얘기가 아닌거 같아, 나중에 기회가 되면 대장님에게 듣고 내가 해줄 수 있는 말은 대장님은 신변에 위험이 있다는 거야.”

“대장님이? 무슨 원한이라도 사셨나?”


카인은 예전 토리노를 기억해 봤다. 분명히 어디 가서 원한을 살만한 사람은 아니지만, 오랫동안 용병으로 살면서 많은 적을 만든 것도 사실이었다. 게다가 용병대장으로 있기에는 아까울 정도로 치밀하면서도 획기적인 전략을 구사하고 무예를 중시하는 북제국 전장에서도 왠만해서는 검술로 밀리지 않을 정도의 실력을 갖고 있기에 당시 자신도 용병으로 있을 때도 제국군의 ‘최우선 제거 대상’이라고 불릴 정도였다.


“생각해보면 대장님 실력이 워낙 출중해서 적을 많이 만들기는 했을거 같네.”

“그런것도 있지만······ 아무튼 대장님이 용병을 하시는 이유도 한곳에 머물러 있으면 위험하기 때문이라고 하시더라고, 그리고 지금처럼 용병 의뢰가 들어오지 않으면 교통이 불편해서 은신하기에 좋은 동제국으로 들어가시는 거고. 나도 믿을 만한 사람 외에는 은신처의 주소를 함부로 발설하지 말라고 했었어.”

“그럼 나한테는 얘기해도 괜찮은거야?”

“카인 너는 당연히 괜찮지. 아마 너의 소식을 들으시면 굉장히 기뻐하실거야.”


카인은 어서 토리노 대장의 답장이 오기를 기대했다.


카인, 제임스, 드엘이 이런 저런 잡담을 하는 사이 도착한 상점을 보고 일행은 당황하고 말았다. 의류상점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맞춤옷 같은 제법 고급 의류를 파는 살롱이었기 때문이다.


집안 사정으로 모두 주머니 사정이 좋지 못한 사람 밖에 없는 3명은 차마 들어가지 못하고 밖에서 서성이고 있었다.


“뭐야? 마을 규모를 보고 값싼 옷을 팔고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가격이 비싸 보이는 상점이네.”


드엘의 말에 카인과 제임스도 동의하며 얘기했다.


“내 말이. 내 주머니 사정으로는 여기서 옷 한벌 사기 힘들어 보이는데.”


카인 일행이 당황해서 안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있을 때 상점 안에서 마리와 엘리, 폴리, 비비가 나오고 있었고, 맨 뒤에 짐꾼(?) 라프가 쇼핑백을 잔뜩 들고 따라 나오고 있었다.


마리가 입구 앞에 있는 카인 일행을 발견하고 말을 걸었다.


“어! 드엘, 카인하고 제임스도 너희 여기서 뭐해?”

“아! 마리 너희도 여기 있었네. 우리도 옷을 좀 사려고 왔는데, 상점 규모가 제법 되어 보여서 들어가지 못하고 있었어.”


마리가 드엘의 대답을 듣고 상점을 다시 돌아보며 얘기했다.


“사관학교에는 대부분 귀족가 자제들이고 고위귀족들도 있잖아. 그래서 마을에 있는 상점들이 대부분 고급품을 취급한다고 하더라고.”

“그래? 그럼 어떡하지?”


카인이 곤란하다는 얼굴로 말하자 엘리가 대답했다.


“그래도 사관학교에는 평민 생도들도 있기 때문에 가격이 저렴한 의류도 많이 있어.”

“그래? 그거 다행이다.”


카인과 드엘이 안심을 하자 마리가 호탕하게 웃으며 얘기했다.


“하하! 그럼 들어가기로 결정했으면 어서 들어가자고.”


마리가 같이 들어가자는 말에 라프가 경악을 하며 얘기했다.


“뭐?!! 또 들어간다고?”

“뭐야? 무슨 불만 있어?”


마리가 노려보며 얘기하자 라프가 ‘움찔’하고 물러나면서도 할말은 계속했다.


“너희들 여기서만 벌써 1티르째 있었잖아!! 나도 힘들다고!!”


라프가 힘들다고 투정을 부리자 엘리가 양손을 허리에 얹으며 라프를 타박했다.


“야! 라프 너는 친구와 같이 있는게 얼마나 싫기에 그렇게 투정이냐?”

“응?”

“맞아. 그렇게 안 봤는데. 너 정말 의리 없다.”

“응? 응?”

“됐어. 갈거면 너 먼저 가버려. 우리끼리 들어갈 테니까.”

“응? 응? 응?”


엘리를 시작으로 폴리, 비비가 연달아서 라프를 타박하자 결국 고개를 푹 숙이고 안으로 들어갈 수 밖에 없었고, 그 모습을 지켜본 카인과 드엘 심지어 제임스까지 모두 같은 생각을 했다.


[불쌍한 놈]


라프의 모습을 보고 오늘 여자아이들에게 얼마나 시달렸을 지 보지 않아도 눈에 훤했다.


결국 외출 나온 8명은 다시 의류 상점으로 들어갔다.




세계관 단위 설정 (시간 1티르 = 2시간. 분과 초는 같음) (길이 1사트 = 3mm. 1바트 = 3cm. 1야트 = 3m. 1카트 = 3km) (넓이 1에이트 = 0.3평) (무게 1플루 = 3g. 1카이플루 = 3kg) (화폐 1스와니 = 한화 1000원, 1제니 = 한화 1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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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8

  • 작성자
    Lv.32 도저
    작성일
    22.08.12 18:49
    No. 1

    라프에게 공감이 ^^; 잘 봤습니다~ 꾹!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1 희락사장
    작성일
    22.08.12 19:53
    No. 2

    불쌍한 라프죠 ^^
    첫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저님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야담冶談
    작성일
    22.08.13 01:18
    No. 3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ㅎ 다음 회차도 기대할게요~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1 희락사장
    작성일
    22.08.13 13:57
    No. 4

    감사합니다, 야담 님 ^^
    다음주부터는 사관학교 에피소드의 하이라이트인 전술제가 시작됩니다. ^^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44 스팀펑크
    작성일
    22.08.16 12:44
    No. 5

    유산을 뜯어 먹으려는 친척들이 어디에나 있죠. 잘 보고 갑니다.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1 희락사장
    작성일
    22.08.16 13:56
    No. 6

    잊지 않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스팀펑크님 ^^
    저하고는 인연이 없는 이야기지만, 부자들은 저런일을 많이 겪는 모양이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5 뾰족이언니
    작성일
    22.08.17 18:11
    No. 7

    비싸 보이는 상점 ㅎㅎ 안 사도 되니 어서 들어 가 봅시다!흠!
    ㅎㅎ 재미있게 읽고 ㅊ.ㅊ)!!쿵쿵!!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1 희락사장
    작성일
    22.08.17 23:46
    No. 8

    제가 복무했던 부대 앞에 저런 곳이 있었죠. 중령 이상의 고위 간부들이 많이 가는 상점이 있는데 병사들은 들어가지도 못했어요. ^^
    그래서 한번 생각나서 써봤습니다. ^^

    찬성: 1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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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 대패로 끝난 원정 NEW +6 18시간 전 346 9 12쪽
167 마력 폭주 +6 22.09.27 446 7 11쪽
166 다시 시작된 전쟁 +4 22.09.26 433 8 14쪽
165 테르빈의 과거 (8) +6 22.09.23 430 6 13쪽
164 테르빈의 과거 (7) +10 22.09.22 432 9 12쪽
163 테르빈의 과거 (6) +6 22.09.21 428 7 14쪽
162 테르빈의 과거 (5) +8 22.09.20 426 8 11쪽
161 테르빈의 과거 (4) +8 22.09.19 427 10 12쪽
160 테르빈의 과거 (3) +6 22.09.16 430 9 13쪽
159 테르빈의 과거 (2) +4 22.09.15 431 7 15쪽
158 테르빈의 과거 +6 22.09.14 433 7 13쪽
157 북제국에 다시 피는 전쟁의 기운 +14 22.09.13 439 9 12쪽
156 사관학교 전공 시상식 +4 22.09.12 436 9 16쪽
155 사관학교 첫 출동 (6) +5 22.09.09 436 7 15쪽
154 사관학교 첫 출동 (5) +8 22.09.08 442 9 15쪽
153 사관학교 첫 출동 (4) +8 22.09.07 450 9 16쪽
152 사관학교 첫 출동 (3) +2 22.09.06 461 8 11쪽
151 사관학교 첫 출동 (2) +8 22.09.05 465 8 12쪽
150 사관학교 첫 출동 +8 22.09.02 483 11 13쪽
149 사관학교 전술제 후일담 +9 22.09.01 482 11 12쪽
148 사관학교 무도회 +11 22.08.31 486 12 15쪽
147 사관학교 전술제 (7) +7 22.08.30 488 10 14쪽
146 사관학교 전술제 (6) +12 22.08.29 495 10 13쪽
145 사관학교 전술제 (5) +11 22.08.26 489 10 17쪽
144 사관학교 전술제 (4) +8 22.08.25 491 10 15쪽
143 사관학교 전술제 (3) +9 22.08.24 491 11 12쪽
142 사관학교 전술제 (2) +11 22.08.23 494 12 15쪽
141 사관학교 전술제 +9 22.08.22 498 11 13쪽
140 사관학교 전야제 +9 22.08.19 501 11 16쪽
139 사관학교 전술제 준비 (3) +9 22.08.18 502 10 15쪽
138 사관학교 전술제 준비 (2) +9 22.08.17 505 11 15쪽
137 사관학교 전술제 준비 +11 22.08.16 519 11 12쪽
136 사관학교 첫 외출 (3) +8 22.08.15 524 12 12쪽
» 사관학교 첫 외출 (2) +8 22.08.12 526 13 11쪽
134 사관학교 첫 외출 +16 22.08.11 539 14 12쪽
133 사관학교 첫수업 +10 22.08.10 540 10 15쪽
132 사관학교 기숙사 +8 22.08.09 547 13 13쪽
131 사관학교 동기생 +10 22.08.08 560 13 13쪽
130 사관학교 입학식 +14 22.08.05 574 15 14쪽
129 사관학교 가는 길 +8 22.08.04 578 15 11쪽
128 엘하임과의 통화 +8 22.08.03 582 9 14쪽
127 도착한 제복 +4 22.08.02 584 10 12쪽
126 불청객 +10 22.08.01 594 12 13쪽
125 공녀와 즐거운 시간 (6) +12 22.07.29 603 14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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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 공녀와 즐거운 시간 (2) +6 22.07.25 616 12 14쪽
120 공녀와 즐거운 시간 +12 22.07.22 635 16 11쪽
119 예법 수업 +11 22.07.21 649 14 12쪽
118 시험 결과 통지서 +12 22.07.20 658 11 14쪽
117 카인과 공녀의 풋풋한 대화 +8 22.07.19 654 10 11쪽
116 쥴리에타 공녀의 과거 +6 22.07.18 664 10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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