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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인조대왕 나가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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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굴시티
작품등록일 :
2022.05.11 10:57
최근연재일 :
2022.09.27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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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12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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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쪽

내전(4)

DUMMY

내전(4)


“···그건 미친 짓이다!”


“이것이 내가 생각한 최선일세.”


홍타이지가 내놓은 전략에 망굴타이와 다이샨 모두 이건 말도 안된다면서 반박하기 시작하였다.


홍타이지의 전략의 골자는 이것이었다. 릭단 견제를 위해서 북쪽으로 보낸 망굴타이를 우회 기동시켜서 상경 회령부 후방으로 돌아 들어가게 하여 적의 허를 찔러서 급습하고 그렇게 비어있는 망굴타이 자리에 다이샨의 아들인 쇼토를 보내서 그 구멍을 메우는 한편 원정군을 이끄는 홍타이지는 아민과 두두를 밖으로 끌어내고 시선을 잡아끄는 미끼 역할을 하는 것.


“일단 자네가 적당한 수의 병력을 데리고 진군해서 아민과 두두 녀석을 상경 회령부에 있는 성 밖으로 끌어내는 것까지는 충분히 가능한 수이네.”


당연히 적이 자신들보다도 소수인데도 성안에 박혀서 농성을 한다면 일반적으로 수비하는 병사들의 경우에 사기가 떨어지기 마련이다. 숫자상의 우위로 충분히 박살낼 수 있음에도 성안에 박혀서 처맞기만 해야 하니까 말이다.


“그렇게 야전으로 끌고 가야지만 어떻게든 변수를 창출할 수 있다는 것도 인정하네.”


하지만 이 지도에 표시된 대우회기동은 무엇이란 말인가? 아무리 아민에게 들키지 않기 위한 우회기동이라지만 이것은 정도가 너무나도 심했다. 현재의 바이청시 부근을 거쳐서 크게 돌아서 상경 회령부의 후방을 기습할 수 있는 루트였지만 행군 경로만 해도 평소에 진군하는 거리의 2배를 넘었다.


“너무 무모하네! 우리가 제 시간에 도착할지도 알 수 없지 않은가?”


“맞네. 망굴타이가 제 시간에 도착하지 못한다면 그대로 홍타이지 자네는 전멸하고 말 것이네!”


“그 정도 위험부담도 없이 저 아민 녀석을 상대할 수는 없네. 일이 이렇게 된 이상 어쩔 수 없어.”


둘의 우려에도 홍타이지는 방법은 이것밖에 없다는 듯이 고개를 저었다.


“처음부터 망굴타이 자네가 처음부터 원정군에 합류한다면 릭단 놈이 바로 찌르고 들어올 것이었고 아민도 우리를 경계해서 상경 회령부의 성벽에 틀어박혀서 나오지 않았을 것이네.”


“그건 그렇네만···. 굳이 망굴타이를 북쪽으로 보내는 척하고 다시 움직이게 할 필요까지 있겠는가?”


“릭단 놈이 저번 금주 원정 때에 우리의 움직임을 훤히 읽고 심양으로 들어왔네. 아민 놈이 정보를 넘겨준 것 같기는 하지만 몽골 간자들이 암약하고 있을 확률도 꽤나 있기에 이 정도 기만책은 사용해야 하네.”


“······내가 최대한 빠르게 움직여 보겠네.”


“알겠네. 빠르게 아민 녀석을 처리해야하는 것도 사실이니···.”


실제로 여기서 가장 큰 피해를 감수해야하는 것은 홍타이지였기에 다이샨과 망굴타이 모두 만류하는 것을 그만두고 홍타이지의 의견을 받아들이기로 결국 결론이 나왔다.


‘이를 위해서 양구리가 이끌고 있던 만주 팔기 정예들도 대부분 끌고 왔다. 양구리가 나의 말에 따라서 적당히 조선군을 밀어내기만 해야 할 텐데···.’


최대한 아민 상대로 시간을 끌기 위해서 홍타이지는 친했던 매부인 양구리의 병력 중에서 정예들까지 끌어왔고 대신에 신병과 경험이 부족한 이들로 병력의 숫자만을 채워 넣었다. 3면에서 공격해 올 수 있는 적 중에서 조선군이 가장 호전성이 적고 보병 위주였기에 이를 기반으로 세웠던 전략이었다.


“조선군은 분명히 봉황성을 공격하기는 할 것이나 함락시키려는 적극성은 아마 없을 것이오. 그러하니 적당히 모습을 보여주면서 조선군이 물러가게만 하시오.”


“여부가 있겠습니까? 소장만 믿으시지요.”


자부심이 강하고 공격성이 강한 양구리였지만 그래도 자신이 신신당부하고 병력의 구성이 신병 위주였기에 크게 무리는 하지 않으리라.


“범문정, 우전 초하들은 모두 집결하였나?”


“예. 모두 모았습니다.”


홍타이지의 생각으로는 이 한인들을 자신들과 공평하게 대해주면서 통합시키는 것만이 이 후금이 살아나갈 길이었다. 아무리 만주족과 몽골이 강력하다고 하여도 화포에 익숙하면서 숫자까지 많은 이 우전 초하들을 배제한다면 결국에는 저 명나라를 이겨낼 수 없는 것이었다.


그렇기에 어떻게든 이 우전 초하들의 마음부터 사로잡아야만 하였다. 그렇게 하여서 더 이상 이 후금을 오랑캐의 나라가 아닌 자신들의 나라라는 마음을 가지게끔 하여야만 했다. 그리고 그런 마음을 먹게 하기 위해서 홍타이지는 집결해있는 우전 초하 앞에 나섰다.


“그대들이 이 위대한 만주를 따른 지도 벌써 여러 해가 지났다. 그러나 우리를 충실히 따랐음에도 여전히 그대들이 느끼는 한인으로서의 탄압과 차별이 여전히 우리 만주에는 남아있다는 것 또한 알고 있다. 그렇기에 그대들은 진정 우리에게 충성을 바칠만한 것인지 혹여 전쟁이 끝나면 사냥이 끝난 사냥개처럼 삶아지지는 않을 것인지 불안해하고 있겠지. 그렇기에 나 홍타이지가 그대들의 이러한 불안감을 없애고 우리 만주에 대한 믿음을 심어주고자 여기에 직접 왔다. 나 홍타이지 밑에 있는 자는 만주이건 몽골이건 한인이건 그 공에 따라서 대우할 것이며 그 출신에 따라서 차별받는 것은 황족 외에는 없을 것임을 나 홍타이지의 이름과 버일러의 이름으로 이 천하에 맹세하겠다. 그러니 그대들은 나 홍타이지를 믿고 안심하고 따르도록 하라!”


그러면서 홍타이지는 앞에 우전 초하의 대장으로 나와 있는 자들의 어깨를 직접 두들겨주면서 그 공을 치하해주고 원정군으로서의 사기를 북돋았다. 이러한 대우는 그 전의 가한이었던 누르하치와는 전혀 달라진 대우로서 홍타이지가 항상 내심 생각하고 있던 한인 포용 정책의 한 부분이었다.


그리고 이러한 홍타이지의 우호적인 태도에 우전 초하들이 크게 감동을 받고 지금의 가한 도르곤이 아닌 홍타이지를 전적으로 따르게 된 것은 덤이었다.


그동안 우전 초하들은 어쩔 수 없이 누르하치에게 투항하고 따랐다고는 하나 투항한 후로는 후금을 위해서 진심을 다해 싸우고 목숨을 걸었었다. 그러나 한인으로의 차별과 탄압은 여전하였고 이에 따라서 조금씩 반발심과 회의감이 커져가고 있는 형국이었다. 그런 와중에 홍타이지가 내민 따스한 손은 의지할 곳이 없던 우전 초하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 잡았다.


“···감사하옵니다. 버일러.”


“···자네까지 왜 그러나? 당연히 진작에 이렇게 되었어야 했네.”


우전 초하 사열이 끝나고 거처로 들어온 후에 심복인 범문정 또한 홍타이지에게 따로 감사 인사를 전하는 것을 보면 후금에 투항한 한인들이 그동안 이러한 것에 마음이 사무쳤다는 것을 홍타이지는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이렇게 쌓인 행동들이 지금 아민 원정에서 홍타이지가 목숨을 구할 수 있는 가장 큰 이유가 될 수 있었다.


* * *


망굴타이와 정람기는 홍타이지의 처가인 코르친부에서 붙여준 기병들과 함께 부리나케 질주하였다.


“홍타이지가 아무리 천천히 시선을 끌면서 행군한다고 해도 우리가 이렇게 달리지 않는다면 결국 아민과 두두에게 분쇄되고 말 것이다! 어서 달려라!”


망굴타이가 정람기와 코르친부 기병들을 격려하면서 이 강행군을 이끌고 있었다.


‘홍타이지 녀석, 비범한 것은 알고 있었지만 이러한 수를 생각해낼 줄이야···. 이 정도에 인물이었다면 차라리 차기 가한으로 녀석을 밀었어야 했나?’


홍타이지가 내세운 전략은 매우 대범하고도 위험천만한 전략이었다. 홍타이지가 스스로 미끼를 자처하지 않았다면 성립시키기도 어려웠을 것이었다. 릭단과 아민‧조선을 모두 속여가면서 움직인 병력으로 아민의 허를 찌르는 것이 기발하고도 대범했지만 대외적인 것을 빼고도 이 전략에는 위험 요소가 크게 두 가지나 있었다.


첫째. 홍타이지의 원정군이 아민과 두두의 공세를 버텨낼 수 있느냐?

둘째. 이 거대한 우회기동을 성사시킨 망굴타이와 정람기가 공세 종말점에 도달하기 전에 상경 회령부를 함락시키고 홍타이지를 구원할 수 있느냐?


이 두가지 위험 요소를 이겨냈을 경우에는 아민과 두두를 한 순간에 패퇴시킬 수 있었지만 하나라도 붕괴되는 순간 큰 위험에 처하는 것 또한 사실이었다.


“버일러! 이제 곧 상경 회령부 갈 수 있는 도강 거점이 나옵니다.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홍타이지 녀석은 자신을 믿으라며 적들의 거점인 상경 회령부부터 함락시키라고 하였지만 망굴타이는 아무리 생각하여도 아민 녀석이 그렇게 만만하지 않았기에 홍타이지가 버틸 수 있을 것 같지가 않았다.


‘홍타이지 녀석이 그렇다고 마음에 드는 놈은 아니지만··· 홍타이지가 이렇게 어이없게 죽고 다이샨 놈이 혼자 설쳐대는 꼬라지를 보는 것보다는 홍타이지가 살아서 다이샨 놈을 견제하는 상황을 만드는 것이 낫지.’


“정람기는 들어라! 너희는 나와 함께 홍타이지 녀석을 구원하러 간다!”


“예! 버일러!”


긴 생각 끝에 망굴타이는 상경 회령부 함락보다도 홍타이지 원정군 구원을 우선시 하기로 하였다.


“그리고 코르친부 기병들은 상경 회령부를 포위하여서 놈들이 원군으로 나오지만 못하게 해주시오.”


“알겠습니다! 망굴타이 버일러!”


그렇게 병력을 쪼갠 망굴타이는 그대로 방향을 꺾어서 홍타이지 원정군과 아민과 두두가 맞붙는 전장에 나타나 두두가 이끄는 본대의 후방을 급습하였다.


“홍타이지 놈··· 그렇게 자신만만하더니 아민 녀석에게 본진이 반 토막으로 돌파당할 뻔 하였군.”


허를 찔린 두두의 본대를 반으로 갈라버린 망굴타이가 홍타이지의 원정군을 돌파로 쪼개 버리고 돌아서 나가는 아민의 군세를 바라보며 중얼거렸다. 그나마 두두 놈처럼 완전히 반으로 쪼개지지 않은 것이 다행이라고 해야할까?


‘어차피 홍타이지 녀석은 다시 대열을 수습해야하는 상황이고 두두 녀석 또한 마찬가지이다. 게다가 우리 또한 장거리 행군을 하고 적의 본대를 급습하느라고 지쳤다. 휴식이 어느 정도는 필요하다.’


망굴타이는 홍타이지가 이렇게 상황이 돌아갈 것을 예견하였기에 상경 회령부부터 공략하라고 전략을 짰다는 것을 깨달았다. 상경 회령부가 함락되어 있다면 이렇게 싸움으로 지친 아민과 두두는 쉬면서 재정비를 할 핵심 거점을 상실하였기에 점차 말라죽어갈 수 밖에 없었던 것이었다.


···이거 홍타이지 놈에게 잔소리를 좀 듣겠군.


무너질 뻔한 원정군에게 합류한 망굴타이는 이윽고 지친 표정의 홍타이지를 마주할 수 있었다.


“···왔는가? 상경 회령부 공략이 쉽지가 않았나보군. 그래도 빨리 포기하고 자네가 돌아와준 덕에 목숨을 건졌네.”


홍타이지는 망굴타이가 상경 회령부를 공략해보다가 단기간에 승부가 날 것 같지가 않아서 돌아와서 자신들을 구원했다고 생각하는 듯 하였다.


“상경 회령부까지 가지 않았네. 코르친부 기병들만 보내서 견제만 하라고 하고 자네 구원을 우선시 한 것일세.”


“···뭐, 뭐라고? 왜 그랬는가?”


홍타이지가 깜짝 놀라며 망굴타이에게 다급하게 묻자 망굴타이는 별 거 아니라는 듯이 이야기하였다.


“생각보다 거리도 멀고 길도 험난했기에 상경 회령부에 도달하여도 공성을 할 여력이 없었을 것 같았네. 그럴 거라면 뭐하러 거기까지 가겠는가? 그래서 우선적으로 자네를 구원했네.”


“그랬군. 역시 이 정도 거리를 움직이고 바로 공성까지 하는 것은 무리였나? 내 생각이 짧았군.”


“그렇기에 때마침 반으로 쪼개질 뻔한 자네를 구원할 수 있었네.”


“그건 정말 고맙네. 아니었으면 뒷수습도 못할 뻔 했어.”


망굴타이는 수습을 하는 중인 진형을 한번 스윽 둘러보더니 홍타이지에게 물었다.


“피해는 얼마나 되는 것인가? 보아하니 피해가 꽤나 심한 것 같네만?”


“5천 이상이 죽거나 다쳤네. 아민 녀석을 너무 앝봤어.”


홍타이지의 담담한 말에 망굴타이는 신음성을 흘릴 수 밖에 없었다.


“···적지는 않군. 적의 피해는 어느 정도될 것 같나?”


“자네가 오기 전까지 그래도 8천 이상은 사상자를 만들어내지 않았을까 생각이 되네.”


여전히 맥이 풀려있는 홍타이지의 말에 망굴타이는 씨익 웃으며 말을 덧붙였다.


“그렇다면 저들은 총 1만 4천은 손실을 보았다는 말이로군.”


“자네가 6천이나 사상시켰다고?”


깜짝 놀라는 홍타이지의 반응에 망굴타이는 더 크게 미소를 지었다.


“두두 놈, 자네를 잡겠다고 눈이 벌게져서 내가 후방에서 휩쓸 때까지 전혀 눈치채지 못했네.”


“아아, 아민 녀석이 돌파를 시도할 때에 두두가 맹공을 가하는 것은 나도 느꼈네. 그렇기에 대처가 늦었고 피해가 컸던 것이었군.”


홍타이지의 말에 망굴타이는 고개를 끄덕이고는 자신의 활을 꺼내서 정비하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좋은 소식이 하나 더 있네.”


“좋은 소식? 그게 무엇인가?”


자신의 활시위를 튕기면서 장력을 시험하던 망굴타이는 이윽고 정비를 마쳤는지 의문이 가득한 홍타이지의 표정을 보면서 대답을 하였다.


“두두놈이 내가 쏜 화살에 맞아서 말에서 떨어졌네.”


작가의말

항상 저의 글을 읽어주시고 봐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지각하지 않도록 항상 노력하겠습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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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 재활용(1) +3 22.09.13 2,559 81 13쪽
93 영웅으로 죽거나, 악당이 되어 살아남거나 +5 22.09.09 3,044 86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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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 평산 전투(4) +2 22.08.17 3,168 80 11쪽
78 평산 전투(3) +8 22.08.15 3,136 84 11쪽
77 평산 전투(2) +2 22.08.12 3,302 88 12쪽
76 평산 전투(1) +5 22.08.12 3,424 90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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