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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전참가작 완결

모고달
작품등록일 :
2022.05.11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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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23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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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15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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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화

DUMMY

드란은 로렌의 반갑다는 말에 놀라서 말을 했다.


“어, 언제 왔어?”

드란이 말을 더듬으며 말을 하자 로렌은 멋쩍게 웃으며 대답했다.


“아, 오늘 왔어. 그동안 잘 지냈어?”

로렌의 말에 드란은 그를 와락 껴안았다.


“이 자식아. 걱정했다고. 왜 마계까지 간 거야. 그리고 왔다면 말을 해야지.”

“하하하하. 뭐, 방금 와서 그런 거니 이해해줘. 그리고 성문을 통과한 게 아니라 성문을 넘었거든. 사람들의 눈에 띄고 싶지는 않아서 말이지.”

“왜? 네가 돌아왔는데 어째서?”

“뭐, 딱히 이유는 없지만 널 놀래켜 주고 싶었거든. 반응을 보니 성공한 거 같네.”

로렌은 미소를 띄며 말했다. 그러자 드란은 서글픈 표정으로 웃어보이며 말했다.


“고맙다······. 충분히 놀랐어.”

드란은 오랜만에 만난 용사를 보며 감격에 젖어 말을 더이상 잊지 못했다. 그러자 로렌은 안으로 들어오라며 드란을 이끌고 방 안으로 들어갔다.


방 안으로 들어가자 그곳에는 다른 동료들도 전부 있었다. 드란이 들어가자 전 동료들은 전부 드란에게 다가왔다.

그러자 로렌이 드란의 어깨를 두드리며 말했다.


“힘내. 아마 죽지는 않을 거야.”

로렌이 말한 의미를 이해하지 못한 드란은 무슨 소리를 하느냐고 로렌을 쳐다봤지만, 그는 모르는 채를 했다.

그러자 어쩔 수 없이 전 동료들을 바라보자 그들의 표정은 드란을 노려보며 드란에게 다가오고 있었다.

뭔가 무서운 기백을 느낀 드란은 그녀들에게 진정하라는 의미로 양손을 내저으며 말했다.


“어······. 왜 그래? 그렇게 무서운 표정으로······!”

“······마비.”

드란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제이네이나가 마비 마법을 사용했다. 순간적으로 당한 마법이라 드란은 그대로 마비 마법을 맞을 수 밖에 없었다.

드란이 마비에 걸린 채로 잘 움직여지지 않는 입을 겨우 움직이며 왜 그러는지 물었다.


“어···어째···서······?”

드란의 물음에 마법사인 제이네이나가 말을 했다.


“파티에서 나갈 때······, 우리한텐 말도 안 했더라?”

“맞아요. 드란 씨. 저희에겐 말도 안 하고 로렌이랑만 이야기하고는 그날 바로 말도 안 하시고 가셨더라구요?”

그 말을 듣자 드란은 파티에서 나갈 당시를 떠올렸다.


‘분명히······ 로렌이랑만 대화하고 정했지······?’

“떠올리셨나 보네요. 걱정마세요. 로렌은 거꾸로 메다는 걸로 그쳤지만, 드란 씨는 환자니깐요. 후후후.”

“맞아. 환자니까 살살해야지? 조금 다쳐도 리네아가 고쳐줄 거야. 성녀니깐 말이야.”

성녀 리네아와 제이네이나는 웃으며 말을 했다. 드란은 무서운 기세로 웃고 있는 둘을 보며 불안에 빠지며 덜덜 떨었다.


‘아아, 부디 살살 해줬으면······.’



한참 뒤 드란은 아직 얼어붙은 다리를 어루만지며 의자에 앉은 드란은 제이네이나를 보며 말했다.


“그래도 날 얼려버린 건 너무한 거 아냐?”

드란이 제이네이나를 보며 불만을 말하자 그녀는 드란의 옆자리에서 그에게 기대며 말했다.


“그 정도로 끝낸 걸 다행으로 알아. 로렌은 숲에서 거꾸로 메달고 나중에는 몸의 절반을 묻어놨으니까.”

그 말에 드란은 로렌을 보자 로렌은 눈을 피했다. 그러자 드란은 한숨을 쉬며 말했다.


“하아. 그렇네. 고마워.”

“그렇지? 고마워하도록 해.”

제이네이나는 그러면서 드란의 옆에 바로 달라붙어서 오랜만에 보는 드란의 곁에 있을 거라는 듯 그의 곁에서 떨어질 생각을 안 했다.

드란은 그녀를 내버려 두고 다른 인원들을 용사 파티 인원들을 바라봤다. 그러자 드란이 모르는 사람이 두명 껴있었음을 알 수 있었다.

그래서 드란은 그 둘의 소개를 받기 위해 앞에 마주 앉아 있는 로렌에게 말을 걸었다.


“그런데 두 사람은 누구야? 새로운 동료야?”

드란이 로렌의 옆에 앉아 있는 엘프 여성과 소파 뒤에 서 있는 남성을 가리키며 말하자 로렌은 고개를 끄덕였다.


“맞아. 네가 파티에서 나가고 새로 들어온 동료야. 엘프 여성분의 이름은 프레나라고 하고 뒤에 서 있는 분은 후네라고 해. 각자 우리 파티에서 궁수와 성기사를 맡고 있어.”

로렌이 그들을 소개하자 그들도 드란을 보고 인사를 했다.


“반갑습니다. 저는 들으셨다시피 에이덴 숲의 로레나라고 하고 파티에서 정찰과 추적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엘프 여성은 자신을 소개하며 가슴에 손을 올렸다. 꽤나 조심스럽고 정중한 인사여서 드란도 마주 인사를 했다.

엘프와 인사를 마치자 다음은 뒤에 있는 성기사가 인사를 했다.


“저는 후네 드록스라고 합니다. 창조신 파라온 님을 섬기는 성기사라고 합니다. 파티에서 전위를 맡고 있습니다.”

그는 그렇게 말을 하며 기사식의 경례를 올렸다. 드란은 자리에서 일어나 잘 부탁한다는 의미로 악수를 내밀자 그도 마주 잡아주었다.


“반갑습니다. 저는 전 용사 파티인 드란 페리카즈라고 합니다.”

드란이 인사를 하자 통성명을 해서 분위기가 조금 누그러워 졌다고 생각했는지 성녀 리네아는 손뼉을 치며 주의를 집중시켰다.


“자, 그럼 분위기도 괜찮아졌으니 이제 할 이야기가 있죠? 로렌? 드란에게 말해줘.”

리네아는 로렌을 보며 말했다. 그러자 로렌은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응. 그렇네. 드란, 우리가 마계에 갔다는 건 알고 있을 거야. 편지를 썼으니깐 말야.”

로렌의 말에 드란은 고개를 끄덕였다.


“맞아. 알고 있어. 그런데 왜 간 거야?”

“이제부터 그 이유를 설명해 주려고. 혹시 우리가 3년 전쯤에 갔던 야생 던전, 기억나?”

“아, 내가 저주받았던 던전 말이지? 그리고 괴물 하나랑?”

드란이 기억난다며 말을 하자 로렌이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맞아. 그리고 거기 벽면에 보면 라이카느제라는 말이 있었다는 거 알고 있지?”

“맞아. 그래서 그 기록에 대해서 알아볼까하고 제국에 왔어.”

드란은 자신이 제국에 온 이유라며 말하자 로렌이 말했다.


“그래? 일단 우리가 마계에 간 이유가 그거랑 연관되어 있긴 한데, 라이카느제에 대해서 알려고 제국에 온 거라면 헛수고겠네······. 아닌가? 결과적으로 우리를 만났으니까······.”

“그것보다 일단 라이카느제는 신이랑 대화해서 알게 되었으니 어딜 가도 소용없었을 거야.”

로렌의 말에 리네아가 그건 아니라며 말을 했다. 그러자 로렌도 그에 고개를 끄덕였다.


“그렇네. 일단 라이카느제에 대한 건 우리 중간계에선 사라진 기록이니깐.”

그들의 대화에 드란은 의문점이 많았지만, 잠자코 듣기로 했다. 그러자 로렌이 말을 계속 하기 시작했다.


“일단 라이카느제는 타락한 마신이라고 보면 돼. 그리고······.”

“마신? 마신은 이미 있지 않아? 제나스라고 있잖아.”

드란은 라이카느제가 마신이라는 말에 고개를 갸웃거리며 물었다. 실제로도 마신은 제나스라고 세상 사람들에게 알려져 있었다. 그래서 라이카느제라는 마녀가 마신이라는 말에 당연히 의문을 품을 수 밖에 없었다.

그러자 로렌은 고개를 끄덕이며 당연한 거라고 말했다.


“맞아. 그건 당연하긴 해. 우리도 처음에 듣고선 조금 의아했으니까. 일단 대강 설명하자면 신화시대에 라이카느제라는 드래곤이······.”

“드래곤? 라이카느제는 용족이였어?”

드란이 끼어들자 옆에 있던 제이네이나가 드란을 올려다보며 말했다.


“그건 나중에 드래곤 로드님께 물어봐. 그건 그분이 잘 아실 거야.”

제이네이나의 말에 드란은 일단 알겠다고 고개를 끄덕였다.


“아, 알겠어. 미안해 말 끊어서.”

“괜찮아. 그럼 다시 시작한다?”

로렌은 드란의 사죄에 상관없다고 말을 하고는 말을 이어가기 시작했다.

그 내용은 라이카느제가 신화 시대에 신이 되기 위해서 벌였던 일들과 신이 되고 난 이후 바뀐 태도를 말하며 신들이 결국 그녀를 지상에 봉인했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그 정보를 얻기위해 일부러 마계까지 가고 마계에서 드란의 저주를 풀 방법을 찾았다고도 말을 했다.


“내 저주를 풀 방법을 찾았다고······?”

드란은 로렌에게 말을 했다. 그러자 로렌은 고개를 끄덕였다.


“맞아. 진짜 고생했다고? 드란은 우리같은 동료를 뒀다는 사실에 감사 해야돼.”

로렌은 웃으며 드란에게 농담하며 말을 했다. 그러자 드란도 웃으며 말을 했다.


“그렇네. 너희는 내 최고의 동료야. 그건 예전에도 지금도 변하질 않네. 하하하하. 고마워.”

“그럼 지금 해볼까?”

드란이 고맙다고 하자 옆에 있던 리네아가 말을 했다. 그러자 드란은 준비가 필요한 게 아니냐고 물었다.


“지금? 뭔가 준비가 필요한 거 아냐?”

“솔직히 많이 필요하긴 한데. 제나스 님이 선물을 주셨거든. 그래서 풀 수 있어.”

그렇게 말을 하자 드란은 잠시 고민하고는 말을 했다.


“그럼 조금 나중에 해주겠어? 마력이 돌아오기에는 내가 지금 수련하고 있는 기에 방해가 될 것 같아서 말이지.”

“그래? 그럼 나중에 리네아에게 말해. 그럼 리네아가 해 줄거야.”

드란의 거절에 로렌이 리네아를 가리키며 말했다. 그러자 리네아도 언제든 말을 하라며 드란에게 미소를 띄었다.


“그런데 말이지. 일단 이것보다는 큰일이 있어. 드란의 힘이 필요해.”

로렌은 일단 저주에 관해서는 해결되었으니 나중에 말을 하라고 하고는 다른 일이 있다며 말을 했다.

그 말에 드란은 눈을 크게 떴다.


“내 도움이 필요하다고?”

“응. 라이카느제에 대해서 말을 했잖아. 그······ 우리가 봉인을 풀었을 때 기억해?”

“당연하지. 우리가 다시 봉인 했잖아?”

“맞아. 그런데 거기에 문제가 있어. 원래 라이카느제는 신들이 봉인한 거라고 했잖아. 그래서 지금까지 그녀가 봉인을 자력으로 풀 수는 없었지만, 지금은 말이 달라졌어. 우리 인간이 건 봉인이라서 틈이 생겨버렸거든.”

“······그렇다는 소리는?”

“라이카느제가 깨어났다는 거야. 그나마 다행인 점은 신들이 안전장치로 그녀의 육신을 5조각으로 나누어 놨다는 거야. 그래서 그녀의 봉인이 풀려도 육신을 찾기 전까지는 제대로 된 힘을 사용하기가 힘들다는 거지.”

그 말에 드란은 듣던 중 희소식이라며 좋아했다.


“그건 다행이네. 그럼 지금 당장 지키러 가야 하나? 어디에 있는지 알고 있어?”

드란이 지키러 가야 하는 거 아니냐며 말하자 로렌이 위치를 알고 있다며 고개를 끄덕였다.


“응, 신체는 각각 호르간, 파르온, 세기로안, 키드넬, 자이나르에 있어. 전부 던전 도시에 있지.”

그 말에 드란의 표정이 차게 식었다. 뭔가 마족들의 던전 도시 습격이 기억이 났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용사파티는 그 일은 모르는 듯 인원을 어떻게 나눌지 이야기하고 있었다.


“······그래서 내 생각으로는 우리가 전부 5명이니 각자 한 곳씩 맡아서 가는 게 어떨까 싶어. 그럼 누구 가고 싶은 도시······.”

“애들아, 미안한데······.”

드란은 그들이 어디로 갈지 상의하고 있을 때 끼어들어 말했다. 그러자 전부 무슨 일이 있냐고 드란을 쳐다봤다. 드란은 그들의 시선을 받으며 뭔가 자신의 잘못이 아닌데도 사과를 해야할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그······ 던전 도시 전부 1년 전에 한번 마족들이 습격을 했었거든. 혹시 그것과 연관이 있는 거라면······.”

드란의 말에 그들은 전부 눈을 끔뻑였다.


“···정말로?”

“응······.”

제이네이나가 진짜냐고 묻자 드란은 고개를 작게 끄덕이며 대답했다. 그러자 그들은 전부 한숨을 쉬더니 말했다.


“그럼 이미 깨어났다고 해야겠네.”


작가의말

으윽... 월요일이 되었습니다. 게다가 배탈까지 난 저는 너무 슬픈 하루네요. 이 여름에 여러분도 음식을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이 무더위와 습도는 고통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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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 96화 22.08.16 39 0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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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92화 22.08.10 41 0 13쪽
91 91화 22.08.09 42 0 13쪽
90 90화 22.08.08 59 0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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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82화 22.08.02 45 0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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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 74화 22.07.22 53 0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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