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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그림자 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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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전참가작 새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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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한K
작품등록일 :
2022.05.11 11:51
최근연재일 :
2022.10.04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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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6.13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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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2쪽

#28. 단단히 잘못된

그림자 탐정


본 소설에 등장하는 인물, 단체, 지명, 사건 등은 실제와 무관하며 모두 창작에 의한 허구임을 밝힙니다.




DUMMY

종례시간이 끝나고 담임선생이 교실을 나가자, 아이들은 분주하게 가방을 챙기며 교실을 하나 둘 나서기 시작했다. 송이는 가방을 챙길 새도 없이 바로 기정에게 다가가 말을 걸었다.


“기정아.”


“어? 어, 왜?”


“잠깐 나랑 얘기 좀 할 수 있어?”


“지금?”


기정은 힐끔 반장을 살폈다. 그때 가방을 챙기고 있는 반장에게 애리가 다가와 말을 거는 것이 보였다.


“잠깐은 괜찮을 것 같아.”


“그럼, 나랑 밖에 나가서 얘기 좀 해. 애들 없는데서···”


“무슨 얘긴데 그래? 그냥 여기서 해.”


기정은 송이에게 말하면서도 계속 힐끔힐끔 반장이 있는 곳을 살폈다. 반장이 애리와 교실 밖으로 나가자, 기정이 갑자기 목소리를 키우며 말했다.


“왜? 이제야 걱정 되니? 그러니까, 쌤한테 가서 자수하고 잘못했다고 싹싹 빌라고, 나한테 이러지 말고?”


기정의 말에 교실을 나서던 반 친구들의 시선이 쏠렸다. 송이는 순간 어쩔 줄 몰라 얼굴까지 붉게 달아올랐다. 그런 송이에게 그림자가 말을 걸었다.


‘송이야, 정신 바짝 차려야 해. 기정이는 네가 생각하는 그런 착한 아이가 아닐 수 있어. 그리고 아직은 네가 더 불리한 상황이라는 걸 잊지 말고. 알겠지?’


송이는 고개를 살짝 끄덕이고는 짧게 심호흡하며 기정을 똑바로 쳐다봤다.


“기정아, 그 얘기를 하려는 게 아니야. 반 애들이 들으면 안 될 것 같아서 그래. 그러니까, 나랑 잠깐 밖에서···”


“됐어. 그냥 여기서 말해. 왜 애들이 들으면 안 되는데? 그러니까, 네가 도둑이라는 거잖아, 그치? 창피는 한가 보네.”


기정의 입 꼬리가 살짝 올라가며 송이를 비웃듯 주위에 있는 친구들 둘러보며 웃었다. 지켜보고 있던 그림자는 한숨을 내쉬며 말했다.


‘애도 보통 애는 아닌 것 같다. 그러니까, 흥분하지 말고. 어?’


송이는 치밀어 오르는 화를 겨우 참으며 간신히 입을 열었다.


“기정아, 그동안 반 친구들의 돈을 훔친 도둑이 누구인지 난 알아. 그러니까 나는 아니야.”


“알, 알고 있다고?”


기정은 순간 굳은 표정으로 주위를 살폈다. 몇 몇 친구들이 교실을 나서다 말고 얘기를 듣고 서있었다. 기정은 당황한 기색을 숨기려는 듯 어색한 웃음을 크게 터트렸다.


“그래? 그럼, 쌤한테 가서 말하지, 왜 나한테 그래? 왜? 내가 뭐라도 도울 게 있는 거야?”


“맞아. 너의 도움이 필요해.”


송이의 말에 기정은 고개를 숙이며 한숨을 내쉬더니 고개를 들어 웃으며 말했다.


“그런 거야? 그러면 처음부터 그렇게 말하지. 그래, 나가자. 어디로 갈까?”


“고마워. 일단, 밖으로 나가자.”


“그래.”


송이가 앞장서 교실을 나섰고, 기정은 지켜보고 있던 친구들에게 그만 가보라고 손짓하며 송이 뒤를 따랐다. 송이는 아무도 없는 미디어실로 들어갔다. 기정은 송이 뒤를 따르며 주위에 아무도 없는지 살핀 뒤 안으로 들어서자마자 송이에게 말했다.


“임송이, 무슨 일이야?”


“기정아, 나는 널 돕고 싶어. 그래서 이렇게 따로 보자고 한 거고.”


“무슨 소리야? 내가 도울 일이 있다며?”


“내 말이 무슨 뜻인지 모르겠어? 나는 도둑이 누구인지 정말 알고 있다고. 그리고 네가 왜 그러는지도 알고.”


기정은 눈꺼풀이 살짝 떨렸지만, 미소를 잃지 않고 말했다.


“무슨 말인지 좀 알아듣게 해줄래? 도둑이 누군데 그래?”


“그래, 알았어. 어제 우연히 네가 부반장의 돈을 훔치는 걸 봤어.”


기정의 얼굴에서 어색한 미소마저 사라지고 굳은 표정으로 바뀌었다.


“뭐? 아··· 아니야. 네가 뭔가 잘못 봤겠지. 내가 훔쳤다고?”


“기정아, 지금이라도 사실대로 밝히고, 용서를 비는 게 어때? 너도 네가 그러고 싶어··· 아니, 무슨 말 못할 이유가 있어서 그랬을 거라고 생각해. 그렇지? 네가 왜 반 친구들의 돈을 훔치는지 그 이유를 말해줄래? 그럼, 나도 널 도와서 친구들을 설득하고 용서를 빌어볼게. 나는 널 정말 돕고 싶어서 그래, 진심이야.”


기정은 피식 웃고는 떨떠름한 표정으로 송이를 노려보며 말했다.


“야, 임송이. 그래, 부반장 돈을 훔친 건 내가 맞아. 그런데 그거 하나로 내가 그동안 반 친구들의 돈을 훔쳤다고 생각하는 거야? 너도 참 웃긴다. 부반장 돈은··· 그래, 나도 모르게 손이 갔지만, 그동안에 있었던 반 아이들 도난 사건들은 내가 아니라고. 그리고 네가 이러는 걸 보니, 너였나 보구나. 그렇지? 날 도와준다고 말은 하면서 나를 도둑년으로 몰아가고 있잖아. 이게 뭘 도와주겠다는 거니? 괜한 허튼 수작 부리지마. 나는 갈게.”


기정이 미디어실을 나가려하자, 송이가 다급히 따라와 기정의 팔을 잡았다.


“기정아, 정말이야. 널 돕고 싶어서 그래. 내 말을 믿어줄 수 없겠니? 널 도둑으로 몰아세우려는 게 아니야. 네가 왜 그럴 수밖에 없었는지를 알고 싶··· 아니, 알고 있어. 왜 그러는지. 반장 때문이잖아, 안 그래?”


송이의 말을 무시하고 미디어실을 나가려던 기정은 반장이라는 말에 흠칫 놀라며 송이를 바라봤다.


“뭐라고? 너 방금 뭐라고 했어?”


“알고 있다고 했잖아. 우연히 다 들었어.”


“너였어?”


“맞아. 기찻길 아래 굴다리 공터에서···”


“너 말고, 또 누가 알아? 그때 여럿명이 있었던 걸로 아는데. 민정이도 같이 있었니?”


“아니야. 나 혼자 들었어. 그래서 널 돕고 싶은 거야. 나한테라도 솔직히 말해줄 수 없겠니? 그럼, 내가 어떻게든 널 도와줄게.”


기정은 코웃음을 치며 말했다.


“네가 날 도와주겠다고? 어떻게? 어떻게 도와줄 건데? 네가 반장을 설득이라도 하겠다는 거야? 아니면 반장이랑 맞짱이라도 떠서 이길 수 있다는 거야?”


“반장도 설득해 볼게. 반장도 우리 친구니까.”


“친구? 같은 반이라고 다 친구인 거야, 너는? 야, 임송이. 깝치지 말고, 그냥 조용히 살아. 너도 내 꼴 되고 싶지 않으면 말이야. 내가 충고 하나 하는데, 괜히 어쭙잖게 끼어들어 일 크게 만들지 마라. 그리고 네가 걔네들에 대해 잘 몰라서 그래? 걔네들 한번 물면 끝까지 놓지 않는 미친개들이라고. 알아? 네가 알면 나한테 고마워해야 할 거야. 오늘 일은 못 들은 걸로 할 테니까, 너도 못 본 걸로 해. 그게 좋겠다. 내가 분명 경고했어.”


“기정아, 알아. 나도. 그래서 널 도우려고 그러는 거야. 그러니까, 우리··· 아니, 나를 믿고···”


“너 혼자 아니구나? 그치? 민정이랑 동진이니? 그때 같이 있던 애들. 다시 말하지만, 깝치지 말고, 조심히 입 닥치고 있으라고 그래. 괜히 잘난 척 나서지 말라고. 네가 날 도와주고 싶다고 한 말, 진심이라는 거 알아. 그래서 나도 너한테 그리고 네 친구들한테 진심으로 말하는 거야. 더는 나서지 마. 그리고 조용히 학교 다녀. 내가 알아서 해. 나도 진심이야. 그럼, 간다.”


“기정아. 그럼, 오늘 반장이 가자고 하는 곳엔 절대 따라가지마.”


“그건 왜?”


“어? 아니, 반장이 누구랑 얘기하는 걸 들었는데···”


“서기정! 서기정, 어디 있어?”


복도에서 기정을 찾는 목소리가 들려왔다.


“반장이야. 너 따라 나오지 마. 너랑 같이 있었다는 거 알면 반장이 널 가만 두지 않을 거야. 괜히 오해 살 일 만들지 말자고, 알았지?”


“기정아, 부탁이야. 오늘은 반장을 절대 따라가지 마. 응? 무슨 이유를 대서라도 말이야.”


“알았으니까, 숨어 있어. 어서.”


“응, 알았어.”


기정은 송이에게 손을 흔들며 미디어실을 나섰다.


“반장, 나 여기에 있어.”


“어디에 있었어?”


“너랑 애리가 나가는 것 보고, 잠깐···”


“됐고, 빨리 가자.”


“어? 어딜?”


“두철 오빠가 네 알바자리 알아봐줬데.”


“알바?”


“그래. 네가 하도 그러니까, 일해서 갚으라고.”


“갚아? 아··· 알았어. 근데 무슨 알바야?”


“나도 몰라. 가보면 알겠지. 뭘 그럴 거 다 따져, 네 주제에?”


“아, 아니야. 알았어, 가자.”


미디어실에서 그들의 대화를 듣고 있는 송이는 그림자에게 말했다.


‘이제 어쩌죠? 정말 알바일까요?’


‘아닐 거야. 일단은 뒤따라 가보자.’


‘기정이는 나쁜 아이가 아니었어요. 우리 걱정을 해줬다고요.’


‘어··· 그러네. 미안. 내가 틀렸어.’


‘틀린 게 아니죠. 잘못 판단한 거죠.’


‘그러게 그런 걸 선입견이라고 하지. 내가 선입견을 갖고 봤던 것 같아. 미안하다, 송이야.’


‘아니에요. 저도 기정이를 못 믿었으니까요. 그냥 솔직히 다 말할 걸 그랬어요. 그랬다면 달랐지 않았을까요?’


‘그건 모르는 일이지. 또 기회가 있을 거야. 이럴 시간 없어. 빨리 기정이 뒤를 쫓아야 해.’


‘아, 네. 우선 애들한테 전화 먼저 할게요.’


‘그래, 내가 기정이랑 반장을 지켜보고 있을 게.’


‘네.’


송이는 민정에게 전화를 걸었다.



***



기찻길 아래 굴다리 공터에서 강석진과 노랑머리 구대진이 담배를 피며 얘기를 나누고 있었다. 반장 소희와 기정은 대진을 보고 고개 숙여 인사했다.


“안녕하세요, 오빠.”


“어, 소희 왔구나. 석진이랑 잘 지낸다면서?”


“네에. 여기 얘가 기정이에요. 아시죠?”


“알지, 기정이. 저번에 노래방에서 한 번 봤잖아.”


“맞아요, 오빠.”


소희는 기정의 등을 떠밀며 대진 앞으로 밀었다.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봬요.”


“그래, 못 본 사이에 많이 예뻐졌다?”


“아니에요.”


기정은 부끄러워하며 고개를 숙였다.


“기정아, 얘기는 들었지?”


“예. 두철 오빠가 알바자리를 마련해 주셨다고 들었어요.”


“그렇지. 두철이는 그곳에서 기다리고 있어.”


“네. 그런데 무슨···”


“그래, 이제 시간 됐다. 가자.”


“대진 오빠···”


기정이 대진에게 다시 물으려하자 소희가 나서서 말을 끊었다.


“얘, 뭐해? 고맙다고, 감사 인사를 먼저 해야지.”


“아, 그러네. 죄송해요. 오빠, 고마워요.”


“에이, 뭐가 고마워? 그건 두철이 만나면 하고. 시간 없으니까, 일단 가자.”


“아, 예.”


대진은 들고 있던 담배를 바닥에 던져 발로 비비며 말했다.


“석진아, 다음에 또 보자.”


“예, 형님. 잘 부탁드립니다.”


“그래, 소희도 석진이랑 잘 지내고.”


“네, 오빠.”


기정은 혼자 따라 나서는 것이 왠지 겁이 나 멈칫하며 소희를 바라봤다.


“왜? 빨리 오빠 따라가.”


“소희야, 너는 같이 안 가?”


“내가 알바하니? 네가 하는 거야. 오빠 따라가면 잘 알려주실 거야. 어서 가.”


기정이 잔뜩 겁을 먹고 발을 못 떼자, 대진이 다가와 어깨동무하며 말했다.


“왜 그래? 뭐가 무섭다고. 하나도 안 무서운 일이야. 가서 하라는 대로 하면 돼. 어? 가자.”


“오빠, 정말이에요?”


“씨발, 오빠 말 못 믿는 거야?”


대진이 얼굴을 찌푸리며 노려보자, 기정은 잔뜩 주눅이 들어 말했다.


“아, 아니요. 그게···”


대진은 언제 그랬냐는 듯 환히 웃으며 기정을 바라봤다.


“그렇지? 그래, 오빠 믿고 가자.”


“예.”


고양이에게 잡힌 생쥐처럼 대진에게 끌려가고 있는 기정의 모습을 멀리서 지켜보고 있던 송이와 친구들은 단단히 뭔가 잘못되어 가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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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90. 그림자의 초능력? NEW 20시간 전 5 2 12쪽
89 #89. 경계하는 22.09.30 16 2 12쪽
88 #88. 위촉즉발의 순간 2 +6 22.09.29 21 3 12쪽
87 #87. 일촉즉발의 순간 1 22.09.28 18 2 12쪽
86 #86. 교묘한 술책 2 22.09.27 18 2 12쪽
85 #85. 교묘한 술책 1 22.09.26 14 3 13쪽
84 #84. 차마 말 못할 이야기 2 22.09.14 22 2 11쪽
83 #83. 차마 말 못할 이야기 1 22.09.07 21 1 13쪽
82 #82. 애리의 기지 +3 22.09.06 25 2 12쪽
81 #81. 석진의 위협 22.09.05 22 2 12쪽
80 #80. 애를 좀 먹다 +2 22.09.02 23 3 12쪽
79 #79. 어긋난 미행 2 +2 22.09.01 24 2 12쪽
78 #78. 어긋난 미행 1 +2 22.08.31 21 3 12쪽
77 #77. 애리의 결심 22.08.30 20 2 12쪽
76 #76. 자살이 아닌 타살 2 +3 22.08.29 24 3 14쪽
75 #75. 자살이 아닌 타살 1 +2 22.08.26 23 2 12쪽
74 #74. 애리의 전화번호 2 +4 22.08.25 25 2 12쪽
73 #73. 애리의 전화번호 1 +3 22.08.24 25 3 13쪽
72 #72. 서기정 죽음의 진실 +4 22.08.19 29 3 13쪽
71 #71. 제발 믿어줘 2 +4 22.08.18 32 4 13쪽
70 #70. 제발 믿어줘 1 +5 22.08.17 31 4 11쪽
69 #69. 떠오른 기억들 +3 22.08.16 30 4 13쪽
68 #68. 3년 전 사건 2 +2 22.08.12 30 2 12쪽
67 #67. 3년 전 사건 1 +2 22.08.11 29 2 12쪽
66 #66. 기억의 조각 찾기 2 +2 22.08.10 27 3 13쪽
65 #65. 기억의 조각 찾기 1 22.08.09 30 2 12쪽
64 #64. 결혼을 약속한 2 +1 22.08.08 32 4 12쪽
63 #63. 결혼을 약속한 1 +2 22.08.05 42 2 12쪽
62 #62. 하이파이브 +4 22.08.04 36 4 12쪽
61 #61. 단서를 찾아서 +2 22.08.03 35 3 11쪽
60 #60. 악몽 +6 22.08.02 41 5 13쪽
59 #59. 어디서 어리광? +2 22.08.01 37 3 13쪽
58 #58. 검사들의 여자 +4 22.07.29 50 3 12쪽
57 #57. 완전체 +3 22.07.28 50 3 13쪽
56 #56. 그날의 기억 4 +3 22.07.26 43 3 13쪽
55 #55. 그날의 기억 3 +4 22.07.25 42 3 14쪽
54 #54. 그날의 기억 2 +4 22.07.22 43 4 12쪽
53 #53. 그날의 기억 1 +6 22.07.21 45 4 12쪽
52 #52. 그림자의 첫사랑? 2 +3 22.07.20 38 4 13쪽
51 #51. 그림자의 첫사랑? 1 +5 22.07.19 44 5 12쪽
50 #50. 예전과 다른 일상 +7 22.07.18 46 4 12쪽
49 #49. 미필적 고의 +4 22.07.15 39 3 14쪽
48 #48. 칠구의 꿍꿍이 2 +4 22.07.14 42 4 13쪽
47 #47. 칠구의 꿍꿍이 1 +1 22.07.13 43 4 12쪽
46 #46. 요란한 벨소리 +3 22.07.12 46 4 11쪽
45 #45. 로망스클럽 2 +6 22.07.11 45 6 12쪽
44 #44. 로망스클럽 1 22.07.08 44 4 12쪽
43 #43. 다른 속셈 2 +4 22.07.07 52 4 12쪽
42 #42. 다른 속셈 1 +2 22.07.06 46 5 13쪽
41 #41. 러브스토리? 2 +4 22.07.05 50 4 13쪽
40 #40. 러브스토리? 1 +8 22.07.04 55 6 13쪽
39 #39. 어떤 관계? 3 +11 22.06.28 67 8 12쪽
38 #38. 어떤 관계? 2 +10 22.06.27 62 8 12쪽
37 #37. 어떤 관계? 1 +4 22.06.24 55 7 13쪽
36 #36. 진술에 앞서 2 +6 22.06.23 58 7 11쪽
35 #35. 진술에 앞서 1 +6 22.06.22 62 6 12쪽
34 #34. 구출 작전 2 +13 22.06.21 65 9 13쪽
33 #33. 구출 작전 1 +6 22.06.20 55 7 12쪽
32 #32. 그림자 잠입 3 +12 22.06.17 71 12 12쪽
31 #31. 그림자 잠입 2 +10 22.06.16 66 10 13쪽
30 #30. 그림자 잠입 1 +6 22.06.15 61 8 12쪽
29 #29. X같은 것들 +10 22.06.14 65 10 12쪽
» #28. 단단히 잘못된 +5 22.06.13 66 7 12쪽
27 #27. 아직은 어린 +10 22.06.11 68 10 12쪽
26 #26. 비릿한 설계 +8 22.06.10 70 9 14쪽
25 #25. 직업병이 아니라고? +10 22.06.09 75 8 12쪽
24 #24. 친구들 앞에 드리운 그림자 2 +10 22.06.08 76 6 13쪽
23 #23. 친구들 앞에 드리운 그림자 1 +14 22.06.07 86 11 12쪽
22 #22. 신박한 이야기 +14 22.06.04 91 9 12쪽
21 #21. 앗, 귀신이다! +10 22.06.03 83 8 12쪽
20 #20. 일진과 격돌 +10 22.06.02 88 9 12쪽
19 #19. 예기치 못한 추격전 +8 22.06.01 87 10 12쪽
18 #18. 친구를 위한 길 +9 22.05.31 94 11 14쪽
17 #17. 쉽지 않은 결정 +10 22.05.30 94 10 13쪽
16 #16. 가스라이팅? +9 22.05.28 105 8 12쪽
15 #15. 밑바닥 자존감 +9 22.05.27 112 10 12쪽
14 #14. 함정수사 2 +8 22.05.26 112 12 12쪽
13 #13. 함정수사 1 +8 22.05.21 126 12 13쪽
12 #12. 도둑은 누구? +6 22.05.20 124 9 12쪽
11 #11. 우연의 일치 +7 22.05.19 137 10 12쪽
10 #10. 교내 도난사건 +13 22.05.18 158 14 13쪽
9 #9. 남궁이한의 그림자? +11 22.05.17 162 11 12쪽
8 #8. 멀어지면 위험해 2 +10 22.05.16 168 13 12쪽
7 #7. 멀어지면 위험해 1 +5 22.05.14 195 12 13쪽
6 #6. 그림자의 정체는? 3 +6 22.05.13 230 13 11쪽
5 #5. 그림자의 정체는? 2 +6 22.05.12 253 19 13쪽
4 #4. 그림자의 정체는? 1 +12 22.05.12 317 17 12쪽
3 #3. 다 나 때문이라고? +9 22.05.11 379 16 12쪽
2 #2. 내가 그림자라고? +7 22.05.11 505 19 12쪽
1 #1. 그림자가 말을 걸어오다 +26 22.05.11 953 32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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