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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그림자 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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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한K
작품등록일 :
2022.05.11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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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04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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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12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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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쪽

#68. 3년 전 사건 2

그림자 탐정


본 소설에 등장하는 인물, 단체, 지명, 사건 등은 실제와 무관하며 모두 창작에 의한 허구임을 밝힙니다.




DUMMY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고, 내 눈 앞에 정인의 얼굴이 보였다. 붉게 충혈 된 눈에 일그러진 얼굴··· 보는 것만으로 고통스러웠다. 피를 토하며 정인은 양손을 뻗어 내 품에 안겼다. 그녀의 양손은 붉게 피로 물들어 있었고, 그녀가 입고 있는 하얀색 블라우스 뒤는 곳곳이 찢겨진 채 시뻘건 피가 흘러내리고 있었다.

정인을 부둥켜안은 나는 눈물만 나올 뿐 아무 소리도 입 밖으로 내지 못했다. 엘리베이터 문이 다시 닫히려는 그때 나는 손으로 문을 움켜잡았다. 그리고 정인을 조심스레 벽에 기대 앉힌 후 내렸다.


비명소리에 놀란 사람들이 뒤늦게 문밖으로 나와 상황을 지켜보고 있었다. 그때 한 여자가 비상계단을 가리키며 말했다.


“저기로 내려갔어요. 내가 봤어요.”


“지금 바로 119로 전화해서 응급구조 요청 부탁드립니다.”


“네. 그럴게요.”


그녀의 대답을 듣고 나서야 나는 지체 없이 계단으로 내달렸다. 비상계단으로 들어섰을 때 계단을 빠르게 내딛는 소리가 크게 들려왔다. 그 소리에 나는 실성한 사람처럼 괴성을 지르며 뛰어 내려갔다. 어떻게 내려왔는지 모르게 1층에 다다를 때까지도 그의 정체를 확인할 수 없었다.


비상계단을 뛰쳐나와 1층 로비로 나왔을 때도 수상해 보이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망연자실한 얼굴로 두리번거리며 범인을 찾고 있을 때 비명소리가 들려왔다. 나는 그곳으로 무작정 달려갔다.


그곳에 한 여자가 주저앉아 엘리베이터를 손으로 가리키며 바들바들 떨고 있었다. 그제야 내 눈에 엘리베이터 밖으로 흘러내리는 피가 보였고, 엘리베이터 문이 정인의 손에 걸려 열렸다 닫혔다를 반복하고 있었다. 나는 엘리베이터로 달려가 정인을 끌어안으며 그녀의 이름을 목놓아 불렀다.


얼마 지나지 않아 응급구조대가 도착했고, 정인은 바로 가까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이미 숨을 거둔 상태였다. 앰뷸런스에 타서야 내가 왜 정인을 남겨두고 범인을 잡으러 갔는지 후회가 되어 돌아왔다. 고통스럽게 죽어가는 그 순간에 같이 있어주지 못한 것이 너무나 미안했고, 그 죄책감에 하루도 살 수 없을 만큼 괴롭고 내 자신이 미워 죽을 것만 같았다.


“정말 그랬다고?”


그림자의 말을 송이에게 전해들은 민철은 믿기 힘들다는 듯 인상을 찌푸리며 송이를 바라봤고, 그런 민철을 송이는 째려보며 말했다.


“지금까지 뭘 들은 거야? 내가 무슨 소설을 썼겠어?”


“아니, 그런 말이 아니잖아. 너무 끔찍하고 충격적이어서 그렇지. 아저씨, 너무 힘드셨겠어요.”


“그러게. 아저씨, 지금은 정말 괜찮은 거예요?”


‘괜찮다고 하면 거짓말이겠지만, 처음 그 기억이 떠올랐을 때는 마치 그때로 다시 돌아간 것처럼 고통이 느껴졌어. 그··· 아니다. 내가 괜한 얘기를 한 것 같다. 미안해, 송이야. 지금은 많이 나아졌으니까 걱정은 말고. 그런데 너희는 괜찮아? 좀 지쳐 보인다.’


“말도 마세요. 지금 너무 힘들어요. 겨우 따라가고 있다고요.”


“아저씨가 뭐래? 뭘 따라가?”


“아니, 계단 오르는 거. 괜찮으냐고 물으셔서.”


“아하. 아저씨, 오늘 운동은 이걸로 퉁 쳐야겠어요. 이제 겨우 7층 올라왔는데, 벌써 등에 땀이 한 바가지에요.”


“맞아요. 오늘 운동은 이걸로 끝이에요. 더는 못할 것 같아요. 아휴.”


송이는 난간을 잡고 힘겹게 발을 내디디며 한숨을 내쉬었다.


‘미안해. 나도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좋겠는데, 도저히 못하겠어. 그렇다고 민철이만 먼저 올라가라고 할 수도 없고. 민철이한테 잘 좀 말해줘, 어?’


“네, 알겠어요. 민철, 아저씨가 미안하대. 너 혼자라도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라고 했어야 했나 싶어.”


“에이, 됐어. 어떻게 그래? 의리 없이. 남자는 의리지, 의리.”


민철은 말하면서 주먹을 움켜쥐며 내밀었다.


“남자가 의리가 아니라, 네가 의리겠지. 아무튼, 고마워.”


“고마우면 조금만 살살 해줘라. 응?”


“뭘 살살해?”


“말투 말이야. 너무 무서워. 너무 공격적이라고 할까? 그러니까, 조금 부드럽게, 여성스럽게 좀···”


“야! 여성스럽게가 뭔데? 내가 그럼, 지금까지 남성스러웠다는 거야? 아주 이게···”


“또, 또. 아휴, 내가 말을 못해. 그게 아니라···”


“됐어. 나는 나야. 내가 왜 너 때문에 내 말투까지 바꿔야 하는데? 됐거든요. 고맙다니까, 별 게 시비야. 이제.”


“시비가 아니고··· 알았어. 내가 또 말을 잘못했네. 그래, 너는 너지. 임송이가 어디 가겠어.”


“너, 또 비꼬는 것 같다.”


“아니야, 비꼬는 거. 알았다고. 그만 올라갈까? 아, 그래서 아저씨가 결벽증이 있으신 건가? 맞아요?”


“야, 뭘 그런 걸 물어봐? 너는 아무튼 눈치 없이.”


“그런가?”


송이의 핀잔에 민철은 머리를 긁적이며 웃어보였고. 그림자가 송이를 말리며 말했다.


‘적당히 좀 잡아. 민철이 말이 틀린 것도 아니지 뭐?’


‘뭐라고요? 역시 본색을 드러내시네요. 그래요 초록은 동색이라고··· 너무해요.’


‘왜 그렇게 심사가 꼬였어? 민철이는 너랑··· 아니다. 언젠가는 너도 느끼겠지.’


‘제가 뭘 느껴요?’


‘아니야. 어서 올라가자.’


‘치.’


송이는 툴툴거리며 다시 난감을 잡고 오르기 시작했다. 민철도 곧바로 뒤따라 올랐다. 그러자 그림자가 말을 이었다.


‘민철이 말대로 그 사건 이후로 우울증이 심하게 온 거야. 우울증 치료를 받았지만 결벽증과 강박증은 더 심해진 거고.’


“그렇구나.”


송이는 그림자의 말을 민철에게 전해주었다.


“그런 것 같았어요. 얼마나 힘들었으면··· 근데 좋은 것도 있네요. 깔끔해지셨잖아요. 지금은 그림자라 잘 모르겠지만, 아까 얘기 들어보니까 그 전에는 지저분··· 아, 아니다. 죄송해요. 제가 또 괜한 말을 했네요.”


“아저씨가 괜찮대. 사실이라고.”


“그래?”


민철은 그림자를 보며 해맑게 웃어보였다. 그 모습에 그림자도 미소 지으며 말했다.


‘민철이는 겉과 속이 좀 많이 다른 것 같다. 그치?’


‘맞아요. 아주 음흉한 애에요, 얘.’


‘아니, 그 말이 아닌데··· 겉으로는 거칠고 무섭게 보이지만 속은 따뜻하고 해맑은 것 같아서 그래. 넌 그렇게 안 느껴?’


‘힘들어 죽겠는데 아저씨가 그러지 마세요. 얘가 뭐가 속이 따뜻하고, 해··· 됐거든요. 얘가 속이 얼마나 시커먼지 모르시죠?’


‘그래? 무슨 일이 있었어?’


‘아, 아니에요. 모르셔도 돼요.’


송이는 급히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는데 그래? 내가 봤을 때는 아닌 것 같은데.’


‘아저씨가 남자라서 그래요. 같은 남자라고 좋게만 보고. 아무튼, 남자들은··· 에이, 몰라요. 지치니까, 다 올라가서 말해요. 말하기도 이제 힘들어요.’


계단 오르는 것이 버거운 송이는 거친 숨소리와 달리 점점 목소리는 작아지고 있었다.


‘그래, 알았어.’


‘근데 아저씨는 안 지치세요?’


‘나? 에이, 이 정도가지고. 나 경찰이야. 이 정도는 아무것도 아니지.’


‘그게 아닌 것 같은데요. 그림자라 그런 거 아니에요? 어떻게 이렇게 걸어 올라왔는데 거친 숨소리 하나가 안 나요? 그게 사람이에요? 사람이라면 절대 그럴 수 없다고요.’


‘그런가?’


‘또 그런가? 무슨 유행어도 아니고. 그러면 그렇지, 웬 의문형··· 내 말이 맞죠?’


‘어, 그래. 그런 것 같다.’


‘뭐가 또 ’그런 것 같다‘예요? 맞지. 아무튼, 인정을 바로 안 해. 인정하면 존심 상할까봐 그래요? 그래서 그러는 거예요?’


‘그런가··· 아니, 그건 아니고. 왜 또 그렇게 말꼬리를 잡아. 그런 거 아니야. 인정을 안 하는 게 아니라, 나도 모르겠으니 그런가? 라고 말한 거지. 네 말을 무시하거나 인정하지 않아서가 아니라고. 괜히 오해하지 말고. 그리고 그렇게 무작정 화만 내지 마. 아휴, 무섭다. 정말 이럴 때 보면. 민철이도 그래서··· 알았어, 그만 할게.’


송이가 잔뜩 화가 난 눈으로 번뜩거리며 그림자를 째려보자, 그림자는 바로 꼬리를 내렸다. 말없이 오르고 있던 민철이 송이가 멈춰 서서 올라오지 않자, 말을 걸었다.


“송이야, 여기서 잠깐 쉴까? 조금만 더 올라가면 다 왔긴 했는데.”


“아니야. 잠깐 멈춘 거야, 아저씨 때문에.”


“아저씨가 왜? 아, 아저씨가 힘들대?”


“아니, 전혀 힘들지 않다고 하시네. 경찰이라 이 정도는 아무것도 아니래.”


“정말? 와우, 이 정도 올라오면 조금은 힘들어야 하는 게 정상 아닌가?”


“그렇지? 근데 전혀 아니래.”


“그래? 대단하다.”


“야, 뭐가 대단해? 넌 그걸 믿는 거야?”


“그게 또 무슨 소리야?”


“아니야, 됐어. 그냥 한 소리야. 빨리 올라가자.”


“어, 그래.”


민철은 무슨 영문인지 모르겠다는 표정으로 송이를 잠시 쳐다보다고는 다시 발걸음을 옮겼다. 송이는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며 뒤따라 올랐다. 그들의 대화를 말없이 듣고 있던 그림자가 송이에게 말했다.


‘이래도 모르겠어?’


‘몰라요, 몰라.’


‘이제야 알았구나. 이그. 그래, 몰라라.’


송이와 민철은 17층에 도착해서는 바로 철퍼덕 주저앉아 숨을 헐떡였다. 민철은 입을 벌리고 숨을 가쁘게 내쉬는 송이를 보고는 괜스레 웃음이 터져 나왔다. 송이는 그런 민철을 째려보며 말했다.


“뭐야? 왜 웃어? 내 모습이 웃겨? 너도 만만치 않거든.”


“아니야. 그래, 나도 만만치 않아. 근데··· 아니다. 됐어.”


“뭐가 또 됐어야? 아저씨랑 서로 짠 거야? 아니면 남자들은 말하지도 않고 통하는 게 있는 거니? 왜 말하다 말고, 됐다는 거야? 정말 기분 나빠. 말이 안 통한다는 거야, 나랑은?”


“아니야. 얘가 또 왜 그래?”


민철과 동시에 그림자도 말했다.


‘아니야. 또 왜 그래? 송이야.’


“이것 봐. 어쩜 이렇게 동시에··· 그게 아니면 뭐예요? 아니, 뭐야?”


송이는 그림자와 민철을 번갈아봤다.


“아니···”


민철은 귓불을 만지작거리며 말을 잇지 못했고, 그림자도 마찬가지로 말을 못하고 있었다.


“이것 봐. 또 이러네. 뭔데 그래? 아저씨는 아세요, 왜 이러는지? 아저씨도 같은 생각이에요?”


‘송이야, 내가 말하기가 그래. 민철이한테 들어.’


‘뭐예요? 그럼, 아저씨는 정말 안다는 거예요, 얘가 왜 이러는지? 근데 아저씨랑 같은 생각이면 아저씨가 말해줘도 되잖아요.’


‘미안해. 내가 말 못해.’


‘아휴, 알았어요.’


송이는 크게 한숨을 내쉬고는 민철을 바라봤다. 그새 민철의 얼굴이 더 붉게 달아올라와 있었다. 하지만, 송이는 알아보지 못했다. 그저 계단 오른 것이 힘들어 그런 것으로 생각했다.


“너 끝까지 말 안할 거야?”


민철은 헛기침을 하며 송이의 눈을 피했다. 그리고는 말문을 열었다.


“이제 가야지. 아저씨, 몇 호라고 하셨죠?”


“얘가 정말···”


“아저씨 집이 몇 호라고 했지? 송이야.”


송이는 포기한 듯 짧게 한숨을 내쉬고 말했다.


“8호. 1708호.”


“아, 맞다. 그렇지. 내가 먼저 앞장서 갑니다.”


민철은 싱긋 웃으며 비상계단 문을 열고 밖으로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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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90. 그림자의 초능력? NEW 21시간 전 6 2 12쪽
89 #89. 경계하는 22.09.30 17 2 12쪽
88 #88. 위촉즉발의 순간 2 +6 22.09.29 21 3 12쪽
87 #87. 일촉즉발의 순간 1 22.09.28 18 2 12쪽
86 #86. 교묘한 술책 2 22.09.27 18 2 12쪽
85 #85. 교묘한 술책 1 22.09.26 14 3 13쪽
84 #84. 차마 말 못할 이야기 2 22.09.14 22 2 11쪽
83 #83. 차마 말 못할 이야기 1 22.09.07 21 1 13쪽
82 #82. 애리의 기지 +3 22.09.06 25 2 12쪽
81 #81. 석진의 위협 22.09.05 22 2 12쪽
80 #80. 애를 좀 먹다 +2 22.09.02 23 3 12쪽
79 #79. 어긋난 미행 2 +2 22.09.01 24 2 12쪽
78 #78. 어긋난 미행 1 +2 22.08.31 21 3 12쪽
77 #77. 애리의 결심 22.08.30 20 2 12쪽
76 #76. 자살이 아닌 타살 2 +3 22.08.29 24 3 14쪽
75 #75. 자살이 아닌 타살 1 +2 22.08.26 23 2 12쪽
74 #74. 애리의 전화번호 2 +4 22.08.25 25 2 12쪽
73 #73. 애리의 전화번호 1 +3 22.08.24 25 3 13쪽
72 #72. 서기정 죽음의 진실 +4 22.08.19 29 3 13쪽
71 #71. 제발 믿어줘 2 +4 22.08.18 32 4 13쪽
70 #70. 제발 믿어줘 1 +5 22.08.17 31 4 11쪽
69 #69. 떠오른 기억들 +3 22.08.16 30 4 13쪽
» #68. 3년 전 사건 2 +2 22.08.12 31 2 12쪽
67 #67. 3년 전 사건 1 +2 22.08.11 29 2 12쪽
66 #66. 기억의 조각 찾기 2 +2 22.08.10 27 3 13쪽
65 #65. 기억의 조각 찾기 1 22.08.09 30 2 12쪽
64 #64. 결혼을 약속한 2 +1 22.08.08 32 4 12쪽
63 #63. 결혼을 약속한 1 +2 22.08.05 42 2 12쪽
62 #62. 하이파이브 +4 22.08.04 36 4 12쪽
61 #61. 단서를 찾아서 +2 22.08.03 35 3 11쪽
60 #60. 악몽 +6 22.08.02 41 5 13쪽
59 #59. 어디서 어리광? +2 22.08.01 37 3 13쪽
58 #58. 검사들의 여자 +4 22.07.29 50 3 12쪽
57 #57. 완전체 +3 22.07.28 50 3 13쪽
56 #56. 그날의 기억 4 +3 22.07.26 43 3 13쪽
55 #55. 그날의 기억 3 +4 22.07.25 42 3 14쪽
54 #54. 그날의 기억 2 +4 22.07.22 43 4 12쪽
53 #53. 그날의 기억 1 +6 22.07.21 45 4 12쪽
52 #52. 그림자의 첫사랑? 2 +3 22.07.20 38 4 13쪽
51 #51. 그림자의 첫사랑? 1 +5 22.07.19 44 5 12쪽
50 #50. 예전과 다른 일상 +7 22.07.18 47 4 12쪽
49 #49. 미필적 고의 +4 22.07.15 39 3 14쪽
48 #48. 칠구의 꿍꿍이 2 +4 22.07.14 42 4 13쪽
47 #47. 칠구의 꿍꿍이 1 +1 22.07.13 43 4 12쪽
46 #46. 요란한 벨소리 +3 22.07.12 46 4 11쪽
45 #45. 로망스클럽 2 +6 22.07.11 45 6 12쪽
44 #44. 로망스클럽 1 22.07.08 44 4 12쪽
43 #43. 다른 속셈 2 +4 22.07.07 52 4 12쪽
42 #42. 다른 속셈 1 +2 22.07.06 46 5 13쪽
41 #41. 러브스토리? 2 +4 22.07.05 50 4 13쪽
40 #40. 러브스토리? 1 +8 22.07.04 55 6 13쪽
39 #39. 어떤 관계? 3 +11 22.06.28 67 8 12쪽
38 #38. 어떤 관계? 2 +10 22.06.27 62 8 12쪽
37 #37. 어떤 관계? 1 +4 22.06.24 55 7 13쪽
36 #36. 진술에 앞서 2 +6 22.06.23 58 7 11쪽
35 #35. 진술에 앞서 1 +6 22.06.22 62 6 12쪽
34 #34. 구출 작전 2 +13 22.06.21 65 9 13쪽
33 #33. 구출 작전 1 +6 22.06.20 55 7 12쪽
32 #32. 그림자 잠입 3 +12 22.06.17 71 12 12쪽
31 #31. 그림자 잠입 2 +10 22.06.16 66 10 13쪽
30 #30. 그림자 잠입 1 +6 22.06.15 61 8 12쪽
29 #29. X같은 것들 +10 22.06.14 65 10 12쪽
28 #28. 단단히 잘못된 +5 22.06.13 66 7 12쪽
27 #27. 아직은 어린 +10 22.06.11 68 10 12쪽
26 #26. 비릿한 설계 +8 22.06.10 70 9 14쪽
25 #25. 직업병이 아니라고? +10 22.06.09 75 8 12쪽
24 #24. 친구들 앞에 드리운 그림자 2 +10 22.06.08 76 6 13쪽
23 #23. 친구들 앞에 드리운 그림자 1 +14 22.06.07 86 11 12쪽
22 #22. 신박한 이야기 +14 22.06.04 91 9 12쪽
21 #21. 앗, 귀신이다! +10 22.06.03 83 8 12쪽
20 #20. 일진과 격돌 +10 22.06.02 88 9 12쪽
19 #19. 예기치 못한 추격전 +8 22.06.01 87 10 12쪽
18 #18. 친구를 위한 길 +9 22.05.31 94 11 14쪽
17 #17. 쉽지 않은 결정 +10 22.05.30 94 10 13쪽
16 #16. 가스라이팅? +9 22.05.28 105 8 12쪽
15 #15. 밑바닥 자존감 +9 22.05.27 112 10 12쪽
14 #14. 함정수사 2 +8 22.05.26 112 12 12쪽
13 #13. 함정수사 1 +8 22.05.21 126 12 13쪽
12 #12. 도둑은 누구? +6 22.05.20 124 9 12쪽
11 #11. 우연의 일치 +7 22.05.19 138 10 12쪽
10 #10. 교내 도난사건 +13 22.05.18 158 14 13쪽
9 #9. 남궁이한의 그림자? +11 22.05.17 162 11 12쪽
8 #8. 멀어지면 위험해 2 +10 22.05.16 168 13 12쪽
7 #7. 멀어지면 위험해 1 +5 22.05.14 195 12 13쪽
6 #6. 그림자의 정체는? 3 +6 22.05.13 230 13 11쪽
5 #5. 그림자의 정체는? 2 +6 22.05.12 253 19 13쪽
4 #4. 그림자의 정체는? 1 +12 22.05.12 317 17 12쪽
3 #3. 다 나 때문이라고? +9 22.05.11 379 16 12쪽
2 #2. 내가 그림자라고? +7 22.05.11 505 19 12쪽
1 #1. 그림자가 말을 걸어오다 +26 22.05.11 953 32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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