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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헌터 매니지먼트의 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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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라임작가
작품등록일 :
2022.05.11 13:14
최근연재일 :
2022.09.30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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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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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4,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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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22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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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쪽

55화 진실과 과거

DUMMY

“일동 묵념.”


무척이나 정숙한 분위기에 사람들은 고개를 숙였다.


이번 히드라 토벌로 인해

수많은 헌터들이 죽음을 맞이했다.


토벌은 성공했지만 피해가 너무나 컸다.


죽은 이들은 돌아오지 못했고

수많은 유가족들이 발생했고

그로 인한 인적, 물적 피해가 어마어마했다.


물론 죽은 이들의 생명은

돈이든 무엇으로도 살 순 없었다.


그러다보니 앞으로 다가올 미래가

걱정되는 것은 어쩔 수가 없었다.


수많은 이들이 죽었지만 게이트는

여전히 계속해서 생겨나고 있었고

그로 인해 게이트 공략에 차질이

생길 수밖에 없었다.


한국 전체가 불안과 암울한 분위기로

죽은 이들의 넋을 기리기 위한

공동 장례식을 거행했다.


장례식엔 토벌에 참여했던 헌터들을 시작으로

대통령과 협회장등 각 고위 인사들이 모였고

하나 같이 엄숙한 분위기였다.


많은 이들이 떠나간 동료들과 가족들을 생각하며

눈물을 흘렸다.


그렇게 수많은 사람들이 애도를 표했고

그들 중에는 하나 매니지먼트의 그들도 있었다.


친분이 깊은 이들이 있던 건 아니었지만

그들과 같이 싸웠던 전우로서

은혜와 도희는 깊은 애도를 표했다.


잠시 후 장례식은 끝이 났고,

하나 둘 자리를 떠나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들도 자리를 뜨려던 그때.


“이현성 매니저. 잠시 시간 좀 내줄 수 있겠나?”


유현이 현성을 찾아왔다.


“세분 먼저 나가시겠습니까?”


무언가 할 말이 있어보였기에

현성은 일행을 먼저 내보냈다.


“시간 내줘서 고맙네.

잠시 자리를 옮기도록 하는 게 어떤가?”


현성이 가볍게 고개를 끄덕였고

둘은 사람들이 거의 오가지 않는

구석진 곳에 자리를 잡았다.


“우선 고맙다는 인사를 해야겠지.

구해줘서 정말 고맙네.”


유현이 깊은 감사의 마음을 담아 고개를 숙였다.


“저보단 협회장님께 감사 인사를 전하시죠.

제게 부탁해온 게 협회장님이니까요.”


“그랬군... 그래도 직접 구해준 건 자네이니 말이네.”


그렇게 말을 하던 유현이

다소 씁쓸한 표정을 지으며 말을 이었다.


“지금부터는 늙은이의 푸념이라고 생각하고

들어줄 수 있겠나?”


“저로 괜찮다면 그러죠.”


“후...”


유현이 잠시 깊게 한숨을 내뱉었다.


“며칠 동안 많은 생각을 했다네.

많은 사람들이 죽었고 그로 인해

많은 이들이 슬픔에 잠겼으니 말이네.

그러다보니 문득 그런 생각도 들더구만.

차라리 자네가 빨리 나서줬으면

모두가 무사하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말이네.”


그렇게 말을 하는 유현의 눈엔

원망하는 눈빛이 담겨있진 않았다.


오히려 자조적인 눈빛이었다.


“그러다 그런 생각이 어리석다는 걸 알 수 있었네.

자넨 나한테 경고를 해줬음에도

내가 그 경고를 따르지 않았고

내가 부족한 탓에 사람들이 죽은 건데

자네가 강하다는 이유로 그런 책임을

자네한테 전가하려고 했네.

미안하네.”


사실 현성이 그의 그런 생각으로 인해

피해를 받거나 한 것도 아니었기에

사과까지 할 필요할까 싶었지만

유현은 진심으로 미안해하는 듯 보였다.


“제가 나서지 않은 것도

나설 생각이 없던 것도 사실이니

그렇게 사과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내 생각이 잘못된 건 사실이네.

사람이란 참 간사한 존재라네.

은혜를 입어놓고 또 원망을 하니...”


유현은 씁쓸한 표정을 짓다 이내

다소 굳은 표정으로 현성을 바라봤다.


“그런데 하나만 물어봐도 되겠나?”


현성이 고개를 끄덕이자

잠시 뜸을 들이던 유현이 입을 열었다.


“힘이 있는데도 왜 남을 돕지 않느냐 같은 말은

하지 않겠네.

그래도 그만한 힘을 드러내지 않는지

알려줄 수 있겠나?”


“그저 평범한 삶을 위해서입니다.”


현성은 그런 질문이 올 걸 예상이라도 한 듯

곧장 대답했고 오히려 유현이 놀랐다.


그러다 이내 묘한 표정으로 턱수염을 쓸어내렸다.


거짓말을 하는 것 같진 않지만

평범한 삶이라 현성의 나이대의 사람이 말하기엔

뭔가 맞지 않는 듯 했다.


“이해하지 못하실 수도 있습니다.

단지, 꽃에 모여드는 꿀벌과 같은 그런 관심은

더 이상 필요 없다는 겁니다.”


은유적인 표현이었지만 유현은

단번에 무슨 말을 하는지 알 수 있었다.


강한 힘은 사람들을 끌어들이는 것이

자연스러운 이치였고 그로 인해 모여든 사람들은

필시 그 힘을 원하고 조종하려 들 것이었다.


S등급 헌터나 오버 랭크 헌터만 봐도

대부분 국가에 의해 얽매일 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에서도 항상 주시했다.


이렇듯 강한 힘은 자연스럽게 사람들의

시기, 질투, 견제 등 관심을 받을 수밖에 없었다.


그런 의미를 알아차린 유현은 고개를 끄덕였다.


“자네 뜻은 알았네.

마지막으로 내가 염치가 없다는 것도 알지만

그래도 한 가지 부탁을 들어줄 수 있겠나?”


“제가 가능한 것이라면 그러죠.”


“내가 손을 쓸 수 없을 정도로 때가 되면

그땐 뒤를 부탁해도 되겠나?”


벽을 넘어 오버 랭크 헌터가 된 유현이

감당하지 못할 정도라면

최소 등급 외 게이트일 것이고

세계적인 위협 정도가 되지 않는 이상

그럴 일은 없을 것이었다.


“가능한 선에선 그러죠.”


그래서인지 현성은 고민 없이 고개를 끄덕였다.


물론 현성도 세상이 멸망하는 걸 원하지 않았고

그렇다고 모든 일에 나설 생각은 없었기에

이 정도 선이 적당했다.


“고맙네. 그럼 이만 가보겠네.”


이내 유현은 주변의 소리를 차단한 결계를 풀어냈다.


“그리고 시간 뺏어서 미안하네.”


그리곤 가볍게 고개를 숙인 뒤 걸음을 옮겼고,

잠시 후 현성도 뒤따라 걸음을 옮겼다.


그렇게 둘의 비밀스러운 약속은 아무도 알 수 없었고,

그곳에서 있던 일도 둘만이 아는 비밀이었다.


부탁을 했던 호승조차도 마지막은 보지 못했기에

이미 현성이 도착했을 땐 유현이 녀석을 잡은 걸로

둘은 미리 입을 맞췄었다.


그래서 둘을 제외한 아무도 현성이

히드라를 잡았다는 사실을 알지 못했다.


아니, 알지 못하는 줄 알았다.


“언니... 저 봐버렸어요...”


도희가 보지 못했다면 말이다.


“응? 뭘 봤다는 거야?”


며칠 휴식을 취했지만 게이트는

계속해서 생겨나는 탓에

둘은 이렇게 다소 무리한 일정으로

게이트에 들어올 수밖에 없었다.


그런데 게이트에 들어와서 도희가 갑자기

무언가를 봤다고하자 은혜가 고개를 갸웃했다.


“매니저님이 히드라를 잡는 걸요...”


“으..응???”


은혜가 놀라서 눈이 휘둥그레졌다.


“그게 무슨 말이야? 매니저님이 히드라를 잡았다니

그건 유현 어르신이 잡은 거 아니었어?”


은혜는 마지막에 거의 실려 가다시피 빠져나왔기에,

아무것도 보지 못했는데 도희는 그걸 어떻게 본 듯 했다.


“저도 너무 멀리서 봐서 확실하지는 않은데...

마지막에 매니저님이 머리 하나 남은

히드라를 멈춰 세우는 걸 봤어요...”


도희는 마나를 전부 소모하고 탈진한 뒤

뒤로 물러나서 상황을 살피고 있었고

유현이 히드라를 거의 다 잡았지만

끝내 머리 하나가 남았던 상황을

은혜에게 얘기해주었다.


사실 자신이 본 게 확실한 지 확신이 없어서

도희는 며칠 곰곰이 생각해보다가

이렇게 얘길 꺼낸 것이었다.


“그러면 내가 옛날에 봤던 것도 진짜 일 수도 있겠네.”


그렇게 다시금 킹 크로커다일 사건도 재조명이 되었다.


그리고 그때 당시에 인간이라면

불가능하다고 말했던 걸 떠올렸다.


하지만 그 동안 겪어본 기억으론 현성이

거짓말을 할 성격이 아니라는 걸 알기에

뭔가 이상함을 느꼈다.


“으... 생각할수록 헷갈리는데...”


“그러게요...”


결국 둘은 또 다시 답을 내지 못했다.


“차라리 그냥 솔직하게 물어보면 대답해주지 않을까?”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확실히 현성의 성격을 봤을 때 직접 물어본다면

대답을 해줄 확률이 높았다.


“그럼 일단은 여기서 나가야겠지.

후딱 끝내고 나가자.”


도희가 고개를 끄덕였고

둘은 빠른 속도로 게이트를 돌파했다.


그리고 토벌 이후로 한층 강해진 둘은

B등급 게이트임에도 불과하고

반나절 만에 공략하는 기염을 토해냈다.


“오늘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렇게 밖으로 나오자 현성이 둘을 기다리고 있었다.


“앗, 매니저님?”


둘은 이렇게 곧장 현성과 마주칠 줄 몰랐기에 당황했다.


평소에는 게이트를 클리어하면 연락을 해서

현성이 오는 경우가 많았는데

오늘은 딱 앞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둘의 그런 반응에 현성은 의아해하면서도

별다른 말을 하지 않았다.


“두 분 다 피곤하실 텐데 일단 차에 타시죠.”


대신 둘의 케어를 해주었고

둘은 자연스럽게 차에 올라탔다.


차는 이번에 둘을 지원해주겠다며

대표가 직접 뽑아온 차로

연예인들이 주로 탄다는 카니발이었다.


그렇게 둘이 차에 올라타자

현성도 운전석에 앉았다.


“그럼 바로 집으로 데려다 드리겠습니다.

아직 피로가 다 풀리지 않으셨을 테니까

오늘은 일찍 쉬시죠.”


그렇게 현성이 기어를 넣고 차를 출발시켰고,

둘은 서로 눈치를 보며 잠시 침묵했다.


“저 매니저님...”


그렇게 차가 도로를 달리기 시작하자

도희가 먼저 입을 열었다.


“네. 말씀하시죠.”


“그게...”


도희가 잠시 망설였고 은혜가 옆에서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자 도희는 조금 용기를 내어 말을 꺼냈다.


“이번에 히드라를 마무리하신 거 매니저님이시죠..?”


....


그 말과 동시에 차 안이 잠시 적막함과 함께

서늘함이 맴도는 듯 했다.


그래서인지 도희와 은혜는

자신들도 모르게 긴장을 하고 있었다.


“어느 정도 그럴 거라 생각하긴 했는데

확실히 보셨나 보네요.”


이내 이어지는 현성의 말에 둘이 상당히 놀랐다.


“그렇다는 건...”


“보셨다면 더 이상 빼지도 못하겠죠.

예. 제가 맞습니다.”


그 말에 현성을 제외한 둘은 잠시 동상처럼 굳었다.


“이 얘기는 차에서 하기가 좀 그러네요.

괜찮으시면 저희 집에서 식사라도 하면서 얘기하시죠.”


집에서 식사를 하자는 제안에

둘은 다소 놀라기도 했지만

이내 고개를 끄덕였다.


그렇게 셋은 별다른 말없이 현성의 집에 도착했다.


현성의 집은 방 하나에 주방 거실이 있는 오피스텔로

혼자 살기에 적당해 보였고

상당히 깔끔하게 정리가 되어 있었다.


“편하게 쉬고 계시죠.

준비해둔 고기가 있으니 금방 준비됩니다.”


현성은 둘을 거실에 있는 소파에 앉혀두고 ,

곧장 주방으로 들어갔다.


그렇게 왜인지 모르게 바짝 긴장한 둘은

주변을 조금씩 살펴보기 시작했다.


현성의 집에는 딱히 장식물이라던가

뭔가 특징적인 게 없었고 그냥 깔끔했다.


“도희야. 우리 어쩌다 여기까지 왔지?”


“그러게요...”


그리고 그제야 둘은 정신을 차린 듯 보였다.


“설마 비밀을 안 우리를 처리하려는 건 아니겠지?”


그러다 은혜가 바짝 긴장한 채 도희에게 속삭였다.


“서...설마요.”


도희는 그런 은혜의 의견을 말로는 부정을 했지만,

왜인지 바짝 긴장하게 되었다.


둘이 긴장해서 다소 움츠러든 모습이

마치 겁먹은 강아지 같았고 다른 이들이 봤다면

다소 귀엽다고 생각했을 것이다.


치이익!!


그렇게 둘이 이상한 상상을 하는 동안

부엌에서 고기가 익는 소리와 함께

매콤한 냄새가 솔솔 올라왔다.


냄새를 맡은 둘은 그게 제육볶음이라는 걸 알 수 있었다.


꿀꺽...


그리고 냄새를 맡은 둘은

자신들도 모르게 침을 크게 삼켰고

방금 전까지 긴장하던 모습은 사라지고

냄새를 맡으며 굶주린 배를 쥐었다.


사실 게이트에서 꽤 움직였던 지라

배가 고팠었는데 맛있는 냄새를 맡으니

배가 요동치는 듯 했다.


그렇게 긴장했던 둘은 배고픔을 참는

다소 인내의 시간을 보냈고.


“상 차리는 것 좀 도와주시겠습니까?”


“아, 네!”


이내 현성의 말에 분주하게 테이블에

상을 차리기 시작했다.


“일단 두 분 다 배고프신 것 같은데

식사부터 하고 얘기하시죠.”


그렇게 셋이 테이블에 앉자 현성이 먼저 얘길 했고,

둘은 잠시 고민하다 고개를 끄덕였다.


얘기가 궁금하긴 했지만 흰쌀밥과 제육과 김,

그리고 미역국이 준비된 밥상의 유혹을

참을 수가 없었다.


반찬이 많이 없어 보이지만

저 정도로도 밥 몇 그릇은 순식간이었다.


그리곤 둘은 얘기를 들으러왔다는 것을 잊은 채

식사에 집중했다.


그 모습에 현성도 피식 웃으며 식사를 했고,

이내 식사를 마치자 현성이 먼저 입을 열었다.


“우선 저에 대해 궁금해 하시는 것 같은데

별로 재밌는 얘기도 좋은 얘기도 아니지만

그래도 들으시겠습니까?”


둘은 잠시 서로 눈치를 보더니 동시에 고개를 끄덕였다.


“흠... 그럼 일단은 게이트에 대해서부터

설명해야겠네요.”


그런데 갑자기 게이트에 대한 설명을 한다기에

둘은 의아해했다.


그래도 일단은 현성의 말에 집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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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 104화 새로운 일상과 사건(2) 22.09.29 27 1 12쪽
104 103화 새로운 일상과 사건 22.09.28 23 1 12쪽
103 102화 이사(完) 22.09.27 32 1 13쪽
102 101화 이사 22.09.26 31 1 12쪽
101 100화 바다의 게이트(完) 22.09.23 44 1 14쪽
100 99화 바다의 게이트(6) 22.09.22 51 1 11쪽
99 98화 바다의 게이트(5) 22.09.21 46 1 12쪽
98 97화 바다의 게이트(4) 22.09.20 45 1 12쪽
97 96화 바다의 게이트(3) 22.09.19 51 1 12쪽
96 95화 바다의 게이트(2) 22.09.16 57 1 11쪽
95 94화 바다의 게이트 22.09.15 56 1 11쪽
94 93화 돌아온 일상(完) 22.09.14 56 1 12쪽
93 92화 돌아온 일상 22.09.13 60 2 12쪽
92 91화 블랙마켓(完) 22.09.12 57 1 13쪽
91 90화 블랙마켓(2) 22.09.09 62 2 12쪽
90 89화 블랙마켓 22.09.08 66 1 13쪽
89 88화 납치당한 설아?(完) 22.09.07 72 2 12쪽
88 87화 납치당한 설아?(2) 22.09.06 68 2 12쪽
87 86화 납치당한 설아? 22.09.05 74 1 11쪽
86 85화 일본으로!(完) 22.09.02 78 1 11쪽
85 84화 일본으로!(11) 22.09.01 68 1 12쪽
84 83화 일본으로!(10) 22.08.31 71 1 14쪽
83 82화 일본으로!(9) 22.08.30 76 1 13쪽
82 81화 일본으로!(8) 22.08.29 86 1 11쪽
81 80화 일본으로!(7) 22.08.26 98 1 12쪽
80 79화 일본으로!(6) 22.08.25 85 1 12쪽
79 78화 일본으로!(5) 22.08.24 88 1 12쪽
78 77화 일본으로!(4) 22.08.23 88 1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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