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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헌터 매니지먼트의 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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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라임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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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1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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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9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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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9.19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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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쪽

96화 바다의 게이트(3)

DUMMY

중간에 안전 주둔지에 들린 현성 일행은

간단하게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여기서 안전 주둔지란

휴게소와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됐다.


안전 구역을 잇는 도로의 중간마다 세워진 곳으로

군 병력과 헌터들이 주둔해 있는 곳이었다.


도로 전체를 항상 몬스터들에게서 막아내는 건

여러모로 어려움이 있었기에

이렇게 중간 중간 주둔지를 만들어서

일정 주기로 순찰과 몬스터들의 토벌을 하는

주둔지가 생기게 된 것이었다.


그리고 안전 구역 밖에서 유일하게 안전한 곳이다 보니

도로를 따라 이동하는 이들의 쉼터가 되어주기도 했다.


아무리 주기적으로 토벌을 하고 순찰을 한다고 해도

도로에선 뭐가 나타날지 알 수 없었기에

항상 긴장을 할 수밖에 없었고

그런 상태가 오래 되면 피로할 수밖에 없었다.


그랬기에 안전 주둔지에선

휴식처도 겸하고 있는 것이었다.


물론 현성 일행에겐 크게 상관이 없는 부분이었지만

그냥 강릉까지 곧장 가는 대신

모두 가본 적이 없는 곳이었기에

한번쯤은 들릴 만해서 잠시 쉬었다 가는 것이었다.


저번 철원에 갔을 때는 이런 안전 주둔지가

따로 없었으니 말이다.


아무튼 안전 주둔지는 생각보다

시설이 제대로 갖추어져있었다.


처음에 휴게소 같다고 말한 것처럼

정말로 휴게소랑 크게 다르지 않았다.


실제로도 휴게소를 개조해서

만들어진 곳들이기 때문이다.


위치적으로 고속도로 중간 중간에 있는 휴게소가

지리적으로 가장 적합한 탓이었다.


“주인님! 이것도 한번 먹어보세요!”


휴게소에서 먹을거리를 한가득 사서 돌아온

피루루가 현성에게 권했다.


어렸을 적부터 현성의 요리에 길들여진 피루루는

맛있는 음식을 먹는 걸 상당히 좋아했다.


그래서 그런지 이렇게 현성을 따라서 한국에 오고선

음식을 제일 마음에 들어 하기도 했다.


그랬기에 이렇게 기회가 될 때마다 잔뜩 맛보려고 했다.


다소 과식한다고 볼 수도 있겠지만

드래곤인 피루루에겐 해당사항이 없었다.


“잘 먹을게.”


현성은 통감자를 하나 집어먹었다.


감자는 달고 짭짤했고 무척이나 희미한

이제는 남아있지 않은 기억이었지만

언제인지 모를 어렸을 때의

그리운 맛이 나는 듯 했다.


“어때요? 맛있죠?”


그래서인지 현성은 문득 자신의 어머니가 떠올랐지만

피루루의 물음에 이내 정신을 차리고

옅은 미소를 지었다.


“맛있네.”


“그쵸! 이거랑 이것도 맛있어요!”


그러자 피루루는 현성에게

닭꼬치랑 맥반석 오징어를 추천해주었다.


“잘 먹을게.”


현성은 피루루의 머리를 가볍게 쓰다듬어주었고

간단한 간식들을 집어먹었다.


“오빠, 여기 음료도 드세요!”


그리고 어느새 다가온 도희는 한 손에 커피를 들고

현성에겐 생과일 쥬스를 건네주었다.


도희는 현성이 커피를 잘 마시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과일 쥬스를 사온 것이었다.


“잘 마실게.”


현성도 그 사실을 알고 옅은 미소를 지었다.


“주인님 이것도 드세요!”


그러자 괜히 피루루가 경쟁심을 불태우듯 음식을 권했다.


그 모습에 현성은 피식 웃어버렸다.


자신이 원했던 평범한 삶과 조금은 다른 것 같았지만

이런 평화로운 일상이야말로

현성이 원하던 삶이 아니었을까.


물론 중간 중간 원치 않은 일들에 휘말리기도 했지만

이런 일상을 위해서라면

그 정도는 대수롭지 않게 넘어갈 수 있었다.


그리고 이런 시간이 오래도록 계속되길 소망했다.


아니, 이런 시간들을 지켜낼 생각이었다.


“둘 다 고마워.”


현성은 둘에게 다소 여러 의미를 담아서

감사인사를 전했고 둘은 고개를 갸웃했다.


“슬슬 다 쉰 것 같은데 얼른 가자!

식당 예약해뒀으니까 시간 맞춰서 가야될 거야.”


그때 휴게소에서 나오는 하연이 주의를 돌리는 탓에

둘은 그 의미에 대해서 묻지 못했다.


“이매니저가 여기까지 운전했으니까

이제부터 내가 할게.”


“굳이 바꾸...”


딱히 피로를 느끼지 않는 현성이었기에

괜찮다고 얘기하려는 순간.


“그래요! 오빠도 피곤할 테니까 쉬는 게 어때요?”


도희가 먼저 선수를 쳤다.


그 반응이 다소 이상하긴 했지만

이내 현성은 자신을 걱정해서

그러는 거라고 수긍했다.


“그렇게 얘기한다면 알겠습니다.”


그래서 현성은 호의를 받아들였다.


몬스터들이 나오는 도로에서 일반인이 운전하면

다소 위험한 상황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이들에겐 그 정돈 상관없었다.


일단 드래곤의 기운에 눌린 몬스터들이

접근하지 않을뿐더러 오더라도

미리 반응할 수 있는 이들이었으니까 말이다.


“그럼 가자.”


“그럼 제가 조수석에 탈게요.”


하연이 재빠르게 운전석에 올라탔고

은혜가 조수석에 올랐다.


그렇게 뒷좌석엔 피루루와 현성, 도희가 타게 되었고

그제야 피루루가 뭔가를 눈치챈 듯 했다.


“잠깐! 이러면 주인님 옆에 타는 건?”


출발하기 전에 현성의 옆에 타기 위해서

그 난리를 피웠고 이제 피루루가 옆에 탈 차례였는데

현성이 뒤에 타게 됐으니 그게 무산되어버렸다.


물론 앞좌석처럼 뒷좌석도 개인 시트였기에

앞과 뒤가 크게 차이는 없었지만

뭔가 느낌이 달랐다.


정확히는 앞좌석은 둘만의 공간이라는 느낌이라면

뒷좌석은 뭔가 단체 느낌이었으니까 말이다.


“오빠도 피곤할 테니까 어쩔 수 없죠.

그렇다고 계속 운전을 하라고 하실 건가요?”


“끄응...”


하지만 이어지는 도희의 말에

피루루는 반박하지 못했다.


“뒤에 같이 타면 되니까 너무 실망하지 마.”


그렇게 시무룩해진 피루루에게 현성이 먼저 얘길 했다.


뒷좌석은 중간에 개인 시트 4자리와

맨 뒤에 3명이 앉을 수 있는 긴 시트가 있어

맨 뒤에 앉으면 옆에 앉을 수 있었다.


“앗, 정말요?”


“응. 혼자 앉는 것보단 불편하겠지만

그런 것도 나쁘진 않겠지.”


사실 현성의 말대로 개인 좌석에 앉는 것보단

불편하기 했지만 대충 여행 느낌을 내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럼 먼저 탈게요.”


아무튼 얘기를 하던 중에 도희가 먼저 차에 탑승했고

현성과 피루루도 차에 올라탔다.


그리고 둘은 이미 맨 뒷좌석 왼쪽에 설아를 안고 탄

도희를 볼 수 있었다.


“뒤에 한자리가 남으니까 저도 이쪽으로 왔어요.”


그제야 피루루는 도희의 속셈을 알아차릴 수 있었다.


어차피 같이 앉으려면 맨 뒷자리에 앉을 수밖에 없었고

자리는 3자리였기에 도희도 앉을 수 있었다.


한 마디로 하자면 현성을 가운데 두고

옆을 차지하려고 한 것이었다.


그런 도희의 속셈에 현성은 피식 웃고 말았다.


솔직히 저런 모습이 귀엽게 느껴질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피루루는 다소 불만이 있어보였다.


“또 옆에 앉겠다는 거야?”


“뭐 한자리가 남으니까 앉는 건 제 맘이죠.”


그 말에 피루루가 도희를 노려봤고

서로 다소 기 싸움이 벌어지자

현성은 피루루의 손을 잡았다.


“일단 앉자.”


그리곤 피루루를 옆에 앉히고 가운데 현성이 앉았다.


피루루는 조금 기분이 풀린 건지 헤헤 웃으며

현성의 팔에 팔짱을 끼며 밀착했다.


그러자 도희도 반대편 현성의 어깨에

머리를 살포시 기댔다.


그러자 현성은 둘의 사이에 끼여

가만히 있을 수밖에 없었다.


아무리 인간을 초월한 초월자라고 하더라도

이런 상황은 조금 어려웠다.


한 여자를 사랑하고 사랑받았던 적은 있었지만

이렇게 여러 이들에게 사랑을 받는 건

처음이었으니 말이다.


그러다보니 뭔가 행동을 하는데 조심스러웠다.


저번에도 말했듯이 물론 도희가 싫다고 한다면

어느 정도 거리를 두겠지만 도희가 괜찮다고 한 탓에

더욱 상황이 복잡해진 것도 없지 않아있었다.


만약 따로 만나는 거라면 이런 고민이 없겠지만

이렇게 같이 만나다보니 누군가의 편을 들어주거나

누군가에게만 더욱 관심을 가지기가 꺼려졌다.


어느 정도 공평하게 대해야한다는 생각이

무의식적으로 깔려있는 탓이었다.


물론 감정이 남아있었다면

감정이 가는대로 행동할 수도 있었겠지만

현성은 그럴 수가 없었다.


그랬기에 현성은 항상 고민이었다.


자신을 좋아해주는 이들에게

자신도 그만큼 사랑을 나눠주고 싶었지만

지금의 자신에겐 불가능했으니까 말이다.


물론 다른 이들은 그 부분에 대해서

크게 신경쓰지 않았다.


모두 지금의 현성을 좋아하는 것이니 말이다.


다소 무뚝뚝하더라도 항상 그들을 챙겨주는

그런 모습을 말이다.


그렇게 현성이 잠시 이런저런 생각을 하는 사이.


“그럼 출발 한다!”


하연이 차를 출발 시켰고 그렇게 현성은

뒤에서 다소 부대끼며 강릉을 향해 나아갔다.


그리고 얼마 안가 도희와 피루루는

현성의 곁이 편안한지 몸을 기댄 채 잠이 들었다.


현성은 그런 그녀들을 보고 피식 웃어버렸다.





강릉에 도착해서는 별일이 없었다.


당일까지는 정말로 관광에 가까웠기에

다들 강릉을 구경하며 돌아다니기 바빴다.


그도 그럴게 이들은 해외여행뿐만 아니라

국내 여행도 많이 다녀보지 않았기에

새삼 새로웠다.


그리고 강릉은 상당히 번화한 도시였지만

서울과 조금 다른 느낌이었다.


번화가의 느낌이 물씬 나면서

곳곳에 약간 과거의 시장 문화가 남아있었다.


서울엔 시장이 사라지고 대부분 대형 마트가 자리했으니

지금은 보기 힘든 문화였다.


그래서 다 같이 시장을 돌아다니면 군것질도 하고

현성은 요리에 쓸 재료를 사기도 했다.


이전에 일본에서 샀던 재료들이

아직 현성의 아공간에 많이 남아있기에

그것들과 어울릴 만한 재료들을 구매한 것이었다.


아공간이 거의 시간이 멈춘 듯 재료를 유지시켰지만

그래도 빠르게 먹는 게 나았고

다른 재료들이 추가된다면

좀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이었다.


“음?”


그렇게 현성 일행이 시장 나들이를 하던 중

익숙한 얼굴을 만날 수 있었다.


“안녕하세요. 이현성 매니저님.

여기서 다 뵙네요.

그리고 다른 분들도 오랜만에 뵙네요.”


시장에서 군것질을 하며 돌아다니던

예슬과 만날 수 있었고

그녀가 모두와 인사를 나눴다.


“오랜만입니다. 역시 게이트 때문에 오신 겁니까?”


“다들 그렇죠. 뭐.

여기만 봐도 꽤 헌터들이 많으니까요.”


확실히 시장에는 사람들이 많았고

대다수가 헌터들이었다.


“그래서 이왕 온 김에 하루 정도

여기서 관광하고 가려고요.”


예슬은 삼척 방면을 맡게 되었다는 얘기도 덧붙였고

현재 길드원들은 자유 시간으로 길드장인 예슬도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며 돌아다니다

우연히 이들과 마주친 것이었다.


다소 어색한 만남에 예슬은 현성 덕분에

길드원들의 전력이 많이 올랐다며

다시금 감사함을 전했다.


“그래서 그런데 저녁이라도 같이 어떠신가요?

따로 보답을 못 해드린 것 같아서요.”


그런 예슬의 권유에 피루루가

현성의 앞에 나서며 그녀를 견제했다.


그녀의 감이 뭔가 위험하다고 애기하는 듯 했다.


물론 물리적인 위험은 아니었지만

아무튼 위험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런 피루루의 모습에 현성은

피식 웃으며 애길 했다.


“죄송하지만 저녁은 일행들과 다 같이 먹기로 해서요.”


“흐음... 그거라면 다 같이 가시는 건 어떤가요?”


그 말에 현성이 다른 이들의 의사를 물어봤고

다들 괜찮다는 의견이었다.


물론 피루루가 다소 마음에 안 드는 듯 했지만

크게 티를 내진 않았다.


“그럼 그러도록 하죠.”


현성은 그녀의 제안을 승낙했고 예슬은

자신이 아는 식당이 있다고 안내해주었다.


그렇게 도착한 곳은 한 오래된 백반집이었다.


“겉으로 보기엔 좀 허름하지만

이 근처에서 손에 꼽을 정도로 맛집이에요!”


그녀는 뭔가 찔리는지 설명을 덧붙였고

현성 일행은 피식 웃으며 괜찮다며 안으로 들어갔다.


원래 이런 곳이 맛집일 확률이 높았으니까 말이다.


그래도 겉이 조금 허름한 것치고는

내부는 상당히 깨끗했다.


그렇게 정식을 인원 수에 맞게 시키자

백반집답게 수십 개의 반찬이 나왔고

또 반찬들이 하나 같이 맛있었다.


특히 메인으로 나온 생선 구이와 생선 조림은

다음에 다시 먹으러 오자고 할 정도로

무척이나 맛있었다.


그렇게 다들 무척이나 만족하면서 식사가 끝나갔다.


“저 이현성 매니저님.

실례지만 저번에 해주셨던 매니징에 대해서

뭐 좀 물어봐도 될까요?”


그리고 아까부터 뭔가를 물어보려고 망설이던

예슬이 현성에게 얘길 걸어왔다.


사실 처음 현성을 만났을 때부터

그녀는 뭔가 고민이 있어보였기에

현성은 고개를 끄덕였다.


“편하게 얘기하시죠.”


그 말에 예슬은 조심스럽게

자신의 고민을 얘기하기 시작했다.


작가의말

재밌게 봐주시는 독자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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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 145화 하나 매니지먼트의 하루 +1 22.11.25 28 4 12쪽
145 144화 현성의 하루 +1 22.11.24 31 3 12쪽
144 143화 하린의 하루(完) +1 22.11.23 30 3 11쪽
143 142화 하린의 하루(2) +1 22.11.22 31 4 12쪽
142 141화 하린의 하루 +1 22.11.21 32 3 13쪽
141 140화 갑작스러운 휴가(完) +1 22.11.18 36 3 12쪽
140 139화 갑작스러운 휴가(9) +1 22.11.17 34 3 12쪽
139 138화 갑작스러운 휴가(8) +1 22.11.16 35 3 13쪽
138 137화 갑작스러운 휴가(7) +1 22.11.15 41 3 12쪽
137 136화 갑작스러운 휴가(6) +1 22.11.14 39 3 14쪽
136 135화 갑작스러운 휴가(5) +1 22.11.11 36 3 12쪽
135 134화 갑작스러운 휴가(4) +1 22.11.10 35 3 13쪽
134 133화 갑작스러운 휴가(3) +1 22.11.09 34 2 12쪽
133 132화 갑작스러운 휴가(2) +1 22.11.08 40 3 12쪽
132 131화 갑작스러운 휴가 +1 22.11.07 47 3 13쪽
131 130화 펠릭스와의 대련(完) +1 22.11.04 49 3 12쪽
130 129화 펠릭스와의 대련 +2 22.11.03 54 4 12쪽
129 128화 그녀의 등장?(完) +1 22.11.02 57 3 14쪽
128 127화 그녀의 등장?(6) +1 22.11.01 51 3 12쪽
127 126화 그녀의 등장?(5) +1 22.10.31 53 3 12쪽
126 125화 그녀의 등장?(4) +1 22.10.28 67 3 13쪽
125 124화 그녀의 등장?(3) +1 22.10.27 68 3 12쪽
124 123화 그녀의 등장?(2) +1 22.10.26 71 3 11쪽
123 122화 그녀의 등장? +1 22.10.25 79 3 12쪽
122 121화 뉴 하나매니지먼트!(完) +1 22.10.24 81 3 12쪽
121 120화 뉴 하나매니지먼트!(5) +1 22.10.21 80 3 12쪽
120 119화 뉴 하나매니지먼트!(4) +1 22.10.20 78 3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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