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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헌터 매니지먼트의 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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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라임작가
작품등록일 :
2022.05.11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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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8,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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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14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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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글자
14쪽

136화 갑작스러운 휴가(6)

DUMMY

퍽!


끄윽...


둔탁한 타격음과 함께 한 남성이

신음 소리를 내며 쓰러졌다.


그의 뒤로는 수많은 이들도

그와 마찬가지로 쓰러져있었다.


[치익! 관리실 확보 완료.]


그런 이들을 뒤로하고 한 복면을 쓴 남성이

무전기로 상황을 전하고 있었다.


[오케이. 전 구역 폭탄 설치해라.]


[확인.]


그는 들려오는 무전들을 들으며

수많은 CCTV 화면이 있는 벽면을 바라봤다.


화면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통로들과

수조들이 찍혀있었고 이곳의 풍경과 달리

무척이나 평화로워보였다.


그 모습에 그가 비릿한 미소를 지었다.


저 행복한 모습이 곧 절망으로 바뀔 걸 생각하니

무척이나 즐거운 듯 보였다.


이곳에 온 가족, 연인들 모두 행복한 시간이고

즐거운 날이었을 것이다.


하지만 곧 있으며 한순간 최악의 기억으로

뒤바뀔 것이었다.


“흐흐흐.”


그는 그런 상황에 죄책감을 느끼기는커녕

희열을 느끼는 듯 했다.


그렇게 CCTV를 보고 있던 그는 한 사람이

관리실로 오고 있다는 걸 파악했다.


직원인 듯 걸음걸이엔 망설임이 없어보였다.


“귀찮게 또 오고 난리야.”


그는 무척이나 귀찮아하면서도

관리실의 문 뒤에서 조용히 대기했다.


저벅..저벅...


이내 발소리가 들려왔고 그는 별로 긴장하지 않았다.


여기 직원이라고 해봤자 일반인이 뻔하니까 말이다.


그저 문을 열기를 기다릴 뿐이었다.


끼익...


이내 문이 열렸고 그는 들어오는 이를

뒤에서 덮치려고 했다.


퍽!!!


그리고 그게 그의 마지막 기억이었다.


엄청난 충격과 함께 그는 그대로 쓰러졌고

그 모습을 보던 현성이 한숨을 내쉬었다.


어쩌다보니 매번 이런 녀석들과 마주치는지

알 수 없었다.


다소 묘한 마나의 흐름이 느껴진다 싶었더니

또 테러범들이었다.


대충 마나를 퍼뜨려서 상황은 어느 정도 파악했고

우선은 관리실을 점거한 녀석부터

처리하러 온 것이었다.


그러면서 현성은 시간을 살펴봤다.


2시가 되기 5분 전이었다.


5분이면 충분히 모두를 처리하고

돌아갈 시간이 될 것이었다.


이미 협회에는 미리 얘길 해뒀고

자신이 처리할 테니 조용히 처리하기를 요구했다.


누군가에겐 행복한 날이었을 것이었고

그건 현성에게도 마찬가지였다.


그러니 이 시간을 간직할 수 있도록

괜히 혼란을 주는 것보단

조용히 처리하는 게 나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아무튼 그런 이유로 현성은 은밀히 마나를 퍼뜨렸다.


그리고 테러범들을 대상으로만 마법을 발현시켰다.


그러자 그들이 하나둘 쓰러지기 시작했다.


간단한 수면 마법이었기에 그들이 죽을 일도 없었고

뒤는 협회에 맡기면 됐다.


그렇게 그들이 하나 둘 쓰러졌음에도

다른 이들은 아무것도 알지 못했다.


일부러 관리실을 먼저 처리한 것도

서로 연락을 하지 못하게 해서

도망치는 이가 없게 하려는 의도였다.


CCTV로 복면들이 쓰러지는 걸 봤다면

뭔가 있다는 걸 알아차렸을 테니 말이다.


아무튼 관리실을 점령했다고 방심하고 있는 그들은

아무것도 모른 채 쓰러지고 있었다.


하지만 수가 꽤 있다 보니 그 중에는

뭔가 이상함을 느끼고 무전을 치려는 이들도 있었다.


물론 그것보다 현성이 그들을 처리하는 것이 더 빨랐다.


그렇게 10명이 넘는 인원들이 순식간에 쓰러졌다.


이내 현성은 복면을 쓴 이들이

전부 쓰러진 것을 파악했고

마법을 이용해 그들을 일제히 관리실로 이동시켰다.


순식간에 녀석들을 처리한 현성은

곧장 하루카가 있는 곳으로 돌아가려 했다.


[치익! 폭탄 설치는 완료했나?]


하지만 그 순간 그들의 무전기에서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현성은 분명 복면을 쓴 이들을 전부 처리했는데

인원이 더 남았던 모양이었다.


현성은 빠르게 마나를 다시 퍼뜨리고 집중했다.


복면이 아닌 공범이 있다는 것이었다.


그럼 일반인들 사이에 섞여있다는 얘기였다.


현성은 그들을 일일이 찾을 시간이 없었기에

우선 어느 정도 마나를 지닌 이들을 구분했다.


그리곤 그들의 무전기를 들었다.


[네가 대장인가?]


[넌 누구지..?]


[거기였나.]


자신의 질문에 대한 대답이 아니었지만

이어지는 대답에 그는 소름이 돋았다.


마치 어디선가 자신을 보고 있는 기분이었다.


“쯧.”


그래서 일단은 부하들이 어떻게 된 건지 모르겠지만

자신이라도 빠져나가야 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보다 먼저 현성이 그의 앞을 막아섰다.


어느새 포탈을 타고 이동한 것이었다.


그는 본능적으로 앞의 인물이

방금까지 무전을 하던 이라는 걸 알아차렸다.


“우..움직이지 마라! 거기서 더 움직이면

폭탄을 터뜨릴 거다!”


그는 아직 옆에 일반인들이 있기에

혼란을 주기 위해서 큰 소리로 외쳤다.


혼란을 틈타 도망칠 생각이었다.


하지만 주변에 있는 사람들은 어째선지

그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는지 평온해보였다.


이상함을 느낀 그가 뒷걸음질을 쳤다.


퉁...


하지만 무언가에 막혀서

그는 더 이상 뒤로 갈 수가 없었다.


이상함에 주변을 흘겨보던 그는 이내 주변이

푸른막으로 둘러싸여있다는 걸 깨달았다.


현성은 그를 보자마자 그의 주변으로 결계를 쳤고

소리도 모습도 가려졌고

물리적으로 외부와 차단이 되었다.


그는 다급하게 능력을 사용해보려 했지만

그보다 먼저 현성의 마법이 발동되었다.


털썩...


그는 다른 이들처럼 결국 바닥에 쓰러졌다.


현성은 곧장 그를 다른 이들처럼 관리실로 보내버렸고

이내 시간을 확인하니 2시가 조금 지나있었다.


현성은 혼자 있을 하루카에게 미안함을 느끼며

곧장 중앙 홀로 향했다.





“하늬와 돌돌이에게 많은 박수와 환호 부탁드립니다.”


2시 정각이 되자 조련사가 무대 위로 올라와

잠시 짤막한 인사말과 함께 돌고래 두 마리가

수조 안으로 들어왔다.


돌고래들은 힘차게 수조 안을 헤엄쳐 다녔다.


사람들은 그 모습에 박수와 환호를 보냈지만

정작 하루카는 집중하지 못했다.


그녀는 자꾸만 현성이 언제 오나

입구를 살펴보고 있었다.


화장실을 다녀온다고 했지만

조금 늦어지자 괜히 신경이 쓰였다.


물론 현성에게 별일은 없을 것이라는 걸

머리로는 알고 있었지만

마음은 그러지 못했다.


아니면 현성과 같이 돌고래를 보지 못하는

아쉬움일 수도 있었다.


식사를 하거나 여행을 가거나 무언가를 볼 때

무엇을 하느냐도 중요하지만

누구와 함께 하느냐도 중요하니 말이다.


같이 있으면 무척이나 부끄러워하면서도

잠깐 없으니까 허전해하는 자신의 모습을 깨달은

하루카는 이내 다시금 얼굴을 붉혔다.


현성에게 더욱 푹 빠져가는 것만 같았다.


물론 그게 싫지는 않았다.


오히려 더 함께 웃고 다니며 행복한 시간을 갖고 싶었다.


하지만 그게 자신의 욕심이라는 것도 알았다.


현성에겐 다른 둘도 있으니 말이다.


분명 우선순위에 차이가 있을 것이다.


이건 하루카 스스로의 열등감이기도 했다.


현성이 모두에게 잘 해주려고 했음에도

스스로 그렇게 생각하고 말았다.


항상 받기만 하는데 자신이 줄 게 없다는

생각 때문이었다.


물론 현성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고

같이 있는 것으로도 고맙다고 얘기해주었지만

사람이라는 게 한번 부정적인 생각을 하니

자꾸만 그게 신경 쓰였다.


“무슨 일 있으십니까?”


그런 생각을 하고 있자 어느새 다가온 현성이

멍하니 있는 하루카에게 말을 걸었다.


“앗, 아니에요. 그보다 언제 오셨나요..?”


“방금 왔습니다. 생각보다 줄이 길어서 좀 걸렸습니다.”


현성은 말을 하며 손에 든 오렌지 쥬스를 보여주었다.


“오렌지 쥬스를 좋아하시던 것 같아서

사왔는데 괜찮으신가요?”


현성이 자신을 생각해 음료수까지 챙겨주는 모습에

하루카는 자신이 하던 부정적인 생각들이

더욱 무안해졌다.


아무리 우선순위가 있다고 하더라도

자신을 챙겨주는 건 다름이 없었다.


애초에 하루카도 알고 있었다.


자신이 그들의 사이에 끼어든 것을 말이다.


그래서 자신은 조금은 뒤에서 바라봐도 상관없었다.


그저 알아가고 싶은 이였고

그 당시엔 현성에 대해서 자세히 몰랐었으니 말이다.


하지만 현성에 대해서 알아가고 같이 지내다보니

이제는 정말로 좋아하는 이가 되었다.


그러다보니 조금 욕심이 났을 뿐이었다.


“고마워요! 잘 마실게요!”


하루카는 그런 생각들을 날려 보내고

그저 이 시간을 즐길 뿐이었다.


현재의 행복함을 즐기기에도 벅차니 말이다.


무슨 생각을 했던 건지는 모르겠지만

하루카가 괜찮아보이자

현성은 다행이라고 생각하며 자리에 앉았다.


“그럼 돌돌이의 장애물 넘기가 있겠습니다!

많은 함성과 박수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마치 적당한 타이밍에

돌고래 쇼의 하이라이트가 진행되는 듯 했다.


“마침 타이밍이 좋았네요.”


하루카가 옅은 미소와 함께 고개를 끄덕였다.


“앞에 소개를 못 들으셨으니까 제가 알려드릴게요!

저기 왼쪽에 있는 아이가 돌돌이고 오른쪽이 하늬래요.”


그러면서 현성에게 하나씩 알려주었고

현성은 미소를 지으며 그녀와 함께

돌고래 쇼에 집중했다.


돌고래 두 마리가 이리저리 헤엄치며

장애물을 넘는 게 꽤 재미있는 구경거리였다.


현성이 오랜 세월을 살았고 많은 것들을 봐왔지만

이런 쇼는 또 새로운 느낌이었다.


정확히는 오락거리라고 할 만한 것들을

거의 해보질 않았기에 그럴 수밖에 없었다.


그러니 현성이 그녀들과 함께 이런 시간을 갖는 것,

모두가 새롭고 또 즐거울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어느새 하루카도 돌고래 쇼에

푹 빠져서 관람하고 있었고

현성은 그 모습에 피식 웃었다.


그녀도 마음에 들어 하는 것 같아서 다행이었다.


이내 돌고래 쇼가 끝이 나고 둘은

다시 내부를 돌아다니기 시작했다.


이제는 하루카도 아까보다 마음이 편해진지

연신 웃으며 안을 구경했다.


그렇게 돌아다니다 보니 중간 중간 협회의 인원들이

지나다니는 것을 볼 수 있었지만

현성을 제외한 누구도 뭔가를 알아차리지는 못했다.


아무튼 그렇게 둘은 구경할 게 있는 곳은

전부 돌아다닐 수 있었고

마지막으로 딱 한 곳 들리지 않은 곳이 있었다.


“여기 기념품 샵이 있는데 잠시 들렀다 가시겠습니까?”


그래서 현성은 나가기 전에 하루카에게 물었고

그녀는 좋다고 답했다.


이내 그녀는 열심히 기념품들을 살펴보기 시작했다.


그 모습에 현성도 기념품을 하나씩 살펴보았다.


하루카가 무척이나 좋아하는 것 같았기에

선물을 하나 주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다.


사실 하루카가 기념품 같은 걸 좋아하긴 했지만

현성에게 뭔가 선물을 주고 싶어서

기념품들을 열심히 살펴보는 것이었다.


그렇게 둘은 서로의 그런 생각도 모른 채

집중해서 기념품들을 살펴보았다.


기념품은 키링부터 시작해서

거대한 인형까지 종류가 꽤 많았다.


“흐음...”


하지만 하루카는 선뜻 결정하지 못했다.


솔직히 현성이 뭘 좋아할지 감을 잡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렇게 하루카가 신중히 기념품을 둘러보던 중

그녀의 시선을 확 잡아끄는 것이 하나가 있었다.


검은색 배경의 몸통에 흰색으로 포인트를 준 것 같은

범고래 모양의 기념품들이었다.


하루카는 범고래가 뭔가 현성의 이미지와

꽤 잘 어울린다는 생각에 피식 웃어버렸다.


그리고 범고래 모양의 기념품을 사기로 마음을 굳혔고

어떤 게 좋을지 고민했다.


인형 같은 건 너무 크고 별로 좋아하지 않을 것 같았다.


그렇다면 키링 같은 건데 키링은

또 거추장스러울 것 같았다.


그럼 남은 건 하나였다.


하루카는 어떤 게 현성과 맞는 건지

신중히 고민 끝에 선택할 수 있었다.


그렇게 계산대로 물건을 가져간 하루카는

현성이 이미 구경을 마치고

자신을 기다리고 있었다는 걸 알았다.


“앗, 늦어서 죄송해요.”


“아닙니다. 천천히 더 둘러보셔도 됩니다.”


“아니에요. 살 건 골라서요.”


하루카는 빠르게 계산을 한 뒤

범고래가 그려진 핸드폰 케이스를

현성에게 내밀었다.


포장해서 줄까도 생각을 했지만

이미 봤기에 바로 주는 게 낫다고 생각했다.


“큰 건 아니지만 항상 감사드려요!”


그리고 하루카가 내민 핸드폰 케이스를 본

현성이 피식 웃어버렸다.


“감사합니다. 근데 저도 드릴게 있습니다.”


이내 현성도 주머니에서 뭔가를 꺼내

하루카에게 내밀었고 그걸 본 하루카도

자신도 모르게 웃어버렸다.


그도 그럴게 현성이 내민 건

그녀처럼 휴대폰 케이스였다.


다른 거라면 범고래가 아닌

하늘색 돌고래가 그려진 케이스였다.


이내 둘이 눈을 마주치자 피식 웃으며

케이스를 교환했다.


어쩌다보니 서로 생각하는 게 비슷했던 모양이었다.


“잘 쓰겠습니다.”


“저도요. 정말 마음에 들어요.”


하루카는 선물을 주려고만 생각을 했지

자신이 받은 거라곤 생각도 못했다.


게다가 그려진 그림은 아까 봤던 돌고래 쇼의

돌고래와 비슷하게 생겨서 그런지

무척이나 마음에 들었다.


현성은 마음에 들어 하는 하루카를 보며 안심했다.


선물이 마음에 들지 않을 수도 있다는

생각을 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녀도 무척이나 좋아할 뿐 아니라

자신도 선물을 받아 꽤 기분이 좋았다.


사소한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었지만 현성은

휴대폰 케이스라고 해봤자

그냥 검은 케이스로 별로 신경을 쓰지 않았기에

이렇게 누군가 챙겨준다는 건 무척이나 고마웠다.


그리고 또 어떻게 보면 서로가 서로를

유심히 관찰했다고도 볼 수도 있었다.


둘 다 한 번에 스마트폰 기종을 맞출 정도로

알고 있다는 것이었으니 말이다.


“그럼 이만 갈까요?”


둘은 케이스를 곧장 갈아 끼웠고 현성의 말에

하루카는 케이스가 마음에 드는지

밝은 미소로 대답했다.


“네!”


그 모습에 현성도 덩달아 기분이 좋아졌고

둘은 만족스러운 수족관 데이트를 마치고

차에 올라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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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 194화 사냥 준비(11) NEW 16시간 전 8 1 13쪽
194 193화 사냥 준비(10) 23.02.01 23 0 11쪽
193 192화 사냥 준비(9) 23.01.31 26 0 11쪽
192 191화 사냥 준비(8) 23.01.30 30 0 12쪽
191 190화 사냥 준비(7) 23.01.27 35 0 12쪽
190 189화 사냥 준비(6) 23.01.26 36 0 13쪽
189 188화 사냥 준비(5) 23.01.25 37 0 12쪽
188 187화 사냥 준비(4) 23.01.24 39 0 12쪽
187 186화 사냥 준비(3) 23.01.23 47 0 12쪽
186 185화 사냥 준비(2) 23.01.20 57 0 13쪽
185 184화 사냥 준비 23.01.19 46 0 12쪽
184 183화 그들의 이야기(完) 23.01.18 52 0 12쪽
183 182화 그들의 이야기(14) 23.01.17 46 0 12쪽
182 181화 그들의 이야기(13) 23.01.16 53 1 11쪽
181 180화 그들의 이야기(12) 23.01.13 49 0 12쪽
180 179화 그들의 이야기(11) 23.01.12 48 2 12쪽
179 178화 그들의 이야기(10) 23.01.11 45 2 12쪽
178 177화 그들의 이야기(9) 23.01.10 59 1 12쪽
177 176화 그들의 이야기(8) 23.01.09 55 2 12쪽
176 175화 그들의 이야기(7) 23.01.06 57 2 12쪽
175 174화 그들의 이야기(6) 23.01.05 64 2 12쪽
174 173화 그들의 이야기(5) 23.01.04 60 2 12쪽
173 172화 그들의 이야기(4) 23.01.03 65 2 11쪽
172 171화 그들의 이야기(3) 23.01.02 59 4 12쪽
171 170화 그들의 이야기(2) 22.12.30 72 5 12쪽
170 169화 그들의 이야기 22.12.29 77 5 12쪽
169 168화 연화(完) 22.12.28 76 5 13쪽
168 167화 연화(3) 22.12.27 70 6 12쪽
167 166화 연화(2) 22.12.26 72 5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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