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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헌터 매니지먼트의 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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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라임작가
작품등록일 :
2022.05.11 13:14
최근연재일 :
2023.01.27 17:00
연재수 :
191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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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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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1,037,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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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29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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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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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글자
13쪽

147화 신각성자 연합국(2)

DUMMY

....


그의 등장에 회의장 전체가 한순간 조용해졌다.


“왜 나는 신경 쓰지 말고 하던 얘기들 하지.”


그러자 그가 별일 아니라는 듯 얘기했다.


그는 아시아계 중에서도 눈썹이 짙고

이목구비가 뚜렷한 강렬한 인상의

중동 계열의 남성이었다.


그리고 여기 있는 이들은 모이게 한

장본인이라는 걸 단번에 알 수 있었다.


그랬기에 회의장엔 이내 긴장감이 감돌았다.


행간에 떠도는 소문에 의하면 그는 S등급을 넘어

오버랭크헌터에 가까운 인물이라는 얘기가 있었다.


물론 그렇다고 하더라도 이곳에는

각국의 협회장을 비롯한 S등급 헌터들도

많은 수가 있었고 겨우 한명한테 기가 죽진 않았다.


하지만 수많은 국가 정상들도 이 자리에 모여 있었기에

누구도 함부로 나설 수가 없었다.


이들을 지키면서 싸우기엔 너무나 불리했다.


“그렇게 날 세울 필요가 있나?

그저 좀 물어보고 싶은 게 있어서 온 건데.”


하지만 그는 여유로운 표정으로 씨익 웃어보였다.


“그러니까 대답을 해줬으면 좋겠는데

한국의 협회장 나으리.

우리 녀석들을 어떻게

아무런 피해도 없이 막아낸 거지?

꽤 쓸 만한 녀석들도 갔는데 말이지.”


“대답해줄 이유는 없다고 생각하는데.”


호승은 다소 굳은 얼굴로 단호하게 대답했다.


“이것 참 야박하구만.

뭐 그럼 직접 알아보는 수밖에 없지.”


그는 어느새 호승의 바로 옆까지 다가와 있었다.


호승은 다급하게 옆에 있던 최태호를 밀쳐내며

그를 향해 주먹을 휘둘렀다.


턱...


하지만 둔탁한 소리와 함께 그의 손이

호승의 주먹을 막아냈다.


“쯧...”


그 모습에 호승은 혀를 찼다.


아무리 전력을 다한 공격이 아니라고 하지만

너무나 간단하게 막힌 탓이었다.


게다가 호승은 이내 뒤로 물러나려고 했지만

그의 손아귀에서 벗어날 수가 없었다.


엄청난 괴력이라기보다는

무언가 보이지 않는 것에 잡힌 듯

꿈쩍도 하지 않았다.


호승은 대신 팔을 잡아당기며

그 반동을 이용해 돌려차기를 날렸지만

이번에는 그가 손으로 막지도 않았음에도

허공에서 막혔다.


“이 정도면 차이를 느낄 법하지 않나?

그러니까 괜히 힘 빼지 말고

내 궁금증에 답해줬으면 좋겠는데.”


그러면서 그는 여유로운 표정으로 물었고

호승은 이를 악물고 빠져나오려고 했지만

불가능하다는 걸 느꼈다.


“나는 상관하지 말고 공격해!”


그랬기에 호승은 다른 이들에게 소리쳤다.


아무리 강하더라도 저 힘엔 한계가 있을 것이었다.


그러니 자신에게 조금이라도 힘을 쓰는 사이에

다른 이들이 공격한다면

아무리 그라도 멀쩡하진 못할 것이었다.


“뭔가 착각하는 모양인데 너 하나 희생으로

뭔가가 될 거라고 생각해?

한번 주변을 둘러봐.”


그 말에 호승은 그제야 주변을 살펴볼 수 있었고

사람들이 어째선지 우두커니 서있었다.


정확히는 움직이지 못하는 듯 보였다.


그 모습에 호승은 경악할 수밖에 없었다.


아무리 오버랭크헌터라고 해도

이리 쉽게 수십에 달하는 S등급 헌터를 막아내면서

지금 같은 광경을 만들어낼 수 없을 것이었다.


그랬기에 그가 오버랭크헌터를

뛰어넘을 수도 있다는 얘기였다.


“이제 알겠어?

여기 있는 너희가 전부 인질이다.

너는 물어볼 게 있어서 특별히 움직이게 해준 거라고.

어때? 이제 얘기할 생각이 들었나?”


히죽 웃으며 가볍게 묻는 그의 태도에

호승은 이를 악물었다.


그가 단단히 미친 녀석이라는 걸 느낄 수 있었다.


홀로 세계 각성자 협회의 회의장에 들어와

모두를 인질로 잡는다는 건 무력으로나

웬만한 정신으론 할 수 없는 일이었다.


“그래서 고작 그거 하나 묻겠다고

여기 있는 모두를 인질로 잡은 거냐?”


“뭐 비슷하지. 겸사겸사 경고도 할 겸해서 말이야.”


“경고라고?”


“그래. 이런 회의를 하는 건 좋은데

미사일 같은 허튼 짓을 하면

너희 전부를 죽일 수 있다는 걸 알려주려고 말이야.”


그가 회의장에 있는 이들을 쭉 둘러봤다.


“만약 너희가 미사일을 써도 난 안 죽을 거고.

대신 내 왕국이 파괴되겠지.

그럼 난 여기 있던 모든 이들을 찾아가서

죽일 거란 말이다.”


그가 피식 웃었다.


“그렇게 긴장하지 말라고 지금은 말했듯이

그저 얘기하러 온 거니까 말이야.

든든한 후원자분들인데

내가 피해를 드릴 순 없지. 하하하!”


그가 크게 웃더니 이내 정색하며 호승을 노려봤다.


“그러니 얼른 내 궁금증을 풀어줬으면 하는데.

내 인내심이 바닥나기 전에 말이야.”


그 모습에 호승은 그가 마음만 먹는다면

당장이라도 자신을 죽일 수 있다는 것을 느꼈다.


“그렇게 궁금한가?”


“그래. 도대체 어떤 녀석이 그렇게 대단하길래.

우리 놈들을 전부 막아내는가라는

생각이 들어서 말이야.

한국의 오버랭크헌터는 아닌 것 같던데.”


“내가 그걸 알려줄 의무는 없는 것 같은데.”


하지만 그렇다고 순순히 말해줄 의사가 없었다.


“푸하하하! 이거 참 재밌네.

그냥 객기로 알려주지 않는 건지

뭔가 숨기고 싶은 게 있는 건지

모르겠지만 목숨이 걸렸는데도

이런 반응을 보일 줄이야.”


하지만 오히려 그런 호승이

그의 흥미를 끌은 듯 그가 연신 웃었다.


“뭐 됐어. 알려주지 않아도 알아낼 방법을 준비했으니까.

대신 건방지게 군 대가는 받아야지.”


우드득!!!


크윽...


이내 호승의 팔이 꺾이면 안 될 방향으로 꺾였고

호승은 고통에 팔을 부여잡으려했지만

몸이 움직이지 않았다.


대신 이를 악물고 고통을 버틸 뿐이었다.


“죽이지는 않겠다.

왜냐면 지금부터 재밌는 걸

같이 봐야 되니 말이야.”


그는 씨익 웃으며 회의장 내에

거대한 스크린에 뉴스를 틀었다.


그러자 뉴스에는 한국의 상황을

실시간으로 중계하고 있었다.


뉴스를 본 호승은 고통 속에서도 놀랄 수밖에 없었다.


한국의 주요 산업시설과 사람들이 많은

호텔이나 백화점들이 테러를 당했다는 소식을

뉴스에서 연신 얘기하고 있었으니 말이다.


“이러면 싫어도 뭔가가 나오겠지?”


그가 씨익 웃었고 호승은 그의 속셈을 알 수 있었다.


하지만 호승이 할 수 있는 것이라곤

그저 한국에 있는 이들을 믿는 것밖에 없었다.


자신이 없더라도 테러 정도는

잘 막아낼 것이라고 빌 수밖에 없었다.


유현도 한국에 남아있었으니 말이다.


사실 그보다도 지금 눈앞에 있는 이를

어떻게 막아야할지 막막했다.


솔직히 ‘셰이크 나야르 빈 카람’ 테러리스트인

그를 오버랭크헌터라고 해도

막아낼 수 있을지 의문이었다.


게다가 그런 엄청난 힘을 가졌다보니

문득 현성처럼 다른 차원에

다녀온 이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만약 그렇다면 현성이 아닌 이상

막아내기 어려울 것이었다.


결국 이번에도 현성에게

의지할 수밖에 없다는 걸 깨달았다.


호승은 무력한 자신의 모습과

항상 무슨 일이 생겼을 때마다

현성에게 의지할 수밖에 없다는 사실에

여러 감정들이 느껴졌다.


원치 않는 현성에게 계속 짐을 떠넘긴다는 생각에

미안함과 또 협회장이라는 자리에 있으면서도

매번 도움을 받을 수밖에 없다는 무력함에

다시금 이를 악물었다.


만약 현성이 없을때

도저히 막을 수 없는 재앙이 닥친다면

그때도 자신은 이렇게 무력하게

아무것도 할 수 없을 것이었다.


그렇다면 자신이 협회장의 자리에 있을 필요가

있나라는 의문을 스스로에게 던졌다.


사실 언젠가는 이런 상황이 올 수도 있다는 걸

호승은 알고 있었다.


현성이 다른 차원의 존재들이 온다면

앞으로 더욱 위험해질 것이라고

경고했었으니 말이다.


물론 호승 나름대로 대비를 한다고 했지만

마음 한편으론 현성을 믿고 있던 것이 컸다.


하지만 이렇게 상황이 벌어지니

그게 얼마나 안일한 생각이라는 걸 알 수 있었다.


현성이 다른 이들을 도와주긴 했지만

인류의 수호자는 아니었다.


오히려 관여되지 않으려고 했고

그저 지켜보기만 하려는 방관자를 자처했다.


국가에 무언가를 바라지 않았고

또 무언가를 바라는 걸 원치 않았다.


지금까지 테러들과 여러 사건들을 막은 건

그저 우연과 필요에 의해서였다.


그러니 이번 일에 현성이 나서지 않는다고 해도

누구도 뭐라고 얘기할 수 없었다.


그래서 호승은 현성이 이번 일에

나설 이유가 없다는 걸 알고 있었다.


물론 한국의 테러를 진압하는데

도움을 줄지도 모르겠지만

눈앞의 테러리스트를 잡는 건 다른 얘기였다.


현성이 매번 의지만 한다면 위험하다고

경고를 해왔음에도

호승은 이제야 뼈저리게 느끼게 되었다.


하지만 그렇다고 상황이 바뀌는 건 아니었다.


그렇게 호승은 그저 고통과 무력함에

쓰러져있을 뿐이었다.





그 시각 현성은 지구에 있지 않았다.


“그래서 얼마나 더 차원을 넘어 가야되는 거지?”


“앞으로 23곳만 더 넘으면 돼요!”


현성의 물음에 라니엘이 밝게 대답했다.


하지만 그 대답에 현성은 미간을 찡그렸다.


차원 2곳을 넘는 데만 거의 반나절이 걸렸다.


그런데 아직 23곳이나 남았다니 너무 오래 걸렸다.


“굳이 이렇게 차원 마다 들려서 이동을 해야 되는 건가?

곧장 그쪽 차원으로 연결하는 포탈을 열면 될 텐데?”


결국 더 이상 기다림을 참지 못한 현성이 물었다.


사실 어떤 차원인지는 라니엘이 알았기에

안내를 따르려고 했지만

가는 방식이 너무나 비효율적이었다.


“저흰 그 정도의 차원 이동 능력이 없어요...

그저 가까운 차원의 틈새를 이용해

넘어가는 것밖에 못해요.”


라니엘의 설명대로 마족의 차원이동 방식은

차원과 가까운 차원 간엔 서로를 잇는

미세한 통로와 같은 틈새가 존재했고

그 틈새를 비집고 다른 차원으로 넘어가는 것이었다.


그러다보니 차원을 넘는 방식이

그 차원과 인접한 차원 밖에 불가능했고

이렇게 여러 차원을 넘어가야

원하는 차원에 도착할 수 있었다.


그랬기에 무척이나 비효율적인 방식이었다.


하지만 일반적인 차원 이동이란 이런 방식이었다.


다른 차원으로 직접 통하는 포탈을 연다는 건

그 만큼 막대한 마나가 들어가는 것이었다.


특히, 거리가 멀수록 들어가는 마나의 양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고

해당 차원 좌표를 측정해서 포탈을 연다는 건

정말로 손에 꼽히는 이들만 가능한 것이었다.


그랬기에 현성은 이들에게 차원 좌표를 물어도

알 수가 없었고 자신이 알아내려면

한번은 그 차원에 가본 적이 있어야했기에

그저 안내를 따라갔던 것뿐이지만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렸기에

방법을 바꿀 필요를 느꼈다.


“흐름만 유도해라. 틈새는 내가 연다.”


현성이 라니엘의 어깨에 손을 올리며 마나를 흘려보냈다.


“하윽...”


그러자 라니엘이 신음 소리를 내며 몸을 부르르 떨었다.


갑자기 강한 마나가 들어와서 그러는 것이었지만

그녀가 그러니 상황이 뭔가 이상야릇했다.


하지만 현성은 그런 그녀의 반응에

아무런 반응도 없이 마나를 주입할 뿐이었다.


“너무 강해요..!”


그러자 라니엘이 몸을 배배 꼬았다.


“장난치지 말고 제대로 해라.

이대로 몸이 터지기 싫다면 말이야.”


“앗...”


그 말에 라니엘이 정신을 집중하며 마나를 운용했다.


그러자 곧장 차원의 틈새가 열렸다.


“곧장 다음으로 넘어가지.”


그렇게 차원을 넘은 현성은

곧장 다음으로 넘어가기 위해

라니엘을 재촉했다.


그러자 라니엘이 질린다는 표정을 지었다.


이미 두 번의 차원을 넘으면서 기진맥진했는데

추가로 마나를 받아 운용하니

무척이나 힘들 수밖에 없었다.


“전 더 이상 못해요... 반나절에 두 번도 많았다구요!”


보통은 하루에 두 번 차원을 넘는 정도였기에

라니엘은 이미 무리를 한 상태였다.


“그래. 뭘 그리 급하게 가려는 건지 모르겠는데

조금은 천천히 가도 될 거 아니야?

지구엔 무슨 일이 생겨도 괜찮을 테니까.”


그리고 펠릭스도 어느 정도 그 말에 맞장구를 쳐주었다.


그러자 현성이 혀를 찼다.


펠릭스는 현성이 다른 차원에 간다는 용건을 듣고

그 여정에 따라나섰고

그의 의도를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건 바로 다른 차원의 강자와 싸우는 것이었다.


다시 훈련을 시작한 뒤로

제대로 싸울 기회가 없었기에

몸이 근질한 탓이었다.


그러니 펠릭스는 잠깐 이 차원에서 쉬면서

강자를 찾아다니려는 것이었다.


이 여정의 끝에 차원을 파괴하고 다니는 이들을

만날 수 있으니 그들과 싸우기 전에

자신을 조금 더 가다듬고 싶어하는 것 같았다.


그 모습에 현성은 펠릭스를 괜히 데려왔나 싶었다.


하지만 펠릭스의 말이 틀린 것도 아니었다.


자신이 없더라도 지구는 괜찮을 것이었다.


아니, 정확히는 하나 매니지먼트는 괜찮을 것이었다.


다른 이들을 모두 믿고 있으니 말이다.


하지만 오랜만에 긴 시간 자리를 비운다고 생각하니

다소 초조해졌을 뿐이었다.


“그래. 오늘은 쉬고 내일 대신 5곳을 넘어가지.”


하지만 급할수록 돌아가라는 말이 있듯

현성은 이내 다소 타협안을 냈고

어쩔 수 없이 이곳 차원에서

남은 하루를 보내기로 했다.


작가의말

재밌게 봐주시는 독자분들덕에 큰 힘을 얻어갑니다!

부족하지만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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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 189화 사냥 준비(6) 23.01.26 26 0 13쪽
189 188화 사냥 준비(5) 23.01.25 29 0 12쪽
188 187화 사냥 준비(4) 23.01.24 27 0 12쪽
187 186화 사냥 준비(3) 23.01.23 36 0 12쪽
186 185화 사냥 준비(2) 23.01.20 46 0 13쪽
185 184화 사냥 준비 23.01.19 40 0 12쪽
184 183화 그들의 이야기(完) 23.01.18 44 0 12쪽
183 182화 그들의 이야기(14) 23.01.17 39 0 12쪽
182 181화 그들의 이야기(13) 23.01.16 47 1 11쪽
181 180화 그들의 이야기(12) 23.01.13 43 0 12쪽
180 179화 그들의 이야기(11) 23.01.12 42 2 12쪽
179 178화 그들의 이야기(10) 23.01.11 38 2 12쪽
178 177화 그들의 이야기(9) 23.01.10 51 1 12쪽
177 176화 그들의 이야기(8) 23.01.09 46 2 12쪽
176 175화 그들의 이야기(7) 23.01.06 52 2 12쪽
175 174화 그들의 이야기(6) 23.01.05 56 2 12쪽
174 173화 그들의 이야기(5) 23.01.04 55 2 12쪽
173 172화 그들의 이야기(4) 23.01.03 57 2 11쪽
172 171화 그들의 이야기(3) 23.01.02 53 4 12쪽
171 170화 그들의 이야기(2) 22.12.30 66 5 12쪽
170 169화 그들의 이야기 22.12.29 70 5 12쪽
169 168화 연화(完) 22.12.28 67 5 13쪽
168 167화 연화(3) 22.12.27 64 6 12쪽
167 166화 연화(2) 22.12.26 66 5 13쪽
166 165화 연화 22.12.23 77 5 12쪽
165 164화 환영회 22.12.22 68 5 11쪽
164 163화 일타강사(?) 22.12.21 77 5 12쪽
163 162화 우연한 마주침(完) 22.12.20 71 5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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