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

독점 실종자가 돌아왔다.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공모전참가작

연재 주기
자유로와
작품등록일 :
2022.05.11 14:08
최근연재일 :
2022.07.18 15:59
연재수 :
51 회
조회수 :
15,625
추천수 :
319
글자수 :
311,785

작성
22.06.17 13:31
조회
107
추천
2
글자
14쪽

33화 두 번째 무대화(2).

DUMMY

33화 두 번째 무대화(2).


다다다다! 다다다다!


설아는 도망갔다.


“할 수 있어! 살 수 있어!”


정말 다행히도.


설아가 괴물 쥐의 커다란 이빨에 머리가 찍히기 전, 로베르토 동료들이 신속히 공격을 가했다.


촤아아악! 촤아아악!


사방에서 날아오는 푸른 섬광. 괴물 쥐의 회피 경로를 다 파악한 것처럼 공격 루트를 잡았다.


크으으. 크으으.


괴물 쥐는 푸른 섬광을 경험했다.


간접적으로.


자기 동료의 신체가 반으로 나누어질 때, 수풀 속에서 힘의 형태를 분석했다.


스윽!!


괴물 쥐. 놀랍게도 두 발로 서며 상체를 위로 올렸다. 그의 긴 꼬리가 출렁거렸다.


타닥! 타닥! 타닥! 타닥!


가볍게 스텝을 밟으며, 날아오는 섬광의 속도 차이를 아는 듯 하나둘 슬며시 어깨를 기울이며 피했다.


마치 복싱 선수 같았다.


대단히 강력한 마지막 섬광도, 찰나에 몸을 푹 숙였다. 간발의 차이로 머리 위를 지나가며 몇 가닥의 털만 베어냈다.


턱!


이제부터 자기 차례라며, 가뿐히 두 손을 땅에 대었다. 네 발을 딛고, 낮은 자세로 가만히 이탈리아 실종자를 노려봤다.


너무 뚜렷한 새빨간 눈. 감히 쳐다볼 수 없었다. 괴물의 형상으로 흑화된 신체는 흑암의 밤 순찰자의 알몸을 연상시켰다.


크으으. 크으으.


키아아아!


괴물 쥐가 괴성을 질렀다.


돌진했다.


타다다다!


낮게 돌격하는 모습, 상당히 날쌨다. 도둑고양이를 피해 쥐구멍에 금세 들어가는 쥐의 민첩함. 지금 그것이 공격적으로 전환되었다.


타다다다!


불쑥!


순간 허리를 폈다! 곧바로 손으로 벽을 할퀴듯 허공을 긁어댔다.


촤! 촤! 촤! 촤!


검은 정기가 날카로운 손톱에서 생성되어 검은 오라를 일으켰다.


“모두 피해!”


긴급하게, 레이몬이 외쳤다.


팟! 팟! 팟! 팟! 팟! 팟! 팟!


이탈리아 실종자 모두. 순간 힘을 끌어모으며 잽싸게 흩어졌다.


“위험할 뻔했네.”


정말 간신히 피했다.


“저건···”


처음 봤다. 검은 오라, 그 힘이 궁금했던가. 레이몬은 감히 앞을 외면하며 뒤를 돌아봤다.


검은 섬광이 지나간 자리. 있어봤자 커다란 나무지만.


파시시시!


부서지고, 잘린 나무의 단면에서 검은 물질이 녹아내렸다.


화르륵!


곧 검은 불꽃이 일며 주변을 검게 불태워버렸다. 삽시간에 모든 걸 흑화시켰다.


휘이이익. 휘이이익.


바람이 불었다. 타고 남은 검은 재가 가볍게 흩날렸다. 금세 초록의 싱그러움은 사라지고, 황량한 지옥 길이 열렸다.


“뭐지, 저 녀석은?”


레이몬의 두 눈이 커졌다. 무대화에서 처음 경험해보는 괴물이었다.


차원이 다른, 절대 건드려서는 안 되는 그런 놈을 만났다.


꽉!


두 주먹을 쥐었다.


‘어쩔 수 없군. 그 힘을 개방할 수밖에.’


일순 레이몬의 눈빛이 달라졌다.


***


“적들을 만나면, 무조건 도망가. 뒤도 돌아보지 말고 도망가.”


영하가 설아에게 가르칠 수 있는 유일한 회피 방법이었다.


“어떻게 뒤도 안 돌아보고, 뛸 수 있죠? 혹시 궁금해서 보지 않을까요?”


영하는 설아의 질문에 기가 찬 듯 웃으며 말했다.


“절대 안 보게 될 거야. 그 상황이 오면.”


설아는 앞만 보며 달렸다. 심장이 터져도 다음 심장이 있다는 전제하에 뛰었다.


“헉! 헉!”


진짜 설아에게 뒤는 없었다.


“이제 괜찮겠지? 허억. 허억.”


설아가 뛴 거리를 알 수 없지만 이제 괴성과 폭발음은 들리지 않았다.


소리에 대한 무서움이 사라져서일까. 설아는 보지 말라던 뒤를 결국 돌아보았다.


“다행이다. 정말 도망간 것 맞지?”


자신에게 질문을 던지며, 설아는 앞만 보며 뛰어온 주변의 숲길이 이렇게 아름다운지 발견할 수 있었다.


“멋있다.”


하지만 감상도 잠시.


두두두두! 두두두두!


난데없이 설아가 밟고 있는 지면이 진동했다.


지진이 일어난 것처럼, 설아는 거부할 수 없는 흔들림에 공포를 느꼈다.


두두두두! 두두두두!


문뜩 떠오른 안전 수칙.


설아는 낙하하는 무언가에 몸을 숨길 장소를 찾았다. 운 좋게도 커다란 바위틈 사이가 보였다.


“저기다!”


탈진 일보 직전인 몸을 억지로 이끌며 틈 사이로 들어갔다.


눈을 꼭 감았다.


‘곧 끝날 거야.’


무서운 놀이기구를 타듯 몇 분 눈만 감으면 끝날 것 같은 공포가.


서서히. 서서히.


이상하게 끝나지 않았다.


아직도.


두두두두! 두두두두!


결국, 설아는 가까스로 한쪽 눈을 뜨며 소리가 나는 방향에 고개를 내밀었다.


보였다.


숲을 벗어나 도시로 향하는 길가에.


거대한 괴물 쥐가 피렌체를 향해 약진했다. 그들의 두 손, 두 발이 진흙처럼 묽어진 땅을 세차게 밝으며 괴이하게 달려가고 있었다.


그 숫자. 파악하기 힘들었다. 대규모 쥐 떼가 바글바글했다.


***


대규모 쥐 떼 이동, 3시간 전.


반올림하면 대략 800만 10구역 국민 중.


얼추 1만 명이 피렌체 도시 밖 숲 부근에서 무대화를 시작하였다.


“항생제!”


다행히, 1시간 전 무대화 출입으로 인해 1시간 준비 시간을 최대한 활용했다.


꿀꺽.


한 대통령이 1통씩 나눠준 고체로 된 항생제를 입에 넣었다. 물 없이 삼키자니 곤욕스러웠다.


“크윽, 먹기 더럽게 힘드네.”


정량을 다 먹었다고 생각한 청년 남성이 항생제 통을 바닥에 던졌다.


투두둑.


항생제 알약이 바닥에 흩어졌다.


그는 바닥에 누우며 하늘을 바라봤다. 그렇게 1시간을 보냈다.


“어, 몸에 변화가 없잖아. 진짜 항생제가 효과가 있나 봐.”


자기의 팔, 다리를 하나하나 확인했다. 이제 그 청년은 주위 사람에게 자기 몸을 보이며 호들갑을 떨었다. 인터넷을 통해 흑사병 이미지 사진을 보며 혐오감에 치를 떨었던 그였다.


그러나.


기쁜 흥분은 여기까지.


[흑사병 발병까지 총 1시간 남았습니다.]


청년의 눈에 보였다.


“어, 어?”


일반적으로, 사람마다 흑사병의 발병 시기는 달랐다. 잠복기에 따라 빠르면 몇 시간, 늦으면 며칠.


하필 그들은 가혹하게도 그에게 가장 빠른 타임을 부여했다.


“이봐! 당신들도 한 시간 남았어?”


사람들은 다가오는 청년을 멀리했다. 이미 그들도 메시지를 받은 상태였다.


[흑사병 발병까지 총 18시간 남았습니다.]

[흑사병 발병까지 총 23시간 남았습니다.]

[흑사병 발병까지 총 37시간 남았습니다.]

···


갑자기 청년은 고래 소리 질렀다.


“한 대통령, 이 새끼! 항생제? 이게 뭐가 치료제야!”


한 대통령, 그는 자신 있게 말했다.


“국내에서 개발한 이 항생제는 세계에서도 알아줍니다. 대한민국 정부는 여러분이 무대화에서 승리하길 기원합니다. 꼭 준비하시고 복용하세요.”


이따위로 메시지를 보냈다.


“이보게, 너무 흥분하지 말게. 효과가 있을 거야.”

“뭐 이 자식아. 네가 책임질 거야!”


청년은 노인 남성이 걱정하며 어깨에 올린 손을 쳐냈다.


팍!


“크윽.”


노인은 아픈 손을 만졌다.


“어이, 너무 하는 거 아냐! 우리 모두 다 같은 심정이야. 너만 왜 이리 오두방정이야!”


비슷한 또래의 청년 남성이 말했다. 덩치가 더 컸기에 나설 수 있는 걸까.


“넌 뭔데 끼어들어. 네가 책임질래.”

“하, 나. 이 자식이!”


덩치 큰 청년이 가소롭다는 듯이 그 청년을 노려보더니, 곧장 주먹을 휘둘렀다.


퍽! 쿵!


쓰러졌다.


덩치 큰 청년이. 그의 눈은 이미 흰자위를 자랑했다.


그때 누군가 외쳤다.


“저 사람, 프로 복서 아냐? 그 기대주!”


그 후 아무도 청년의 근처에 다가가지 않았다.


[흑사병 발병까지 총 30분 남았습니다.]


청년은 안절부절못하며 주변을 맴돌았다. 이윽고.


“이봐, 네 항생제 내놔! 빨리!”


가장 가까이 있는 어떤 남성에게 손을 내밀었다.


“싫어요. 이건 제 건데···”


퍽!


주먹을 날리며 그에게서 항생제 통을 뺏었다.


탈탈!


항생제를 입속에 때려 박듯이 넣었다.


와그적. 와그적. 쩝쩝.


모두 씹어 먹었다.


여전히.


[흑사병 발병까지 총 10분 남았습니다.]


“아냐. 이건 그냥 메시지일 뿐이야. 항생제가 분명히 감염을 막을 거야.”


그건 자기 바람이었다.


“여러분, 그들의 메시지 허투루 보지 마세요. 전부 이루어집니다.”


영하가 한 대통령에게 영상을 전하며 국민에게 전달하도록 요청했다.


“웃기고 있네. 내 의지가 있는데 어딜!”


청년이 무대화에 들어가기 전 한 말이었다.


“안 돼! 안 돼!”


[흑사병 발병까지 총 10초 남았습니다.]


“안 돼! 안 된다고!”


[흑사병 발병. 흑화가 진행됩니다.]


“으으. 아아악!”


청년은 돌처럼 단단한 자기 손을 봤다. 손톱부터 짙은 검은색이 물들며 서서히 올라왔다.


꿀렁. 꿀렁.


손, 팔, 몸 그리고 입안까지.


“억. 억. 끄어억.”


청년은 숨이 막힐 듯 목을 부여잡다가 그대로 쓰러졌다.


쿵!


사람들. 호기심이 과했다. 청년 주위로 몰려들었다.


“헉! 이럴 수 없어.”


호기심의 대가는 컸다. 빨리 자리를 떠나고 싶어질 정도로.


투드득. 투드득.


검게 물든 청년의 몸. 입고 있던 옷을 강제로 뜯으며 크게 부풀었다. 쥐의 몸통처럼 토실해졌다.


검은 얼굴. 점점 쥐의 형상을 닮아갔다. 입이 점점 길어지며 강철같은 앞니가 자라났다.


몸에 난 털. 더 검게 굵어지며 온몸을 뒤덮었다.


꼬리뼈가 길어졌다. 긴 꼬리가 채찍처럼 매서워 보였다.


다만 팔과 다리는 아직 인간의 형상을 닮은 듯했다.


그랬다.


그는 하나의 거대하고 검은 괴물 쥐가 되었다. 아직은 어떤 것이라 칭하기에 애매하지만.


크으으. 크으으.


‘뭐야, 나 살았잖아.’


크으으. 크으으.


‘왜 저들이 나를 쳐다보는 거지?’


그때 청년에게 메시지가 도착했다.


[1만 명의 사람을 죽이면, 괴물 쥐에서 인간화가 진행됩니다.]


크으으. 크으으.


‘인간화?’


그때 누군가 외쳤다.


“쥐, 쥐다! 괴물 쥐다!”


주변에 몰린 사람들. 너나 할 것 없이 도망갔다.


크으으. 크으으.


‘쥐? 어디?’


청년은 주변을 둘러봤다. 이상하게 사람들이 자신을 피한다는 인상이 들었다.


아니, 그들이 자기를 보며 겁에 질린 얼굴로 달아나고 있었다.


크으으. 크으으.


‘설마?’


이제야 청년은 자기 눈으로 자기 몸을 확인했다. 네 발을 짚고 서 있는 자신을.


키아아아!


‘아아아악!’


바로 그때.


[당신은 흑사병 감염자입니다.]


크으으. 크으으.


‘내가 감염된 거야?’


또다시, 반복되는 메시지.


[1만 명의 사람을 죽이면, 괴물 쥐에서 인간화가 진행됩니다.]


그 순간, 청년은 깨달았다.


크으으. 크으으.


‘난 인간이야. 인간이라고!!’


그때부터 청년은 사람들을 물어뜯었다.


30분 뒤.


크으으. 크으으.


‘거봐! 난 인간이라고.’


그곳에 두 발로 서 있는 자는 단 1명뿐이었다.


물린 1만 명, 전부 괴물 쥐가 되었다.


이제.


그들에게 메시지가 전달되었다.


[1만 명의 사람을 죽이면, 괴물 쥐에서 인간화가 진행됩니다.]


[당신은 흑사병 감염자입니다.]


청년에게는 다른 메시지가.


[실종자 10명을 죽이면, 인간이 됩니다.]


크으으. 크으으.


‘실종자라···’


***


찰싹! 찰싹!


공기를 찢는 채찍 소리. 한 무리가 피렌체 시내에 당당히 들어섰다.


선두에 선 기수는 가시 박힌 십자가 문양의 깃발을 하늘 높이 들었다.


척척! 척척!


질서정연한 발걸음. 마지막 발이 땅에 닿았다.


“회개하라!!”


합을 맞춘 것처럼 고함을 질렀다.


성호가 그들을 보며 말했다.


“저 녀석들, 왜 이제 오나 했다. 채찍질 고행단.”


그들은 흑사병을 불결한 죄인에게 벌하는 하나님의 심판으로 여긴 광신도였다.


특별히 그들은 순결을 강조했다.


새하얀 흰 천으로 가린 얼굴. 벌거벗은 상체. 펄럭이는 흰 치마.


허리춤에 채찍과 장검을.


그중 유일하게 흰 고깔모자를 쓴 자가 앞으로 나왔다.


“이 사탄의 자식! 여기가 어디라고!”


고깔모자가 말하는 이. 고양이를 파는 아줌마였다.


“뭐, 뭐야! 네가 뭔데 이래라저래라야!”


아줌마의 성격, 보통이 아니었다. 절대 기세 따위로 지지 않겠다며 당당히 자기 자리를 지켰다.


야옹! 야옹!


“사탄의 소리다. 즉각 심판하라!”

“네!!”


단원 몇 명이 나왔다. 그들은 망설임 없이 검을 뽑고 휘둘렀다.


촤아악! 촤아악!


울타리 안에 있는 고양이 전부, 손속에 자비를 두지 않고, 매몰차게 죽여버렸다.


“저 녀석들!”


성호가 의심의 눈초리로 봤다.


“맞아. 오라의 힘이야. 쟤들과 절대 척을 지면 안 되겠어.”


하얀 섬광. 그것이 그들에게서 발하고 있었다. 영하는 그들을 덤덤히 바라봤다.


“형님. 얼굴 좀 피세요. 다 죽어가는 얼굴을 하고.”

“지금 설아는···”


영하의 슬픔도 잠시.


갑자기 채찍질 고행단 단장이 크게 외쳤다.


“죄인을 화형에 처하라!”

“네!!”


척척! 척척!


아줌마를 가운데 두고 둘러싸는 단원들.


“당신들 뭐 하는 거야! 내가 이런다고 겁먹을 줄 알아. 내 고양이, 빨리 물어줘. 물어줘!”


아줌마의 당당함은 이제 더 볼 수 없었다.


“쳐라!”


철썩! 철썩!


단원들이 그녀를 향해 채찍질했다. 채찍이 닿은 신체 부위에 불꽃이 일며 이내 불길이 솟아났다.


화르륵! 화아아아!


“심판하라! 심판하라!”


그들은 어떤 감정도 없이 엄숙하게 외쳤다.


“아아아악!! 사, 살려줘!”


불타는 손을 뻗으며 누군가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하지만.


아무도 그녀를 도와주지 않았다. 시내의 사람들. 차라리 저 일이 빨리 끝나길 고대하는 것 같았다.


“가지 마, 장희야.”


영하가 발을 떼는 장희를 말렸다. 장희의 감정이 아직은 온전하지 않은 모양이었다.


“하지만 형님.”

“저 사람은 무대화 인물이야. 우리가 지켜야 할 사람은 다른 사람이야.”


영하가 애처롭게 말하는 그때.


파밧! 파밧!


느닷없이 폭죽이 터지며 하늘이 울었다.


뒤이어.


그 하늘에서.


슥. 슥. 슥. 슥.


글씨가 새겨졌다.


바로 보호막을 종이로 삼아 그들이 메시지를 보냈다.


첫 번째 메시지.


[8구역 실종자 1명 죽었습니다.]


“실종자가 죽어?”


지수가 말했다.


슥. 슥. 슥. 슥.


두 번째 메시지.


[현재 8구역 실종자 수 601명입니다.]


“우리의 4배잖아.”


희영이 말했다.


슥. 슥. 슥. 슥.


마지막 메시지.


[10구역 흑사병 감염자 1차 러쉬 시도합니다.]


그 순간 영하의 눈이 심하게 떨렸다.


“설아야···”


끝으로.


영하의 예상과 달리.


실종자가 죽어도 낮은 밤으로 변하지 않았다.


‘왜 안 변하는 거야.’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실종자가 돌아왔다.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공지 휴재 공지(7.19)합니다. 22.07.19 9 0 -
공지 연재 시간 공지합니다(7.5 기준). 22.07.05 13 0 -
공지 긴 서론이 끝났습니다. 22.07.01 32 0 -
공지 내용 수정 공지합니다. 22.06.22 42 0 -
51 50화 특별 이벤트 무대화 준비(2). 22.07.18 19 1 15쪽
50 49화 특별 이벤트 무대화 준비(1). 22.07.15 27 1 17쪽
49 48화 두 번째 무대화 감상평(2). 22.07.14 37 1 16쪽
48 47화 두 번째 무대화 감상평(1). 22.07.13 49 1 15쪽
47 46화 두 번째 무대화 종료(15). 22.07.12 48 1 17쪽
46 45화 두 번째 무대화(14). 22.07.11 53 1 14쪽
45 44화 두 번째 무대화(13). 22.07.08 56 0 16쪽
44 43화 두 번째 무대화(12). 22.07.07 61 2 14쪽
43 42화 두 번째 무대화(11). 22.07.06 64 1 14쪽
42 41화 두 번째 무대화(10). 22.07.05 65 2 15쪽
41 40화 두 번째 무대화(9). 22.07.04 73 1 16쪽
40 39화 두 번째 무대화(8). 22.07.01 89 2 15쪽
39 38화 두 번째 무대화(7). 22.06.30 84 2 17쪽
38 37화 두 번째 무대화(6). 22.06.29 85 2 15쪽
37 36화 두 번째 무대화(5). 22.06.28 85 2 16쪽
36 35화 두 번째 무대화(4). 22.06.27 88 2 15쪽
35 34화 두 번째 무대화(3). 22.06.18 99 2 14쪽
» 33화 두 번째 무대화(2). 22.06.17 108 2 14쪽
33 32화 두 번째 무대화(1). 22.06.16 121 2 15쪽
32 31화 두 번째 무대화 준비 끝(3). 22.06.15 162 2 14쪽
31 30화 두 번째 무대화 준비(2). 22.06.14 156 2 14쪽
30 29화 두 번째 무대화 준비(1). 22.06.13 186 3 14쪽
29 28화 첫 번째 무대화 감상평. 22.06.10 202 3 13쪽
28 27화 첫 번째 무대화 종료(18). 22.06.09 210 2 16쪽
27 26화 첫 번째 무대화(17). 22.06.08 182 1 14쪽
26 25화 첫 번째 무대화(16). 22.06.07 182 3 13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