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무림은 기연이다

안녕하세요.

데이우입니다. ^^

독자 여러분들의 관심과 성원 덕분에 저의 두 번째 웹소설 '내게 무림은 기연이다'가 이번에 유료화를 하게 되었습니다.

유료화 일시는 이번 주 목요일 7월 14일 오후 1시입니다.

올해 2월 말에 전작을 마무리하고 곧바로 이 소설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처음 써보는 무협소설이라 상당히 힘들었습니다.

초기엔 일주일에 한 편도 못 쓸 만큼 헤맸고, 20편쯤 썼을 때까지도 계속 써야할 지 접어야할 지 확신이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기까지 와서 유료화하게 된 건 모두 독자 여러분들의 성원 덕분입니다.

다시 한 번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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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화 당일엔 반드시 연참을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전작을 읽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소설 습작을 순문학으로 시작해서 그런지 저는 글 쓰는 속도가 많이 느립니다.

현판과는 세계관이 완전히 다른 무협을 쓰다보니 속도가 더 느려졌습니다.

주 5일 연재라서 주말에 쉬는 게 아니냐고 의심하는 독자분들이 계신데, 이 소설을 쓰기 시작한 뒤로 저는 하루도 쉬어본 적이 없습니다.

그렇기에 소설이 뭐 이따위냐는 비난은 참을 수 있어도, 게으르다는 비난은 참으로 삼키기 어렵습니다.

다른 건 몰라도 진짜 노력하며 쓰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작품이 모자라게 느껴진다면 그것은 전적으로 저의 재능이 부족한 탓일 겁니다.

유료화 이후에도 완결할 때까지 성실하게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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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지먼트에서 유료화 골드 이벤트가 들어와 알려드립니다.

7월 14일 유료화 당일

연재분 전 회차, 24시간 이내에 댓글을 작성해주시는 분들 중

총 열 분을 추첨해서 3000골드씩 지급합니다.

[天之月]

오옷... 드디어 유료화입니까?...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