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 딸 아이가 ‘달나라’라고 믿었던 이세계에서의 삶은, 딸의 죽음을 겪고 폭군이라 불리던 왕의 목에 검을 꽂아 넣는 비극으로 마침표를 찍었다.
타인을 조종할 수 있는 초능력으로 노력 없이 많은 것을 얻어온 자의 결말이었다.
삶의 나락 끝에서 다시 눈을 떴을 때, 모든 비극이 일어나기 전으로 돌아와 있었다.
그런데.
"오랜만이군, 케이. 그렇지?"
직접 죽였던 폭군도 회귀를 했다.
케이와 똑같이 회귀 전의 기억을 모두 지닌 채로.
제목 | 날짜 | 조회 | 추천 | 글자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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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 두 번째 역참 +1 | 22.06.23 | 23 | 2 | 10쪽 |
31 | 달님 눈 +1 | 22.06.22 | 30 | 3 | 9쪽 |
30 | 미안, 많이 무서웠지? +1 | 22.06.19 | 41 | 3 | 10쪽 |
29 | 착하지, 우리 딸. | 22.06.19 | 35 | 3 | 10쪽 |
28 | 습격 | 22.06.19 | 28 | 3 | 10쪽 |
27 | 첫 번째 역참 | 22.06.19 | 28 | 3 | 10쪽 |
26 | 왕의 심문 | 22.06.19 | 27 | 3 | 9쪽 |
25 | 유니 아가씨와 기사님 | 22.06.19 | 27 | 3 | 10쪽 |
24 | 에밀로스디아의 디저트 | 22.06.19 | 25 | 3 | 10쪽 |
23 | 지금은······. +1 | 22.06.19 | 27 | 3 | 10쪽 |
22 | 그는 무능한 폭군이었다. +1 | 22.06.18 | 33 | 3 | 11쪽 |
21 | 배움의 기회 +1 | 22.06.18 | 30 | 3 | 9쪽 |
20 | 협상결렬 +1 | 22.06.18 | 40 | 3 | 10쪽 |
19 | 다시 만난 악연 +1 | 22.06.16 | 44 | 5 | 10쪽 |
18 | 믿거나, 말거나 +1 | 22.06.15 | 44 | 3 | 10쪽 |
17 | 불가능해진 계획 +1 | 22.06.14 | 53 | 4 | 10쪽 |
16 | 이번만큼은 네가 양보해라. +1 | 22.06.13 | 54 | 3 | 10쪽 |
15 | 떠나기 위한 준비 +1 | 22.06.09 | 57 | 3 | 10쪽 |
14 | 코코아 한 잔의 추억 +2 | 22.06.07 | 69 | 4 | 11쪽 |
13 | 송별회 +1 | 22.06.05 | 63 | 3 | 10쪽 |
12 | 불길한 가정 +1 | 22.06.05 | 63 | 3 | 10쪽 |
11 | 재회 +1 | 22.06.04 | 67 | 4 | 10쪽 |
10 | 새로운 이름, 헬리스 +2 | 22.05.31 | 70 | 3 | 11쪽 |
9 | 특별한 손님 | 22.05.26 | 73 | 4 | 10쪽 |
8 | 제자 | 22.05.23 | 71 | 4 | 10쪽 |
7 | 전야 | 22.05.22 | 80 | 4 | 10쪽 |
6 | 경고등 | 22.05.20 | 86 | 7 | 10쪽 |
5 | 위선적인 마음과 알량한 정의감 | 22.05.15 | 88 | 5 | 10쪽 |
4 | 악연을 끊을 기회 +1 | 22.05.15 | 111 | 7 | 9쪽 |
3 | 기억과는 다른 과거 | 22.05.15 | 116 | 11 | 10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