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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야금야금 씹어먹는 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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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주기
루시올렛
작품등록일 :
2022.05.19 15:14
최근연재일 :
2022.10.04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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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16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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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쪽

연말이 다가온다.

DUMMY

85. 연말이 다가온다.


U&I 스튜디오에 도착하자마자 김태환 PD가 나를 작은 회의실로 이끌었다.


“정 작가님과 같이 만나기 전에 나와 대화 좀 해.”


“무서워지려고 하는데요?”


“무서운 건 나야.”


“천하의 김태환 PD님을 무섭게 하는 게 뭘까요?”


“AG 엔터야?”


“음.. 어떤 의미일까요?”


“스타스 엔터 그렇게 만든 게 AG냐고?”


역시 엔터 판의 소문은 빠르다.


스타스 엔터는 최악의 형태로 망했다.


여론을 의식해서인지 온갖 소송에 관한 결정이 빨리 내려졌고, 모든 소송에서 스타스 엔터는 패했다.


스타스 엔터에 남은 것이라고는 최무진 대표와 그를 따를 몇몇, 그리고 사옥뿐이었다.


내가 최악이라고 한 이유는 이 그 후 때문이었다.


적어도 자신을 끝까지 따르겠다고 했던 몇몇의 등에 최무진이 칼을 꽂아버리고 소녀소녀 멤버들과 함께 중국으로 가버린 것.


그리고 망한 곳은 스타스 엔터뿐만이 아니었다.


보이콧에 동의했던 회사들도 폐업했거나 다른 회사로 흡수됐다.


“AG 엔터가 그랬다는 소문이 돌아요?”


“딱 찍어 AG라고 하는 건 아닌데..”


“음.. 다른 곳은 모르겠는데.. 스타스는 AG가 마무리하긴 했죠.”


나는 김태환 PD에게 최무진이 찾아와 어떤 말들을 했는지 간략하게 전했다.


“허.. 하여간.. 어중간한 것들이 젤 심해.. 아무튼, AG가 개입된 건 맞구나..”


“뭔 일 있어요?”


“스타스 망하는 거 보고 말들이 좀 있더라고.”


스타스 엔터의 잘못을 인정하면서도, AG 엔터를 향해 그들을 벼랑 끝까지 몰고 간 것도 모자라, 밀어버렸어야 했냐는 비난도 함께 나오고 있다는 김태환 PD의 설명이었다.


“상관없습니다.”


“응?”


“그들도 알고 있을 겁니다.”


스타스 엔터에 마지막 한 방을 날린 AG 엔터를 비난하는 이들도 문제가 어디서부터 시작되었는지는 알고 있었을 테고, 스타스가 망한 이유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도 스타스 엔터 자체라고는 것도 알고 있을 테고, 그들도 눈과 귀가 있다면 어떤 일이 있었는지 보고 들었을 것이다.


최무진이 찾아와서 했던 행동과 말을 은밀을 퍼뜨렸고, 그 후의 일도 흘렸으니까.


“위협을 느끼고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탓할 ‘대상’이 필요한 것뿐이니까요.”


“탓할 대상이라..”


“그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본인들의 단점만 더 드러날 테니까요. 짖는 개에 신경 쓰면 쓸수록 더 시끄럽게 느껴지는 법입니다.”


“거참.. 영웅인지.. 이단인지..”


“한 50년 뒤 연예계가 판단해 주지 않을까요? 하하”


“뭐? 하하하. 그것도 맞는 말이네. 하하하.”


김태환 PD와 나는 정지영 작가의 연락을 받고 장소를 옮겼다.


“작가님. 요즘 준비하고 있는 작품 있습니까?”


“아니.. 안 그래도 그것 때문에 스트레스야.. 뭔가 꽉 막힌 느낌?”


“풀썸 앨범과 관련해 작가님과 김 PD님께 도움을 받고 싶습니다.”


“저기., 김 팀장? 여기 U&I 스튜디오인데?”


드라마나 영화를 제작하는 전문 회사에 와서 드라마 작가와 드라마 PD에게 아이돌 앨범에 대한 도움을 청하니 이상하게 들릴 수밖에.


나는 두 사람에게서 풀섬의 미니 1집 컨셉을 설명했다.


“오호! 새로운데?”


“저희가 전문적인 것은 전문가에게 맡겨야 한다는 주의라, 드라마의 대본은 정 작가님께, 촬영의 전권은 김 PD님께 부탁하고 싶습니다.”


“배우들은 당연히 풀썸?”


“아닙니다. 처음에는 이슬이를 주연으로 하자는 의견이 나왔는데 이슬이는 물론, 풀썸 멤버들은 중간중간 카메오로 출연시킬 생각입니다.”


고등학생부터 20대를 지나 중년, 노년에 이르는 내용을 16부작 정도로 담아내야 하는 드라마였다.


이슬이가 아무리 연기 천재라 해도, 중년과 노년을 연기하는 것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분장과 CG의 힘을 빌린다는 선택지도 있지만, ‘진짜’에서 나오는 분위기까지 연기할 수 없었다.


그리고 마냥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내용이 아니라 풀썸 멤버들이 주가 되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잘 전달되지 않는다는 이유도 있었다.


“아마 다른 회사였다면 어떻게 해서든 풀썸을 주연으로 했을 거야.”


“계약 조건 중 하나였겠지.”


“인기, 명성, 외모. 다 상관없습니다. 배역을 잘 살릴 수만 있으면 오늘 데뷔한 신인도 상관없습니다.”


“크.. 좋은데? 예산은?”


“두 분은 지금까지 받았던 것 중 가장 많았던 금액에서 제일 앞자리 숫자 하나 올려주시고, 스텝분들은 50% 인상.”


“잠, 잠깐!”


김태환 PD가 벌떡 일어났다.


“하.. 자랑질 같아서 좀 그런데.. 나랑 정 작가님 몸값은 알고 말하는 거야?”


솔직히 김태환 PD의 연봉이 얼마인지, 편당 얼마를 받는지는 모른다.

그리고 정지영 작가도 편당 1억에 가까운 고료를 받고 있다는 것 정도만 안다.


즉, 정지영 작가의 고료가 편당 1억이라면, 앞자리가 2가 되기 때문에 16부작 드라마 하나에 32억이라는 고료를 받게 되는 셈이었다.


“그래. 김 팀장. 나야 많이 주면 많이 줄수록 좋지. 그런데.. 너무 많아..”


“두 분의 능력을 인정하고 믿는 것도 있지만, 다른 이유도 있습니다.”


한 사람, 또는 누군가들의 희, 노, 애, 락을 담아내고, 이상과 현실, 희망과 절망, 극복과 안주 등, 꽤 까다로운 드라마였다.


하지만 문제는 U&I 스튜디오와 AG 엔터가 ‘드라마’를 성공하게 해야 하는 이유가 풀썸의 성공, 더 정확히는 풀썸의 미니 1집의 성공이었다.


무슨 수를 써서라도 ‘드라마’만 성공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드라마는 ‘당연히’ 성공해야 하고, 드라마보다 풀썸의 미니 1집이 ‘더’ 성공해야 한다.


4분 남짓한 한 곡을 3화에 이르는 드라마로 만들어내고, 곡이 주는 의미를 내용에 담아야 하지만, 사람들의 머릿속에는 드라마의 장면보다 곡을 남겨야 하는 어려운 일이었다.


“그리고, 내년 봄 방영과 컴백이 목표입니다.”


3월까지는 5개월이 남아있었다.


“돈이 문제가 아닌데? 섭외에.. 촬영에.. 편집에.. 영혼을 갈아 넣어야겠는데?”


“다른 분들에게 맡기기에는..”


“무슨 소리! 정 작가님이 요즘 트렌드에 맞추다 보니 그렇지, 원래는 묵직한 드라마 전문이었어! 난 김태환 PD!”


“아!”


김태환 PD와 내 시선이 정지영 작가에게 향했다.


“트렌드 하니까 생각났다! 예전에 썼던 대본인데.. 트렌드에 안 맞다고 까인 게 있거든.”


“정 작가님 작품도 까입니까?”


“하이고.. 정 작가님이라고 까이던 시절이 없었을까. 하하하”


“한창 퓨전 사극이 유행하던 때였는데.. 그때 초심으로 돌아가 보자고 좀 어두운 걸 하나 썼거든, 나랑 안 맞다.. 돈이 안 된다.. 너무 무겁다.. 뭐.. 이런 이유로 거절당한 게 하나 있어. 큰 틀은 김 팀장이 말했던 것과 비슷해, 곡이 나오면 수정하면 대본 쓰는 건 어렵지 않을 것 같아.”


혹시 미리 볼 수 있냐는 말 따위는 하지 않았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작가 중 한 명이 정지영 작가였다.


“새로운 얼굴도 상관없다고 했지?”


“네. 두 분이 인정하는 배우라면요. 벌써 떠오른 사람이 있어요?”


“그건 아니고, 요즘 배우 판이 재밌게 돌아가고 있거든.”


풀썸과 AG 엔터 때문에 소속사보다 힘이 없었던 아티스트들도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들의 목소리에 응답하고 반응했던 엔터들이 있었다.


전 소속사와의 계약 해지와 새로운 소속사와의 새로운 계약.


이러한 현상은 상대적으로 계약 기간이 긴 가수나 아이돌보다 배우들 쪽에 많았다.


기획사들도 아티스트들의 평가를 받았듯, 새로운 둥지를 찾고자 하는 이들도 기획사의 평가를 받았다,


외모가 무기였던 사람이 외모만 유일한 장점인 사람으로 평가받는 예도 있었고, 그동안 다른 소속이니까 하며 넘어갔던 인성에 대한 것도 ‘우리 회사 소속이 될지 모른다.’라는 불안감이 인성 문제를 밖으로 드러나게 만들어 버리기도 했다.


그리고, 소속을 옮긴 이들은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기 위해, 기존에 속해 있던 이들은 자신의 자리를 빼앗기지 않기 위한 경쟁 구도가 형성되면서 출연료보다 작품을 따지는 경우가 많아졌고, 이는 자연스럽게 배우들의 출연료에 거품이 빠지는 결과를 가져왔다.


쉽게 말하면, 열정 넘치는 배우들을 예전보다 적은 출연료로 섭외할 수 있다는 거였다.


정지영 작가의 설명이 이어지는 동안 김태환 PD의 나를 바라보는 눈빛이 좀 부담스러웠다.


“AG도 대본 나오면 괜찮은 배우 추천해 줘.”


“네. 욕심나는 배역 있으면 투자자 연기 좀 하겠습니다.”


거북이 엔터 쪽으로 정보를 흘리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았다.


“참! 아이돌 운동회는 참가해?”


“아니요.”


매년 문제가 생기고, 매년 폐지 운동이 일어나면서도 매년 명절이면 어김없이 녹화되는 ‘아이돌 운동회’ 출연 제의가 풀썸에게도 들어왔다.


정확히는 제발 참가해 달라는 부탁이 들어왔다.


하지만 AG 엔터의 대답은 당연히 ‘NO’였다.


이제는 적대 관계라고 말할 수 있는 KBC의 프로그램이라는 것을 떠나서, 그동안 보여왔던 아이돌 운동회 자체가 마음에 들지 않았다.


음악 방송 등의 출연으로 협박하고, 긴 녹화이면서 아이돌이나 팬들에게 대한 배려가 없다.


“하기, 나 같아도 출연 안 시키겠다.”


“풀썸은 각 방송국 가요 대상이랑 종방대 말고는 스케줄 잡지 않았어요.”


각 방송국의 가요 대상 신인상은 풀썸의 유력이 아니라 확실에 가까웠고, TNW 방송국의 ‘종합 방송 대상’에도 가요 부분 신인상도 당연시되고 있었다.


“아이돌 운동회 PD는 울고, 종방대 PD는 웃겠네. 흐흐. 그 새끼는 좀 울어도 돼. 하하하.”


“그래도 아이돌 운동회에 풀썸이 거론되긴 할 겁니다.”


“참가 안 하면 안 한다고 뭐라 하겠지.”


“그런 의미가 아니라..”


물론, 참가하지 않으면 안 한다고 말들이 나오긴 할 것이다.

그래서 AG는 그런 잡음들을 다른 것을 묻어버리기로 했다.


“기획사마다 역조공 걱정이 많더라고요.”


“무슨 문화가 그렇게 자리 잡은 건지.. 방송국에서 지원해야 하는데.. 풀썸은 참가 안 하니 역조공 걱정 없겠네.”


“김 PD는 풀썸이 역조공 걱정할 것 같아? 참가 안 하는 게 오히려 다른 회사 도와주는 거야.”


“아무튼.. 그래서 안 대표님이 프로그램을 폐지 시킬 수 없으면 역조공 문화라도 바꿔야 하지 않겠냐고 하더라고요.”


“어떻게?”


“그건.. 하하하. 며칠만 기다려보세요. 미리 이야기하면 재미없잖아요.”


“헐.”


U&I 스튜디오로 오기 전, 안 대표의 사인이 들어간 문서를 아이돌 운동회에 참여하는 기획사는 물론, 아이돌이 없는 기획사에도 발송했다.


AG 엔터테인먼트라는 이름을 연예계에 한 번 더 각인시킬 수 있는, 그리고 각 기획사가 거절할 수 없는 제안이 담긴, 마지막으로 KBC를 물 먹일 수 있는 내용이 담긴 문서를.


어쩌면 보이콧 문제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 KBC에게도 한 방 먹여야 하지 않겠냐는 안 대표의 생각에서 시작된 일이었다.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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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8

  • 작성자
    Lv.78 영점
    작성일
    22.08.17 00:11
    No. 1

    아이돌 기획사의 역조공이 어느 정도인지는 모르겠으나 무엇이든 당연한 관습으로 변질되면 안되지.

    잘 보고 갑니다.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루시올렛
    작성일
    22.08.17 20:05
    No. 2

    안녕하세요~ 루시올렛입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나의적은나
    작성일
    22.08.17 07:34
    No. 3

    기획사 역조공도 새벽부터 시작해서 거의 무박2일간 진행되는 아.육.대의 주관방송사의 갑질에서 시작된 거죠.

    팬심으로 응원온 각 아이돌 팬덤에 대한 배려따위는 1도 없기에 한 아이돌 기획사에서 시작한 것이 이제는 각 기획사간의 경쟁으로 극대화됨

    그런 상황에서 소규모 기혹사 아이돌 팬이라고 위장해서 참석한뒤 입장 후 본래 팬덤응원석으로 가는 막장짓까지 일어나는데도 방송사는 아무런 통제를 안하고 있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루시올렛
    작성일
    22.08.17 20:06
    No. 4

    안녕하세요~ 루시올렛입니다~

    댓글과 정확한 설명!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장금
    작성일
    22.08.17 07:58
    No. 5

    무엇이든 처음처럼 끝까지 유지할수 없다면 안 하는것만 못하죠. 또 변질이 안된다는 보장도 없고 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루시올렛
    작성일
    22.08.17 20:06
    No. 6

    안녕하세요~ 루시올렛입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흑돌이
    작성일
    22.08.17 08:48
    No. 7

    잘 보고 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루시올렛
    작성일
    22.08.17 20:06
    No. 8

    안녕하세요~ 루시올렛입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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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김무명 움직이다(2). NEW 3시간 전 58 2 12쪽
122 풀썸 컴백 (6). +6 22.10.02 284 11 11쪽
121 김무명 움직이다(1). +6 22.10.01 335 12 11쪽
120 휴가가 날아가는 소리가 들린다. +6 22.09.30 346 10 13쪽
119 N극과 S극. - 자석은 붙지만, 사람은 멀어진다. +5 22.09.29 359 13 10쪽
118 ‘진짜’ 진실과 ‘자신만’ 진실인 진실(1). +6 22.09.28 380 15 11쪽
117 터져야 알게 되는 것. +6 22.09.27 418 14 12쪽
116 운이 없었던 것도 운이었다. +6 22.09.25 478 15 10쪽
115 가끔은 예상 밖이 더 큰 것을 가져온다(2). +6 22.09.24 480 14 11쪽
114 가끔은 예상 밖이 더 큰 것을 가져온다(1). +8 22.09.23 503 15 12쪽
113 지금, 풀썸은. +6 22.09.22 491 16 11쪽
112 그 시각, CK 엔터. +6 22.09.21 494 17 11쪽
111 그 시각, 펙아티스트. +6 22.09.20 510 15 12쪽
110 풀썸 컴백 (5). +6 22.09.18 558 14 10쪽
109 풀썸 컴백 (4). +6 22.09.17 515 16 11쪽
108 풀썸 컴백 (3). +8 22.09.16 511 15 11쪽
107 선택은 각자의 몫. +6 22.09.15 538 16 11쪽
106 어쩌면 S극이 더 S극을 원할지도 모른다. +6 22.09.14 547 17 11쪽
105 풀썸 컴백 (2). +6 22.09.13 553 16 11쪽
104 풀썸 컴백 (1). +6 22.09.08 580 15 10쪽
103 풀썸 컴백 (0). +6 22.09.07 570 16 12쪽
102 이번에는 제발. +6 22.09.06 590 19 12쪽
101 나가용이 망해도 시계는 돌아간다 +6 22.09.04 630 18 12쪽
100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끝났다. +6 22.09.03 627 20 12쪽
99 안하리가 안하리 했다. +6 22.09.02 635 19 11쪽
98 나가용의 준비된 추락의 시작은 나였다. +6 22.09.01 662 18 11쪽
97 생각보다 빠르게 정리된 악연. +6 22.08.31 674 20 12쪽
96 그래서, 더 밝힐 수 있었던 것. +3 22.08.28 741 21 12쪽
95 그래서 밝혀진 것. +6 22.08.27 732 20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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