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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저주받은 세계의 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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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등록일 :
2022.07.22 00:23
최근연재일 :
2022.11.13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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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2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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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쪽

불의 심장 탈환전6

시작합니다.




DUMMY

쾅! 쾅!

이실린 성 외곽.

아이릭과 가이온의 싸움이 이어지고 있다.

둘의 검이 부딪힐 때마다 굉음이 울려 퍼졌고, 둘 중 하나가 공격을 흘리면 주위의 땅이 부서져나갔다.


‘젠장, 저 녀석 묘하게 공격이 안 박히는데.’


촤아악!

가이온이 태도로 땅을 긋고 거리를 조금 벌린 후 말했다.


“왜 그러지? 뭐가 맘대로 잘 안 되는 거 같은데?”

“신경 꺼. 이번엔 제대로 한방 먹여 줄 테니까.”

“어지간한 공격으론 안돼. 강(强)은 용의 마법을 무시한다. 뚫어내지 못하면 넌 질 거야.”


가이온이 묻지도 않은 말을 뱉어냈다.


“충고도 해주는 거냐. 얕보지 마!”


팡!

이번에는 아이릭이 가이온에게 쇄도했다.


‘저녁석 말대로 끌려가주는 거 같아 기분 나쁘지만...’


아이릭은 가이온의 말대로 일순간 검에 마력을 최대로 집중해 강공을 펼쳤다.

쾅!

아이릭의 검이 가이온의 태도와 만나자, 거대한 물의 파동이 사방으로 터져나갔다.


“그 정도로 뚫을 순 없어!”


팡!

가이온이 아이릭의 검을 쳐내자 가이온의 몸에서 검은 연기가 터져 나왔다.

그리고 그 검은 연기는 물의 파동을 순식간에 지워버렸다.


“네 힘은 겨우 그 정도가 아닐 텐데?”


이번에는 가이온의 공격이 시작됐다.

쾅!

가이온이 검은 연기를 두른 태도로 아이릭을 공격했고, 아이릭은 이를 유적지에서 썼던 대로 흩날려있던 검집들을 물의 장막으로 엮어 방패로 썼다.

하지만 유적지에서 보여줬던 뛰어난 방어력과는 다르게 가이온의 검은 연기에 의해 한순간에 물의 장막이 찢겨져 나갔다.


“크윽! 아직이야!”


아이릭이 다시 한 번 검을 휘둘렀다.

이번에는 방어에 마력을 쓴 탓에 강공을 펼칠 수 없었다.

이런 아이릭의 공격을 가이온이 왼손으로 가볍게 쳐냈다.

가이온이 다시 한 번 태도를 들어 공격의 준비를 하자 아이릭이 왼손을 치켜 들며, 물기둥을 만들어내 가이온의 시야를 가렸다.


“어딜, 잔재주를!”


가이온은 그대로 검을 그어 검은 연기로 물기둥을 지웠다.

탓!

아이릭은 시야가 가려진 틈을 타 뒤쪽으로 거리를 벌렸다.


‘젠장, 어딘가 파훼법이 있을 텐데. 떠올려야해!’

“거리를 벌리는 게 답은 아니야.”


휙! 휙!

가이온이 검을 휘두르자, 검은 검기가 아이릭에게 날아들었다.

아이릭은 검을 땅에 그어 물의 장막을 올렸지만, 검기에 물이 닿자마자 물이 빨려 들어가듯 사라졌다.


“크윽!”


아이릭은 반사적으로 몸을 틀어 한 개는 피해내고 한 개의 검기는 검으로 가까스로 막아냈다.


“강(强)은 몸에 두르는 게 다가 아니야. 강(强)을 거쳐 간 모든 공격이 용의 마법을 무시한다. 그리고.”


슈숙.

가이온이 순간 아이릭의 시야에서 사라졌다가 아이릭의 앞에 순식간에 나타났다.

퍽!

그리고는 아이릭을 발로 차 날려버렸다.


“커헉!”

“신체능력을 비약적으로 상승시키지.”

“쿨럭!”


아이릭이 피를 토하며, 비틀거리면서 일어났다.


‘거리를 벌리는 게 오히려 독이 되겠어. 그리고 저 속도 감당 못할 정돈 아니야. 그렇다면!’


팡!

아이릭이 물보라를 뒤쪽에 크게 일으키며, 가이온에게 쇄도했다.


“하아앗!”


쾅!아이릭은 다시 한 번 강공을 펼쳤고, 가이온은 이를 태도로 막아냈다.

파바바방.

이후 곧바로 공중에 떠돌던 검집에서부터 물줄기가 쏟아져 나왔다.

아이릭이 처음 가이온에게 쇄도할 때 일으킨 물보라를 검집에 흡수시킨 후 쐈던 것이다.


“잔재주론 안 된다니까!”


가이온은 곧바로 태도를 한 바퀴 돌려, 검은 연기를 퍼뜨려 사방에서 쏟아지는 물줄기를 모두 막았다.


“하아아앗!”


아이릭은 공격을 멈추지 않고 다시 한 번 강공을 펼쳐냈다.

팡!

가이온은 돌리던 태도를 멈추고 부자연스럽게 아이릭의 공격을 막아냈다.


‘응? 방금 뭔가 이상했는데?’

“큭!”


휘익! 쾅!

이때, 다시 한 번 가이온이 발차기를 날렸고 아이릭이 장막을 두른 검집으로 겨우 막아냈다.


“생각이 너무 길어!”

‘쳇, 그래 생각했으면 바로 해보자.’

“다시 한 번 간다!”


아이릭이 다시 한 번 순간적으로 검에 마력을 집중해 강공을 펼쳐냈다.

쾅!

가이온은 이를 다시 한 번 대도로 막아냈다.

촤아악!

아이릭은 동시에 발을 크게 굴러 가이온의 주위로 물기둥을 만들어내 가이온에게 쏟았다.

가이온은 아이릭의 공격을 쳐내는 동시에 태도로 물기둥을 모두 베어냈다.

그리고 이때.


“하아아앗!”


아이온의 강공이, 이번에는 왼쪽아래서부터 사선으로 그어올려졌다.

촤아악!

아이릭의 공격은 거대한 물보라를 만들어냈고, 그 물보라는 가이온의 왼팔에서부터 터져 나온 피가 섞여 퍼졌다.

가이온은 재빠르게 몸을 돌려 뒤로 빠졌다.

처음으로 가이온이 먼저 뒤로 물러나게 한 것이다.


“너, 그 강(强)이라는 거 오른손밖에 못쓰는구나?”


아이릭의 가이온의 왼팔에 흐르는 피를 보며 말했다.


“뭐 정확히 말하면, 양팔의 강도가 다른 거지만... 맞아. 제법 빨리 눈치 챘네.”

“이젠 더 이상 여유는 못 부릴 텐데?”

“그건 너도 마찬가지 아닌가? 아까 같은 공격 몇 번이나 더할 수 있는데?”


가이온의 말이 아이릭의 정곡을 찔렀다.

아이릭은 이미 방금 전의 공격으로 거의 모든 마나를 소진했다.

앞으로 방금 같은 연속적인 강공은 한번밖에 쓸 수 없었다.

그에 비해 가이온이 팔 한쪽을 내줄 각오를 한다면 필패를 할 상황이었던 것이다.

그리고 가이온이 말을 이었다.


“너... 아직 안보여준 게 있잖아.”

“뭐?”

“네 안에 있는 화룡족의 마나. 끝까지 안 쓸 거야?”

“큭.”


아무리 상황이 안 좋아도 끝까지 쓰지 않으려 했던 그 힘, 사실은 가이온과 처음 검을 마주했을 때부터 아이릭의 안에서 불꽃이 일렁이고 있었다.


‘젠장, 누군 쓰기 싫어서 안 쓰냐고... 더스트에선 미아를 공격했고 유적지에서는... 응?’


순간 유적지에서의 일이 떠올랐다.

다시 한 번 폭주했던 하지만 가이온의 의해 제정신으로 돌아왔던 일이었다.


‘설마 검은 힘으로 억제가 가능한 건가?’

“하아...”


아이릭이 한숨을 쉬었다.


“이 지경까지 와서도 내게 조언을 해주는 거냐? 이기고 싶은 마음은 있는 거야?”

“물론이지. 다만, 내가 이기고싶은건 전력의 너다. 이제 그만 겁쟁이처럼 숨지 말고 전력을 다해.”

“너, 그 말 후회하게 해주지.”


아이릭이 다시 한 번 검에 마력을 집중했다.

팡!

다시 한 번 엄청난 기세로 가이온에게 달려들었다.

쾅!

아이릭은 다시 한 번 가이온에게 강공을 펼쳤고, 가이온은 이를 태도로 막아냈다.

그리고.

파아앙.

아이릭이 온몸에서 수증기를 내뿜었다.


‘그래. 맘대로 날뛰어봐!’


그후 아이릭의 맹공이 시작됐다.

쾅! 쾅! 쾅!

아이릭의 한방 한방은 모두 엄청난 수증기를 내뿜으며 강공이 되었다.

가이온은 강(强)의 힘으로 피지컬에서는 아이릭에게 밀리지 않았지만, 더 이상 왼손으로 공격을 막거나 할 수가 없었다.


“하아.. 하아...”


아이릭은 호흡은 거칠어졌지만, 검의 궤적만큼은 놀랄 만큼 차분하게 가이온의 급소를 향했다.


“크윽... 좋아. 내 힘을 역이용하는 건가? 그렇다면!”


콰과광!

가이온이 아이릭의 검격을 한번 흘린 뒤, 태도를 사방으로 무차별적으로 휘둘렀다.

그러자 태도주위에서 검은 연기가 터져 나왔다.

아이릭은 당황하지 않고 몸에서 터져 나오는 수증기로 검은 연기를 상쇄시켰다.

탓!

가이온은 아이릭의 공격이 자신을 향하지 않는 틈을 타, 강(强)을 해제하고 뒤로 물러섰다.

팡!

순간 아이릭도 검을 옆으로 그어 수증기를 모두 날려 보냈다.


“호오. 강(强)이 있을 때만 안의 힘을 해방하는건가? 제법 머리를 썼네.”

“하아... 말 걸지 마. 어지러우니까.”

“이성을 유지하기가 쉽지는 않겠지. 좋아. 서로 집중력싸움을 해보자.”


가이온이 다시 한 번 몸에 강(强)을 두르고 검기를 쏟아냈다.

팡!

아이릭은 검기를 피하지 않고 그대로 달려들었다.

그리고 가이온의 검기가 자신의 검과 닫는 순간 다시 한 번 수증기를 내뿜었다.

그렇게 가이온의 검기를 찢고 가이온에게 쇄도했다.

그 후부터는 둘의 컨트롤 싸움이 시작됐다.

가이온의 목적은 강(强)이 없는 타이밍에 아이릭의 의식을 날려버리는 것.

아이릭의 목적은 수증기를 뽑아낼 때 치명타를 먹이는 것이었다.

선공의 주도권은 계속 아이릭에게 있었지만 정작 주어진 시간은 많지 않았다.

힘을 해방하지 않으면 마나가 바닥을 보이고 있었고 가이온이 뒤로 물러나 시간만 벌면 아이릭의 패배가 확정되는 것이었다.


‘어떻게든! 계속!’


아이릭은 공격을 멈추지 않았다.

가이온이 컨트롤의 실수가 있을 때까지 밀어붙이는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마침내.

깡!

아이릭이 가이온의 검을 흘렸다.


“끝이다, 가이온!”


아이릭은 틈을 놓치지 않고 검을 빠르게 찔러 넣었다.

뚝뚝.

그리고 아이릭의 검에서 피가 떨어졌다.


“아직 아니야.”


가이온이 아이릭의 검을 왼손으로 꼭 잡은 채 말했다.

깡!

가이온은 그대로 태도를 휘둘렀고, 아이릭은 빠르게 검을 뺀 뒤 공격을 막았다.

하지만 가이온의 강공을 제대로 막아내지 못하고 뒤로 날아가 땅에 처박혔다.


“커헉!”


가이온의 온몸에서 검은 연기가 터져 나오고 있었다.


“고위마족이라면 누구나 써야하는 필수기인 강(强)이 있다. 그리고 용족에게도 필살기라 불릴만한 기술이 있지. 응축과 폭발의 정점, 드래곤 버스트(Dragon Burst). 이번에 그걸 펼쳐내지 못하면 죽을 거야. 나도 보여주지. 고위마족의 절정기.”


콰드득.

가이온이 태도를 뻗자, 태도의 가드부분에서 검은 날개가 돋아났고 터져 나왔던 연기가 검에 모였다.


“멸(滅)이다.”


순간 아이릭의 온몸에 소름이 돋았다.

사방의 아무것도 보이지 않고 오직 가이온의 검과 자신밖에 없었다.

아이릭은 바로 느낄 수 있었다.


‘이거, 피할 수 없어. 받아쳐야해... 대체 드래곤 버스트(Dragon Burst)가 뭔데!’


앞으로 수 초 후면 저 끔찍한 검은 게 날아올 것이다.

그리고 저걸 받아치지 못하면 죽는다.

그때, 아이릭이 검이 떨렸다.


‘응? 너라면 쓸 수 있는 거야? 마지막에 뭔들 못하겠니. 믿을게. 너에게 몸을 맡긴다.’


아이릭이 검을 양손으로 쥐고 가이온에게 뻗었다.

그리고는 검날을 옆으로 뉘였다.

그러자 검집이 검날을 뒤덮었다.


‘난 여기에 모든 힘을 불어넣으면 되는 건가?’


아이릭은 검이 시키는 대로 검날에 모든 마력을 쏟아냈다.

하지만 아이릭의 마력은 검집에 막혀, 계속 응축됐다.


“이게... 응축...”

“이제 끝을 보자!”


콰과과광!

가이온이 태도를 아래로 긋자, 모여 있던 검은 기운이 앞으로 터져나갔다.

그리고.


‘이게... 폭발!’


아이릭도 그에 맞춰 검을 자신 쪽으로 당겼다.

콰과과광!

검집이 흩날리며 소용돌이치더니, 직선으로 거대한 수증기를 내뱉었다.

팡!!!!

이렇게 끔찍한 어둠과 순백의 수증기가 맞부딪혔다.

그리고 부딪힌 곳을 기점으로 대지가 찢겨나갔다.

이를 가이온이 진지하게 바라봤다.


“자... 너는 한 단계 더 나아갔는가 아니면 여기서 끝인가.”


순간, 팡!

어둠을 뚫고 아이릭이 가이온에게 쇄도했다.


“넘어선 건가!”


가이온이 그에 맞춰 검을 다시 한 번 든 순간.


“쿨럭!”


반동을 이기지 못하고 가이온이 피를 토했다.


“하아앗!”


아이릭은 그를 놓치지 않고 검으로 태도를 있는 힘껏 쳐냈다.

깡!

아이릭과 가이온 모두 검을 놓쳐 하늘로 날아갔고 아이릭은 곧바로 왼팔을 가이온의 가슴에 가져다댔다.


“버스트!!!!!”


팡!아이온의 왼팔에 감겨져있던 검집이 터져나가면서 다시 한 번 순백의 수증기를 토해냈다.


“커헉!”


가이온은 아이릭의 공격에 튕겨져 나가 거대한 바위에 몸이 박혔다.

그리고 아이릭은 하늘에서 떨어진 가이온의 태도를 잡고.

팡!

온힘을 다해 가이온에게 던졌다.

콰직!

검은 무서운 속도로 날아갔고.

가이온의 가슴을 뚫고 바위에 박혔다.


“하아... 하아... 하아...”


아이릭의 거친 숨소리가 사방에 퍼졌다.

아이릭은 아득해진 정신을 간신히 붙잡고 가이온이 날아간 바위 쪽을 바라봤다.

그리고 그곳에서 목소리가 들렸다.


“쿨럭...! 한 단계... 넘어섰구나... 하지만... 이게 끝이 아니야...”

“뭐? 무슨...”

“앞으로... 더 강한 적을... 상대해야 할 거야... 하지만 앞으로의 적은... 임기응변으로 이길 만큼 호락호락하지 않아...”

“그럼, 어째서!”

“북쪽의 설산으로 가라... 그곳에서 네 힘을 완성시켜...”


추욱.

가이온은 마지막 말을 끝으로 몸이 처지며, 눈을 감았다.


“어째서 그렇게 까지 말해주는 거야...”


목숨을 건 싸움에 이겼음에도 아이릭의 눈은 아련하게 벽에 꽂힌 시체를 바라보고 있었다.




끝입니다.


작가의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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