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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나이
작품등록일 :
2022.09.25 21:18
최근연재일 :
2022.09.27 22:55
연재수 :
3 회
조회수 :
67
추천수 :
1
글자수 :
16,228

다시 시작할 나에게는 같은 죽음을 맞게 하고 싶지 않았다. 똑같은 기분을 느끼게 하고 싶지 않았다.

가장 아끼던 동생들에게 죽임 당한 사형의 기분을.

남의 말만 듣고서 인생을 망쳐버린 천재의 죽음을.

다음의 나에게는 걷게 하고 싶지 않았다.

느끼게 하고 싶지 않았다.

저주의 운명을 가진 남자가 바랬다.

‘자신과 주위 사람들을 지켜줘.’

평생 남의 말만 듣던 패배자가 바랬다.

‘스스로를 믿어줘.’

둘이 하나인 내가 바랬다.

‘너와 나, 그리고 우리를 위해 살아줘.’

그와 동시였다. 둘의 형상이 빛으로 화해 하나로 합쳐진다. 그리고 이내, 그것은 새로운 형상을 만들어내기 시작했다.

빛이 앞을 향해 천천히 걷기 시작한다.


( ) 연재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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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또 다른 나(3) 22.09.27 14 0 12쪽
2 또 다른 나 (2) 22.09.26 19 0 12쪽
1 또 다른 나 (1) +1 22.09.25 34 1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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