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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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듸모영
작품등록일 :
2022.10.26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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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30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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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01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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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화. 모슬포(알뜨르)비행장

DUMMY

1945년 11월 6일 10:00시 마라도함 회의실


함장 장동열 대령과 박용만, 해병 제32대대장 김일호 중령, 미군사고문단 10명이 회의실에 모였다.


회의실에는 빔프로젝트가 켜져있고 화면에는 제주도 지도가 비춰지고 있다.

먼저 함장인 장대령이 스크린 앞에서 말을 꺼낸다.


“알 수 없는 초자연현상으로 과거로 온 우리는 최근 며칠간 갑작스런 상황에 우도에서 은폐를 하며 상황을 지켜보았습니다.”


“현재 보유하고 있는 연료와 식량으로 마라도함 승조원과 해병대원들이 얼마나 유지할 수 있을까 그리고 다시 2022년으로 돌아가지 못하면 우리 1,000여명의 대원들은 어떻게 할 것인가 고민의 연속이었습니다.”


“최근 B-29 승조원들을 미함대로 귀환시키면서 미래와 현재 상관없이 우리는 대한민국 국군으로서 본분을 다하는 것이 우리의 운명이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래서 1단계로 제주도에 있는 일본군으로부터 우리가 활동할 영역을 구축하고, 미국과의 공조를 통해 일본군을 최종적으로 제주에서 영원히 퇴출하기 위한 작전을 수행하고자 합니다. 또한 제주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내는 것이 우리의 가장 기본적인 사명이기 때문입니다.”


“저희 군사 고문이신 박용만씨가 역사학자이다 보니 1945년 현재 일본군 주둔 역사적인 자료를 많이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현황에 대해 먼저 브리핑을 부탁했습니다. 내용을 보시고 그 다음 전략을 계획하고자 합니다.”


박용만이 앞으로 나서며


“여기 지도를 보시기 바랍니다. 박용만이 엑스포인터로 스크린을 가르킨다.”


“제주도에는 1945년 6월 15일 전후 기준으로 일본군 제58군 주력 75,000명이 주둔하고 있습니다.”


“그 중 우리의 1차공격 대상 부대는 모슬포인근 일본군 제111사단입니다.”


“제111사단 사령부는 여기 당악오름 지하 동굴진지에 구축하고 있으며, 고산에 포병 제6연대 예하 독립포병 제23대대, 우보악에 박격포 제29대대, 분진포대 제1대대, 야전중포병 제15연대, 제12포병사령부, 청수리 보병 제244연대, 저지리 보병 제243연대, 배속부대로 독립혼성 제108여단 소속 2개 대대가 주둔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처음 상대해야 할 일본군 병력은 약 5,000명 정도로 예측하고 있으며 그 외에 송악산 전진거점 기지에는 자살특공어뢰 가이텐과 자살보트 신요기지 동굴 진지가 있습니다.”


“현재 우리 병력 1,000명 대비 일본군은 5배입니다. 첨단무기와 화력을 갖고 있지만 전면전으로 맞대응하기엔 우리의 병력 손실도 적지 않을 것이며 새로운 전술을 찾아야 할 것 같습니다.”


다시 장동열 대령이 일어서서 해병대 32대대장 김일호 중령을 호명한다.


“김중령, 현재까지의 브리핑 내용으로 보아 어떤 공격계획을 취하는 것이 아군의 손실을 최소화 할 수 있을것 같나?”


김중령이 앞으로 나오면서 일본군 배치도를 가르키면서 브리핑을 시작한다.


“과거의 전투는 무차별적인 포격과 수많은 병력을 동원한 전면전 형태였습니다.”


“허나 현재 우리는 정밀타격 무기체계와 그에 맞는 기동훈련으로 체계화 됐습니다.”


“그래서 일본군에는 없는 야간열감시장비를 이용한 기습공격을 기본으로 하고, 여기 지도에 있는 하모해수욕장과 사계해수욕장으로 1개 중대씩 상륙해서 비행장을 좌우로 협공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1개 중대는 송악산 후방으로 헬기강습상륙으로 침투해서 송악산 전진기지와 가이텐. 신요기지를 섬멸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1차 기습상륙작전이 완료되면 일출전에 2차 기습작전으로 모슬포(알뜨르)비행장을 엄호하기 위해 구축한 인근 동알, 셋알, 섯알 3고지의 고사포 진지와 동굴진지를 제압하겠습니다.”


“다음 3차 기습작전계획으로 모슬포비행장에 곡사포로 엄호하기 위해 구축한 원거리 방어진지 산방산, 단산, 모슬봉을 타격, 점령하면 작전종료입니다.”


김일호 중령의 브리핑을 듣던 장동열 대령이

“김중령의 기본 공격계획은 상당히 합리적이라고 생각하네만 그 작전을 수행하기 위해 고민할 점은 없는가?”


“3가지 난제가 있습니다.”


“첫째는 과거 여기 일본군이 작성한 지도를 보면 우리가 상륙할 지점에 미군의 상륙공격에 대비한 기뢰들이 하모해수욕장과 사계해수욕장 인근 해안에 다수 설치되었다는 점, 이를 해결할 방법을 찾아야 할 것 같습니다.”


“둘째는 최근 우도주민들로부터 들은 정보입니다. 모슬포에서 비행장 및 동굴진지를 구축하기 위해 제주도민 1,000명 이상이 강제동원되어 비행장 인근 간의 막사에 수용되어 있습니다. 이들을 구출하기 위한 대책이 필요합니다.”


“세째는 모슬포항 인근 하모리 주민들의 피아간 교전 중에 피해가 심각할 것 같습니다.”


브리핑을 동시통역으로 듣고 미 군사고문단 벤자민 대위가

“[통신관 동시통역] 첫 번째 문제는 미공군이 해결해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르메이 장군께 건의해서 B-29 전략폭격기 편대가 아군이 상륙할 지점인 하모해수욕장과 사계해수욕장 앞 해안을 융단폭격하면 기뢰는 제거할 수 있습니다.”


장대령이 벤자민 대위에게 재차 질문한다.

“그럼 하모해수욕장과 사계해수욕장 앞 해안 외에 여기 하모리를 제외한 모슬포 비행장 인근까지 확대해서 2일 밤낮으로 폭격을 요청할 수 있을까요?”


“왜냐하면 2일 연속 폭격을 가한다면 일본군들은 자신들이 구축해 놓은 동굴진지로 숨어들 것이고 하루 정도 여유를 두고 동굴 안에서 긴장이 풀어질 때 우리가 야간 기습을 한다면 효과적일 것 같습니다.”


“네 알겠습니다. 폭격 날짜와 세부적인 위치 시간, 횟수를 정해 주시면 한 번 요청해보겠습니다.”


이번엔 미군사고문단 요원 중에서 공병장교가

“[통신관 동시통역] 최근 오키나와전투에서 일본군들이 오키나와 주민들과 함께 동굴진지에 숨어 게릴라전을 펼쳐 미군들도 많은 피해를 입었습니다.”


“그래서 화염방사기 전차를 급히 만들어 힘들게 동굴을 하나씩 점령하였습니다. 하지만 동굴은 입구가 여러 개여서 점령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고, 그래서 준비한 것이 동굴입구를 폭파할 수 있는 휴대용 네이팜탄 폭약을 제작하였습니다.”


“일본군진지 위치에 대한 상세한 지도정보가 있으니 1차공격으로 일본군이 동굴진지로 숨어들면 이 폭탄을 활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장동열 대령이

“미군측에서 협조를 해주겠다니 대표로서 감사드립니다.”


“김중령 강제동원 제주도민 노무자들은 우리가 1차 기습공격 시 수륙양용장갑차 6대가 상륙군을 내려준 후 바로 노무자들 숙소로 이동하여 이들을 하모리로 대피시키고, 마을 입구에서 일본군이 진입을 막는 것은 어떨까?”


“네~ 한번 강구해보겠습니다.”


“자 그럼 세부일정 및 공격계획은 김중령이 수립해보도록 하고 일정이 나오면 다시 한번 모이도록 하겠습니다.”


김중령을 제외한 모두들 자리에서 일어나 숙소로 돌아간다. 장대령과 김중령 둘만 마주 앉아 대화를 나누고 있다.

“김중령 해병대원들의 분위기는 어떤가?”


“처음엔 당황한 기색이 있었으나 며칠 지나니 조금씩 적응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번 작전을 감행하기 위해서는 대원들을 설득하고 이해시키는 과정이 먼저 선행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렇지 우리와는 세대 차이가 나는 대원들이므로 왜 일본군과 싸워야 하는지, 충분한 설명이 있어야 할 것이야”


“이번 작전에 반드시 다수의 희생자가 나올 것이므로 작전 종료 후에도 적지 않은 혼란과 정신적인 후유증이 있을거야”


“김중령 기습의 원칙 알지? 정보, 세밀한 계획, 신속, 대대참모 및 중대장들과 잘 협의해서 대원들의 희생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하게”


“그리고 대대 전체 교육 및 세부작전계획 수립 시 박용만 선배님도 같이 참석하도록 하지, 일본군 관련 정보와 자료를 많이 갖고 있어 도움이 될거야”


“네 알겠습니다. 세부작전계획이 수립되면 다시 보고드리겠습니다. 필~승”


1945년 11월 7일 10:00시 우도초등학교 연병장

해병 제32대대 병력 700명이 집결해 있다.

대대장 김일호 중령이 단상에 올라 마이크를 잡는다.


“대대장님께 경롓”

“부대 열중쉬어”


“제32대대 장병 여러분, 지난 열흘간 전혀 생각지 못한 초자연적 현상에 우리는 너무나 혼란스러운 날을 보냈다.”


“일본군의 공격에 김준혁 일병이 전사했고, 미군 B-29 승무원들을 구조하여 미군 측에 귀환시켜주면서 비로서 현재 우리가 1945년 11월에 있다는 것을 몸소 느끼고 있다.”


“다시 2022년으로 돌아갈 수 있는지는 누구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우리가 있는 제주도에는 일본군 75,000명이 주둔하고 있고, 여기 우도에 은폐하여 지낼 수 있는 연료와 식량은 3개월 분량 뿐이다.”


“그리고 현재는 해병대 사령부와 국방부, 대한민국도 존재하지 않는다. 그럼 우린 어느나라 군대인가 누구의 지시를 받고? 의문이 생길 것이다.”


“그래서 내린 결론은 대한민국헌법이다. 헌법조문을 보면 유구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우리 대한국민은 3ㆍ1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과 불의에 항거한 4ㆍ19민주이념을 계승한다.”


“우리 헌법의 뿌리는 대한민국 임시정부이며 지금 이 시간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엄연히 존재한다.”


“따라서 이 시간부로 우리 해병대는 대한민국임시정부의 광복군 예하 해병대로 명한다.”


“그리고 헌법 제5조 ②국군은 국가의 안전보장과 국토방위의 신성한 의무를 수행함을 사명으로 한다”


“따라서 우리는 제주도를 일본군으로부터 방위하고 영토를 회복하는 작전을 단계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다.”


“그렇게 해야 하는 필연적 이유는 지난 주 정훈교육을 통해 만났던 역사학자인 박용만 선생님의 자세한 설명을 듣도록 하겠다.”


박용만이 단상으로 올라가 마이크를 잡는다.

“우리가 역사적으로 알고 있는 1945년 8월 15일 광복은 현재 없습니다.


”최근 미정보국의 첩보를 보면 궁성사건으로 불리는 과격파 장교들의 쿠데타를 일으켜 항복을 찬성하는 상관들을 모두 처형했기 때문입니다.“


”1945년 8월 14일 하타나카 켄지 소좌를 중심으로 한 과격파 장교들이 항복 찬성파 각료들을 제거하고 다음 날 8월 15일에 예정된 천황의 항복선언 방송을 저지한 뒤, 연합군으로부터 그들이 원하는 항복조건을 받을 때까지 전쟁을 계속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미국도 애초에 계획했던 몰락작전을 강행하며 오늘 현재 큐슈지방 상륙작전을 진행하고 있고, 일본은 이에 맞서 결호작전으로 1억 옥쇄 전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일본군의 결7호 작전구역은 여기 제주도입니다. 오키나와 전투를 경험삼아 제주에 75,000명의 일본군의 100개가 넘는 동굴진지를 구축하고, 가미카제와 가이텐, 신요같은 자살특공부대로 미군을 공격하고 있습니다.“


”며칠 전에 만난 미태평양함대사령관 니미츠제독은 가미카제 자살특공대 공격으로 매일 미함정 1척 이상이 파괴되고 있어 좌시하지 않을 생각을 갖고 있는 것 같고, 그렇다면 미군의 제주도 공격은 2가지입니다.“


”첫번째는 미군이 제주도에 대병력을 직접상륙시키는 것인데 오키나와 전투 경험에 비추어 미군 전사2명, 부상자 6만명, 일본군과 민간인 사망자 20만명이 나온 전투를 재실시하기는 부담일것입니다.“


”그럼 두 번째 방법인데 제주도에 핵폭탄을 떨어트리는 것입니다. 미군 입장에서는 자신들의 병력 희생을 피할 수 있어 이 방법을 선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럼 제주도민과 우리는 죽음을 피할 수 없겠죠“


”그래서 니미츠제독에게 제안을 했습니다. 우리가 미군을 대신해서 가미카제 항공대, 가이텐, 신요기지를 공격해서 점령해 주는 조건으로 일부 화력지원과 물자보급을 요구했고 타협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내년 3월 예정돼 있는 미군의 도쿄진격 코로넷 작전에 앞서 모슬포 공군기지를 활용할 수 있다면 미군 입장에서는 일석이조가 되지 않겠냐고“


”이제 모슬포(알뜨르)비행장 공격은 피할 수 없는 선택입니다.“


”가만히 앉아서 당하면 우리가 알고 있는 미래의 대한민국과 우리의 후손은 존재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해병대 선배로서 여러분의 강인한 애국정신과 해병대 필승신념을 믿어 의심치 않으며 무운을 빕니다.“


”부대 차렷~~ 박용만 선배님께 경롓“

”필~~승“


700명 해병부대원들의 일사불란한 동작과 우렁찬 목소리에서 비장함이 보였다.


1945년 11월 8일 10:00시 마라도함 회의실


함장 장동열 대령과 박용만, 해병 제32대대장 김일호 중령, 미군사고문단 10명이 세부작전 브리핑을 위해 다시 회의실에 모였다.


김일호 중령이 스크린 앞에서 브리핑을 시작한다.


”금일 일출직전 2시간 동안 모슬포(알뜨르비행장)일대 드론 2대로 정밀 정찰을 실시하였습니다.“


”박용만 선배님의 주신 일본군 배치도가 거의 일치했습니다. 특히 비행장과 동굴진지 공사에 강제동원된 제주노무자들은 여기 사령부건물로 추정되는 곳에서 동쪽으로 200m 지점에 야전숙소 20동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모슬포(알뜨르비행장) 상륙작전개시 시간은 11월 14일 04:00시입니다.“


”벤자민 대위 11월 11일 10:00시 하모해수욕장과 사계해수욕장 인근 해안 폭뢰를 제거할 폭격을 수행해 줄 수 있습니까?“


“[통신관 동시통역] 네 르메이 장군님께 승인을 받았습니다. 해당 날짜를 비밀통신으로 전달하겠습니다.”


“그리고 일본군이 미군 전면상륙작전으로 오인할 수 있도록 11월 11일 23:00시, 11월 12일 13:00시 두차례 더 모슬포 비행장과 주변 오름에 연속폭격 요청합니다.”


“그럼 일본군들은 폭격을 피해 계획대로 동굴진지로 대피할 것이고 11월 14일 04:00시 까지 1일간 폭격이 멈추면 피로감이 누적되어 동굴진지 안에서 방심할 때 은밀히 침투하겠습니다.“


작가의말

[팩트 체크]

본 웹소설은 팩트를 기반으로 작가의 상상력을 더한 것입니다. 따라서 실제 역사와 다소 다를 수 있다는 점 미리 알려드리구요 [05. 모슬포 비행장]에서 기술한 인물과 지명 중 팩트는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아래 정리해 놓았습니다. 내용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이 올려놓습니다.

 

1. 박용만 가상의 인물이지만 실은 저의 캐릭터입니다. 해병대 장교생활과 제주중앙고등학교 교사재직, 역사교사 자격증 모두 실제입니다. ~

 

2. 111사단 사령부(당악오름), 고산 포병 제6연대, 우보악 박격포 제29대대, 분진포대 제1대대, 야전중포병 제15연대, 12포병사령부, 청수리 보병 제244연대, 저지리 보병 제243연대, 독립혼성 제108여단 소속 2개 대대 주둔 모두 펙트입니다. 제주대학교 사학과 강순원 석사논문 태평양전쟁기 제주도 주둔 일본군과 군사시설 자료를 참고했습니다.

 

3. 모슬포(알뜨르)비행장을 엄호하기 위해 구축한 인근 동알, 셋알, 섯알 3고지의 고사포 진지와 동굴진지 제가 직접 역사교사 연수로 답사했던 고사포 진지입니다. 네이버나 다음 지도에서 검색해서 위성지도나 거리뷰로 보시면(URL이 인식이 안돼서) 이해가 빠르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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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27화. 밀정 +26 22.11.23 2,458 112 10쪽
26 26화. 지휘관(First In Last Out) +22 22.11.22 2,475 112 9쪽
25 25화. 지휘관(항명사건) +27 22.11.21 2,531 111 10쪽
24 24화. 지폐 원판 회수작전 +10 22.11.19 2,542 108 10쪽
23 23화. 3군 사관(부사관)학교 +16 22.11.18 2,441 101 10쪽
22 22화. 지원병 수송작전 +14 22.11.17 2,463 94 10쪽
21 21화. 제주 4.3을 말하다. +14 22.11.16 2,480 96 10쪽
20 20화. 진급 및 휴가 +8 22.11.15 2,470 96 10쪽
19 19화. 만주국 일본육군군관학교 +7 22.11.14 2,485 99 10쪽
18 18화. 진압(친일 장교들) +12 22.11.12 2,542 98 10쪽
17 17화. 반란 +8 22.11.11 2,508 90 11쪽
16 16화. 아버지란 이름 +6 22.11.10 2,513 89 10쪽
15 15화. 친일파 재판 +10 22.11.09 2,530 85 10쪽
14 14화. 대한민국 임시정부 귀국 +8 22.11.08 2,365 92 10쪽
13 13화. 휴전협정 +10 22.11.07 2,311 80 14쪽
12 12화. 함정(포로교환) +12 22.11.06 2,320 82 14쪽
11 11화. 임시정부(김구) +12 22.11.05 2,321 83 13쪽
10 10화. 해안 7km +8 22.11.04 2,324 85 13쪽
9 09화. 조리병(K-푸드) +8 22.11.03 2,360 91 14쪽
8 08화. 훈련소(신병교육대) +6 22.11.02 2,407 94 15쪽
7 07화. 전우(전사자들) +10 22.11.02 2,384 91 12쪽
6 06화. 동굴 진지 +11 22.11.01 2,425 88 14쪽
» 05화. 모슬포(알뜨르)비행장 +13 22.11.01 2,502 95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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