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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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듸모영
작품등록일 :
2022.10.26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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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화. 함정(포로교환)

DUMMY

1945년 12월 22일 10:00시


충칭 미 공군기지에서 도노반 중장을 만난 박용만은 김구 주석의 편지와 대한민국 임시정부 헌법 초안을 건네면서


“장군님 김구 주석님의 투르먼 대통령에게 쓴 편지와 대한민국 임시정부 헌법 초안입니다. 장군님도 법조인이니 민주주의 국가로서의 요건을 갖춘 내용임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꼭 좀 전달해 주실 수 있겠습니까?”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리고 임시정부 요인들이 제주도로 갈 수 있도록 워싱턴을 적극 설득해 주십시오.”


“최대한 설득해 보겠습니다. 또한 작성해주신 대한민국 임시정부 헌법 초안과 10만 명 이상 군대를 양성해 일본전에 같이 참전하겠다는 점 등 트루먼 대통령에게 보고서를 올려 적극 설득하겠습니다. 조심히 돌아가시기 바랍니다.”


“네 감사합니다. 장군님도 건강하시고, 아내 루스 럼지 여사와 자녀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겠습니다.”


“아니? 우리 와이프도 알고 있소? 당신의 정보력이 우리보다 더 뛰어난 것 같소 하~하”


박용만은 도노반 중장과 악수를 한 다음 사전트 소령과 함께 C-47 수송기에 올라 제주로 향한다.


1945년 12월 22일 14:00시


제주시 정뜨르 비행장(현 제주공항)에 착륙한 박용만은 마중 나온 장 대령, 김 중령과 함께 제주북초등학교에 마련된 대대본부로 향한다.


“선배님 고생하셨습니다.”


“잘 있었나? 며칠 안 됐지만 상당히 오래된 것 같네 그려”


회의실에 마주 앉은 세 사람은 박용만으로부터 그간 진행 과정을 듣는다.


“돌아오는 수송기 안에서 사전트 소령에게도 미군사고문단 10명의 보고서 작성을 요청했네”


“우리와 같이 지냈던 두 달간, 일본군과의 전투 내용과 한국군의 훈련병 양성과정 그리고 야간 기습 전투력과 전술 과정 등을 있는 그대로 미국에 전달해달라고”


“앞으로 한반도에 있는 나머지 17만 명의 일본군을 격퇴하는 데 있어 우리 군이 주도적으로 나설 것이며, 미군의 충분한 보급만 해준다면 내년 3월 1일 코로넷 작전에 맞춰 10만 명의 신병을 육성해 본토로 상륙하겠다는 내용일세”


“선배님 그럼 이제 니미츠 제독을 설득하는 일만 남았네요”


“사전트 소령 등 군사고문단 일행이 보고서 작성이 완료되면 바로 오키나와에 있는 니미츠 제독을 만나러 갈 생각이네”


1945년 12월 24일 10:00시


7중대장의 보고서가 들어왔다.

며칠 전 애월에서 친일파로 의심되는 남자를 집단 폭행하여 사망케 한 10명의 애월 청년들이 자신들의 홧김에 저지른 행동에 대해서도 반성하면서 대신 자신들이 나라를 위해 군대에 입대하여 봉사하겠다며 선처를 구하고 있다는 내용이었다.


김 중령은 7중대장에게 무선으로

“그렇다면 일단 그들을 거기 계속 가둬두기도 그러니 모슬포 훈련소로 이동시키고, 그전에 각서를 받아두게 앞으로 조금이라도 이 같은 행동이 나오면 군법으로 처벌해도 달게 받겠다는 내용으로”


“네 알겠습니다.”


1945년 12월 25일 12:00시

제주시 정뜨르 비행장


C-47 수송기로 사전트 소령과 박용만, 통역을 위해 통신관이 오키나와로 출발한다.

2시간 후 오키나와 미 공군기지에 착륙한 박용만 일행은 해군사령부에 도착하여 니미츠 제독과 마주한다.


“제독님 안녕하십니까?”


“어서오세요~~ 미스터 박”


서로 반갑게 악수를 한 후 소파에 앉았다. 박용만이 선물 박스 한 개를 꺼내며 니미츠 제독에게 주며


“(통역) 오늘이 크리스마스인데 작은 선물입니다.”


포장을 뜯자 돌하르방 2개가 나오고 『캐서린 밴스 프리먼 여사님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라는 문구가 들어간 카드도 있었다.


“(통역) 제주도를 상징하는 돌 할아버지 형상의 수호신입니다. 나쁜 기운을 막아준다는 속설이 있죠”


“(통역) 오~~ 고맙소, 그리고 아내의 이름은 어떻게 알고!!”


예상외로 마음에 들었는지 얼굴에 미소가 가득했다.


“(통역) 그동안 제주도에서 전투 상황은 보고를 받았습니다. 기만작전과 함께 야간 기습으로 아군은 거의 피해가 없이 일본군 주력을 한라산으로 퇴각시켰다고요”


“(통역) 정말 기막힌 작전이었습니다. 덕택에 우린 4개의 항구를 확보하여 올림픽 작전과 내년 3월에 있을 코로넷 작전 전진 보급기지를 확보하였습니다.”


“(통역) 한라산으로 퇴각하여 포위된 일본군 주력은 어떻게 할 생각입니까?”


“(통역) 오키나와의 전투 경험에 비추어보면 일본군들은 정해진 전투 교리에 충실한 군대입니다. 섣불리 만세 돌격작전은 하지 않고 간헐적 기습작전을 실행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겨울이 오고 식량이 떨어지면 중산간 마을을 기습할 것이고, 그래서 해안 7Km에 방어선을 보강해야 합니다. 최소 방어 병력은 만 명이 필요하고요”


니미츠 제독도 긍정하듯이 고개를 끄떡이며


“(통역) 어떻게 도와주면 되겠소~~ 필요한 것이 있으면 말씀해 보시오”


“(통역) 오늘 찾아온 요지는 크게 세 가지입니다.”


“첫째, 한국군 자원입대 희망자는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내년 3월까지 전국 각지에서 지원병을 받아 최대 10만 명 이상 훈련시킬 계획입니다. 문제는 이들을 훈련시키고 무장시킬 물자입니다.”


“내년 3월 미군이 교토 침공 상륙작전에 맞춰 우리도 한반도 본토에 상륙해서 작전을 수행하려면 보병, 포병, 전차, 통신, 공병, 공군, 상륙정, 구축함 등 정식 10개 사단 편제와 자체 작전에 필요한 군수물자가 필요합니다.”


“둘째, 수복한 지역에 대한 치안유지와 피난민 수용소 대책입니다. 여기 오키나와도 피난민 20만 명을 수용해 군정 요원 100명이 관리하면서, 아시아의 풍습, 사회, 문화, 언어 등 이해 부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본토 수복 시 이보다 몇 십배 많은 피난민 관리가 쉽지 않을 겁니다.


”그러나 한반도는 식량과 물자 공급만 해주시면 우리가 자치 행정 및 의료, 경찰대 만 명을 양성하여 치안유지를 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물론 필요하다면 미군 군정 요원들이 옆에서 관리상황을 점검해도 됩니다.“


가만히 듣고 있던 니미츠 제독이


“(통역) 그렇게 대규모 행정 및 치안유지를 위해서는 정부 조직과 같은 형태가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통역) 그래서 제가 세 번째 부탁을 드리려고 합니다. 충칭에 있는 김구 주석과 정부 요인들을 며칠 전 만나 뵙고 왔습니다. 그분들도 한국으로 입국하고 싶어 합니다.“


”그러나 워싱턴의 승낙이 있어야 하는데 최근 동유럽 공산화 도미노 현상 때문에 민족주의 성격의 김구 주석이 혹시 공산주의자가 아닌가 의심하는 것 같습니다.“


”여기 임시정부에서 새로이 제정한 대한민국 기초 헌법을 보시면 민주주의 국가의 헌법 기본요건과 다를 바 없습니다.“


”무엇보다 한반도는 앞으로 소련 스탈린과 중국 마오쩌둥의 공산주의 세력을 최일선에서 막아낼 아시아의 유력한 민주주의 국가가 될 것입니다.“


잠시 침묵이 흐른 뒤 니미츠 제독은 해군정보국 책임자를 부르고


“(통역) 미스터 박의 의견은 잘 알겠소 우리도 자체 회의를 거쳐 정보국 차원의 의견을 워싱턴에 전달하도록 하겠소”


1945년 12월 25일 19:00시

북초등학교 대대본부 상황실


“긴급보고, 긴급보고”


“아라초등학교 인근 사거리에서 근무 교대하러 이동 중인 아군 차량 피습”


“자세히 보고하라”


“지뢰 폭발인 것 같습니다. 2명 사망 5명은 일본군에게 끌려가고 있습니다.”


“어디로 끌려가는지 확인되나?”


“드론으로 확인해보니 북쪽으로 4Km 산천단 방향으로 차에 태워 이동하고 있습니다.”


“공격이 불가능한가?”


“아군과 섞여 있어 사격이 불가능합니다.”


잠시 후 대대장 김일호 중령이 보고를 받고 상황실로 다급히 뛰어온다.

“지금 상황은?”


“방금 일본군 차량이 산천단 삼의봉 근처에서 동굴진지로 사라졌습니다.”


“산천단이면 일본군 제96사단 사령부 동굴진지인데”


“공격당한 대원들은 어디 소속인가?”


“8중대 1소대 2분대입니다. 분대장 김하사와 신병인 양이병이 사망한 것 같습니다.”


대대장은 작전장교와 작전보좌관, 인사관 등 긴급회의를 소집하고 함장과 방금 알뜨르 비행장에 도착한 박용만에게도 연락한다.

“함장님 마린온 헬기 지원 요청합니다. 긴급상황입니다.”


대대 상황실에 모인 대대 참모들과 함장 장 대령, 박용만은 김일호 중령의 상황 브리핑을 듣고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브리핑과 여러 가지 구출 작전 방법에 대해 듣고 있던 장동열 대령은


“지금 야간 기습공격을 감행할 경우 포로로 잡힌 아군 5명의 위험해지지 않을까?”


“잠시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그들의 반응을 지켜본 뒤 행동을 해도 늦지 않을 것 같네만”


1945년 12월 26일 08:00시


마린혼 헬기 3대 엄호 속에 아라초등학교 사고 현장에 김일호 중령과 8중대장, 현장에 있었던 대원들이 살펴보고 있다.


한쪽이 찌그러진 트럭과 전사한 대원들 혈흔이 흩어져 있고 도로 한쪽에 지뢰가 폭파되면서 생긴 웅덩이가 파여 있다.


“이 도로로 며칠간 다녔어도 지뢰가 없다가 어제저녁에 폭발했다면 어제 오후에 지뢰를 묻었다는 말인데, 그리고 이건 소나 말똥 같은데”


김 중령은 어제 현장에 있었던 대원들을 불러서 어제 오후 이곳을 지나던 이상한 사람들이 없었냐고 물어봤다.


“어제 근무교대 시 마차 한 대가 이곳에 서 있기에 뭐하냐고 물어봤었습니다. 마차에는 심한 냄새가 나는 퇴비가 보였고요”


“그랬더니 바퀴가 빠져 고치고 있다 해서 그냥 보냈습니다.”


“얼굴 인상착의는 기억나는가?”


“밀짚모자를 눌러써서 잘 보지는 못했습니다.”


“8중대장 근처 아라동 마을 주민들에게 혹시 어제 이 마을에 이상한 사람이나 마을에서 갑자기 안 보이는 사람이 있는지 탐문해 보도록”


“분명 어제 지뢰를 묻어놓은 놈들이 이 마을과 관련 있을 거야”


1945년 12월 26일 13:00시


“대대장님 8중대장입니다. 마을을 탐문해보니 어제 사건 이후 마을에서 2명이 안 보인답니다. 그놈들은 제주도청에서 도지사와 같이 근무했던 친일파라고 합니다.”


김 중령은 도청에서 근무하던 친일파 2명이 미군이 공격해왔다고 생각하고 산천단 일본군 제96사단 사령부로 도피했다가 일본군들의 지시에 따라 마을 주민으로 위장하여 지뢰를 매설한 것으로 추정하고 우리 대원들을 어떻게 구출해야 하는지 고민하고 있다.


1945년 12월 27일 08:00시


“대대장님 8중대장입니다. 산천단에서 아라초등학교 쪽으로 백기를 든 남자 2명이 오고 있습니다. 확인하고 연락드리겠습니다.”


20분 후 8중대장이 다시 무선으로 연락이 왔다.


“대대장님 지뢰를 매설했던 것으로 추정되는 2명이 일본군 제96사단 사령관 명의의 편지를 주고 돌아갔습니다. 편지를 보니 포로로 잡혀있는 제주도지사 센다 센페이 가족들과 우리 대원들을 교환하자는 내용입니다.”


장 대령, 김 중령, 박용만 셋이 마주 앉아 고민하다 장 대령이 먼저 말을 꺼낸다.

“김 중령 대원들 생명이 먼저야 교환하도록 하자”


“함장님 저도 대원들 생명이 먼저입니다. 하지만 저들이 이번 기회로 또다시 공격할 빌미를 제공하는 것은 아닌가 고민입니다.”


박용만이 곰곰이 생각해보다가 새로운 생각을 말한다.


“제주도지사 센다 센페이를 돌려보내면서 제58군 총사령관 도야마 노보루 중장과 휴전회담을 제안하는 건 어떤가?”


“네? 휴전회담을 하자고요?”


박용만이 노트북을 꺼내면서 1945년 9월 28일 제주 일본군 항복 조인식 때 미군 자료를 찾아서 보여준다.


“당시 미군 자료를 보면 일본군 7만 4781명 중 5만명은 일본으로 귀환했고, 나머지는 남아있었어“


”이 말은 2만 5천명은 일본군 중에 강제 징병된 조선 청년들 및 노무자라고 추즉되고, 또 한가지 항복할 때 동굴진지 등에 남아있는 식량이 4개월 분량이라고 기록돼 있네“


”그렇다면 지난번 폭격 등으로 사라진 것을 계산하면 지금쯤 식량도 거의 바닥일 걸세“


”그래서 내년 봄까지 휴전하자고 제안하면서 현 위치에서 상호 3Km씩 비무장지대를 만들어서 그 어떤 공격행위도 상호 금지하자고“


”저들도 식량을 구해야 하는 절박한 상태이니 2만 5천 명의 강제 징병된 조선 청년들과 식량을 교환하자는 제안에 솔깃할 거야“


장동열 대령도 이에 공감했는지


”김 중령 괜찮은 생각인 것 같은데 우선 내일 포로교환으로 우리 대원들 5명을 먼저 구하고, 다음 저들이 우리 조건을 수락한다면 한번 진행해 보았으면 하네“


”네 알겠습니다. 저들한테 포로교환 할 수 있도록 연락하고 준비하겠습니다. 선배님 제주도지사 센다 센페이에게 선배님이 대화해 보시겠습니까?“


”그러지“


1945년 12월 28일 11:50분


아침부터 함박눈이 내리더니 이내 발목이 빠질 만큼 쌓여간다.


아라초등학교에서 북쪽으로 1.5Km, 산천단 일본군 제96사단 사령부와는 중간지점인 홍샘이동산 옆 도로에서 12:00시 정각 포로를 교환하기로 전달했다.


1945년 12월 28일 12:00시


약속대로 백기를 단 일본군 트럭이 해병대원 5명을 태우고 나타났고 우리도 제주도지사 센다 센페이와 그 가족들을 트럭에 태우고 도착했다.


8중대장이 센다 센페이 일행들을 보내자 일본군도 대원들을 보냈다. 서로 아무런 말도 없이 수북이 쌓인 눈을 밟으며 각자 트럭에 태워 돌아섰다.


”대대장님 돌아왔습니다. 2명이 경상을 입은 것 외에 5명 전부 무사합니다.“


작가의말

[팩트 체크]

본 웹소설은 팩트를 기반으로 작가의 상상력을 더한 것입니다. 따라서 실제 역사와 다소 다를 수 있다는 점 미리 알려드리고요 [12. 함정(포로교환)]에서 기술한 인물과 지명 중 팩트는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아래 정리해 놓았습니다. 내용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이 구분해 놓습니다.

 

1. (지명) 산천단 일본군 제96사단 사령부 동굴진지와 홍샘이동산 실제 존재한 지명이다.(제주도의회 제58군 주둔 진지도 참조)

 

2. OSS 도노반 중장(1883~1959)

   실제인물이다. CIA전신 OSS(미전략사무국) 초대 국장으로서 아내 루스 럼지 여사와 자녀 2명이 있다. 1차대전 참전 후 전역하여 변호사로 활동하다 2차대전이 발발하자 다시 입대하여 OSS 초대 국장으로 활약하였고 사전트 소령과 함께 광복군 50명을 훈련시켜 1945년 독수리작전으로 한반도에 투입하려 했 으나 일본의 항복으로 무산됐다.

 

3. 애월에서 친일파로 의심되는 남자를 집단 폭행하여 사망 - 해방이 되자 일제에 협력했던 사람들이 '친일파'로 몰려 마을청년들로부터 수난을 당했다. 일제 말기에 공직에 몸담았던 한림·대정·서귀·중문·조천 면장 등이 이런 문제로 봉변을 당했다. 1945 9 26일 애월읍에서는 30대 남자가 친일 경력이 문제가 되어 마을청년들로부터 집단폭행을 당해 숨지는 사건까지 일어났다.

 

4. 동유럽 공산화 도미노 현상

   세계 2차대전 이후, 이데올로기, 즉 경제적 체제와 정치적 이념을 바탕으로 한 자유주의 대 공산주의 간의 냉전이 극대화 되게 된다. 특정 국가가 공산화되면, 인근의 국가들도 연쇄적으로 공산화된다는 이론이다

 

5. 제주도지사 센다 센페이 실제 인물이다.

   1945 9월 제주농업학교에서 일본군 항복 조인식이 있었는데 일본군 대표 3명 중 한 사람으로 당시 제주도지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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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31화. 동계 물자를 생산하라 +12 22.11.28 2,102 47 10쪽
30 30화. 물자 보급기지 +27 22.11.26 2,351 115 10쪽
29 29화. 서해를 차단하라 +20 22.11.25 2,373 122 10쪽
28 28화. 미국 국가안보보좌관 +22 22.11.24 2,460 117 10쪽
27 27화. 밀정 +26 22.11.23 2,458 112 10쪽
26 26화. 지휘관(First In Last Out) +22 22.11.22 2,475 112 9쪽
25 25화. 지휘관(항명사건) +27 22.11.21 2,531 111 10쪽
24 24화. 지폐 원판 회수작전 +10 22.11.19 2,542 108 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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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21화. 제주 4.3을 말하다. +14 22.11.16 2,480 96 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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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15화. 친일파 재판 +10 22.11.09 2,530 85 10쪽
14 14화. 대한민국 임시정부 귀국 +8 22.11.08 2,365 92 10쪽
13 13화. 휴전협정 +10 22.11.07 2,311 80 14쪽
» 12화. 함정(포로교환) +12 22.11.06 2,320 82 14쪽
11 11화. 임시정부(김구) +12 22.11.05 2,321 83 13쪽
10 10화. 해안 7km +8 22.11.04 2,324 85 13쪽
9 09화. 조리병(K-푸드) +8 22.11.03 2,360 91 14쪽
8 08화. 훈련소(신병교육대) +6 22.11.02 2,407 94 15쪽
7 07화. 전우(전사자들) +10 22.11.02 2,384 91 12쪽
6 06화. 동굴 진지 +11 22.11.01 2,425 88 14쪽
5 05화. 모슬포(알뜨르)비행장 +13 22.11.01 2,501 95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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