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생망 백수가 세상을 씹어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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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28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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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05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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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30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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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쪽

대통령이지만, 그들은 부정한 존재일 뿐이다.

본 콘텐츠에 등장하는 지역명, 명칭, 브랜드, 단체, 공공기관, 종교, 인물, 건물, 배경, 법문 등 모든 것들은 창작으로 현실과 관련 없는 내용으로 구성 되어있고, 실제와 다르며, 콘텐츠에 등장하는 모든 내용이 창작된 것으로 허구임을 알려드립니다




DUMMY

<대통령이지만, 그들은 부정한 존재일 뿐이다.>

이생망026.jpg

윤솔이 김형사에게서 핸드폰을 빼앗자, 김팀장이 김형사를 나무란다.


“야, 김형사야, 넌 여기 왜 있어.”


그러자, 김형사가 발로 모래를 툭툭 차내며, 말한다.


“아니, 김팀장님하고, 정팀장님이 조용히 뭔가 하는 듯하니, 사건인가 하고 따라왔죠.”

“아이고, 이 딸아, 딸아, 개 딸아. 그럼 넌, 니 직속상관인 정팀장과 나를 미행한 거란 말이야?”


김팀장이 김형사를 보며, 한심하다는 듯 혀를 차며, 말하자, 수호가 말린다.


“이제, 그만하시죠, 팀장님. 그보다, 김형사 다 본 거야?”


수호의 말에 자경은 고개를 끄덕인다.

그 모습에 윤솔이 말한다.


“이제, 어떻게 하실 생각입니까?”


윤솔의 말에 수정이 말한다.


“뭐, 어쩔 수 없잖아요. 그리고 믿을 수 있는 우군이 많으면, 더 좋은 거고, 다들 점심이나 하러가요.”


수정의 말에 자경의 사태는 일단락되었다.

근처 식당에 들러 점심을 하는데, 김팀장과 자경은 식사 중에도 티격태격이다.

그 모습을 보면서, 부러워하는 수정과 수호였다.


윤솔은 김팀장을 보며, 묻는다.


“김팀장님은 따님과 함께 일하시니, 좋으시겠어요.”


윤솔의 말에 김팀장은 정색을 하며, 대답한다.


“에휴, 좋기는, 오늘처럼 일치면, 딸년 뒤치다꺼리하기 바쁘지.”

“그래도, 같이 일하면, 항시 안부를 확인 할 수 있잖아요.”


윤솔의 말에, 김팀장은 긴 한숨을 내쉰다.


“안부? 뭐, 그렇긴 하지, 하지만 말이지, 윤솔씨, 우리 일이라는 게, 아침 안부 다르고, 저녁 안부 다른 직업이라, 그다지, 좋을 것도, 나쁜 것도 없어요. 그저 무사히 저녁에 보면, 그게 제일이지.”


그러자, 모두 고개를 끄덕인다.

식사를 마치고, 식당을 나와, 해남경찰서로 향한다.


경찰서 회의실에 앉아, 오전에 진행하던, 회의를 마저 진행한다.

결국, 윤솔이 경공술을 이용해, 석열의 별장을 옥상으로 침투하여, 바디캠을 이용해, 내부를 살핀다는 시나리오였다.


내부에도 CCTV가 있을 가능성이 있기에 최대한 짧은 시간 내에 살펴보고 빠져나오는 것을 목표로 계획을 세웠다.

디데이는 김팀장이 형사과장으로 자리를 옮긴 이후에 실행하기로 하고 수정과 윤솔은 석열의 위치를 마크하기로 한다.


집으로 돌아온, 수정과 수호, 그리고 윤솔이, 자리하고 있다.

수호가 수정에게 묻는다.


“서울론 언제 올라갈 거야?”

“내일이든 모레든 올라가야지. 서울도 너무 오래 비웠고,”

“음. 그런데 윤솔 거처가 문제네, 살던 곳에 머무르는 것은 너무나 위험하니까.”

“그건, 걱정하지 마. 우리 집에서 같이 있으면 되지. 오빠 방 좀 써도 되지?”


수정의 말에, 수호는 미묘한 표정을 지었다.

그러자, 수정이 수호에게 말한다.


“뭐냐, 윤솔씨가 오빠 방 쓰는 거 싫어?”

“뭔 소리야. 그런 거 아니야.”

“그럼 뭔데.”

“엄마.”

“아.”


그러자, 수정과 수호의 대화가 멈춘다.

둘의 대화가 멈추자, 윤솔은 궁금하지만, 묻기도 애매하여, 둘만 바라보고 있었다.

그러자, 수정이 웃으며, 말한다.


“뭐, 엄마는 내가 커버하지 뭐.”

“응? 어떻게?”

“그건, 그냥, 나에게 맡겨두시고, 오빤 대통령실 정보를 모아줘.”

“응, 조심스럽지만, 모아볼게.”


세 사람은 석열을 털기 위해, 계획을 세우고 있었다.


*


대통령실, 안쪽으로 고궁에서나 볼법한, 한지로 된 고풍스러운 문이 보이고 그 안으로 비밀스러운 나무 문이 보인다.

그 안으로 음침하고 잡스러운 제단이 보인다.

그곳에 대통령이 무릎 꿇고 앉아, 기도하듯 뭐라고 중얼거리며, 제단에 빌고, 절하기를 반복한다.


제단 옆에는 영부인이, 무당들이나 입을 법한 옷을 입고, 점을 치듯 방울 칼을 들고 있다.

그러면서, 연신 흔들어 방울 소리로 제단이 있는 방안에 가득하다.

대통령은 그 방울 소리를 들으며, 정신없이 절한다.

그리곤, 영부인이 눈을 번쩍 뜨더니, 어디론가 전화를 건다.


상대방이 전화를 받았는지, 통화하는 영부인.


“여보세요? 스승님.”


전화기 너머, 스승이라는 노인의 목소리가 들린다.


“오, 그래. 곡간이라도 채워주려고 전화했나?”

“스승님도, 그건 의무고, 한 가지 여쭙고자 연락드렸습니다.”

“그래, 말해 보거라.”


영부인이라는 작자는 목소리에 한 것 색기를 풍기며, 말을 이어간다.


“지금, 제자와 함께 있는데, 이상한 것이 느껴졌습니다. 스승님.”

“뭐가?”

“제단에 기도를 드리는데, 불안한 뭔가가 느껴져서요.”

“불안? 불안이라, 뭐가 문제인가, 어디 들어 보자, 들어오거라.”


영부인은 스승이란 자와 통화를 끊자 마자, 자리에서 일어나, 제단 밖으로 나간다.

그리고, 옷을 갈아입고, 대통령과 함께, 스승이란 노인이 있는 암자로 향한다.

암자는 대통령실과 가까운 곳에 위치 해있었는데, 대통령 보안 범위 내에 위치해, 외부인을 통제할 수 있는 곳이었다.


대통령과 영부인은 차에서 내려 암자 안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스승이란 노인이 내외를 반겼다.

대통령은 암자 안의 금전부로 가서, 스승의 회계담당자와 뭔가 심각하게 이야기를 나눴고, 영부인은 노인과 은밀한 밀실로 들어갔다.


밀실로 들어온, 노인과 영부인은 마주하고 앉았다.

그리고, 노인이 입을 열었다.


“그래, 불안을 느꼈다는 거지?”

“네, 스승님.”

“어떤 불안이었느냐.”

“안개가 꽉 들어차 있는 곳에, 도깨비불 같은 것이 돌아다니며, 안개를 뿜어내고 있었습니다. 스승님.”


노인은 잠시 생각하더니, 영부인에게 말한다.


“좋아, 확인해 보자, 벗거라.”


노인의 말에 영부인은 옷을 벗기 시작한다.

대통령은 노인의 회계를 담당하는 젊은 여자와 이야길 나누고 있다.


“대승께서 뭘 하라 하시던가요. 선녀님.”

“천부님께서는 공기업을 민간에 넘기라 하셨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기업을 말씀하셨나요. 선녀님.”

“그건, 차차 알려주신다고 하셨습니다. 우선은 제단에 바칠 것들이 많다고 하셨습니다.”


대통령은 침을 삼키며, 선녀라는 젊은 여자에게 물었다.


“어떤 걸 바쳐야 하는지, 알려주시면, 바로 실행하겠습니다.”


그러자, 선녀는 색기 넘치는 미소를 지으며, 대통령을 유혹하듯 눈을 뜨며, 대통령의 가슴을 더듬었다.

밀실에선, 이상야릇한 신음과 교성, 괴성, 그리고, 쾌락에 몸부림치는 소리가 흘러나왔고, 신음이 그치자, 밀실 안의 노인이 말한다.


“세상에 있어선 안 될 것이 있구나,”


노인의 말에, 영부인은 옷을 추스르고, 숨을 헐떡이며, 묻는다.


“나와는 불같은 존재, 나와는 물 같은 존재, 절대 섞일 수 없는 존재. 하지만, 너희 인간은 어떻게 할 수 없는 존재. 불길하구나. 불길해.”

“스승님, 그럼, 어찌해야 하나요. 답을 주세요. 스승님. 무엇이든 다 하겠습니다.”


영부인의 말에 스승이란 노인이 한참을 생각하더니, 입을 연다.


“싱싱한 영혼, 내가 기력이 많이 쇠하였다. 영혼을 내게 가져다줘야겠다. 어리고 싱싱한 영혼을,”


노인의 말에, 영부인은 노인의 품에 안겨, 노인의 가슴을 어루만지며, 말한다.


“알겠습니다, 스승님. 스승님 분부대로 이행하겠습니다.”


영부인이 몸과 옷을 들어올 때 모습 그대로 추스르고, 밀실을 빠져나오자, 대통령과 선녀가 급하게, 옷을 매만지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본 영부인이 말한다.


“나 먼저 들어갈 테니까, 당신은 어디 요정이나 가서, 술을 마시든, 물을 빼든, 새벽에 들어와. 그전까진, 절대 들어오지 말고. 알았지?”


대통령이 고개를 끄덕이자, 영부인은 암자를 떠났다.

영부인이 떠난 것을 본 대통령은 선녀와 함께 암자를 빠져나간다.


*


윤솔이 침대에 누워 잠을 자고 있다.

그러다, 윤솔은 인상을 찌푸리고 땀을 흘린다.

윤솔이 꿈을 꾸는 듯 했다.

진땀은 윤솔의 온몸을 적시고, 윤솔은 괴로운 듯 연신 신음을 냈다.

그러다 눈을 뜬 윤솔.

침대에서 벌떡 일어나 혼잣말하듯 내뱉는다.


“뭐, 뭐지? 그 구렁이 같은 놈은? 징그럽고, 음산한고, 기괴하다. 사람을 먹다니, 너무나 생생하다.”


윤솔이 고개를 돌려 창을 보자, 커튼 사이로, 햇빛이 들어오고 있었다.

윤솔은 꿈을 뒤로하고, 샤워한 후, 아래층으로 내려갔다.

수정과 수호가 아침을 먹고 있었다.

윤솔을 수정이 보고, 손짓한다.


“윤솔씨, 아침 먹어.”


윤솔은 수정 옆에 앉으며, 식빵을 집어 든다.

하지만, 먹지 못하고, 있자, 수정이 묻는다.


“윤솔씨, 왜 그래, 얼굴이 푸석푸석하다.”

“아, 기분 나쁜 꿈을 꿔서 그래.”

“기분 나쁜 꿈?”

“응, 밥 먹을 때 할 얘긴 아니고 아침 먹고 얘기해 줄게. 그런데, 아침 일찍 어디가?”


윤솔의 말에 수정이 답한다.


“응. 아빠한테, 윤솔씨, 큰아버지 돌아가신 사건에 대해 좀 더 자세하게 듣고 싶은 게 있어서. 가보려고.”

“그렇구나, 혹시 아버님이 어디서 근무하시는지 물어도 될까?”


윤솔이 물음에 수호가 일어나며, 답한다.


“이현시, 그곳 경찰서장으로 계셔. 그럼 난 먼저 나가 볼게.”


수호가 나가자, 윤솔이 수정에게 말한다.


“나도, 같이 가면 안 될까?”

“윤솔씨가?”

“응. 사실 우리 집도 이현이거든, 아버지를 만나서, 물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서.”


윤솔의 말에 수정이 놀라며, 윤솔을 보며, 말한다.


“윤솔씨 집이 이현시였구나, 그곳에서 오래 살았어?”

“응. 난 잘 모르는데, 내가 4대라고 하셨어.”

“뭐? 그럼, 엄청나게 오래 살았네.”

“아무튼, 나도 같이 가. 수정씨.”


수정이 윤솔의 눈을 보며, 다정한 어감으로 말한다.


“알았어. 윤솔씨.”


수정의 아름다운 미소와 다정한 말에, 밤새 꾼 꿈으로 인한 어지러운 마음이 정화되는 윤솔이었다.

수정과 윤솔은 이현시를 향해 이동했다.


*


해남경찰서 강력팀.


김팀장과 수호가 은밀히 대화중이다.


“팀장님, 석열과 대통령실 관계를 어떻게 확인할 수 있을까요?”

“그러게, 석열 그 작자는 지가, 해쳐 먹은 거에 관해서 철두철미하거든, 아마 꼬리는 남기지 않았을 거야.”


수호가 잠시 생각하더니, 다시 입을 연다.


“뭔가 없을까요?”

“그러게, 뭔가.”


그러자, 자영이 불쑥 둘의 대화에 끼어들며, 말한다.


“나 같으면, 꼬리는 안 남겨도, 살아남을 둥지는 틀겠는데?”


자경의 말에 놀라는 수호와 김팀장.

김팀장이 놀란 가슴을 부여잡고, 자경에게 말한다.


“인기척 좀 내고 다녀, 놀라서, 심장 멈출뻔했잖아. 이놈아.”


그러자, 수호가, 자경에게 묻는다.


“좀, 더 자세하게 말해 볼래? 김형사?”


수호의 말에 자경이 설명한다.


“그러니까, 그렇게 철두철미한 사람이라면, 당연히, 자신이 뒤통수 안 맞으려고, 약점들을 보관하고 있을 거란 거죠.”


자경의 말에 수호와 김팀장이 두 눈만 껌뻑이자, 자경이 자리에 앉아 천천히 설명한다.


“그러니까 제 말은요, 일개 형사가, 권력과 일하면서 제거되지 않고, 지금까지 살아 있다는 건, 제거할 수 없는 무엇인가가, 그 사람에게 있다는걸 뜻하잖아요. 이번엔 대통령과 거래를 했다면, 대통령의 치명적인 약점을 석열이 갖고 있을 확률이 높다는 거죠.”


자영을 말에 수호와 김팀장은 고개를 끄덕인다.

그러면서, 수호가 말한다.


“결국, 석열의 별장을 털어봐야, 뭐가 나와도 나온다는 말이네.”


수호의 말에, 김팀장과 자경이 고개를 끄덕인다.


*


이현경찰서에 도착한 윤솔과 수정.

이현경찰서 전경이 보이고, 경찰서 입구에 두 사람이 서 있다.

수정이 윤솔을 보곤 앞장서 안으로 들어가자, 윤솔이 뒤따른다.




선작 좋아요는 작가의 큰 힘이 됩니다.


작가의말

26화 ‘대통령이지만, 그들은 부정한 존재일 뿐이다.’편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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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윤솔은 없지만, 법인 설립은 준비 중이다. 22.12.05 70 1 13쪽
29 수사는 계속되지만, 미궁으로 빠져든다. 22.12.04 52 1 13쪽
28 기억은 없지만, 그림자를 쫓고 있다. 22.12.02 49 1 13쪽
27 죽음의 진실로 분노가 일었지만,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22.12.01 54 1 14쪽
» 대통령이지만, 그들은 부정한 존재일 뿐이다. 22.11.30 63 2 12쪽
25 능력은 비밀로 하려고 했지만, 비밀을 지키는 건 쉽지 않다. 22.11.29 63 2 13쪽
24 개인적인 복수라 생각했지만, 모두의 복수가 되어 버렸다. 22.11.28 62 2 14쪽
23 비밀인 것 같지만, 비밀이 아니다. +2 22.11.26 66 3 13쪽
22 살해당한 것에 불만은 없지만, 복수는 해야겠다. 22.11.25 77 2 13쪽
21 의혹이 있었지만, 진실은 밝혀졌다. 22.11.24 67 4 13쪽
20 본인이지만, 설명할 방법이 없다. 22.11.23 68 3 15쪽
19 언데드는 아니지만, 정체를 규명하기란 쉽지 않다. 22.11.22 72 4 13쪽
18 생환은 했지만, 존재는 알 수 없다. +2 22.11.21 76 2 13쪽
17 현실이지만, 판타지가 되었다. 22.11.19 70 2 13쪽
16 엔딩을 만들고 싶었지만, 엔딩은 허락되지 않았다. 22.11.18 82 4 13쪽
15 윤솔은 죽음이 소원이었지만, 아직 끝나지 않았다. 22.11.17 81 6 12쪽
14 현실에선 총에 맞으면, 과다출혈로 사망한다. 22.11.16 83 5 14쪽
13 무협은 아니지만, 무공이 생겼다. 22.11.15 85 7 12쪽
12 미션은 없지만, 불현듯 이벤트가 생겼다. 22.11.14 83 3 12쪽
11 스킬은 없지만, 방법은 강구 했다. 22.11.12 91 2 13쪽
10 소드마스터는 아니지만, 칼질은 좀 합니다. 22.11.11 99 2 12쪽
9 해리슨포드는 아니지만, 갑분 도망자가 되었다. 22.11.10 97 2 15쪽
8 SSS급 힐러는 없지만, 현실엔 유능한 메딕이 있다. 22.11.09 105 4 13쪽
7 서머너는 아니지만, 때론 정의가 소환된다. 22.11.08 100 4 15쪽
6 이능력은 없지만, 죽음을 마주한 경험은 무적이 된다. 22.11.07 106 3 12쪽
5 상태창은 없지만, 인맥은 계획을 완성 시킨다. 22.11.05 109 4 13쪽
4 초능력은 없지만, 그럴듯한 판을 짜다. 22.11.04 130 6 13쪽
3 판타지는 없지만, 경험은 창의력에 도움이 된다. +4 22.11.03 159 15 25쪽
2 회귀도 환생도 못 했지만, 친구가 내민 손을 잡았다. +2 22.11.02 204 14 21쪽
1 죽지 못한 현실에선 환생도 회귀도 없다. +15 22.11.01 423 32 1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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