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에서 유명한 루수단 여왕이 있죠. 일본에서 석양이 지는 나라의 루수단(斜陽の国のルスダン)이라는 제목으로 소설도 나왔고, 얼마 전에는 다카라즈카 가극단이 디미트리 라는 제목으로 뮤지컬화 했습니다. 그 루수단 여왕인가 했는데 아무래도 다른 사람인가 해서 알아보니, 작중 등장하는 루수단은 저 루수단 여왕(타마르의 딸)의 이모입니다. 그리고 루수단과 타마르의 아버지인 기오르기 3세에게는 루수단이라는 이름의 남매가 있었다고 합니다. 저 동네 작명은 진짜 뭐라 할 말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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