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막노동꾼이 너무 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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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우송(友松)
작품등록일 :
2023.01.16 00:52
최근연재일 :
2023.03.30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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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22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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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련의 탑 70층

DUMMY

69화


벨리알의 몸은 단단한 갑옷을 연상케 했다.

붉은색과 검은색이 조화를 이뤘고, 벨리알이 뽑아 든 검은 우연이 판타지아에서 본 검중에 가장 멋졌다.


“탐나는데 그 검?”


[내 검을 탐내는 녀석들이 많군.]


슈아아아악


벨리알이 허공으로 검을 휘두르자 짙은 흑색의 검기가 우연을 향해 날아왔다.


채애애앵


해골왕이 쌍검을 들고 벨리알의 검기를 쳐냈다.


[호오. 부하들도 있었구나. 넌 인간이 아닌 것 같은데?]

[마물의 왕이 될 해골왕님이시다.]

[크크크큭. 유치한 녀석이구나. 어디 이것도 한 번 막아 보아라.]


쎄에에에엑


벨리알은 조금 전 검기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강력한 검기를 날렸다.

해골왕은 다시 한번 자세를 잡고 벨리알의 검기를 쳐냈지만, 검기를 쳐낸 후 벽에 처박혔다.


[자, 이제 해골 녀석은 처리했고, 네 힘을 보여봐라. 인간. 저 녀석의 도움으로 여기까지 오진 않았을 테니까.]


우연이 천기와 마기를 서서히 끌어 올리자 해골왕이 말했다.


[마스터. 저에게 기회를 주십시오.]


“무슨 기회?”


[저 스스로 한 단계 성장하고 싶습니다.]

[저도 함께하겠습니다.]


해골왕과 어느새 해골왕의 옆에 선 카굴이 말했다.


[마스터의 기운은 저희를 얼마든지 살릴 수 있지 않습니까? 죽을힘을 다해 덤벼보겠습니다.]


“허락한다.”


[뭐야? 아직 힘이 남아있었던 거냐?]


벨리알이 고개를 갸웃거리며 흉악한 미소를 짓고 있었다.


[너를 쓰러뜨리고 그 검을 나의 주인님께 받치겠다. 받아랏!]


해골왕은 쌍검을 들고 회전하기 시작했다.

시간이 흐를수록 해골왕이 검을 들고 도는 속도는 더욱 빨라졌고, 벨리알은 해골왕의 공격을 가볍게 쳐내고 있었다.


[나도 있다!]


카굴과 리자드는 벨리알을 끊임없이 압박했다.

벨리알은 해골왕과 카굴의 공격을 막아내며 우연의 모습을 보고 있었다.

여유롭게 미소 짓는 우연의 모습을 본 벨리알은 자신의 마기를 폭발시켰다.


퍼엉


해골왕과 카굴이 마기 폭발로 튕겨 나갔고, 벨리알은 우연을 향해 쇄도했다.


[가, 감히 나를 앞에 두고 웃어?]


챙챙챙챙


전광석화 같은 벨리알의 공격은 평범한 플레이어였다면 막아낼 수 없었을 것이다.

평범한 눈으로는 벨리알의 검의 궤적을 따라가기 힘들었다.


“이게 다냐?”


퍼억


우연의 몸을 감싸며 돌고 있던 천기와 마기는 우연의 발에 모였고, 우연의 발길질 한 번에 벨리알이 멀리 날아갔다.


[크윽.]


“해골왕, 카굴 이제 다 보여줬냐?”


[아, 아직입니다.]


“시간이 많지 않다. 내가 이곳에 들어온 것을 천사들이 눈치채면 피곤해져.”


[알겠습니다.]


아리아에 의해 체력이 회복된 해골왕과 카굴은 다시 벨리알에게 덤벼들었다.


[잔챙이들은 좀 꺼지라고!]


벨리알은 다시 한번 마기를 증폭시켰고, 해골왕과 카굴은 벨리알의 기운을 막아내며 앞으로 나아갔다.


[이, 이대로 포기할 수 없다. 우린 반드시 강해진다.]


해골왕의 온몸이 부서지고 카굴의 온몸이 벨리알의 검기에 의해 갈기갈기 찢어졌다.

아리아는 그럴 때마다 해골왕과 카굴을 회복시켰고, 아리아의 힐을 받으며 해골왕과 카굴은 힘겨운 한 걸음을 내디디고 있었다.


[포기할 줄 모르는 녀석들이군. 저 인간이 도대체 뭐길래 이렇게까지 하는 거냐?]


[우리가 모셔야 할 주인님이다. 너희 악마들이 이해할 수 없는 마음이지.]


[저년을 먼저 죽여야겠군. 이제 슬슬 귀찮아져서 말이지.]


벨리알이 해골왕과 카굴을 회복시키고 있는 아리아를 향해 검기를 날렸다.

아리아의 근처에 있던 벨페는 마력창을 소환해 벨리알의 공격을 쳐냈다.


[응? 당신은? 나태의 군주 벨페?]


[이제 알아보다니. 감이 많이 떨어졌구나. 벨리알.]


[미모는 여전하군요. 소문은 익히 들었습니다. 고르님을 배신하고 인간과 붙어먹었다고 하더니 사실이군요.]


[더러운 네놈의 입으로 내 외모 평가를 하지 말아라.]


[크크크큭.]


벨리알은 순식간에 벨페의 앞으로 쇄도했다.


[제2구역의 최고의 미녀가 어쩌다 이런 꼴이 되셨을까?]


퍼억


벨리알은 벨페의 복부를 가격했다.


[커헉.]


벨페가 앞으로 꼬꾸라지자 벨리알은 벨페의 머리채를 잡고 들어 올렸다.


[지금이라도 다시 생각해보는 게 어때? 아직 늦지 않았다.]


[네 놈 걱정이라 해라. 크크큭.]


퍼엉


우연이 응축된 천기와 마기가 섞인 기운을 날리자 벨페의 머리채를 잡고 있던 벨리알의 왼쪽 몸통이 폭발했다.


[이, 이건..]


“해골왕, 카굴. 뭐하는 짓들이냐? 너희들 때문에 동료인 벨페가 이런 꼴을 당해야겠냐?”


해골왕과 카굴은 벨리알의 모습을 보며 마돈을 떠올렸다.


그오오오오오오


[흥. 또 개수작을 부리는군.]


왼쪽 몸통이 회복된 벨리알이 해골왕과 카굴에게 검기를 날렸다.




벨리알의 검기는 해골왕과 카굴에게 닿지 못했다.

두 혼이 발산하는 기운이 벨리알의 검기를 튕겨냈다.


띠링


[해골왕과 카굴의 등급이 EX급으로 업그레이드되었습니다.]


“EX급이라..”


우연은 조용히 상태창의 메시지를 읊조렸다.


[뭐, 뭐지? 아까와는 다른 기운인데?]


해골왕과 카굴의 몸의 색이 금색으로 변하기 시작했다.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스터.]

[저도 감사드립니다.]


해골왕과 카굴은 우연에게 한쪽 무릎을 꿇고 짧게 인사한 후 벨리알이 있는 쪽으로 몸을 돌렸다.


[조금 전과는 다를 거다. 기대해라.]


해골왕와 카굴이 벨리알에게 쇄도하자 벨리알이 쉴 틈 없이 검기를 뿌려댔다.


콰앙 콰앙 콰앙 콰앙


벨리알의 검기와 두 혼의 마찰로 인해 뿌연 연기가 발생했고, 벨리알은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그러면 그렇지. 크크큭. 드디어 처리했군. 자, 이제..]


푸욱 푸욱 푸욱


벨리알은 말을 마칠 수 없었다.

연기 속을 뚫고 나온 해골왕의 쌍검과 카굴의 창이 벨리알의 몸을 쑤셔댔다.


[끄아아아아악!! 어, 어떻게 이런 일이.]


[마물의 왕에 한 걸음 더 다가간 해골왕님에게 너의 목을 바쳐라.]


서걱


해골왕이 쌍검을 휘두르자 벨리알의 목이 날아갔고, 재로 변하기 시작하는 벨리알의 몸을 카굴이 빠른 속도로 창을 휘두르며 도륙했다.


“해냈군.”


띠링


[시련의 탑 70층을 클리어했습니다.]

[보상 – 시련의 탑 71층 열쇠, 시련의 조각 1000개]


“마돈 녀석을 다시 만나면 볼만하겠어.”


[모두 마스터의 배려 덕분입니다.]


“아직 부족하다. 그리고 EX등급이 된 것을 축하한다.”


해골왕과 카굴 그리고 벨페와 아리아 등 모든 혼이 우연의 앞에 한쪽 무릎을 꿇었다.


“해골왕과 카굴의 모습을 기억해라. 매번의 전투에 최선을 다하지 않는 혼들은 해골왕과 융합을 시켜버릴 거니까 단단히 각오하는 게 좋을 것이다. 최상위 등급의 혼과 융합을 했을 때 어떤 일이 벌어질지는 잘 알고 있겠지?”


[크흐흐흐흐. 다들 열심히 하라구!]


“해골왕. 너보다는 아직 카굴의 능력치가 더 높다는 걸 잊지 마라.”


[아, 알겠습니다. 죄송합니다. 마스터.]


“돌아간다.”


우연은 시련의 탑을 빠져나왔다.

곧장 해골왕과 카굴의 성능을 시험해보기 위해 71층에 진입하려고 했지만 지금 당장은 진입할 수 없었다.

에펜하임에서 발탄을 처치한 후 게이트에 진입하지 못했던 것과 같은 현상이었다.


우연이 포티아로 빠져나오자 쌓여있던 메시지 창을 확인했다.

예상대로 검은색 게이트가 출현했다는 내용이었다.


띠링


지크 – 검은색 게이트가 출현했습니다.

우연 – 알고 있습니다. 천사들은 뭐라고 하시던가요?

지크 – 게이트 브레이크가 생길 때까지 기다리라고 하시더군요.

우연 – 이유는요?

지크 – 천사들은 게이트에 들어가지 못한다고 하셨습니다.

우연 – 그렇군요. 게이트가 동시다발적으로 브레이크가 일어나면 피해가 클 텐데요.

지크 – 그건 사도가 해결해야 할 문제라고 하셨습니다.

우연 – 알겠습니다. 제3구역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제가 먼저 움직이겠습니다.

지크 – 게이트에 들어가시려고요?

우연 – 방법이 없지 않습니까?

지크 – 너무 위험합니다.

우연 – 천기를 부여받은 플레이어들이 저를 대신해 제3구역을 지킬 겁니다.

지크 – 무운을 빕니다.


지크와의 연락을 끝낸 우연은 어처구니가 없었다.

제3구역을 지키기 위해 왔다고 했지만, 게이트에 들어가지도 못하고, 결국 뒤치다꺼리는 모두 사도인 자신에게 맡기겠다는 말로 들렸기 때문이다.


이번에 출현한 검은색 게이트의 개수는 총 열 개였다.

우연은 포티아 근처에 출현한 게이트로 향했다.

게이트 근처에는 흑룡 길드의 군단장들이 모여있었다.


“이번에도 혼자 들어가실 겁니까?”

“검은색 게이트 속은 위험하다.”

“저희도 함께 가겠습니다.”

“죽을 수도 있다.”

“이미 각오하고 있습니다.”

“크흠..”

“길드장님께서는 늘 생과 사를 넘나드는 전투를 하고 계시지 않습니까.”


우연은 군단장들의 모습에서 해골왕과 카굴의 모습을 떠올렸다.


“저희들에게도 성장할 기회를 주십시오.”

“알겠다. 대신 죽지 마라.”

“알겠습니다.”


방영웅과 김현우, 박효준과 웨이렌의 군단은 우연과 함께 검은색 게이트 속으로 진입했다.


우연의 예상대로 제2구역 초입에는 상당한 숫자의 악마들이 게이트 밖으로 빠져나갈 준비를 하고 있었다.


“이곳이 마계입니까?”

“그래. 정확히는 제2구역 초입이다.”

“어마어마하군요.”

“지금이라도 돌아갈 녀석은 다시 게이트를 타고 돌아가라.”

“돌아갈 생각이었으면 아예 오지도 않았습니다.”


방영웅이 단검 두 자루를 뽑아 들었다.


“여길 무사히 빠져나간다면 그렉 녀석과 다시 한번 붙어보고 싶군요.”


방영웅은 그렉과의 대련에서 패배했다.

혼들과의 대련을 통해 더욱 강해진 방영웅은 시간이 생길 때마다 그렉을 찾아가서 대련을 신청했다.

결과는 100전 100패

방영웅은 패배에 굴하지 않고 강해지는 방법을 끊임없이 연구했다.

어린 나이에 방영웅을 조직의 보스로 만들어 준 것은 방영웅의 끈기와 강해지고자 하는 열망 덕분이었다.


[크르르르르.]


초입에 모인 악마들의 입에서는 침이 뚝뚝 떨어지고 있었다.


“일단 내가 길을 뚫어줄 테니 마음껏 날뛰어 봐라.”


우연은 왼손에 모인 천기와 오른손에 모인 마기를 융합해 제2구역 초입에 있는 악마들에게 선공을 날렸다.


콰앙


악마들은 우연의 공격을 막을 수 없었다.

우연은 천기와 마기가 융합된 기운을 천마기라고 칭했다.

천마기의 위력은 폭발적이었다.

초입 입구에 빼곡히 서 있던 악마들의 숫자가 눈에 띌 정도로 줄었다.


“모두 나와라.”


우연은 혼들을 모두 불러낸 뒤 진격 명령을 내렸다.


“와아아아아아!!”


흑룡 길드원들과 혼들은 눈앞의 악마들을 향해 달려 나갔다.


챙챙챙챙


흑룡 길드원들과 악마들의 병장기가 부딪치는 소리가 울려 퍼지기 시작했다.


EX등급이 된 해골왕과 카굴이 선두에 서서 길을 뚫었다.


“해골왕 더 멋져졌는데?”


방영웅이 칭찬하자 해골왕과 방영웅이 서로의 주먹을 맞대었다.

흑룡 길드원들과 혼들은 악마들을 도륙하기 시작했으며, 기세는 흑룡 길드 쪽으로 기우는 듯했다.


두둥


[뭣들 하는 거냐! 상대는 고작 인간들이다. 부끄럽지도 않으냐!]


검은색 말을 타고 있는 악마 한 마리가 소리쳤다.


[용케 이곳까지 들어왔구나. 마돈을 처리한 것도 네 녀석의 짓이겠지?]


“내 손에 소멸한 악마가 한둘이 아니라서 말이지. 크크큭.”


[크크큭. 재미있는 녀석이군. 나는 레비아탄님의 3검 아볼루온이다. 나와 일대일로 싸워보지 않겠느냐?]


“너 따위는 굳이 내가 상대하지 않아도 될 것 같은데?”


[겁나나 보군.]


“아니, 너무 쉽게 끝날 것 같아서 말이야.”


[뭐, 뭐라고?]


“저 악마 새끼랑 일대일로 싸울 사람 손 들어라.”


우연이 말을 마치자 군단장들이 일제히 손을 들었다.


“거봐 많잖아. 크큭. 좋다. 가위바위보를 해라.”


군단장들과 혼들이 가위바위보를 했다.


[끼야호!!]


해골왕이 아볼루온의 앞에 섰다.


[짐은 마물의 왕이 될 해골왕님이다.]


[마물의 왕? 크크크크큭. 별 미친 뼈다귀를 다 보겠군.]


해골왕은 쌍검을 든 채 아볼루온에게 달려들었다.


챙챙챙챙


우연의 병력들과 악마들은 아볼루온과 해골왕을 둘러싸며 두 사람의 전투를 지켜보고 있었다.


[아볼루온! 도대체 지금 무슨 짓을 하고 있는 거냐?]


어디선가 거대한 굉음이 들렸고, 아볼루온의 온몸이 떨리고 있었다.


[레, 레비아탄님?]


[그따위 장난질이나 하라고 내가 널 보낸줄 아느냐?]


[그, 그게 아니라.]


그때였다.

해골왕과 아볼루온의 결투를 구경하던 악마 한 마리가 아볼루온에게 달려가 아볼루온의 입속으로 구슬 하나를 집어넣었다.


[저 인간의 목을 베어와라. 이건 미리 주는 포상이다.]


그오오오오오오


아볼루온이 신체 변형을 일으키기 시작했다.


작가의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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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연재시간 매일 오후 11:00 23.01.20 1,779 0 -
77 최종장 [完] +4 23.03.30 221 11 13쪽
76 제1구역 천계 (3) +1 23.03.29 187 10 13쪽
75 제1구역 천계 (2) +1 23.03.28 194 13 12쪽
74 제1구역 천계 (1) +1 23.03.27 207 12 13쪽
73 마왕 (2) +2 23.03.26 233 14 12쪽
72 마왕 (1) +1 23.03.25 250 16 13쪽
71 시련의 탑 마지막 층 +1 23.03.24 266 15 12쪽
70 배신 +1 23.03.23 266 15 12쪽
» 시련의 탑 70층 +1 23.03.22 270 18 13쪽
68 다섯 명의 천사 +1 23.03.21 289 17 12쪽
67 제2구역 초입 (2) +1 23.03.20 320 20 12쪽
66 제2구역 초입 (1) 23.03.19 357 20 12쪽
65 검은색 게이트 +1 23.03.18 394 21 12쪽
64 두 번째 총회 (2) +1 23.03.17 393 22 12쪽
63 두 번째 총회 (1) 23.03.16 427 21 12쪽
62 천계의 사도 +1 23.03.15 461 21 12쪽
61 계략 (3) 23.03.14 505 21 12쪽
60 계략 (2) +1 23.03.13 552 25 13쪽
59 계략 (1) +2 23.03.12 585 26 12쪽
58 연합군 (2) +1 23.03.11 588 26 12쪽
57 연합군 (1) +2 23.03.10 627 23 13쪽
56 용의 산맥 +2 23.03.09 638 26 12쪽
55 천계 사절단 (2) +1 23.03.08 667 26 13쪽
54 천계 사절단 (1) +1 23.03.07 701 27 12쪽
53 발타 해협 (3) +2 23.03.06 716 27 12쪽
52 발타 해협 (2) +1 23.03.05 739 24 13쪽
51 발타 해협 (1) +2 23.03.04 775 27 12쪽
50 붉은색 게이트 (2) +2 23.03.03 817 29 13쪽
49 붉은색 게이트 (1) +1 23.03.02 837 28 13쪽
48 시련의 탑 50층 +2 23.03.01 895 33 13쪽
47 총회 (2) +1 23.02.28 910 29 12쪽
46 총회 (1) +1 23.02.27 978 33 12쪽
45 에펜하임 (2) +2 23.02.26 1,013 32 13쪽
44 에펜하임 (1) +2 23.02.25 1,045 33 13쪽
43 협력 +1 23.02.24 1,097 33 13쪽
42 납치 +2 23.02.23 1,184 33 13쪽
41 카논 대륙 (6) +2 23.02.22 1,199 35 12쪽
40 카논 대륙 (5) +2 23.02.21 1,214 35 13쪽
39 카논 대륙 (4) +3 23.02.20 1,283 35 13쪽
38 카논 대륙 (3) +1 23.02.19 1,350 38 13쪽
37 카논 대륙 (2) +3 23.02.18 1,442 37 12쪽
36 카논 대륙 (1) +3 23.02.17 1,609 36 13쪽
35 미래 길드 vs 장우연 23.02.16 1,651 37 13쪽
34 미래 길드 (2) 23.02.15 1,690 44 13쪽
33 미래 길드 (1) 23.02.14 1,777 49 13쪽
32 시련의 탑 30층 +2 23.02.13 1,873 45 13쪽
31 영웅 길드 (2) +1 23.02.12 1,921 49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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