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치열하게 살았다. 앞만 보고 바보같이 그렇게!
결과는 처참했다. 치매라니! 40대 중반인 내가 치매라니!
기억도 잃고! 직장도 잃고! 친구도 잃고! 모든 것을 잃어 버렸다.
바보 같은 나를 지켜 준 것은 오직 그녀! 그녀에게 지은 무수한 죄들...
다시 태어난다면! 그럴수만 있다면! 바보 같이 살다 간! 과거를 모조리 바꾸고 싶었다.
그 간절한 바램이 현실이 되었다. 1999년 내 인생 가장 큰 변곡점이었던 그 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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