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

무료웹소설 > 자유연재 > 공포·미스테리, 전쟁·밀리터리

완결

서의시
작품등록일 :
2023.02.04 16:20
최근연재일 :
2023.04.26 15:30
연재수 :
30 회
조회수 :
1,615
추천수 :
27
글자수 :
12,893

작성
23.02.22 14:36
조회
52
추천
1
글자
1쪽

원죄

엄마는 사랑했다




DUMMY

난 신이 말하는 원죄와


엄마가 말하는 원죄를 지었다



엄마가 판결한 나의 원죄


1. 달리기 일등 한 죄


(너 생겨서 네 아빠랑 결혼했어!

왜 생겨 가지고....

내 인생 이렇게 된거 너 때문이야)


2. 4.2kg의 몸을 이끌고 좁은 구멍으로 죽을 똥 싸며 나오면서 동생의 앞길을 넓혀준 죄


( 내가 4.2키로 널 낳느라 죽을 뻔 했어

니 동생은 태어날 때부터 속을 안 썩였어

나올 때도 고생 한개도 안 시키고 쑥 나왔어)




3.부모 닮은 죄


(쟤는 누구 닮아 저래

나는 어릴때 안 그랬어 !

안 좋은건 귀신같이 닮는다니까 여튼.....)




4.이 죄는 조부모님 손에서 큰 손주들의 원죄


(할머니가 너무 오냐오냐 키워서 애가 버릇이 없어)



내 죄는 과연 누가 지은 죄일까?




나는 살아냈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1

  • 작성자
    Lv.19 한림팔기장
    작성일
    23.03.07 15:59
    No. 1

    조상들이~~
    부모가 지은 죄!
    그것은 다 조상의, 부모의 죄다
    왜 내 죄가 되어야 하는가?
    왜 내가 저지르지 않은 죄로 고통 받아야 하는가????

    찬성: 1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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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영혼의 종양 23.02.25 51 1 1쪽
11 내 시간만 멈췄다. 23.02.23 51 1 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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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죄 +1 23.02.22 53 1 1쪽
8 8화 사람에게 절대 분사하지 마시오 23.02.20 48 1 1쪽
7 내 병명은 외제차 23.02.18 46 1 2쪽
6 사랑의 가스라이팅 23.02.17 64 1 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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