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

무료웹소설 > 자유연재 > 공포·미스테리, 전쟁·밀리터리

완결

서의시
작품등록일 :
2023.02.04 16:20
최근연재일 :
2023.04.26 15:30
연재수 :
30 회
조회수 :
1,598
추천수 :
27
글자수 :
12,893

작성
23.03.06 20:41
조회
35
추천
1
글자
1쪽

빛나는 졸업장을? 교복을! (절대 연관성이 없을것들의 관계)

엄마는 사랑했다




DUMMY

나일론으로 된 교복 치마는




명품보다 질기고

헤지지 않으며

절대 찢어지지 않는다.


그리고

세월이 갈수록

찬란한 연고의 빛이 난다.



반짝 반짝?

번쩍 번쩍?



아니


번뜩 번뜩!





내 빛나는 교복 치마를 벗던 날


스미지도 않고 또르르

굴러 떨어지는 눈물 방울이


유학 간 내 동생의 빛나는 졸업장에는

스며들어





빛나는 동생의 졸업장을 보면

아직도 생각난다



보기좋은 자리에 떡하니 자랑스럽게 걸려있는

빛나는 동생의 졸업장 때문에


불태워야 입을 수 없을것 같았던

더 찬란히 빛났던 나의 교복치마.....



무엇이 자랑스러운 저 자리에 있어야 할까?




나는 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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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스페어 23.03.09 47 1 1쪽
» 빛나는 졸업장을? 교복을! (절대 연관성이 없을것들의 관계) 23.03.06 36 1 1쪽
17 특이사항 23.03.02 35 2 1쪽
16 이상시인과의 평행 이론 23.02.28 42 1 2쪽
15 안전벨트 생명벨트 (엄마의 반전의 덫) 23.02.28 40 1 1쪽
14 그래도 동정은 사양하고 싶다 23.02.27 49 1 2쪽
13 판도라의 상자 23.02.26 55 1 1쪽
12 영혼의 종양 23.02.25 51 1 1쪽
11 내 시간만 멈췄다. 23.02.23 50 1 1쪽
10 잊으면 안되는 것 +5 23.02.22 64 1 1쪽
9 원죄 +1 23.02.22 52 1 1쪽
8 8화 사람에게 절대 분사하지 마시오 23.02.20 48 1 1쪽
7 내 병명은 외제차 23.02.18 46 1 2쪽
6 사랑의 가스라이팅 23.02.17 64 1 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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