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빨로 살리는 네크로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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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채 아카데미 작가
작품등록일 :
2023.02.05 16:31
최근연재일 :
2023.04.10 08:20
연재수 :
28 회
조회수 :
14,928
추천수 :
770
글자수 :
159,042

작성
23.04.11 00:11
조회
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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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쪽

안녕하세요. 구채입니다.


찾아주시는 독자분들께 죄송하게도, 연재 중단 소식을 전하게 되었네요.


빠르게 줄어드는 연독률을 보며, 초반부 전해드렸던 기대감과 다르게 글을 끌고 갔던 것은 아닐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꼭 쓰고 싶었던 글이었지만 이러면 어땠을까, 저러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 글이 되었네요. 달리 말하면, 다음에 꼭 다시 써보고 싶은 작품이 되었습니다.


주인공이었던 한수, 울리히처럼 당장에라도 죽은 작품을 되살리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지만, 당장으로서는 작품과 거리를 둘 시간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물론 한수처럼 10년까지는 아닙니다) 제목은 <말빨로 살리는 네크로맨서>로 돌아갈 예정입니다. 작품을 계획했을 때부터, 유료화를 상상할 때까지 줄곧 사용하고 싶었던 제목이거든요.


새로운 시작의 일환으로, 다음 주중에 새 작품을 업로드해보려 합니다. 정신질환을 앓는 헌터들을 치료하는 정신분석가의 이야기로, 흔해 빠진 헌터물에 신선한 해석을 시도하는 현대물입니다. 혹 솔깃하시다면 찾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후원과 추천글 남겨주셨던 인생망했음 님, 그리고 댓글, 추천 남기며 따라와 주신 독자분들께 감사 인사드립니다. 제게는 선물 같은 일이었고, 아쉬운 마무리를 짓게 되어 죄송할 따름입니다. 앞으로 더 좋고 재밌는 글을 써가며 갚아나가겠습니다.


이렇게 인사를 드리지만, 여러분들을 다시 보는 것이 제 목표입니다.

부족한 글 함께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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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빨로 살리는 네크로맨서 연재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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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재 중단 공지 +2 23.04.11 845 0 -
28 미로와 환상 +1 23.04.10 104 7 12쪽
27 애쉬그로브의 기억 23.04.09 93 10 13쪽
26 포탈 +1 23.04.08 108 7 12쪽
25 이타카의 마법학교 +2 23.04.07 155 10 14쪽
24 보물 찾기 23.04.06 156 11 12쪽
23 프리츠 상단 23.04.05 169 11 12쪽
22 증거와 절도 23.04.04 201 12 11쪽
21 메모라이즈 23.04.03 222 12 13쪽
20 프리츠의 소식 23.04.02 241 14 12쪽
19 여신의 눈 23.04.01 264 18 13쪽
18 발렌티노 카니에스 +2 23.03.31 288 20 12쪽
17 이면계약 +1 23.03.30 288 20 13쪽
16 사망선고 23.03.29 320 26 14쪽
15 빌헬름의 무사수행 +2 23.03.28 374 24 13쪽
14 고대의 유지 오르비스 23.03.27 388 25 14쪽
13 하겐 숲지대 공성전 +2 23.03.26 427 31 13쪽
12 환경보호 +2 23.03.25 417 32 13쪽
11 시몬을 찾아서 23.03.24 434 32 14쪽
10 정령석 경매와 리센 백작가 +3 23.03.23 478 33 13쪽
9 유포리아 +1 23.03.22 532 28 12쪽
8 타락한 숲의 쌍둥이 소녀 +1 23.03.21 625 32 12쪽
7 까마귀 부부 +2 23.03.20 761 36 12쪽
6 판타스마고리아 +2 23.03.19 820 36 11쪽
5 그거라도 보러 가시겠습니까 +1 23.03.18 940 38 11쪽
4 아는 이름 +4 23.03.17 1,104 47 12쪽
3 가능성 감각 23.03.16 1,285 58 14쪽
2 울리히는 거짓말하지 않는다 +4 23.03.16 1,588 70 13쪽
1 거짓말하는 동물 +8 23.03.16 2,095 70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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