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 러브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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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리아
작품등록일 :
2023.03.19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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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2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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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08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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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쪽

고스터즈 제1화

DUMMY

"오빠 기억나?"

"뭘?"

"여기서 오빠랑 우리 처음 만났던 거.."

"당연히 기억 나지.. 내 운명을 바꿔 놓은 날인데.."

"그래? 운명까지 바꾼 거였어?"

"물론이지. 그날 여기서 너희들 안 만났으면 이렇게 너랑 손잡고 여기 올라올 일도 없었을거 아냐."

"훗.. 그건 그래.."

"정말 잊을 수 없는 날이야.. 그날은.."

"그러게.."


그녀의 무릎을 배게 삼아 누워서..

조용히 눈을 감고..

그녀들과의 첫 만남을 떠올려 본다.









2004년 3월 어느날..





복학 한지 한 달이 지나간다.

보통 이맘때 쯤이면 학과 친구건 동아리 친구건..

삼삼오오 어울려 당구장이든 술집이든 피씨방이든 다녀야 정상인건데..

난 첫 단추를 잘못 끼운건지..

사람들의 차가운 냉대와 무관심 속에..

스스로 몸을 움츠린채 동굴 속으로 숨어 버리고 있었다.

아웃 사이더 라는게 이런식으로 진행되어 간다는걸..

몸소 체험중인 나였다는 것이다.




오늘도 어김없이 한 손엔 책을..

한손엔 과자가 담긴 비닐 봉지를 들고..

대학교 본관 뒷산 중턱에 위치한 정자에 오르고 있다.

처음엔 이렇게 힘들게 올라 가서 까지 볼 필요가 있나 싶었는데..

몇번 다니다 보니 정자에서 내려다 보이는 탁트인 경치와

책을 읽는 경건한 마음이 제법 궁합이 잘 맞아 떨어 진다는걸 깨닫게 되었다.




어라? 쟤는..


[지연] "어? 안녕하세요.."


늘 내가 앉아있던 자리를 꿰차고 있던건 다름아닌 동아리 후배 지연이였다.


"너 여기 웬일이냐?"

[지연] "아.. 날씨도 좋고 해서 책 보러 왔어요. 근데 선배님은 어쩐일이세요?"

"아.. 나.. 나도 책 보러.."

[지연] "그러세요? 홍홍 잘됬네요. 우리 같이 독서나 해요"


씽긋 웃으며 나를 반갑게 맞이해 주는 그녀..

보조개가 살짝 들어가는 새뽀얀 얼굴이.. 너무 이쁘다.

이렇게 가까이서 본 건 처음인 거 같은데?

인형처럼 생긴 지연이의 화려한 비쥬얼에..

나도 모르게 압도 당함을 느껴 버린다.


"어? 아.. 그.. 그래.."


그녀의 옆에 봉지들을 내려 놓고.. 자리에 앉는다.


[지연] "어? 그거 과자죠?"


봉지속에 들어있는 과자를 발견한 건지..

이내 얼굴이 환해지는 그녀..


"어.. 같이 먹자.."

[지연] "안 그래도 입이 심심 했는데 잘됬다. 언능 뜯어 봐요.."

"그.. 그래.."


사실 지연이는..

그나마 날 멀리 하지 않는 몇 안되는 사람중 한 명이었다.

신입생들에게 '사탄'이라는 말도 안되는 별명이 퍼진 후로..

하나 둘 내 주변에서 사라져 버린 신입들과 동기들.. 그리고 선배들..

하지만 내가 이런식의 왕따 비슷 한 걸 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건지..

아니면 알면서도 모르는 척 해주는 건지..

아무 내색하지 않고 편하게 대해 오는 그녀가..

난 그저 고마울 따름이었다.


"봉구형은 어디 갔냐?"


날 멀리하지 않는 사람중에 또 한 명은 바로 봉구형이었다.


[지연] "면접 보러 갔어요.."

"그래? 어디?"

[지연] "몰라요. 대기업은 아니고 그냥 중견 업체라는데.. 이름은 생각 안나요.."

"정말? 봉구형은 스펙이 하도 좋아서 대기업들 아무데나 써도 붙을거 같은데.. 왜그랬데?"

[지연] "그러게 말이에요. 교수님한테 세뇌라도 당한건지.. 죽어도 거기 가고 싶다고.. 아우 답답해 진짜.."


툴툴 거리는 그녀의 표정에서..

봉구형에 대한 진한 애정이 느껴지는 듯 했고..

그런 그녀의 모습을 보며..

또다시 난 봉구형에게 엄청난 부러움을 느껴야만 했다.

..........




[지연] "선배님.. 계속 보실 거에요?"


한참을 책을 읽던 그녀가 시계를 보더니 이내 나에게 묻는다.


"어.. 왜?"

[지연] "아.. 전 수업 때문에 내려가 봐야 되서요.."

"그래? 그럼 가봐.. 난 오후 수업 없어서.."

[지연] "그래요? 그럼 저 먼저 가볼께요.."

"그래.."

[지연] "아 참.. 선배님.."


가방을 들고 일어나며 그녀가 날 부른다.


"어"

[지연] "오늘 저녁에 술 한 잔 할래요? 저 오늘 심심한데.."

"술? 둘이?"

[지연] "왜요? 싫어요?"

"아니 뭐 싫은건 아닌데.. 봉구형이 뭐라고 안할까?"

[지연] "허락 맡았어요. 오늘 밤은 내가 뭘 하든 허락 한다고.. 홍홍"

"..........."

[지연] "하실 거죠?"

"그..그래 뭐 그럼.. 한 잔 하자. 내가 한 잔 사줄께.."

[지연] "그래요. 그럼 밤에 연락 드릴께요.."

"어.. 아.. 너 내 전화번호 아냐?"

[지연] "당연하죠. 그럼 좀있다 뵈요.."


그리곤 손을 흔들며.. 자리를 떠나는 그녀였다.

............




흠.. 지연이와의 술자리라..

이거 좋아해야 되는 건가?

어차피 딴 맘 같은 건 먹지도 못 할 앤데..

............


아니지..

그래도 나랑 친구 해 준다는 게 어디냐..

그래 좋게 생각하자.

이제 한명 한명 인간 관계 좀 넓혀가는 거야..

지연이 같은 애랑 친해지면..

그 주변 사람들하고도 어울릴 수 있는걸테고..

그러다 보면 지금의 추락한 내 이미지를

회복 할 수 있는 기회가 올지도 모르는 거잖아.

그래.. 이번 술자리를 잘 이용해 보는 거야..

한결 가벼워진 마음으로 다시 책을 집어들고는.. 독서에 빠지는 나였다.






"와 여기 짱이다.."

"그러게.. 어쩜 이렇게 좋은데가 있었다니.."


옆쪽에서.. 들려오는 익숙한 목소리들..


"올때 먹을거라도 사올걸 그랬다 얘.."

"응.. 정말 그럴걸 그랬어.."


잘 기억은 나질 않지만.. 분명 듣긴 들어 본 목소리였다.

슬쩍 고개를 돌려.. 확인해 본다.

헛.. 쟤들은?




동아리.. 아니 학교 내에서도 한참 유명세를 타고 있던

일명 고스터즈 라는 애들이다.

고령대 시스터즈라는 별명을 줄여 고스터즈라고 불리우고 있는데..

워낙 이쁘고 활발한 애들끼리 뭉쳐 다니고 있었기에..

많은 남자들의 애간장을 태우고 다니는 존재로 급부상 하고 있었다.

물론 나도 술자리에서, 그리고 동아리방에서 저 애들과 몇 번 마주친 적은 있었다.

하지만 '연예인처럼 생긴 세 명의 여자' 라는 중압감에 눌려서인지..

그 어떤 재대로 된 표현도 못한 채..

결국 다른 신입생들에게 보여 주었던 사탄같은 모습만을 보였을 뿐이다.

............





나라는 존재를 본 건지 못 본 건지..

내게서 불과 3-4m 거리에 앉아 자기들끼리 신나게 수다를 떨고 있는 그녀들..


"민수 선배 잘생기지 않았어?"

"그러게.. 그선배 별명이 고령대 조인성이라며?"

"어 맞아. 팬클럽도 있데.."


............

어찌나 목소리들이 큰지..

별로 엿듣고 싶지 않아도 들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슬쩍 고개를 돌려 그녀들 쪽을 쳐다 보았다.


헛..

대화에만 집중할 거라 생각하고 쳐다 본건데..

뭔가 알 수 없는 표정으로 나를 쳐다보고 있는 한 친구..

전혀 예상치도 못한 시선에..

난.. 성급히 고개를 돌려 버릴수 밖에 없었다.




근데 이름이 뭐였더라?

눈이 마주친 그녀의 이름을 기억해 내보려고 안간힘을 써보지만..

좀처럼 떠오르질 않는다.

은경이였나? 은미?

아닌데.. 뭔가 좀더 포근한 이름 이었던거 같은데..

은아였나?


[미란] "선배님 뭐하세요?"


은주였나?

아 맞다. 은주! 그래 하하하.. 은주였어..


"어.. 책 본다. 하하.."


아마 신은주 였던거 같은데.. 맞지?

후아.. 드디어 기억났네.


헉..

근데 지.. 지금 뭐였지?

...........


정신을 차리고 보니.. 내 앞에 그녀들이 서있다.

마치 미리 약속이라도 하고 온 것처럼..

가슴에 책들을 안은채 호기심 가득한 눈빛으로 나를 바라보고 있는 그녀들..

그러다가.. 나와 좀 전에 눈이 마주쳤던 은주라는 친구가 먼저 입을 열었다.


[은주]"저.. 저희 앉아도 돼요?"


뭐? 방금 뭐라고 한거야?

내 앞에 앉는다고?


"어.. 그.. 그래"


얼떨결에 대답을 해버리긴 했다.

그런데 왜?

그녀들은 나의 대답에 잠시 서로들을 쳐다 보더니..

이내.. 나의 앞에 나란히 앉아 버렸다.

...........


[미란]"와.. 선배님하고 이렇게 얘기하게 될 줄은 몰랐어요"


이번엔 우측에 앉은..

안타깝게도 이름이 전혀 기억이 나지 않는..

그나마 셋중에 제일 활발하고 명랑해 보이던 아이가 입을 열었다.


"아.. 그래? 하하.."


그녀들의 갑작스런 태도가 이해가 가진 않았지만..

그래도 일단은 침착함을 찾아야겠단 생각에 최대한 냉정해 보려 애썼다.


[세아] "그거 재미 없던데.."


..............

퉁명스러운 말투로

활활 타오르려던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어 버리는 이 애의 이름은 세아다..

얘 이름은.. 여동생의 이름과 같았기에 어렵지 않게 기억할수 있었다.

중요한건 세아 얘는.. 은주나 이름 모르는 그녀와는 달리..

잘 웃지도 않고 말도 별로 없고...

그나마 말을 꺼내도 뭔가 퉁명스러운 말투 였기에..

지난번 몇 차례의 만남에서도 딱히 좋은 이미지를 갖진 못했던 나였다.


물론 지금 이자리 에서도..

얘만 없으면 왠지 좋은 시간을 보낼 거 같은데 라는 생각만 들뿐이었다.

.............


"그.. 그래? 너 봤냐 이거?"


그녀의 말에 딱히 대응하고 싶진 않았지만..

그래도 나머지 두 친구들과의 분위기를 생각해서 억지로 대화를 이끌어 본다.


[세아] "네.."


무성의한 대답만 휙~ 던져 버리고는..

이내 시선을 피해 버리는 그녀.


"아.. 그.. 그렇구나.. 하하.."


...........

역시.. 얜 맘에 안들어.





[미란] "아.. 선배님은 저희들 이름 다 기억하세요? 지난번에 말씀 드렸었는데.."


뭔가 싸늘한 반응을 직감한 건지..

명랑해 보이는 친구가 분위기를 전환해 보려 했다.


"아.. 그게.. 내가 기억력이 안 좋아서.. 이름들이 뭐였지?"


너의 이름만 알면 된단다 얘야..


[미란] "전 이미란이구요. 얘는 신은주. 쟤는 한세아에요"


아.. 미란이였군.

아 맞아 그래.. 미란이였어..


"아.. 이제 다 기억 나는거 같다.. 하하"

[은주] "선배님은 강현수 선배님 맞죠?"


오.. 내 이름도 기억해주고 있다니.. 감동인데?


"어.. 알고 있었네?"


[은주] "그럼요.. 애들 사이에서 선배님 이름이 얼마나 유명한데요.. 호홍"


아.. 은주 얘는 얼굴도 이쁜게 어쩜 말하는 것도 이렇게 이쁠까..


"진짜? 내가 그렇게 유명했나? 하하하.."


괜시리 쑥스러워지는 나..

호탕하게 웃으며 나름 겸손한 척을 해본다.


[세아] "유명하긴 해요. 사탄 강현수라고.."


............

아.. 제발 넌 아무 말도 하지 말고 그냥 보던 하늘이나 계속 보지 않을래?


"............."

[세아] "줄여서 사탄수라고도 해요."

[미란] "어머 세아야.. 그만해"

[은주] "호홍.. 세아야 너 오늘 왜이래? 선배님 앞이라 긴장했나 보네.."

[세아] "긴장은 무슨.."

".............."







[미란]"그래서 어쩌셨는데요?"

"어쩌긴.. 화장실에 몰래 숨어 울면서 막 먹었다니까.."

[미란.은주]"꺄르르르~"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다.

나의 말 한마디 한마디에 폭발적인 반응을 해오는 그녀들..

애들 성격이 원래 이렇게 잘 웃는 건지..

아니면 내 유머 코드가 이 아이들과 맞아 떨어지는 건지..

지금 이 아이들은 내 앞에서 숨이 넘어갈 정도로 웃어 대고 있다.


[세아]"............"


물론.. 아까부터 내 말에 무표정으로 일관하는 세아는..

여전히 눈에 가시같은 존재였다.

.............





"결국 망했지 뭐.."

[미란.은주] "꺄르르르르~"


삼십분째 웃음이 끊이지 않는 은주와 미란이..

그런 그녀들의 반응에 자신감이 붙을대로 붙은 나는..

고등시절 얘기부터 대학 1학년 시절 그리고 군시절의 이야기까지..

장황하게 그리고 그녀들 취향에 맞는 유머코드를 적절히 얼버무려 가며..

은주와 미란이의 의 뱃가죽을 끊어지게 할 정도로 웃겨 주고 있었다.


[은주]"크크큭.. 아.. 하도 웃었더니 배 아프다."

[미란] "크큭.. 나도 진짜 너무 웃었어 오늘.. 아.. 진짜 선배님 짱이에요.."

"그.. 그래? 하하.."

[세아] "얘들이 오늘 실성했나.. 왜 이래.."

".............."

[미란.은주] ".............."


세아야.. 이럴땐 그냥 가만히 있는게 도와 주는 거란다.

제발 눈치 좀 챙겨라.. 아우..


[은주] "그나저나 선배님.. 이렇게 재밌으신데 왜 그동안 그렇게 무서운 척 하셨어요?"

[미란]"그러게요.. 오늘 이렇게 얘기 안했으면.. 계속 무서워서 피해 다녔을건데.."

"아.. 그냥 어쩌다 보니까 애들이 이상하게 오해를 하더라고.. 전혀 안 그런데 말야.."

[은주] "맞아요. 다들 선배님의 진면목을 모르고 있는거 같아요. 그래도 우리라도 알게 됐으니 좋으시죠?"


후아.. 얘는 정말 보면 볼수록 맘에드네.

얼굴만 이쁜줄 알았더니 말도 왜 이렇게 이쁘고 사랑스럽게 하는거야..

성격이 완전.. 귀여운 강아지 같잖아 이거..

앙증맞은 표정을 지으며 질문해 오는 은주의 얼굴이

그 어느 순간보다 눈부셔 보인다.


"어? 뭐.. 하하.."


은주의 기분 좋은 칭찬에

나의 기분은 이미 구름 위를 붕붕 떠 다니고 있었다.


[미란] "근데 선배님.. 오늘 저녁에 뭐하세요?"

"오늘? 왜?"


이.. 이건 혹시?


[미란] "우리 술 한 잔 해요.. 선배님하고 친분 좀 더 쌓고 싶어요. 어때 얘들아? 괜찮지?"


헐.. 정말?


[은주] "그래요 선배님.. 저희랑 술 한 잔 해요. 저.. 선배님의 군대 얘기 더 듣고 싶어요.."


오~~

속으로 쾌재를 불렀다.

진짜니 얘들아? 너희처럼 인기 많아서 바쁜 애들이..

그 빠듯한 시간 쪼개서 나랑 놀아 줄 시간을 만들어 준다는거야?

그것도 술자리씩이나?

이러면 미천한 내가 몸둘바를 모르겠잖니.. 하하하..


"그래? 나야 뭐.. 별 일 없는데.. 그럼 한 잔 할까?"


물론 좀전에 지연이와의 술 약속을 해논 상태였지만..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볼때 당연히 지연이보단..

이 고스터즈와의 술자리가 더 필요한 자리인 듯 했다.


지연아 미안해..

오늘 술자리는.. 내일이나 다음 번으로 미루도록 하자..

선배가 재대로 함 쏴줄께.. 훗


[미란] "네.. 그래요. 호홍.. 아.. 세아 넌 어때? 괜찮지?

[세아] "그러든가.."


............

야.. 넌 그냥 안 나와도 돼!!


[미란] "오케이.. 선배님 그럼 저희들은 수업 들어야 되니까 6시에 후문에서 만날래요?"

"그.. 그러자.. 안 그래도 나도 볼 일 좀 있는데 그거 마치면 6시쯤 되겠네.."


당연히 할 일은 하나도 없다.

그냥 할 일 없어 보이고 싶지 않아.. 바쁜 척을 좀 해 본 것뿐...

.............


[미란] "아참.. 선배님.. 전화번호 좀 알려주세요.."


드디어.. 전번 교환이구나..


"그.. 그래.. 011-4434-XXXX 이야"


내 번호를 듣고 자신의 폰으로 번호를 찍어대는 미란이..

이내 내 핸드폰으로 벨이 울려온다.

뚜루루루루루~♪


[미란] "제 번호에요.. 좀 있다가 연락 드릴께요.. 호홍.."

"오케이 알았다.."

[은주] "선배님은 안내려 가세요? 저흰 지금 가봐야 될 거 같은데.."

"아.. 먼저들 가.. 난 잠깐 이거 마저 보고.."

[은주] "네.. 그럼 저희들 먼저 가볼께요.. 얘들아 가자.."

"알았어.."


그리곤 그녀들이 책과 가방을 들곤.. 자리를 떠났다.

.............

나.. 지금 꿈꾸고 있는거 아니겟지?



(다음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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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 고스터즈 제3화 23.05.10 57 4 14쪽
112 고스터즈 제2화 23.05.09 86 5 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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