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러분들은 그냥 시판 영약 드셔도 큰 차이 없습니다. 어짜피 영약이라는게 첫알 먹을 때랑 두알 먹을때랑 하늘과 땅차이거든... 3번째부턴 그냥 밥이야. 비상식량이랑 큰 차이 없다고!! 그냥 검 한번 더 휘두르고 나랑 잘 맞는 무공 찾자!! 이 말입니다."
"어... 그 역사에 나오는 극성이라는게 사실상 10할이 불가능에 가깝거든요? 이!!이 만들때 이랬으면 좋겠다~~~ 뭐 이래 만들어. 뒷사람? 생각 안해!! 뭐 천무지체나 불세출의 천재가 나오겠지, 내 진전을 이어 가겠지 뭐 이딴식이라 이거야....... 그래서 일반적으로 8할이면 대성했다!! 뭐 이렇게 보는겁니다. 9할 이면 극에 이르렀다 이런거"
이게 다 뭔소리일까?
말투는 어디 학원가에서나 들어볼법하지만 내용만은 무림스러운 이것들
무림을 생각하면 무식한 몸 단련과 신비한 내공단련만 생각할것이다.
그러나 한번 생각해보자.
무림! 이들에게 무공과 싸움은 생계와 직접적으로 연관이 있다.
심지어 전승마저 비급이라는 기록으로 전승되니 유지 보존에도 탁월한것이 무림의 전승이다.
생계와 직접적 연관이 있고 전승도 잘되는 체계가 1000년이 쌓이면 이건 원숭이도 주먹구구식은 벗어날것이다.
그래.......... 무림세계는 생각보다 많이 체계적이다.
제목 | 날짜 | 조회 | 추천 | 글자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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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3학관에서의 나날 6 | 23.05.27 | 4 | 0 | 10쪽 |
13 | 3학관에서의 나날 -5 | 23.05.26 | 3 | 0 | 9쪽 |
12 | 3학관에서의 나날 -4 | 23.05.22 | 4 | 0 | 10쪽 |
11 | 3학관에서의 나날 -3 | 23.05.21 | 3 | 0 | 11쪽 |
10 | 3학관에서의 나날 -2 | 23.05.19 | 5 | 0 | 10쪽 |
9 | 3학관에서의 나날 | 23.05.17 | 8 | 0 | 10쪽 |
8 | 숯이 된다 -2 | 23.05.16 | 9 | 0 | 10쪽 |
7 | 숯이된다. | 23.05.16 | 10 | 1 | 9쪽 |
6 | 시작이 실수였다. | 23.05.12 | 7 | 0 | 12쪽 |
5 | 내 인생이 편할리가 없지 2 +1 | 23.05.12 | 9 | 1 | 10쪽 |
4 | 내 인생이 편할리가 없지 | 23.05.10 | 10 | 0 | 9쪽 |
3 | 무림은 구닥다리여야 한다? - 2 | 23.05.10 | 11 | 1 | 10쪽 |
2 | 무림은 구닥다리여야 한다? | 23.05.10 | 19 | 1 | 12쪽 |
1 | 죽어야 한다 | 23.05.10 | 19 | 0 | 9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