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신의 여행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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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등록일 :
2023.05.21 15:03
최근연재일 :
2023.09.2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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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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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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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26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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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4쪽

2화-재능은 무슨「1세계 편」

DUMMY

"자 그럼 다음 분"


"앞으로 나와 주세요."


4세계에서 온 아이들이

자신의 재능과 그 총량에 대해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일렬로 세운

아이들을 한 명씩 수정 구 앞으로 부르고 있는 왕녀


"야! 3단계다 3단계!"


"선명한 빛이었어!"


"이게 몇 단계라고 그랬지?!"


"1 단계라니...."


"역시 현실에서도 별거 없는 놈이라"


"그런가...불빛도 미약하네..."


절반 정도 확인 작업이 진행 된 시점-

이미 서로에게 맞는 속성과

재능의 크기에 대해 파악한 아이들은

자신의 뛰어난 재능과 총량에 환호하고 있는 아이들과

예상보다 낮은 성장 한계 때문인지

침울해져 있는 아이들 두 그룹으로 나누어졌다.


당연히 지하실 내 분위기를 주도하고 있는 그룹은

수정구가 더 성장 한계 치 가 높다 알려 준 그룹이었고


반대의 그룹에서는 수정구가

그들보다 성장 한계가 약하다 점 찍은 것 때문인지

조금 소극적인 느낌이었다.


물론 그 모습을 지켜보던 타리아는 한심하다는 표정으로

아이들을 바라보고 있었지만 말이다.


'어디 까지나 「마력 성장」의 한계가 아닌'


'수 치 화 된 재능의 영역에 불과하다는 걸 모르는 건가?'


'저 아이들의 세계인 4 세계의 기준점 중 하나 인'


'시험의 성적을 예로 든다고 하면'


'시험은 결국 내 점수가 100점에 얼마나 가까이 접근 하느냐 에 따라'


'등급이 나뉘게 되지'


'하지만 100점이라는 것은 단순한 두뇌의 재능 뿐 아니라'


'그것에 더해 꾸준한 학습과 노력이 더해져야 도달할 수 있는 것'


'마력과 속성의 재능이라는 것 역시 공부와 별 반 다를 게 없는데.'


'저 수정구 때문인지는 몰라도'


'저 아이들은 자신의 한계가 어디까지 인지'


'자신은 몇 단계 위로는 절대 갈 수 없다 이미 맹신하고 있는데...'


'반대로 마법 적 재능이 모자란 아이들 역시'


'노력으로 얼마든지...까지는 아니더라도'


'충분히 극복할 수 있는데 저렇게 침울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서 야..'


재능이 있다고 해서

무조건 성공하는 게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수정구를 너무 맹신하고 있는 아이들을 바라보고 있던 타리아는

계속해서 확인 작업이 진행되어 이윽고

자신의 앞에 남은 사람이 세 명 정도 되었을 무렵

심각한 표정으로 미약하리 만큼 남아 있는

신력을 어떻게 감추어야 할 지를 고민했다.


'아.'


'그러고 보니까 난 어쩌지?'


'다른 신들에게 여행 중 모습을 들키지 않기 위해'


'본래의 몸이 아닌 최소한의 신력 만을 집어넣을 수 있는 미약한 육체를 통해'


'신력을 최대한 감추었다고 는 하지만'


'본질적인 내 신력 전부가 사라진 건 아니니'


'결국 내 본질의 힘은 그대로 인 건데...'


'최초의 용사인지 뭔지 하는 인간이 조금 강한 마력으로

건들 인 것 가지고도 쉽게 부서졌다는 수정구가

내 힘을 견딜 수 있을 리는 당연히 없을 터'


'음...이 육체가 외부로 방출하는 마력의 양이 어떻게 될지...'


"자 다음 분! 수정구 앞으로 나와주세요."


더 이상의 힘을 숨길 명확한 방법이 없었기에

고민하고 있던 와중 왕녀가 그를 호명했고

타리아는 썩은 표정을 지으며 수정구 앞에 섰다.


'하아...어쩔 수 없지'


'수정구에 손을 올리면서 그와 동시에 수정구를 조작해'


'적당히 밝은 빛이 뿜어져 나오게 하는 정도로 끝내는 수밖에...'


수정구를 조작해 적당한 밝기로 만든 뒤

빠르게 확인을 끝내고 들어갈 생각으로

왕녀와 수정구의 앞에 선 타리아

왕녀는 그와 그의 뒤편을 번갈아가며 바라본 뒤

타리아가 확인 작업의 마지막 사람인 것을 알아 차리곤

미소를 지으며 그에게 대화를 걸어왔다.


"이제 마지막 분이시네요?"


"다른 용사들도 워낙 잘생기시고 아름다우신데"


"용사 님은 진짜 완전 꽃 미남이네요!"


"용사 님은 이름이 어떻게 되시는지 알 수 있을까요?"


매혹이 통하지 않았던

타리아에게 조금 흥미가 있었기 때문에

그의 이름을 묻는 왕녀-


타리아는 자신이 있고 있던 사실을

상기시켜준 그녀의 질문에

놀라움과 고마움의 감정을 동시에 느꼈다.


'그러고 보니 여행할 때 사용할 이름 정도는'


'미리 만들어 뒀어야 되는데 까맣게 있고 있었군'


'그걸 생각나게 해준 건 매우 감사한 일이긴 한데...'


'생각해 보니 그걸 지금 나한테 물어보면'


'아직 이름을 안정해 둔 내가 뭐라고 답변을.....해야 되는 거지?'


'다른 아이들에게는 이름 같은 거 안 물어보지 않았나?'


미리 생각해 둔 이름이 없었기 때문에

선뜻 대답을 못하고 있는 타리아와

심각한 표정을 짓고 있는 그의 얼굴에

자신이 뭔가 말 실수라도 한 게 있는 것은 아닌지

걱정하고 있는 있는 왕녀-


'아까 전에도 날 하찮은 시선으로 바라보신 것도 그렇고..'


'이름도 안 알려 주시는 걸 보니...'


'내가 뭔가 결례라도 범한 게 있나..?'


이대로 어정쩡한 상황이 계속되는 것은

좋지 않겠다 생각한 타리아는

방금 전 일어났던 일들과 현재의 일들을 조합해

급하게 이름을 만들어 내며 그와 동시에

최대한 밝은 미소와 함께

자신의 이름을 이현이라 소개했다.


'분명히 아까 데리고 나갔던 남자아이의 이름은 '주형'이었으니'


'다른 아이들의 이름도 두 글자...겠지?'


'대충 떠오르는 이름....이....이현?'


'그래 이현이 좋겠군'


"저는 이현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만나 뵙게 되어 영광입니다."


"루시아 왕녀님."


환한 미소와 함께 자신을 이현이라 사기 치고 있는 타리아-


왜 인지는 모르겠지만 그의 미소에 조금 멈칫했던

왕녀는 잠시 얼굴이 빨갛게 달아오르더니

잠시 뒤를 돌아 헛기침을 하였고


'화악'


"자...잠시만요!"


잠시 뒤 조금 마음을 가라앉힌 왕녀는

손가락으로 수정구를 가르치며

그의 손을 수정구 위에 올리라고 지시했다.


'흠흠.......자!"


"여기 이 수정구에 손을 올리시면 이현 용사 님의 재능을 알 수 있을 겁니다."


"현 님이 대단한 재능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수정구 위에 손을 올리라는 왕녀의 말이 끝나자

타리아는 최대한 자신의 손에 힘을 빼며

수정구의 위로 손을 가져다 댔고

그가 예상했던 대로 수정구는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

마력의 허용 한계 치를 넘은

대가로 인해 조금씩 금이 가기 시작했다.


'자 자...한번 타이밍을 보자'


타리아의 손이 가까이 다가갈 수록

조금씩 균열 현상이 나타나기 시작한 수정구-


「ㅈ..직...」


'아직은 아니고...'


'「저..ㅉㄱ」


'아직도 아니고...'


이윽고 완전히 깨질 지경에

이르게 되자 타리아는

신력으로 깨지기 직전의 수정구를 이어 붙이며

그와 동시에 다른 이들이 깨지려던 수정구를 확인할 수 없도록

수정구 안쪽에서 하얀 빛이 환하게 나오도록 바꿨다.


「쩌적.!..ㅈ!」


'지금이다!'


'화아악!!'


"아악ㄷ!"


"이게 무슨 빛이야?!"


그가 일으킨 환한 빛으로 인해

지하실에 있던 모든 이들이 순간 모두 눈을 감아버려

아무도 방금 전 수정구가 깨질 뻔했다는

사실을 눈치채지 못한 지금의 상황 속


타리아는 수정구가 깨질 번 했다는 사실을 다른 누구에게도

들키지 않자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고개를 들었는데


'후우....다행이네 아무한테도 들키지 않았어'


'모든 이들의 눈을 완전히 가려야 해서'


'조금 과하게 밝은 빛으로 뿜어져 나오게 했으니'


'조금 과한 재능을 가지고 있을 거라 생각 할 수도 있겠지만..'


'뭐 그 정도는 내가 감당할 수 있는....'


'???'


별 다른 문제가 없을 거라는 안도의 한숨과 함께

고개를 들며 왕녀와 눈을 마주친 그는 휘둥그레진

왕녀의 눈동자에서 무언가 잘못되었음을 느꼈다.


'..?'


'왜 저런 표정이지?'


'내가 뭐 실수라도 했나?'


"어....어떻게....!"


"이런 일이....마...말도 안됩니다!"


"왕녀 님!"


있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났다는 표정과 함께

옆에 서 있던 호위병들도 뿌리치고는

갑자기 밖으로 향하는 계단 위쪽으로 뛰어 올라가

두꺼운 책 들을 가져온 뒤 그 책들을 넘기며

머리를 감싸 쥐고는 허탈한 표정을 짓고 있는 왕녀


"있을 수 없어요."


"어떻게 저희 세계도 아닌 이 세계에서 온 용사 님이『마력』도 아니고"


"현재 저희 세계에서 단 한 분만이 가지고 있는『성력』을 지니신 거죠?"


그녀는 타리아를 향해

그가 성력을 가지고 있다 이야기 하며

이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 말했다.


'?'


'성력?'


'신력이 아니라 성력?'


무슨 말을 하는 건지 잘 모르겠다는

얼굴을 하고 있는 타리아에게

왕녀는 슬슬 빛이 사라지기 시작하고 있는 수정구를 바라보며

타리아가 일으킨 순백의 빛이 뜻하는 이유를 말했다.


"수정구에서 아무런 색이 없는"


"무색 빛의 불빛이 나오는 경우는 단 하나 뿐입니다."


"신과 소통할 수 있는 자만이 가질 수 있다는 유일한 마력이자 권능인 힘."


"『성력』"


신과 소통하는 이 만이 가질 수 있는

유일하고 독창적인 권능이 바로 방금 전

타리아가 수정구를 통해

보여준 『성력』이라 말하고 있는 왕녀


그녀의 발언에 장내가 술렁거렸고

소란스러운 분위기 속

성력의 정체에 대해 납득한 타리아는

일단 가만히 모르는 척 하고 있어야 되겠다 생각했다.


'아마 저 아이가 하는 말은'


'신의 대리자로서의 일을 행하기 위해 주어지는 미약한 신력을'


'인간의 용어로 바꾸어 부르는 말이 '성력' 이다 라는 것 같은데'


'성력은 성질이 신력과 같아서 비슷하게 흉내 낼 수 있으니'


'이럴 때는 일단 잘 모르는 척 하고 가만히 있는 게 좋겠지?'


일단 별 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고 가만히 서 있기로 결정한 타리아와

왕녀의 발언에 의해 조금 어수선한 분위기가 된 지하실-

4세계의 아이들은 수정구 앞에서 서 있는 타리아를 바라보며

그에 대한 이런저런 이야기들이 오고 가고 있었고


"웅성웅성"


"야 저 녀석이 그러면...!!"


"다른 녀석들이 랑은 왕녀 님의 반응이 전혀 다른 걸 보니까..."


"저 이현이라는 놈이 재능이 엄청 난 것 같은데?"


"우리 파벌로 끌어드리는 편이 낫겠지?"


"그러게...아무래도 반응을 보니 꽤나 뛰어난 재능을 가진 것 같아."


"저 녀석이 우리 편으로 와 줄까?"


"저 녀석을 데려 온다면 재능이 없다고 무시 받는 우리 쪽에도 그래도 큰 발언권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아"


소란스러운 분위기 속

왕녀는 손바닥을 '탕!' 하고 내리쳐 모두를 정숙 시켰다.


"일단 다들 진정하시죠!"


"아직 해야 할 절차가 많이 남아있습니다."


이윽고 모두가 조용해 지고

어느 정도 분위기가 가라앉자

왕녀는 어쩔 수 없다는 표정으로 입을 열며

연 회장으로 가게 되는 다른 아이들과는 달리

타리아는 자신과 함께 누군 가를 만나기 위해

다른 곳으로 데려가겠다 말했다.


"하아.....이렇게 된 거 어쩔 수 없네요."


'다른 분들은 조금 뒤 제가 직접연 회장으로 모시겠습니다."


"그리고 이현 용사 님은 저와 함께 그분을 뵈러 가죠."


한 나라의 왕녀가 그분이라 칭할 정도로 높은 이라면 누구일까-

궁금했던 지하실의 아이들은 모두 동시에 입을 모아 그게 누구냐 물었고


"그분?"


"그게 누군데요?"


그분이 누구냐고 묻는 아이들에게

왕녀는 방금 전 했던 말을 인용해 지금 만나러 가는 이에 대해 설명했다.


"방금 전에 제가 있을 수 없다 말씀 드리며 예시를 든 분 입니다."


"이 세계에서 유일하게 성력을 지니신 분."


"아무래도 이현 용사 님은 중앙성국의 성녀 님을 뵈러 가야 될 것 같습니다."


불 가 해의 능력을 지닌 타리아의 능력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중앙 성국의 성녀를 만나러 가야 될 것이라 판단했다 답하는 왕녀-


"성녀요?!!!!!!!"


그녀의 입에서 성녀라는 단어가 튀어나오자

4세계의 남자아이들은 왜 인지 모르게 환호하며

성녀에 대한 질문을 왕녀에게 던지기 시작했고


"성녀 님은 어떻게 생기셨나요!"


"성녀니까 당연히 착한가요?"


"와! 역시 판타지 세계!"


"성녀가 진짜로 있구나!!"


자꾸만 귀찮은 질문들을 날리고 있는 남자 아이들에게

왕녀는 성녀에 대한 간략한 설명을 해 주었다.


"빛의 여신 유온 님을 모시고 있는"


"중앙 성국의 현 성녀 님께서는 백 금발의 머릿결과 맑은 하늘과

"같은 푸른 빛깔의 눈을 지니셨습니다."


"또한 빛의 여신을 섬기는 분으로써 아주 자애롭고 인자 하신 마음씨를 가지고 계시기 까지 합니다."


완벽하리 만큼 예상한 그대로였기 때문일까?

성녀에 대한 왕녀의 설명에 아이들은 환호했고


"오오오!"


그런 아이들을 무시하며 왕녀는 타리아에게

그녀라면 타리아의 능력이 무엇인지 명확하게 밝혀줄 수 있을 것이니

자신과 함께 성녀를 만나러 갈 것을 요구했다.



"그런 분이시니..."


"이현 용사 님이 진짜로 성력을 지닌 분 이신 지 그분이라면 아실 겁니다."


"용사 님도 궁금하실 테니까 아무래도 중앙성국으로 가는 게 좋겠죠?"


당연스럽게도 성력에 대해 전혀 궁금하지 않았던 타리아는

왕녀를 향해 엄청나게 가기 싫다는 표정을 지었으나

가지 말아도 될 명분이 없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고개를 끄덕였다.


'어휴....'


'끄덕'


가도 좋다는 타리아의 동의가 떨어지자

왕녀는 중앙 성국으로의 이동 준비를 위한 작업에는

조금의 시간이 소요되니 그 준비를 위해

잠시 동안 자리를 비우겠다 말하며

4세계의 아이들에게 난리 피우지 말라는 경고와 함께 자리를 비웠고


"그럼 저는 중앙성국까지 한 번에 갈수 있는 게이트를 찾아올 테니까"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용사님들."


그렇게 왕녀가 자리를 비우자

뒤쪽에서 기회를 엿보고 있던 아이들은

타리아를 향해 우르르 달려와 그의 환심을 사기 위해

적극적으로 친근함을 표시했다.


"야! 너 이름이 이현이라고? 혹시 외 자니?"


"현아! 나랑 같이!!..."


"야 꺼져 새끼야 희미한 불빛 주제에."


"야 니네 선착순 몰라 선착순?!"


"우리 팀에 들어오면 널 대장으로.."


「유혹」-「협박」-「친근함」-「동질감」-등

다양한 방법을 어필해가며

타리아의 관심을 끌기 위해 노력하는 아이들의 모습 때문에

아수라장이 되어가는 상황 속에서 그는 뭔가 잘못된 듯한 느낌을 받아

한숨을 내쉬었다.


'하아.....이제 첫 세계에서의 여행인데'


'첫 단추부터 이래저래 잘 안 맞는 것 같네 거참...'


작가의말

지금 상태의 타리아는 주신으로서의 능력을 거의 쓸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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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2세계 8화-신계(5) 23.06.11 18 0 9쪽
16 2세계 7화-신계(4) 23.06.10 18 0 9쪽
15 2세계 6화-신계(3) 23.06.09 21 0 9쪽
14 2세계 5화-신계(2) 23.06.06 26 0 9쪽
13 2세계-4화 신계(1) 23.06.05 26 0 13쪽
12 2세계 3화-미래를 안다는 게 꼭 좋은 일은 23.06.04 25 0 12쪽
11 2세계 2화-처음 보는 세상은 23.06.03 25 0 1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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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5화-급 전개 「1세계 편」 23.05.29 28 0 13쪽
5 4화-여신「1세계 편」 23.05.28 32 0 20쪽
4 3화-짜증「1세계 편」 23.05.27 37 0 17쪽
» 2화-재능은 무슨「1세계 편」 23.05.26 48 0 14쪽
2 1화-용사(사이에 낀 주신)「1세계 편」 23.05.26 62 2 16쪽
1 프롤로그-여행 +1 23.05.21 122 4 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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