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신의 여행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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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등록일 :
2023.05.21 15:03
최근연재일 :
2023.09.2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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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6.19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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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쪽

2세계 13화-망한 거 같은데...

DUMMY

친구가 말해주었던 원문과 같이-


공작 저로 함께 가지 않겠냐는 공작의 제안을 받아들여

두 사람과 함께 공작 저로 향하게 된 하연은


마차를 타고 공작 저 정문에 도착하자 마자

갑자기 숨을 헐떡이며 뛰어와 공작에게

심각한 얼굴로 어떤 말을 전달하는 하시안(집사)을 보자

자신이 모르는 무슨 일이 생긴 것이라는 것을 직감적으로 깨달았다.


"공작 님!"


"왜 그러지 하시안?"


"지금....."


"뭐?...이렇게 갑자기?"


"이미 신전 측에서 신탁이 내려 왔었답니다."


'무슨 일이지?'


'공작이 저런 표정을 보이는 건 뭔가 큰 일이 났다는 건데...'


급한 일이 생겨 잠시 자리를 비워야 될 것 같으니

시녀들에게 리아(하연)의 공작 가 안내를 부탁하며

빠른 속도로 사라진 공작-


"...그럼 일단 가 봐야지"


"난 잠시 자리를 비워야 될 것 같으니"


"너희들이 영애를 잘 안내 해 주면 좋겠군"


"그럼..."


원작에선 없었던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 같았지만

딱히 짐각 가는 상황이 없어

그리 큰 일이 아니길 바라며

일단 공작가 안으로 들어갔던 하연은


'딱히 이 시간대에 자리를 비울 만한 일은 기억에 없는 데...'


'아마 별 일 아닐 것 같기는 하지만'


'괜히 걱정되네'


1시간 뒤 묘하게 소란스러운

공작 가의 분위기 속 시종들이 읽고 있던

당일 자 신문을 뒤에서 몰래 훔쳐 보곤

공작이 갑자기 사라졌던 이유를 직감했다.


"웅성...웅성.."


"야 이 분이 오늘 새로 나타나신 주신 님의 대신 관 님이 시래"


"진짜?"


"와... 진짜 엄청 잘생기셨다!!."


"그러게....어떻게 신관 분들이 다들 신성한 느낌을 가지고 계신 건 알고 있었지만"


"저 분은 사진으로 봐도 진짜 차원이 다른 느낌이네"


'공작 가 분위기가 좀 소란스러운 것 같은데'


'무슨 일이지..?'


'어...? 이 사람은?'


시녀들이 보고 있는

신문 1면에 찍혀 있는 대서 특필의 기사와

그 아래 적 나라 하게 나와 있는 타리아의 얼굴-


그 얼굴을 확인 한 그 순간 하연은 이것이 그가

하연에게 말했던 자신을 지킬 방법인가 생각했다.


「수 백 년 만에 나타난 주신의 대리인-」


「그는 대체 정체가 무엇인가?」


「오랫동안 미동도 없으셨던 주신이 갑작스레 신탁을 내리신 이유는?」


「.......한 동안 주인이 없었던 신권에 자리가 채워진 이상」


「정 사 계 모두 큰 파문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


타리아:"널 지킬 방법?"


:"...좀만 더 기다려봐 곧 알게 될 테니까."


'....이게 그가 말했던 그 방법인가?'


신문 앞에 적힌 주신의 대신관 이라는 직책과

그 아래 선명하게 보이는 타리아의 얼굴이 찍힌 사진


"대 신관이라.."


하연은 이게 그의 계획인가 감탄하며

그와 동시에 대신관은 그가 자신과 한 계약과 상 반 되는 부분이

있다는 사실에 대해 생각했다.


"지금 처음으로 나타난 거면"


"날 도와주려고 대신관이 된 건가..?"


"그렇다면...확실히 대단하긴 하지만.."


"그 사람이 나한테 했던 제안은 분명 원작과 같은 스토리로 가기 위함이라 했는데"


"대 신관은 스토리에 너무 큰 영향을 끼치지 않나..?"


"...뭐 이것도 다 나름 대로의 계획이 있겠지 뭐"


「그 시각- 신전」


"그럴 리가 있겠냐!"


타리아는 자신에게 쏟아지고 있는 대중들의

온갖 관심에 짜증이 난 듯한 표정을 지었다.


'참나...'


'좀 조용히 지낼 생각이었는데...'


'하디온 자식...대체 왜 이런 귀찮은 짓을 벌인 건지...'


하디온이 내린 신탁(개입)으로 인해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너무 많은 민중의 관심이 집중 된 나머지

바로 하연을 만나러 갈 수가 없는 지금

타리아는 신전 쪽으로 뒷걸음 질 칠 수밖에 없었다.


'하아...도저히 이 인간들을 전부 뚫고 갈 상황이 아니니..'


'안쪽으로 다시 들어가야 되나?'


"와아!!"


"대 신관 님 악수 한번 만 해 주세요!"


"저도 요! 저도!"


수 백 년 만에 나타난 주신의 대 신관을 만나고 싶어

마치 성난 벌 떼 마냥 그를 향해 달려드는

사람들에게 떠 밀린 채로 다시 신전 안으로 밀려 들어갈 위기에 처한 타리아


'...아무래도 안되겠다.'


'무슨 페널티가 있을 지는 모르겠지만 권능으로 모든 사람들의 기억에서 날 지워야 되겠...'


"대 신관 님!"


더 이상 물러설 공간이 없는 상황-

민중들이 근처까지 다가오자

어쩔 수 없다는 심경으로

육체에 가해질 페널티를 감수하고 권능을 사용하려 던

타리아는 그 순간 갑자기 어디서 나타난 건지 모를

추기경들과 몇 명의 사제들이

자신의 주변을 에워싸는 상황에 의야 해 했다.


"늦어서 죄송합니다. 대신관 님"


"지금 부터는 저희가 모시겠습니다."


타리아의 앞에 나타나 민중들과 그의 사이를 가로 막으며

그를 자신들이 모시겠다 말하고 있는 추기경들과 신관들


그들은 민중들에게 대신관의 존안과 신체의 접촉은 함부로 해서는 안되며

불경 죄가 될 수 있으니 시민들에게 거리를 벌릴 것을 요구했다.


"다들 물러서십시요!"


"대신 관 님은 아직 정식으로 직위에 오르지 않으셨으니"


"지금 바로 그 분을 마주하는 것은 불경 죄에 해당 됩니다."


들고 있는 레이피어를 땅에 꽂으며 해산할 것을 명하는

추기경의 단호한 목소리에 하나 둘 씩 자리에서 벗어나기 시작하는 사람들-


"뭐...그렇다면 이야.."


"어쩔 수 없죠 대 신관 님은 다음 기회에 정식으로 뵙는 수 밖에"


상황이 조금 진정되자 추기경들과 신관들은

마치 천연기념물이라도 보는 양

타리아를 향해 엄청난 관심을 내 보이며 그를 바라보더니

무언가 명령을 내려 달라는 표정으로 그의 앞에 고개를 숙였다.


"...."


"저희에게 무언가 하실 명령이 있다면 당장 내려 주십시요 대신관 님"


"명 받들겠습니다."


현재 자신에게 주어진 직책이

이곳 2 세계에서 아주 큰 영향력을 끼치는 위치라는 사실을 빠르게 파악한 타리아


하디온을 다시 만난다면 한번 때려줄 것이다 다짐한 그는

조용히 하연을 돕겠다는

원래의 계획과는 달라 졌지만

지금 자신에게 주어진 이 상황도 달리 생각하면

이용해 먹을 수 있을 요소가 다분할 것이라 생각하며

자신의 권한이 무엇인지 물었다.


'이렇게 까지 관심이 집중된 자리면...'


'조용히 옆에 붙어서 그 아이를 도와주겠다는 내 계획은 아예 시작하지도 못할 텐데...'


'뭐...이 몸으로도 어떻게 할 수 있는 일이 있을 테니'


'그 점들을 노려 봐야 되나..?'


'어쩌면...문제가 발생할 때마다 조용히 뒤에서 도와주는 것 보다는'


'앞에서 문제가 발생할 원인을 제거하는 게 어쩌면 더 나을 수도 있긴 하겠으니...'


"제가 할 수 있는 권한이 어디 까지죠?"


"그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자신에게 주어진 의무가 무엇이고

또한 그 의무에 더해진 할 수 있는 권한의 한계에 대해 묻고 있는 타리아


그런 그의 질문에 앞에 서 있던 신관은 빙그레 미소 지으며

그 어떤 것이든 가능하다 답했다.


"무엇이든 요."


"수 백 년 만에 나타나신 '주신' 님의 대리자이신 대 신관 이시라면"


"원하시는 것은 그 어떤 것이든 가능 할 겁니다."


"어쩌면...지금은 황제보다 더 높은 직위나 다름 없으시니"


"정식 적으로 그 위치에 오르시기만 하신다면 말이죠."


(원래도 원하는 건 다 할 수 있었지만)

그건 둘째 치고 정식 적으로 위치에 오르기만 한다면

된다 이야기 하는 신관-


타리아는 그에게 그렇다면 정식 적인 위치에 오르기 위해서는 어떤 과정이 필요한지 물었고


"정식 과정..?"


"그냥 주신 이 이 자리를 주면 끝나는 게 아닌가요?"


"또 무슨 절차가 있습니까?"


그는 다른 신관들을 만나 정식으로 대 신관의 직위를 인정 받는 것이 다라 말하며

타리아의 이름을 물어왔다.


"그저 다른 신관 분들을 만나 대 신관 님이 맞음을 인정 받으시면 됩니다."


"그러니...존함을 여쭤보아도 되겠습니까?"


당연히 타리아는 별 상관 없었기 때문에

자신의 이름을 그들에게 밝혔고


"타리아"


"그 이름으로 부르시면 됩니다."


그는 이름을 밝힘과 동시에

다른 신관들이 있는 곳으로 자신들을 안내하라 명령을 내렸다.


"그럼..."


"서둘러 다른 신관들에게 안내해 주시지요."


'이 몸에 페널티나 다른 특이점도 한번 확인해 봐야 되니까'


'빨리 끝내고 하연에게 가 보는 게 좋겠네'


'상황은 서둘러서 정리하자'


물론 그 답변에 천천히 진행해도 될 일을

굳이 이리 갑자기 다른 신관들을 모아 달라는 명령에

조금 당황한 신관들은 잠시 당황했지만 말이다.


"지금...바로...말 입..니까?"


"네"


"......아! 예... 알겠습니다."


"당장 긴급 회신으로 다른 신관 분들을 모시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요. 대 신관 님"


작가의말

역시 주신 님의 대리인!


신성한 대신관!


아름답다!


내가 주신인데...주신의 대리인이라니..


다시 금 기묘한 느낌에 뭔가 짜증이 났지만

지금은 그런 것에 신경 쓸 타이밍이 아니었던 타리아는 별 수 없어했지만..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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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2세계 14화-깽판 23.09.26 8 0 10쪽
» 2세계 13화-망한 거 같은데... 23.06.19 15 0 9쪽
21 2세계 12화-흘러가나...? 23.06.17 16 0 10쪽
20 2세계11화-계획 대로... 23.06.16 16 0 11쪽
19 2세계 10화-기분 나쁜 과정 23.06.15 26 0 13쪽
18 2세계 9화-하계로 23.06.12 17 0 10쪽
17 2세계 8화-신계(5) 23.06.11 19 0 9쪽
16 2세계 7화-신계(4) 23.06.10 18 0 9쪽
15 2세계 6화-신계(3) 23.06.09 21 0 9쪽
14 2세계 5화-신계(2) 23.06.06 26 0 9쪽
13 2세계-4화 신계(1) 23.06.05 26 0 13쪽
12 2세계 3화-미래를 안다는 게 꼭 좋은 일은 23.06.04 25 0 12쪽
11 2세계 2화-처음 보는 세상은 23.06.03 26 0 16쪽
10 2세계-1화 지구에서 온 아이- 23.06.02 34 1 10쪽
9 2세계 프롤로그-「소설 속 세상」 23.06.01 31 1 10쪽
8 7화-1세계 마지막 23.05.31 35 0 10쪽
7 6화-끝「1세계 편」 23.05.30 32 0 10쪽
6 5화-급 전개 「1세계 편」 23.05.29 29 0 13쪽
5 4화-여신「1세계 편」 23.05.28 32 0 20쪽
4 3화-짜증「1세계 편」 23.05.27 38 0 17쪽
3 2화-재능은 무슨「1세계 편」 23.05.26 49 0 14쪽
2 1화-용사(사이에 낀 주신)「1세계 편」 23.05.26 63 2 16쪽
1 프롤로그-여행 +1 23.05.21 123 4 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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