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들은 알지 못했다.
내게 성질 고약한 쌍둥이 형이 있다는 사실을.
삼한 제일검인 그가 오고 있다는 것도 알지 못했다.
그렇기에 내 가슴에 칼을 박아 넣은 자를 보면서도 나는 웃을 수 있었다.
“너흰…… 실수 했어. 크크크.”
제목 | 날짜 | 조회 | 추천 | 글자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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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생업으로 인해 화목토 연재 합니다. | 23.08.18 | 3,094 | 0 | - |
74 | 다가오는 위험 +3 | 23.12.05 | 395 | 19 | 13쪽 |
73 | 저항(抵抗:굴하지 않고 맞서서 버팀) +3 | 23.12.04 | 524 | 22 | 14쪽 |
72 | 걸리적거리는 것이 되던 날 +6 | 23.11.30 | 780 | 23 | 13쪽 |
71 | 사황탑(邪皇塔) +5 | 23.11.28 | 758 | 30 | 14쪽 |
70 | 협박은 받는 게 아니라 하는 거 +4 | 23.11.25 | 888 | 30 | 12쪽 |
69 | 상황이 바뀌다 +7 | 23.11.23 | 892 | 27 | 15쪽 |
68 | 망설임의 끝 +5 | 23.11.21 | 893 | 32 | 14쪽 |
67 | 암계(暗計) +5 | 23.11.18 | 933 | 30 | 12쪽 |
66 | 명연의 삼배(三拜) +5 | 23.11.16 | 968 | 25 | 11쪽 |
65 | 생각지 못한 상황 +6 | 23.11.14 | 1,051 | 33 | 14쪽 |
64 | 올가미 +5 | 23.11.12 | 1,132 | 25 | 13쪽 |
63 | 암중(暗中)의 검은 손길 +5 | 23.11.11 | 1,134 | 29 | 12쪽 |
62 | 오해의 시작 +8 | 23.11.09 | 1,189 | 31 | 14쪽 |
61 | 끊이진 실 +5 | 23.11.07 | 1,283 | 32 | 13쪽 |
60 | 후계자 +7 | 23.11.05 | 1,400 | 35 | 14쪽 |
59 | 피하고 싶지 않았다 +5 | 23.11.04 | 1,290 | 33 | 14쪽 |
58 | 통쾌하지 않았다 +6 | 23.11.02 | 1,370 | 34 | 14쪽 |
57 | 복수는 숨기는 게 아니다 +9 | 23.11.01 | 1,365 | 38 | 13쪽 |
56 | 진심으로 하는 취조 +5 | 23.10.31 | 1,362 | 33 | 13쪽 |
55 | 미처 깨닫지 못하던 사실 +8 | 23.10.28 | 1,539 | 37 | 14쪽 |
54 | 검법이 필요한 이유 +3 | 23.10.26 | 1,437 | 36 | 12쪽 |
53 | 우리 사부께서 말씀하시길 +8 | 23.10.24 | 1,457 | 40 | 15쪽 |
52 | 아주 사소한 부탁 +5 | 23.10.21 | 1,567 | 39 | 15쪽 |
51 | 도리(道理)는 도리 +4 | 23.10.19 | 1,611 | 38 | 12쪽 |
50 | 잘 자랐네 +4 | 23.10.17 | 1,696 | 38 | 13쪽 |
49 | 못 생긴 게 +4 | 23.10.15 | 1,634 | 37 | 16쪽 |
48 | 양반다리 +5 | 23.10.14 | 1,648 | 36 | 13쪽 |
47 | 복잡한 남궁세가 +5 | 23.10.12 | 1,761 | 36 | 13쪽 |
46 | 인연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 +6 | 23.10.11 | 1,707 | 46 | 12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