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능의 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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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 완결

김종혁
작품등록일 :
2015.06.27 09:05
최근연재일 :
2015.12.04 03:38
연재수 :
179 회
조회수 :
793,933
추천수 :
24,642
글자수 :
998,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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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7.26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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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독자 여러분.


권능의 반지 작가 김종혁입니다.


일단 굉장히 취향 많이 타는 작품을 따라와 주셔서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그 외에도 드리고 싶은 말씀은 많지만, 일단 제일 중요한 정보인 유료 연재 시점 및 유료 연재시 변경점을 적겠습니다.





1 - 권능의 반지는 7월 27일 월요일 오후 6시~7시 사이에 유료로 변경됩니다.




2 - 첫 날 3연참(15000자, 기존 5화 분량)을 하며, 될 수 있다면 일 1연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만약 작업량이 따라준다면, 일 2연참도 도전해 보겠습니다.




3 - 천재지변 및 작가 건강에 이상이 생기지 않는 이상, 연재 중단은 없습니다. 혹여 휴재할 경우 반드시 공지하도록 하겠습니다.




4 - 기존 독자분들께선 36화 부터 보시면 됩니다.





*





이하 내용은 공지 및 본편과는 상관없는 내용입니다.


감정소모가 있는 글입니다. 불편하실 수 있음을 미리 밝힙니다.





사실 권능의 반지는 기본적으로 레이드 물의 양상을 하고 있으나, 속은 그와 궤를 달리하는 작품입니다. 그만큼 연재에 앞서 걱정이 컸던 것도 사실입니다.


실제로 글을 읽어보신 많은 분들도 상업성이 없다고 한숨을 내쉬었고요.





전업 작가가 상업성이 없는 글을 쓴다는 사실은 곧 제 목을 조르는 것과 같습니다. 창작 과정은 즐겁고 행복할지 모르나, 키보드에서 벗어나는 순간 뒤틀린 현실과 마주해야 하죠.





거짓말 하진 않겠습니다.


사실 조회수 안 나올 때는 매일매일 목이 졸리는 기분이었습니다.


전업한다고 한 게 벌써 반년인데, 가시적인 성과는 전혀 나오지 않고 이대로 잉여인간이 되는 게 아닐까 하는 걱정도 많았습니다.


왜 예술가들 수명이 짧은지 조금이나마 알겠더군요.





하지만 가까스로 투베 10위에 들고, 조회수가 늘어나고, 추천을 받고, 골베에 오르고. 지금에 와선 골베 3위에 머무르게 됐습니다.



골베 3위. 골든 베스트 최상위권.


무료 작품 중 제일 잘 나가는 세 작품.


꿈같았습니다... : >




그곳에 제 작품 표지가 박힌 걸 확인하는 순간 그 동안의 고민, 고통, 좌절 등이 모조리 씻겨 나가는 것 같았습니다.



사실 유료 작품이 매일매일 빠져나가는 시점에서 골베 3위가 그렇게 큰 성과는 아니라는 건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매일 바라만 보며 ‘나도 가고 싶다.’ 라고 동경만 하던 곳에 도착한 쾌감은, 실로 형언할 수 없을 정도로 달콤했습니다.





작가는 힘들다,


작가님 이 작품은 안 됩니다.


상업성 있는 글을 쓰세요.


이 작품 진짜 안 돼요. 제가 장담할게요.





귀에 딱지가 얹을 정도로 들었던 말들이, 가슴 속에 멍에가 돼서 심장을 조르던 말들이 이제는 영광스러운 상처가 됐습니다.





그렇다고 안주할 생각은 없습니다.


아직 갈 길이 멀고도 험합니다.


저도, 지훈이도, 칼콘도, 민우도 그 외 등장하지 않은 많은 케릭터들도요.


함께 가주시겠습니까?



이 작품은 어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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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능의 반지 연재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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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료연재 공지 및 감사인사 +23 15.07.26 7,747 0 -
179 100 G 최종화 +50 15.12.04 445 65 22쪽
178 100 G 누군가는 책임을 져야한다 +6 15.12.02 329 38 11쪽
177 100 G 아쵸프무자와 하즈무포카 +4 15.12.01 322 28 12쪽
176 100 G 오라, 달콤한 죽음이여 +4 15.11.30 295 24 15쪽
175 100 G 기괴한 정글 속에서 +6 15.11.29 290 28 13쪽
174 100 G 사막의 끝 +8 15.11.28 293 26 12쪽
173 100 G 모래 폭풍 15.11.28 303 22 12쪽
172 100 G 접객실 +5 15.11.27 321 26 12쪽
171 100 G 대규모 차원 이동 +2 15.11.27 319 28 14쪽
170 100 G 꼭 돌아올게 +4 15.11.24 337 35 13쪽
169 100 G 피아는 동전의 양면과 같다 +3 15.11.23 350 28 15쪽
168 100 G 과거의 선택들이 도움으로 돌아오다. +8 15.11.22 368 32 13쪽
167 100 G 자식은 부모를 버려도, 부모는 자식을 버리지 못한다. +3 15.11.22 375 29 13쪽
166 100 G 마지막 도약을 위한 준비 +5 15.11.21 399 33 11쪽
165 100 G 악연의 끝 +3 15.11.21 401 27 13쪽
164 100 G 선전포고 +2 15.11.20 413 31 12쪽
163 100 G 강요할 생각은 없다 +5 15.11.20 422 28 12쪽
162 100 G 인사 그리고 다짐 +7 15.11.19 444 36 12쪽
161 100 G 추락하는 신과 신이 되어가는 인간 +4 15.11.18 460 39 14쪽
160 100 G 인간과 괴물 그 경계에서 +7 15.11.16 457 34 12쪽
159 100 G 찾을 것이다. 찾아서, 죽여버릴 것이다 +11 15.11.15 464 42 13쪽
158 100 G 네가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7 15.11.14 466 42 14쪽
157 100 G 악몽 그리고 회귀 +6 15.11.14 467 41 15쪽
156 100 G 생각지 못한 위기 +8 15.11.13 468 37 14쪽
155 100 G 수호자와 증표 +4 15.11.12 478 35 12쪽
154 100 G 항상 죽음을 염두에 두다 +5 15.11.11 477 37 12쪽
153 100 G 생존 15.11.11 476 36 12쪽
152 100 G 일그러진 꿈동산 +7 15.11.10 479 30 13쪽
151 100 G 후폭풍 +4 15.11.09 486 33 12쪽
150 100 G 조우 (6권 끝) +5 15.11.06 493 37 12쪽
149 100 G 발아 +3 15.11.05 489 37 12쪽
148 100 G 신체 능력 강화 +3 15.11.04 495 35 12쪽
147 100 G 클레이보얀스 +8 15.11.03 478 39 13쪽
146 100 G 위험한 곳에 더 큰 돈이 있다 +6 15.11.02 483 36 11쪽
145 100 G 오메가와 탱고 +4 15.11.01 494 37 11쪽
144 100 G 욕심과 욕망 +5 15.10.31 497 35 14쪽
143 100 G 죽을 사람은 죽고 살 사람은 산다 +3 15.10.30 505 36 12쪽
142 100 G 짙은 녹색 안개 +5 15.10.29 507 31 13쪽
141 100 G 방사능 +3 15.10.28 512 31 13쪽
140 100 G 불안 +4 15.10.27 528 29 13쪽
139 100 G 생각보다 잘 터지네 +12 15.10.23 547 39 13쪽
138 100 G 사람을 모으다 +6 15.10.22 550 38 13쪽
137 100 G 모두가 용감한 건 아니다 +6 15.10.21 575 34 12쪽
136 100 G 서서히 드러나는 진실 +3 15.10.20 593 43 13쪽
135 100 G 큰 힘에는 큰 부담이 따른다 +6 15.10.19 596 44 13쪽
134 100 G AS VAL +18 15.10.18 606 50 12쪽
133 100 G 짧은 휴식과 준비 +9 15.10.17 608 51 12쪽
132 100 G 너구리 같은 양반 +5 15.10.16 618 40 12쪽
131 100 G 만족스러운 결과 +6 15.10.15 625 48 12쪽
130 100 G 새로운 이능을 결정하다 (2) +3 15.10.14 629 44 12쪽
129 100 G 새로운 이능을 결정하다 (1) +6 15.10.13 633 49 12쪽
128 100 G 그냥 미친 줄 알았는데 심하게 미친놈 +11 15.10.12 630 39 12쪽
127 100 G 다시 장씨에게 +8 15.10.11 627 47 12쪽
126 100 G 살기 위해서라면 악당 그 이상도 될 수 있다. (5권 끝) +7 15.10.10 631 39 14쪽
125 100 G 죽음이 쫓아오다 +9 15.10.09 626 39 12쪽
124 100 G 탈출 +7 15.10.08 628 44 13쪽
123 100 G 뒤처지면 죽는다! +3 15.10.07 635 39 11쪽
122 100 G 원흉 +4 15.10.06 639 42 14쪽
121 100 G 야오과이? +8 15.10.05 646 37 13쪽
120 100 G 폐품 줍기 (2) +1 15.10.05 642 32 11쪽
119 100 G 폐품 줍기 (1) +7 15.10.04 652 41 13쪽
118 100 G 군상 그리고 정글 +6 15.10.03 668 40 12쪽
117 100 G 이걸 어디다 어떻게 넣는다고? +9 15.10.01 682 46 13쪽
116 100 G 거 그냥 좀 들여보내 주지? +3 15.09.30 679 38 12쪽
115 100 G 장씨를 찾아가다 +7 15.09.29 692 47 14쪽
114 100 G 헌팅은 좋지만, 이동은 지루하다 +9 15.09.28 699 45 12쪽
113 100 G 덩치 큰 상대에 대한 대비 +7 15.09.27 711 37 12쪽
112 100 G 새 장비를 구입하다 +5 15.09.26 732 38 14쪽
111 100 G 도망치는 건 성미에 안 맞아 +5 15.09.25 731 42 13쪽
110 100 G 상황 끝 그리고 탈출 +7 15.09.24 753 50 14쪽
109 100 G 위험한 진실에 접근하다 +7 15.09.23 759 49 15쪽
108 100 G 사건은 생각보다 복잡하게 엮이는 법 +9 15.09.22 768 43 12쪽
107 100 G 그러면 그렇지 +12 15.09.21 777 45 12쪽
106 100 G 생각 외로 좋은 결과 +4 15.09.20 789 42 13쪽
105 100 G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 +5 15.09.18 793 42 13쪽
104 100 G 과거와는 많이 달라진 강남대로 +4 15.09.17 804 45 13쪽
103 100 G 지구로 +2 15.09.16 828 42 12쪽
102 100 G 언더 파이팅 관람 (2) +5 15.09.15 812 45 13쪽
101 100 G 언더 파이팅 관람 (1) +2 15.09.14 841 40 12쪽
100 100 G 미안하다, 사랑한다. (4권 끝) +13 15.09.13 903 49 16쪽
99 100 G 오빠 우리 얘기 좀 해 +5 15.09.13 893 36 11쪽
98 100 G 겁 없으면 죽어야지 +8 15.09.12 911 37 12쪽
97 100 G 지금 나한테 시비 건 거냐? +6 15.09.11 922 42 12쪽
96 100 G 괴짜와 시한폭탄 +5 15.09.10 937 47 11쪽
95 100 G 비극과 희극, 한 블록 차이. +5 15.09.09 964 47 12쪽
94 100 G 토끼에서 사슴으로 +8 15.09.08 978 46 12쪽
93 100 G 그들의 사정 그리고 정산. +14 15.09.07 1,002 51 14쪽
92 100 G 개조, 역행, 재생, 선택. +4 15.09.07 1,002 52 12쪽
91 100 G 오래 기다렸다. 많이 힘들었지? +10 15.09.05 993 52 15쪽
90 100 G 타임어택 +13 15.09.04 972 55 13쪽
89 100 G 술래잡기 +6 15.09.03 974 51 12쪽
88 100 G 영웅 짓 할 거면 번지수 잘못 짚었어, 새끼야. +2 15.09.03 976 40 14쪽
87 100 G 타락한 순례자 +9 15.09.02 983 47 12쪽
86 100 G 위험한 진실과 안전한 무지. +1 15.09.02 986 36 14쪽
85 100 G FS 유적 수색 (2) +4 15.09.01 984 52 12쪽
84 100 G FS 유적 수색 (1) +3 15.08.31 994 51 12쪽
83 100 G 유적 진입 +3 15.08.30 1,019 60 11쪽
82 100 G 믿을 수 없는 거래상대 +1 15.08.30 1,010 47 13쪽
81 100 G 대만 개척지,그리고 자살숲 +8 15.08.29 1,026 43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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